# 2024-09-09 명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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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마음이 편안하지 않으면 몸도 편안하지 않고 몸이 편안하지 않으면 마음도 편안하지 않습니다.
뉴스는 언제나 편안하지 않고 편안하지 않은 뉴스를 마주하는 건 지친 몸과 마음을 더 괴롭히는 일이기도 하죠.
오늘 여러분의 하루는 편안하셨나요?
잠시 눈과 손을 멈추고 심호흡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의 뉴스를 정리해 드릴 명상뉴스.
저는 김지은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운전 중이 아니시라면 눈을 지그시 감아주세요.
허리를 세우고 코로 원을 그린다고 생각하고 고개를 부드럽게 돌려주세요.
어깨도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정해진 호흡법 따윈 신경 쓰지 말고 편안하게 숨을 들이마시고 편안하게 숨을 내쉽니다.
더 들이마실 수 없을 때까지 숨을 들이마시고 더 내뱉을 수 없을 때까지 숨을 내쉽니다.
들이마시고 내쉬고.
몸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를 느끼려 집중하면서 지금부터 제가 전해드릴 뉴스가 불편하시더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뉴스를 맞이합니다.
# 첫 번째 뉴스
자 그럼 첫 번째 뉴스입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오늘 검찰 수사심의 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의혹을 불기소 권고한 것에 대해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것을 밝혔어요.
그러면서 공직자의 배우자에 대해서도 법령을 정확하게 보완하고 입법을 충실하게 정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대요.
그랬구나 그랬구나 법이 없어서 처벌할 수 없었구나.
그랬구나 그랬구나.
이런 뉴스를 들으면 속에서 많은 감정들이 올라올 수도 있어요.
그럴 때마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고.
감정에 흔들리는 스스로에게 말을 건넵니다.
너무 화내지 마.
정말 잘 참았어.
잘했어.
이렇게 내 마음을 스스로 다독입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고.
# 두 번째 뉴스
두 번째 뉴스입니다.
여당과 야당 의사들과 정부가 함께 의료대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이는 여야의정 협의체가 구성된다는데 의사들의 참여가 늦어지면 의사자리는 비운채 출범할 수도 있다고해요.
그렇구나 제일 중요한 자리가 비었구나.
우리도 마음을 비우고 부정적인 생각도 화가나는 마음도 모두 비워요.
숨을 들이마시고 내시고.
자연스럽게 공기가 내 안으로 흘러들어오고
자연스럽게 흘러 나갑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화가 나는 마음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요.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고.
# 세 번째 뉴스
다음으로 세 번째 뉴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했는데 한동훈 대표는 쏙 빼고 불렀대요.
비공개 만찬이라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바로 기사가 나왔어요
한동훈 대표는 물론이고 친한계 최고 위원들도 모두 부르지 않았대요.
그럼 못써. 사이좋게 지내야지.
미워하는 마음을 티나게 표현하면 언젠가 자신에게 똑같이 돌아온단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시고
미워하는 마음과 화가 나는 감정을 호흡에 담아 내보냅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쉽니다.
# Outro
화가 나는 뉴스들을 매일 너무 많이 접하는 것은 공해처럼 우리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의 뉴스를 정리해 줄 이재석 앵커를 기다리면서 잠시 눈을 감고 오늘 하루 너무너무 수고한 나 자신을 위로해 주세요.
오늘도 수고했어.
고생 많았어.
잘했어.
내일도 잘할 거야.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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