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跆拳道, Taekwondo) ## 태권도의 5대 덕목 **인내** 인내는 무엇보다도 태권도 수련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신체 및 심리적 고통을 참고 이겨낼 수 있는 심적 능력을 뜻한다. 태권도 수련자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서 더 강한 존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심적 능력이라는 점에서 태권도 정신 극기와 직접 관련 있는 덕목이다. **용기** 용기는 수련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대나 과제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을 의미한다. 용기는 또한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부당한 강요나 유혹에 굴복하지 않는 마음을 의미한다. 두 경우 모두에서 용기는 나약하거나 욕심에 사로잡힌 자기를 극복하게 해주는 성향이라는 점에서 태권도 정신 극기와 직접 관련 있는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예의** 예의는 상대와의 관계에서 나를 낮춘다는 겸손의 의미와 상대방을 높여준다는 존중의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겸손으로서 예의는 과시적이고 오만한 자기를 낮춘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극기의 행위로 볼 수 있고, 예의는 타자 존중이라는 배려 행위를 통해 타자에게 유익함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홍익의 행위로 이해할 수 있다. **정의** 정의는 내가 아니라 우리를, 우리가 아니라 모두를 위하는 마음이다.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의 마음과 직접 관련이 있는 개념이다. 홍익인간의 이념이 말해주고 있듯이 한민족으로 예부터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을 최상의 원리로 여겨왔던 민족이다. 태권도의 실천 덕목으로서 정의는 이러한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개념이다. **봉사** 봉사는 자신의 것을 나누면서 누군가를 받들고 섬기는 활동이다. 태권도 홍익 정신에서 도출한 태권도 실천 덕목으로 세상을 이롭게 함을 의미하는 홍익의 정신은 무엇보다도 봉사 활동을 통해서 실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봉사는 홍익과 직접 관련이 있는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 띠 오방색이 기준. 흰, 노랑, 파랑, 빨강, (유품자 품띠, 빨강+검정), 검정 승급의 지루함을 덜기위해 추가 색이 존재한다. 흰 흰+노랑 노랑 노랑 + 초록 초록 초록 + 파랑 파랑 파랑 + 밤 밤 밤 + 빨강 보라 주황 빨강 빨강 + 검정 + 빨강 빨강+검정 / 검정 ## 품새 * 품새 영상 국기원 - [유튜브 태권도 품새 재생목록](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SFr5pEwo7gRNGXHlU-ZVxzha5A0c_M3i) **일여** 일여(一如)는 신라의 위대한 승려, 원효대사의 사상 정수를 의미하며 원효사상은 마음(정신)과 몸(물질)이 하나이면서 원리는 오직 하나뿐이라는 높은 천리를 말한다. 이는 점이나 선이나 원이 하나가 된다는 뜻을 나타낸다. 태권도 수련의 완성은 모든 기법과 동작이 모양이나 운용을 다르게 배우고 행 하지만 궁극에서는 합쳐지며 나아가 정신과 동작이 일체가 되는 깊은 무예의 진리가 깔려있는 품새가 일여이다. 따라서 수련단계에서는 생각을 통해 일어나는 인위적인 행위를 넘어서 무심의 상태에서 일체의 동작이 일어나고 멈추는 경지를 터득해 간다. **한수** 한수(漢水)는 만물의 생명을 키워주는 근원이 되는 한물을 의미하며 한물은 생명의 탄생과 성장, 강함과 약함, 큰 포용력과 융화력 그리고 적응력을 나타낸다. 한은 하나라는 뜻과 많다, 크다, 가운데, 같다, 가득하다, 함께, 모인다, 잠깐, 오래 등 여러 뜻을 가진다. 또한 하늘이라는 뜻과 모든 것의 뿌리라는 뜻도 있다. 이런 의미와 부술 수도 끊을 수도 없는 물의 특성을 기술에 적용해 한수가 만들어졌다. 품새선 “水”는 물과 민족의 핏줄인 한가람 그리고 커짐을 뜻한다. 따라서 한수 품새의 수련단계에서는 모여진 기운을 소모하기 위한 동작이 아닌 하나하나의 동작이 기운을 축적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것을 이해하며 수련한다. **천권** 천권(天拳)이란 우주 자연의 변화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불변의 법칙과 아울러 만물을 양육하는 기운이 존재함을 뜻한다. 따라서 대자연의 이치가 분별없이 아무렇게나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니듯 사람에게도 지켜야 할 바른 마음과 바른 행동의 도리가 있음을 뜻한다. 천권의 품새선“ㅜ”의 위쪽의 수평선은 광활한 하늘을 의미하며, 수직선은 하늘의 태양과 달과 별처럼 대지와 인간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는 빛의 힘을 가리킨다. 또한 인간을 포함한 세상의 만물은 원심력과 구심력이 공존해야 존재할 수 있게 되며 사람과 사람 간에도 밀고 당기는 상대적인 힘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살아가는 세계 또한 존재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천권 품새는 꾸준한 수련을 통해 하늘로부터 이어받은 바른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몸이 따르는 수련, 즉 지행일치의 경지를 터득하기 위해 수련해야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태** 지태(地跆)는 땅 위의 사람이 하늘을 향해 두 발을 딛고 지상인(地上人)을 의미한다. 지상은 사람이 삶의 터전인 땅 위에서 두 발로 차고 밟고 뛰는 삶과 싸움을 나타내고, 사람의 생존경쟁 속에서 나타나는 갖가지 양상을 동작으로 엮은 것이 지태 품새이다. 품새선(ㅗ)은 땅 위에서 선 사람과 땅 위에서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사람의 모양으로 땅에서 나고 자라며 죽는 사람과 그 땅을 뜻한다. 품새선“ㅗ”은 오래전의 한글에서 보면 아래의 수평선은 땅을 지칭하고 위의 짧은 수직선은 점으로 나타내며 하늘을 뜻한다. 또 다른 의미로는 이미 온몸의 마음과 기운이 하나로 통일돼, 상대의 공격 시에 나의 전신이 무의식적으로 대응하는 단계를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더 이상 인위적인 방법으로 공격과 방어의 기법을 판단하고 동작하는 것이 아닌 무아의 경지에서 동작을 수련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십진** 십진(十進)은 신선사상에서의 십장생을 의미하며 십장생은 두 개의 천체, 세 개의 자연, 두 개의 식물, 세 개의 동물로 해, 달, 산, 물, 돌, 소나무, 불로초, 거북, 사슴, 학을 일컫는다. 이것은 대자연과 사람의 믿음과 바람, 사랑을 나타내며 이것을 상징하고 변화하는 품새가 십진이다. 십진의 품새선은 열십자(十)로 구성돼 있다. 이것은 전후좌우로 공격과 방어를 하기 위해 움직이지만, 반드시 중심선에 따른 축의 중심을 지켜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의 중심이란 목뼈와 꼬리뼈를 일직선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열십자(十)의 수직선은 몸의 힘과 균형을 중심선에 일치시킨 상태로서 앞뒤 또는 좌우로 이동하는 법을 몸으로 터득하고 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수련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평원** 평원(平原)은 아득한 사방으로 넓게 펼쳐진 큰 땅을 의미하며, 큰 땅은 생물의 모체로의 생명의 보존과 만물의 영장인 사람으로 인한 삶의 터전을 나타내고 본디(本)와 쓰임(用)에 따른 평화와 투쟁을 바탕으로 품새가 이루어졌다. 평원 품새를 배우는 단계는 무술에서 무도로 넘어가는 전환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유급자 과정에서 기초적인 태극 품새를 익히고, 유단자 품새의 첫 번째 묶음인 고려, 금강, 태백의 수련을 끝마치게 되면 그 다음으로는 정,기,신을 합해 양과 음이 본래의 하나로 되는 단계적인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련 때문에 몸이 만들어지면서 그 쓰임의 형태가 극히 자유로워지게 되므로 변화의 폭도 그만큼 넓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도 변화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은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공격과 방어가 이루어지는 단계라는 것을 말하며 격렬한 움직임이 있을지라도 동요 없이 본래의 평정한 마음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가리킨다. **태백** 태백(太白)은 한민족의 고대국가인 단군조선이 개국한 아사달의 성산인 붉메(밝은 산)를 의미하며 밝은 산은 얼과 전통의 근원 신성함을 그리고 홍익인간의 사상을 나타낸다. 태백은 수없이 다른 위치와 말로 나타나 있지만,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민족의 태반(胎盤)이고 상징인 백두산이며 단군의 높은 이상을 바탕으로 품새가 생겨났다. 태백은 태극의 경지를 체득한 무도인을 말한다. 이는 음과 양의 변화를 의식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높은 수련의 단계를 말하며, 품새선은 “工”자로 구성되어 있다. “工”자의 위와 아래의 수평선은 하늘과 땅을 의미하고, 중앙의 수직선은 곧 사람을 의미한다. 이것은 한마디로 하늘과 땅의 기운을 받아 수련에 의해 단련되고 통달한 사람이라는 뜻이 된다. 다시 말해 신체의 모든 부위가 순간적으로 반응하게 되고 방어와 공격의 전환을 자유로이 할 수 있는 단계를 뜻한다. **금강** 금강(金剛)이란 더할 수 없는 강함과 무거움을 의미하며, 강함과 무거움은 한반도의 정기가 모인 금강산과 부처의 호법으로 음양의 두 신장(新將)이며, 무술이 가장 세다는 금강역사 가운데 더욱 강맹하고 파괴되지 않으며, 남성을 상징하는 금강을 나타내고 이 두 가지 요소가 한데 어울려 품새가 됐다. 금강은 최고로 강하다는 뜻과 모든 방향으로 빛을 발산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따라서 금강을 인체에 비유하면 온몸에 항시 기운이 충만하고, 신체의 어느 부위로든지 힘을 발휘하기 위한 준비가 돼 있는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금강의 품새선은 “山”자로 구성돼 있다. 가운데의 수직선은 몸의 중심축인 척추를 나타내며 좌우의 짧은 수직선은 몸의 중심선을 기준으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비틀면서 발산하는 힘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금강 품새를 실시할 때, 몸의 중심선(척추)를 기준으로 해 좌우로 회전을 하는 동작을 진행하게 되는 데 이는 마치 의연한 태산의 모습처럼 중심을 지키며 강력한 동작으로 힘을 발휘하는 방법의 터득을 의미로 삼는다. **고려** 고려(高麗)는 선배를 의미하며 선배는 강력한 상무정신과 곧은 선비정신을 나태내고 고구려-발해-고려로 이어지는 선배(선비)의 얼을 바탕으로 품새로 엮은 것이다. 품새선은 “士”자로 고려 품새의 의미인 선배(선비)의 표상이다. 고려란 높다는 뜻의 고(高)와 ‘우아함, 결합, 통과’라는 세 가지 의미가 있는 려(麗)가 합쳐진 말이다. 려는 ‘빛난다’로도 해석되는데 품위가 있고 화려하다는 의미로 통용된다. 고려 품새는 태극 품새의 수련을 통해 기초적인 8가지 힘을 이해한 후 힘을 발생시키는 인체의 근원적인 정(몸), 기(기운), 신(의식)을 합해 새로운 차원의 기운을 발휘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태극 8장** 태극 8장은 팔괘의 곤(坤)에 해당한다. 곤은 음의 기운인 땅을 나타내며 세상의 만물이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터전을 말한다. 인체에서 곤은 오장육부를 보호하는 복부를 가리킨다. 인체의 모든 힘이 배에서 나오게 되는 것처럼 태극 1장에서의 건이 만물의 시작이 되는 기운을 뜻한다면 곤은 만물이 성장하고 결실을 거두는 만물의 생활 터전의 의미가 있다. 따라서 이 과정은 복부의 힘을 강화하고, 두 발이 공중에 뜬 상태로 전신을 던져 공격하는 수련을 하게 된다. 또한, 상체와 하체의 유기적인 연결 동작을 통해서 전체적인 일곱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태극 7장** 태극 7장은 팔괘의 간(艮)에 해당한다. 간은 산등성이가 굽이쳐 흐르는 산맥을 나타내며 산과 산이 연결된 모습을 말한다. 인체에서는 척추를 말하며, 전체적으로는 몸 안의 관절과 척추뼈의 굴신 운동을 가리킨다. 산이랑 단지 흙이 높이 쌓여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안의 바위 사이로 지하수가 흐르는 것을 포함하는 것처럼, 산의 흙, 바위, 지하수는 인체에서 근육, 관절, 혈관 및 신경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과정에서는 온몸의 관절과 근육이 효율적으로 굴신 운동을 하면서 강한 힘을 발휘하도록 수련해야 한다. **태극 6장** 태극 6장은 팔괘의 감(坎)에 해당한다. 감은 끊임없이 흐르는 물을 상징하고 있다. 인체에서는 귀를 의미하며 단지 소리만을 듣는 것이 아니라 나와 주변의 힘의 강약을 느끼는 감각 능력을 포함해야 한다. 따라서 이 과정에서는 흐르는 물이 장애물을 타고 넘어가듯이, 상대의 힘을 빗겨 흘리며 반격하는 느낌으로 품새를 수련해야 한다. 물이 흘러가는 길의 폭이 좁거나 넓거나 때로는 장애물이 있더라도 그 흐름에 끊어짐이 없듯이, 품새의 기술은 물이 흐르듯이 연결되어야 한다. 그러나 물이 폭포와 같이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며 흐를 때도 있는 것처럼 단지 외형적인 기술의 연결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힘의 발산과 수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태극 5장** 태극 5장은 팔괘의 손(巽)에 해당한다. 손은 바람을 가리키며 평소에는 고요하지만, 때에 따라 큰 태풍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인체에서는 골반과 엉덩관절 부위를 가리키며 품새를 수련하면서 안정되고 강력한 자세를 취하기 위해서는 골반과 엉덩관절 주변의 근육이 이완돼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특히, 이 부위는 척추를 받치고 있는 기반이 되는 곳으로서, 모든 자세를 탄력 있게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몸의 회전력과 차기의 근원적인 힘이 발산되는 부위이기도 하다. 따라서 회오리 바람이 뭉쳐진 태풍과 같이 예측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여러 가지 자세를 통한 기술 수련을 함으로써 몸의 힘을 다양하게 발휘하도록 수련하는 과정을 뜻한다. **태극 4장** 태극 4장은 팔괘의 진(震)에 해당한다. 진은 구름 속에서 순식간에 일어나는 천둥과 번개를 나타낸다. 이를 비유해서 동양에서는 진을 하늘의 용(龍)이라고 하였다. 인체에 있어서 진은 쾌속한 움직임과 강력한 차기를 가능하게 하는 두 발의 기동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두 발을 사용해 온몸을 틀어 신속하게 방향을 바꾸거나 공격 한다. 이는 상대와의 거리를 나에게 유리하게 만들면서 변화무쌍한 용처럼 공격해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태극 3장** 태극 3장은 팔괘의 이(離)를 의미한다. 이는 태양과 같은 밝고 뜨거운 기운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인체에서는 심장에 해당하며, 용맹한 마음을 양성하는 과정을 뜻한다. 불의 성질을 살펴보면 일단 작은 불씨를 시작으로 급속도로 번지게 돼 모든 것을 순식간에 태워버린다. 이처럼 통제되지 않은 불의 힘과 사방으로 흩어져버리는 빛은 품새 수련에 도움이 될 수 없으며 불과 빛에 해당하는 힘과 기술을 정확하게 몸에 익히고, 품새 동작 시에 과감하게 방어와 공격을 연결하며 수련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태극 2장** 태극 2장은 태극의 태(兌)를 상징한다. 태란 본래 수면이 고요한 연못을 상징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를 인체의 작용에 응용한다면 호흡을 조절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감정을 다스리는 과정을 뜻한다. 이러한 이유로 품새를 수련할 때 동작을 따라서 몸의 기운이 밖으로 분산되지 않도록 아랫배를 중심으로 기운을 가라앉혀야 한다. 이는 기술을 습득했다 하더라도 호흡과 감정을 올바르게 통제할 수 없다면 정확한 공격과 방어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의 의미는 수면은 고요하나 수심이 깊은 연못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품새를 수련하고 전체적으로 외유내강을 이루어야 한다. **태극 1장** 태극 1장은 팔괘 중에서 하늘을 상징하는 건(建)에 해당한다. 건이란 태극에 있어 음과 양의 상대 작용에서 양(陽)을 가리키며, 만물의 시작을 알리는 기운을 나타낸다. 또한, 건은 인체에 있어서 머리에 해당하므로 첫 번째 품새 수련을 통해서 태권도의 기본이 되는 동작의 바른 이해와 기술 습득을 의미한다. ## 겨루기 **낙법** 몸의 중심을 잃어 넘어지거나 떨어질 때 몸의 균형을 유지하며 바닥에 닿을 때의 충격 부위를 분산 시킴으로써 충격을 완화시켜 신체를 보호하는 기술이다. 손바닥을 땅에 짚어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머리가 땅에 닿지 않도록 턱을 당기거나 목을 돌려 보호한다. 낙법의 종류에는 전방 낙법, 후방 낙법, 측방 낙법, 회전 구르기, 공중 회전 낙법이 있다. **넘기기** 팔과 다리를 이용해 상대방의 중심을 무너뜨리는 기술로, 팔이 작용하는 방향과 다리가 작용하는 방향이 서로 반대로 향한다. 상대를 넘기기 위해서는 상대보다 나의 중심이 더 견고해야 하므로, 단단한 하체와 단련된 코어근육이 필수적이다. 예비동작 없이 순간적인 동작으로 수행하고 지나치게 큰 동작으로 하지 않는다. 온몸의 탄력(허리와 지면반력)과 딛기를 이용해 동시에 수행해야 하며 걸거나 잡을 때는 내 중심을 유지하며 상대방에 밀착시킨다. 동작 후 재빠르게 후속 공격을 준비한다. 넘기기의 종류에는 걸어넘기기, 오금 걸어넘기기, 들어 넘기기, 업어 넘기기가 있다. **피하기** 피하기는 몸을 움직임으로써 물리적 충돌 없이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기술이다. 몸은 틀고, 비틀고 몸은 낮추어 상체를 숙이고, 몸을 뒤로 젖히며, 딛기를 이용해 몸 전체를 움직여서 피하는 기술이다. 예비동작 없이 순간적인 동작으로 수행하고 발을 너무 멀리 내딛거나 지나치게 큰 동작으로 피하지 않는다. 온몸의 탄력(허리와 지면반력)과 딛기를 이용해 시선은 항상 상대방을 주시하고 양손은 턱을 보호한다. 동작 후 재빠르게 준비 자세를 취하여 연속적인 공격에 대비한다. 피하기의 종류에는 (제자리)숙여 피하기, 젖혀 피하기, 숙여 피하기(왼, 오른)가 있다. **꺾기**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누르거나 비틀어서 상대의 관절 부위를 꺾는 기술이다. 예비동작 없이 순간적인 동작으로 수행하고 지나치게 큰 동작으로 하지 않는다. 상대의 중심과 힘의 방향을 역이용해야 하고 온몸의 탄력(허리와 지면반력)을 이용해 딛기와 꺾기는 동시에 수행한다. 상대 손의 방향을 조절하기 위해 처음 잡은 손의 위치가 고정할 팔의 관절에 가깝게 잡아야 한다. 동작 후 재빠르게 중심을 잡는다. 꺾기의 종류에는 비틀어 꺾기(밖,안), 눌러 꺾기, 걸어 꺾기, 손가락 꺾기가 있다. **빼기** 빼기는 신체의 일부(주로 손목)를 잡혔을 때 상대의 손으로부터 잡힌 부위를 빼내는 기술로 내려빼기, 올려빼기, 틀어빼기, 돌려빼기가 있다. 예비동작 없이 순간적인 동작으로 수행하고 지나치게 큰 동작으로 하지 않도록 한다. 상대의 중심과 힘의 방향을 역이용하고 온몸의 탄력(허리와 지면반력)을 이용해 딛기와 빼기를 동시에 수행한다. 반대손은 얼굴 옆으로 올려줘 방어와 동시에 다음 동작을 위한 유리한 자세를 취한다. 동작 후 재빠르게 중심을 잡는다. 빼기는 상대의 다리를 차거나 어깨를 밀어 중심을 무너트리면 더 쉽게 빼낼 수 있다. 빼기의 종류에는 내려빼기, 올려빼기, 틀어빼기(안쪽, 바깥쪽), 돌려빼기(위쪽, 아래쪽)가 있다. **차기** 앞꿈치, 발등, 발바닥, 발날, 뒤꿈치, 정강이 등을 사용해 차는 기술이다. 예비동작 없이 수행하고 지나치게 높거나 큰 동작으로 차지 않도록 한다. 반대손은 턱을 보호하기 위해 당겨주고 온몸의 탄력(허리와 지면반력)을 이용한다. 동작 후 재빠르게 중심을 잡는다. 차기의 종류에는 앞차기, 돌려차기, 비틀어차기, 밀어차기, 옆차기가 있다. **치기** 메주먹, 바탕손, 아금손, 팔꿈치, 무릎 등을 사용해 치는 기술이다. 예비동작 없이 수행하고 치는 손이 지나치게 몸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한다. 반대손은 턱을 보호하기 위해 당겨주고 온몸의 탄력(허리와 지면반력)을 이용한다. 동작 후 재빠르게 기본자세로 돌아온다. 치기의 종류에는 메주먹 내려치기, 메주먹 바깥치기, 바탕손 치기, 아금손 치기, 팔꿈치 표적치기, 무릎 치기가 있다. **지르기** 주먹을 사용해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로서, 앞으로 뻗어, 옆으로 돌려, 위로 올려 정면으로 비틀어, 세워서 지르며 손끝, 바탕손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예비동작 없이 수행하고 지르는 주먹이 지나치게 몸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한다. 반대손은 턱을 보호하기 위해 당겨주고 온몸의 탄력(허리와 지면반력)을 이용한다. 동작 후 재빠르게 기본자세로 돌아온다. 지르기의 종류에는 돌려지르기, 올려지르기(치지르기), 세워지르기, 비틀어지르기가 있다. **막기** 상대가 공격해 올 때, 팔목을 활용해 위, 아래, 밖, 안으로 강하고 빠르게 치듯이 막는데, 주로 팔목, 메주먹, 손날, 바탕손, 손등을 사용해서 막는다. 이때 예비동작 없이 수행하고 막는 손은 지나치게 몸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한다. 또한 반대손은 턱을 보호하기 위해 당겨주며 온몸의 탄력(허리와 지면반력)을 이용한다. 끝으로 동작 후에는 재빠르게 기본자세로 돌아와야 한다. 상황에 따라 휴대폰, 열쇠고리, 볼펜 등 생활용품을 사용해 방어동작 겸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막기의 종류에는 얼굴막기, 바깥막기, 아래막기, 안막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