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005 ## 001_0036_a 대반야바라밀다경 제5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五 ## 001_0036_a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 001_0036_a 3. 상응품 ② 初分相應品第三之二 ## 001_0036_a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물질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눈의 영역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빛깔의 영역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눈의 경계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빛깔의 경계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見色若相應若不相應,不見受、想、行、識若相應若不相應;不見眼處若相應若不相應,不見耳、鼻、舌、身、意處若相應若不相應;不見色處若相應若不相應,不見聲、香、味、觸、法處若相應若不相應;不見眼界若相應若不相應,不見耳、鼻、舌、身、意界若相應若不相應;不見色界若相應若不相應,不見聲、香、味、觸、法界若相應若不相應; ## 001_0036_a 안식의 경계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눈의 접촉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눈의 접촉이 연(緣)이 생긴 모든 느낌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지계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느니라. 不見眼識界若相應若不相應,不見耳、鼻、舌、身、意識界若相應若不相應;不見眼觸若相應若不相應,不見耳、鼻、舌、身、意觸若相應若不相應;不見眼觸爲緣所生諸受若相應若不相應,不見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若相應若不相應;不見地界若相應若不相應,不見水、火、風、空、識界若相應若不相應; ## 001_0036_b 인연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등무간연ㆍ 소연연ㆍ증상연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연(緣)으로부터 생긴 모든 법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무명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느니라. 不見因緣若相應若不相應,不見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若相應若不相應,不見從緣所生諸法若相應若不相應;不見無明若相應若不相應,不見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若相應若不相應; ## 001_0036_b 욕계(欲界)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색계(色界)ㆍ무색계(無色界)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보시바라밀다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내공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느니라. 不見欲界若相應若不相應,不見色、無色界若相應若不相應;不見布施波羅蜜多若相應若不相應,不見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若相應若不相應;不見內空若相應若不相應,不見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若相應若不相應; ## 001_0036_b 진여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4념주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상응한다거나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10선업도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5근사계와 8근주계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보시 성질의 복 짓는 일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지계 성질ㆍ선정 성질의 복 짓는 일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느니라. 不見眞如若相應若不相應,不見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若相應若不相應;不見四念住若相應若不相應,不見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若相應若不相應;不見苦聖諦若相應若不相應,不見集、滅、道聖諦若相應若不相應;不見十善業道若相應若不相應,不見五近事戒、八近住戒若相應若不相應;不見施性福業事若相應若不相應,不見戒性、修性福業事若相應若不相應; ## 001_0036_c 4정려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4무량과 4무색정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8해탈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공해탈문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온갖 다라니문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온갖 삼마지문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느니라. 不見四靜慮若相應若不相應,不見四無量、四無色定若相應若不相應;不見八解脫若相應若不相應,不見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若相應若不相應;不見空解脫門若相應若不相應,不見無相、無願解脫門若相應若不相應;不見一切陁羅尼門若相應若不相應,不見一切三摩地門若相應若不相應; ## 001_0036_c 극희지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이구지ㆍ발광지ㆍ염혜지ㆍ극난승지ㆍ현전지ㆍ원행지ㆍ부동지ㆍ선혜지ㆍ법운지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5안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6신통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부처님의 10력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32대사상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않는다고 보지 않고 80수호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느니라. 不見極喜地若相應若不相應,不見離垢地、發光地、焰慧地、極難勝地、現前地、遠行地、不動地、善慧地、法雲地若相應若不相應;不見五眼若相應若不相應,不見六神通若相應若不相應;不見佛十力若相應若不相應,不見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若相應若不相應;不見三十二大士相若相應若不相應,不見八十隨好若相應若不相應; ## 001_0037_a 잊음이 없는 법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일체지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도상지ㆍ일체상지ㆍ일체상미묘지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일체지지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온갖 번뇌의 습기를 영원히 뽑음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예류과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독각의 깨달음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느니라. 不見無忘失法若相應若不相應,不見恒住捨性若相應若不相應;不見一切智若相應若不相應,不見道相智、一切相智、一切相微妙智若相應若不相應;不見一切智智若相應若不相應;不見永拔一切煩惱習氣若相應若不相應;不見預流果若相應若不相應,不見一來、不還、阿羅漢果若相應若不相應,不見獨覺菩提若相應若不相應,不見一切菩薩摩訶薩行若相應若不相應,不見諸佛無上正等菩提若相應若不相應; ## 001_0037_a 나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고 유정ㆍ목숨ㆍ나는 것ㆍ기르는 것ㆍ장정ㆍ보특가라ㆍ뜻대로 나는 것ㆍ어린이ㆍ짓는 것ㆍ짓게 하는 것ㆍ일으키는 것ㆍ일으키게 하는 것ㆍ받는 것ㆍ받게 하는 것ㆍ아는 것ㆍ보는 것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느니라. 사리자야, 이 인연으로 말미암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면 당연히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는 줄 알지니라. 不見我若相應若不相應,不見有情、命者、生者、養者、士夫、補特伽羅、意生、儒童、作者、使作者、起者、使起者、受者、使受者、知者、見者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由是因緣,應知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37_a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공(空)이 공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고 무상(無相)이 무상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무원(無願)이 무원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사리자야, 공ㆍ무상ㆍ무원은 모두 상응함과 상응하지 않음이 없기 때문이니라.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空與空相應不相應,不觀無相與無相相應不相應,不觀無願與無願相應不相應,何以故?舍利子!空、無相、無願皆無相應不相應故。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37_b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온갖 법의 제 모양이 공한(自相空) 데에 들어간 뒤에는 물질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느니라. 이 보살마하살은 물질이 전제(前際)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전제를 보지 않기 때문이니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전제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전제를 보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入一切法自相空已,不觀色若相應若不相應,不觀受、想、行、識若相應若不相應。是菩薩摩訶薩不觀色與前際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不見前際故。不觀受、想、行、識與前際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不見前際故。 ## 001_0037_b 물질이 후제(後際)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후제를 보지 않기 때문이니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후제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후제를 보지 않기 때문이니라. 물질이 현재(現在)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현재를 보지 않기 때문이니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현재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현재를 보지 않기 때문이니라. 不觀色與後際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不見後際故。不觀受、想、行、識與後際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不見後際故。不觀色與現在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不見現在故。不觀受、想、行、識與現在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不見現在故。 ## 001_0037_b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전제가 후제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고 전제가 현재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후제가 전제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고 후제가현재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현재가 전제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고 현재가 후제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전제가 후제ㆍ현재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고 후제가 전제ㆍ현재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며, 현재가 전제ㆍ후제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고 전제ㆍ후제ㆍ현재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前際與後際若相應若不相應,不觀前際與現在若相應若不相應,不觀後際與前際若相應若不相應,不觀後際與現在若相應若不相應,不觀現在與前際若相應若不相應,不觀現在與後際若相應若不相應,不觀前際與後際、現在若相應若不相應,不觀後際與前際、現在若相應若不相應,不觀現在與前際、後際若相應若不相應,不觀前際、後際、現在若相應若不相應。 ## 001_0037_c 왜냐 하면 사리자야, 삼세(三世)는 공하기 때문이니라.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何以故?舍利子!三世空故。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37_c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一切智)가 과거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과거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과거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미래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미래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미래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현재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현재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현재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過去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過去,況觀一切智與過去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未來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未來,況觀一切智與未來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現在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現在,況觀一切智與現在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38_a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물질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물질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물질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色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色,況觀一切智與色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受、想、行、識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受、想、行、識,況觀一切智與受、想、行、識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38_a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눈의 영역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눈의 영역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눈의 영역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眼處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眼處,況觀一切智與眼處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耳、鼻、舌、身、意處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耳、鼻、舌、身、意處,況觀一切智與耳、鼻、舌、身、意處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38_a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빛깔의 영역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빛깔의 영역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빛깔의 영역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色處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色處,況觀一切智與色處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聲、香、味、觸、法處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聲、香、味、觸、法處,況觀一切智與聲、香、味、觸、法處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38_b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눈의 경계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눈의 경계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눈의 경계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眼界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眼界,況觀一切智與眼界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耳、鼻、舌、身、意界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耳、鼻、舌、身、意界,況觀一切智與耳、鼻、舌、身、意界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38_b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빛깔의 경계와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빛깔의 경계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빛깔의 경계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뜻의 경계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色界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色界,況觀一切智與色界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聲、香、味、觸、法界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聲、香、味、觸、法界,況觀一切智與聲、香、味、觸、法界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38_c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안식의 경계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안식의 경계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안식의 경계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眼識界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眼識界,況觀一切智與眼識界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耳、鼻、舌、身、意識界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耳、鼻、舌、身、意識界,況觀一切智與耳、鼻、舌、身、意識界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38_c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눈의 접촉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눈의접촉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눈의 접촉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眼觸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眼觸,況觀一切智與眼觸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耳、鼻、舌、身、意觸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耳、鼻、舌、身、意觸,況觀一切智與耳、鼻、舌、身、意觸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39_a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눈의 접촉이 연(緣)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간 모든 느낌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眼觸爲緣所生諸受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眼觸爲緣所生諸受,況觀一切智與眼觸爲緣所生諸受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況觀一切智與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39_a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지계와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지계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지계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地界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地界,況觀一切智與地界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水、火、風、空、識界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水、火、風、空、識界,況觀一切智與水、火風、空、識界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39_b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인연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인연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인연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등무간연ㆍ소연연ㆍ증상연 및 연(緣)으로부터 생긴 법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등무간연ㆍ소연연ㆍ증상연 및 연으로부터 생긴 법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등무간연ㆍ소연연ㆍ증상연 및 연으로부터 생긴 법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因緣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因緣,況觀一切智與因緣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及從緣所生法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及從緣所生法,況觀一切智與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及從緣所生法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39_b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무명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무명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무명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하는 것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하는 것도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無明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無明,況觀一切智與無明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況觀一切智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39_c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되 일체지가 보시바라밀다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보시바라밀다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보시바라밀다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布施波羅蜜多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布施波羅蜜多,況觀一切智與布施波羅蜜多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況觀一切智與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0_a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내공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내공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내공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內空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內空,況觀一切智與內空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外空乃至無性自性空,況觀一切智與外空乃至無性自性空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0_a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4념주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4념주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4념주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4정단 내지 8성도지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4정단 내지 8성도지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四念住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四念住,況觀一切智與四念住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四正斷乃至八聖道支,況觀一切智與四正斷乃至八聖道支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0_b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苦聖諦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苦聖諦,況觀一切智與苦聖諦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集、滅、道聖諦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集、滅、道聖諦,況觀一切智與集、滅、道聖諦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0_b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4정려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4정려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4정려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4무량과 4무색정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4무량과 4무색정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일체지가 4무량과 4무색정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四靜慮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四靜慮,況觀一切智與四靜慮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四無量、四無色定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四無量、四無色定,況觀一切智與四無量、四無色定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0_c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8해탈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8해탈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8해탈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八解脫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八解脫,況觀一切智與八解脫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況觀一切智與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0_c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공해탈문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공해탈문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공해탈문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는가. 일체지가 무상ㆍ무원 해탈문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무상ㆍ무원 해탈문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하물며 일체지가 무상ㆍ무원 해탈문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하겠는가.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空解脫門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空解脫門,況觀一切智與空解脫門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無相、無願解脫門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無相、無願解脫門,況觀一切智與無相、無願解脫門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1_a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온갖 다리니문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다라니문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온갖 다라니문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온갖 삼마지문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온갖 삼마지문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온갖 삼마지문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一切陁羅尼門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一切陁羅尼門,況觀一切智與一切陁羅尼門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一切三摩地門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一切三摩地門,況觀一切智與一切三摩地門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1_a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극희지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극희지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극희지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이구지ㆍ방광지ㆍ염혜지ㆍ극난승지ㆍ현전지ㆍ원행지ㆍ무동지ㆍ선혜지ㆍ법운지와 상응한다거나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이구지 내지 법운지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이구지 내지 법운지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極喜地,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極喜地,況觀一切智與極喜地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離垢地、發光地、焰慧地、極難勝地、現前地、遠行地、不動地、善慧地、法雲地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離垢地乃至法雲地,況觀一切智與離垢地乃至法雲地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1_b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5안(眼)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5안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5안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6신통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6신통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6신통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五眼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五眼,況觀一切智與五眼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六神通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六神通,況觀一切智與六神通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1_b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부처님의 10력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부처님의 10력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부처님의 10력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왜냐 하면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4무소외 내지 18불공법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佛十力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佛十力,況觀一切智與佛十力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況觀一切智與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1_c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32대사상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32대사상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32사상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80수호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80수호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80수호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三十二大士相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三十二大士相,況觀一切智與三十二大士相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八十隨好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八十隨好,況觀一切智與八十隨好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1_c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잊음이 없는 법(無忘失法)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잊음이 없는 법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잊음이 없는 법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恒住捨性)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無忘失法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無忘失法,況觀一切智與無忘失法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恒住捨性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恒住捨性,況觀一切智與恒住捨性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2_a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일체지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일체지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일체지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도상지와 일체상지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도상지와 일체상지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도상지와 일체상지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一切智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一切智,況觀一切智與一切智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道相智、一切相智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道相智、一切相智,況觀一切智與道相智、一切相智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2_a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부처님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부처님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부처님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일체지가 깨달음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깨달음도 있다고 보지 않거늘 하물며 일체지가 깨달음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겠느냐. 사리자야, 모든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佛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佛,況觀一切智與佛若相應若不相應!不觀一切智與菩提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尚不見有菩提,況觀一切智與菩提若相應若不相應!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2_b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가 부처님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고 또한 부처님이 일체지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일체지가 곧 부처님이요 부처님이 바로 일체지이기 때문이니라. 일체지가 깨달음과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아니하고, 깨달음이 일체지와 상응한다거나 상응하지 않는다고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일체지가 곧 깨달음요 깨달음이 바로 일체지이기 때문이니라.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觀一切智與佛若相應若不相應,亦不觀佛與一切智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一切智卽是佛,佛卽是一切智故。不觀一切智與菩提若相應若不相應,不觀菩提與一切智若相應若不相應。何以故?一切智卽是菩提,菩提卽是一切智故。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2_b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물질(色)이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물질이 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느낌(受)ㆍ생각(想)ㆍ지어감(行)ㆍ의식(識)이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물질이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물질이 덧없다(無常)고 집착하지 않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물질이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물질이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물질이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물질이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著色有,不著色非有,不著受、想、行、識有,不著受、想、行、識非有;不著色常,不著色無常,不著受、想、行、識常,不著受、想、行、識無常;不著色樂,不著色苦,不著受、想、行、識樂,不著受、想、行、識苦;不著色我,不著色無我,不著受、想、行、識我,不著受、想、行、識無我; ## 001_0042_b 물질이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물질이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물질이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물질이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물질이 모양(相)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물질이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물질이 원(願)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물질이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不著色寂靜,不著色不寂靜,不著受、想、行、識寂靜,不著受、想、行、識不寂靜;不著色空,不著色不空,不著受、想、行、識空,不著受、想、行、識不空;不著色無相,不著色有相,不著受、想、行、識無相,不著受、想、行、識有相;不著色無願、不著色有願,不著受、想、行、識無願,不著受、想、行、識有願。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2_c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눈의 영역(眼處)가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눈의 영역이 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눈의 영역이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눈의 영역이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눈의 영역이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눈의 영역이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눈의 영역이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눈의 영역이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著眼處有,不著眼處非有,不著耳、鼻、舌、身、意處有,不著耳、鼻、舌、身、意處非有;不著眼處常,不著眼處無常,不著耳、鼻、舌、身、意處常,不著耳、鼻、舌、身、意處無常;不著眼處樂,不著眼處苦,不著耳、鼻、舌、身、意處樂,不著耳、鼻、舌、身、意處苦;不著眼處我,不著眼處無我,不著耳、鼻、舌、身、意處我,不著耳、鼻、舌、身、意處無我; ## 001_0042_c 눈의 영역이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눈의 영역이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눈의 영역이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눈의 영역이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눈의 영역이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눈의 영역이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눈의 영역이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눈의 영역이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不著眼處寂靜,不著眼處不寂靜,不著耳、鼻、舌、身、意處寂靜,不著耳、鼻、舌、身、意處不寂靜;不著眼處空,不著眼處不空,不著耳、鼻、舌、身、意處空,不著耳、鼻、舌、身、意處不空;不著眼處無相,不著眼處有相,不著耳、鼻、舌、身、意處無相,不著耳、鼻、舌、身、意處有相;不著眼處無願,不著眼處有願,不著耳、鼻、舌、身、意處無願,不著耳、鼻、舌、身、意處有願。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3_a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빛깔의 영역 (色處)이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 영역이 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빛깔의 영역이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 영역이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빛깔의 영역이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 영역이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빛깔의 영역이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 영역이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著色處有,不著色處非有,不著聲、香、味、觸、法處有,不著聲、香、味、觸、法處非有;不著色處常,不著色處無常,不著聲、香、味、觸、法處常,不著聲、香、味、觸、法處無常;不著色處樂,不著色處苦,不著聲、香、味、觸、法處樂,不著聲、香、味、觸、法處苦;不著色處我,不著色處無我,不著聲、香、味、觸、法處我,不著聲、香、味、觸、法處無我; ## 001_0043_a 빛깔의 영역이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 영역이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빛깔의 영역이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 영역이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 법의 영역이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느니라. 빛깔의 영역이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영역이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빛깔의 영역이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 영역이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不著色處寂靜,不著色處不寂靜,不著聲、香、味、觸、法處寂靜,不著聲、香、味、觸、法處不寂靜;不著色處空,不著色處不空,不著聲、香、味、觸、法處空,不著聲、香、味、觸、法處不空;不著色處無相,不著色處有相,不著聲、香、味、觸、法處無相,不著聲、香、味、觸、法處有相;不著色處無願,不著色處有願,不著聲、香、味、觸、法處無願,不著聲、香、味、觸、法處有願。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3_b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눈의 경계(眼界)가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경계가 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눈의 경계가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눈의 경계가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눈의 경계가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눈의 경계가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눈의 경계가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눈의 경계가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著眼界有,不著眼界非有,不著耳、鼻、舌、身、意界有,不著耳、鼻、舌、身、意界非有;不著眼界常,不著眼界無常,不著耳、鼻、舌、身、意界常,不著耳、鼻、舌、身、意界無常;不著眼界樂,不著眼界苦,不著耳、鼻、舌、身、意界樂,不著耳、鼻、舌、身、意界苦;不著眼界我,不著眼界無我,不著耳、鼻、舌、身、意界我,不著耳、鼻、舌、身、意界無我; ## 001_0043_b 눈의 경계가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눈의 경계가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눈의 경계가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눈의 경계가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눈의 경계가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눈의 경계가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눈의 경계가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눈의 경계가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不著眼界寂靜,不著眼界不寂靜,不著耳、鼻、舌、身、意界寂靜,不著耳、鼻、舌、身、意界不寂靜;不著眼界空,不著眼界不空,不著耳、鼻、舌、身、意界空,不著耳、鼻、舌、身、意界不空;不著眼界無相,不著眼界有相,不著耳、鼻、舌、身、意界無相,不著耳、鼻、舌、身、意界有相;不著眼界無願,不著眼界有願,不著耳、鼻、舌、身、意界無願,不著耳、鼻、舌、身、意界有願。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3_c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빛깔의 경계(色界)가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 경계가 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빛깔의 경계가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 경계가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빛깔의 경계가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 경계가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빛깔의 경계가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 경계가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著色界有,不著色界非有,不著聲、香、味、觸、法界有,不著聲、香、味、觸、法界非有;不著色界常,不著色界無常,不著聲、香、味、觸、法界常,不著聲、香、味、觸、法界無常;不著色界樂,不著色界苦,不著聲、香、味、觸、法界樂,不著聲、香、味、觸、法界苦;不著色界我,不著色界無我,不著聲、香、味、觸、法界我,不著聲、香、味、觸、法界無我; ## 001_0043_c 빛깔의 경계가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 경계가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빛깔의 경계가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 경계가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빛깔의 경계가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 경계가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빛깔의 경계가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빛깔의 경계가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不著色界寂靜,不著色界不寂靜,不著聲、香、味、觸、法界寂靜,不著聲、香、味、觸、法界不寂靜;不著色界空,不著色界不空,不著聲、香、味、觸、法界空,不著聲、香、味、觸、法界不空;不著色界無相,不著色界有相,不著聲、香、味、觸、法界無相,不著聲、香、味、觸、法界有相;不著色界無願,不著色界有願,不著聲、香、味、觸、法界無願,不著聲、香、味、觸、法界有願。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 001_0044_a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안식의 경계(眼識界)가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안식의 경계가 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이식(耳識)ㆍ비식(鼻識)ㆍ설식(舌識)ㆍ신식(身識)ㆍ의식(意識)의 경계가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이식(耳識)ㆍ비식(鼻識)ㆍ설식(舌識)ㆍ신식(身識)ㆍ의식(意識)의 경계가 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안식의 경계가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안식의 경계가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안식의 경계가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안식의 경계가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안식의 경계가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안식의 경계가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으며,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著眼識界有,不著眼識界非有,不著耳、鼻、舌、身、意識界有,不著耳、鼻、舌、身、意識界非有;不著眼識界常,不著眼識界無常,不著耳、鼻、舌、身、意識界常,不著耳、鼻、舌、身、意識界無常;不著眼識界樂,不著眼識界苦,不著耳、鼻、舌、身、意識界樂,不著耳、鼻、舌、身、意識界苦;不著眼識界我,不著眼識界無我,不著耳、鼻、舌、身、意識界我,不著耳、鼻、舌、身、意識界無我; ## 001_0044_a 안식의 경계가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안식의 경계가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안식의 경계가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안식의 경계가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안식의 경계가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안식의 경계가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안식의 경계가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안식의 경계가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不著眼識界寂靜,不著眼識界不寂靜,不著耳、鼻、舌、身、意識界寂靜,不著耳、鼻、舌、身、意識界不寂靜;不著眼識界空,不著眼識界不空,不著耳、鼻、舌、身、意識界空,不著耳、鼻、舌、身、意識界不空;不著眼識界無相,不著眼識界有相,不著耳、鼻、舌、身、意識界無相,不著耳、鼻、舌、身、意識界有相;不著眼識界無願,不著眼識界有願,不著耳、鼻、舌、身、意識界無願,不著耳、鼻、舌、身、意識界有願。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與如是法相應故,當言與般若波羅蜜多相應。”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五 丁酉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