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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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9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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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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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생품 ③
初分轉生品第四之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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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닦을 때에 6신통(神通)의 바라밀다를 이끌어 내나니, 무엇이 여섯 가지냐 하면, 첫째는 뜻대로 다니는 지혜의 신통(神竟智證通) 바라밀다요, 둘째는 하늘 귀 지혜의 신통(天耳智證通) 바라밀다요, 셋째는 남의 속아는 지혜의 신통(他心智證通) 바라밀다요, 넷째는 전생 일 아는 지혜의 신통(宿住隨念智證通) 바라밀다요, 다섯 째는 하늘 눈 지혜의 신통(天眼智證通) 바라밀다요, 여섯째는 번뇌가 다하는 지혜의 신통(漏盡智證通) 바라밀다니라.”
그때 사리자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어떤 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끌어 내는 뜻대로 다니는 지혜의 신통 바라밀다이옵니까?”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能引發六神通波羅蜜多。何等爲六?一者、神境智證通波羅蜜多。二者、天耳智證通波羅蜜多。三者、他心智證通波羅蜜多。四者、宿住隨念智證通波羅蜜多。五者、天眼智證通波羅蜜多。六者、漏盡智證通波羅蜜多。”爾時,舍利子白佛言:“世尊!云何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所引發神境智證通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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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구수 사리자에게 말씀하셨다.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의 뜻대로 다니는 지혜의 신통은 한량없는 종류의 큰 신통 변화를 일으키나니 이른바 시방으로 각각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세계의 땅덩이 등 물건을 진동하게 하며, 하나를 변화하여 여럿을 만들고 여럿을 변화하여 하나를 만들며, 혹은 나타나기도 하고 숨기도 하되 빠르면서 걸림이 없으며, 산과 벽을 곧장 허공처럼 통과하고 공중을 왔다 갔다 함이 마치 나는 새와 같으며, 땅 속을 드나들되 마치 물이 들락날락하듯 하고 물 위를 걷는 것이 땅을 걷듯 하며, 몸에서 불길과 연기를 뿜되 불이 높은 들판을 태우는 듯하고 몸에서 물 흐르는 것은 눈 덮인 산마루가 녹는 것 같으며, 해와 달의 신령한 덕과 위세는 감당하기 어려운데 손으로 문지르면 광명이 가리워지며,정거천(淨居天)에 이르기까지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나니, 이러한 신통과 변화는 한량없고 그지없느니라.
佛告具壽舍利子言:“舍利子!有菩薩摩訶薩神境智證通,起無量種大神變事,所謂震動十方各如殑伽沙界大地等物,變一爲多,變多爲一,或顯或隱迅速無礙,山崖牆壁直過如空,凌虛往來猶如飛鳥,地中出沒如出沒水,水上經行如經行地,身出煙焰如燎高原,體注衆流如銷雪嶺,日月神德威勢難當,以手枚摩光明隱蔽,乃至淨居轉身自在,如斯神變無量無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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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이 비록 이와 같이 뜻대로 다니는 지혜의 작용을 갖추었으나 그 가운데서 스스로가 높은 체하지도 않으며, 뜻대로 다니는 지혜의 신통의 성품에도 집착하지 않고 뜻대로 다니는 지혜의 신통의 일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이러한 뜻대로 다니는 지혜의 신통을 얻었다는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집착함과 집착하지 않음에서도 모두 집착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온갖 법의 제 성품이 공한 까닭과 제 성품이 여읜 까닭과 제 성품이 본래 얻을 수 없는 까닭에 통달했기 때문이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雖具如是神境智用,而於其中不自高擧,不著神境智證通性,不著神境智證通事,不著能得如是神境智證通者,於著不著俱無所著。何以故?舍利子!是菩薩摩訶薩達一切法自性空故、自性離故、自性本來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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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내가 지금 뜻대로 다니는 지혜의 신통을 일으킨 것은 스스로가 즐기기 위해서거나 남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다’ 라고 생각하지 않나니, 다만 일체지(一切智智)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만은 제외하느니라.
사리자야,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끌어내는 뜻대로 다니는 지혜의 신통 바라밀이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不作是念:‘我今引發神境智通,爲自娛樂爲娛樂他,唯除爲得一切智智。’舍利子!是爲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所引發神境智證通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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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사리자가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어떤 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끌어 내는 하늘 귀 지혜의 신통 바라밀다이옵니까?”
爾時,舍利子復白佛言:“世尊!云何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所引發天耳智證通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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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구수 사리자에게 말씀하셨다.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의 하늘 귀 지혜의 신통은 가장 수승하고 청정하여 인간이나 하늘의 귀보다 뛰어나므로 시방의 각각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세계의 유정과 무정들의 갖가지 음성을 사실대로 듣나니, 이른바 온갖 지옥의 소리와 방생(傍生:축생)의 소리와 아귀 세계의 소리와 인간의 소리와 하늘의 소리와 성문의 소리와 독각의 소리와 보살의 소리와 여래의 소리와 나고 죽는 것을 헐뜯는 소리와 열반을 찬탄하는 소리와 유위(有爲)를 저버리는 소리와 보리에 향하는 소리와유루(有漏)를 싫어하는 소리와 무루(無漏)를 좋아하는 소리와 삼보(三寶)를 찬탄하는 소리와 외도를 조복하는 소리와 논의(論議)로 결정 선택하는 소리와 경전을 소리 높여 읽는 소리와 나쁜 것을 끊도록 권하는 소리와 착한 일을 닦도록 가르치는 소리와 괴로움을 구제해 주는 소리와 즐거움을 경하해 주는 소리 등, 이와 같은 소리의 크거나 작은 것을 두루 다 듣되 막힘이 없고 걸림이 없느니라.
佛告具壽舍利子言:“舍利子!有菩薩摩訶薩天耳智證通,最勝淸淨過人天耳,能如實聞十方各如殑伽沙界情非情類種種音聲,所謂遍聞一切地獄聲、傍生聲、鬼界聲、人聲、天聲、聲聞聲、獨覺聲、菩薩聲、如來聲、訶毀生死聲、讚歎涅槃聲、棄背有爲聲、趣向菩提聲、厭惡有漏聲、欣樂無漏聲、稱揚三寶聲、摧伏異道聲、論議決擇聲、諷誦經典聲、勸斷諸惡聲、教修衆善聲、拔濟苦難聲、慶慰歡樂聲、如是等聲若大若小皆能遍聞無障無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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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살마하살이 비록 이와 같은 하늘 귀의 작용을 갖추었으나 그 가운데서 스스로 높은 체 하지도 않으며, 하늘 귀 지혜의 신통의 성품에도 집착하지 않고 하늘 귀 지혜의 신통의 일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이러한 하늘 귀 지혜의 신통을 얻었다는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집착함과 집착하지 않음에서도 모두 집착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온갖 법의 제 성품이 공한 까닭과 제 성품이 여읜 까닭과 제 성품이 본래 얻을 수 없는 까닭을 통달했기 때문이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雖具如是天耳作用,而於其中不自高擧,不著天耳智證通性,不著天耳智證通事,不著能得如是天耳智證通者,於著不著俱無所著。何以故?舍利子!是菩薩摩訶薩達一切法自性空故、自性離故、自性本來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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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내가 지금 하늘 귀 지혜의 신통을 일으킨 것은 스스로 즐기기 위해서거나 남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다’ 라고 생각하지 않나니, 다만 일체지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만은 제외하느니라.
사리자야,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끌어 내는 하늘 귀 지혜의 신통 바라밀다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不作是念:‘我今引發天耳智通,爲自娛樂爲娛樂他,唯除爲得一切智智。’舍利子!是爲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所引發天耳智證通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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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사리자가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어떤 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끌어 내는 남의 속아는 지혜의 신통 바라밀다이옵니까?”
爾時,舍利子復白佛言:“世尊!云何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所引發他心智證通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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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구수 사리자에게 말씀하셨다.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의 남의 속아는 지혜의 신통은 시방으로 각각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세계의 다른 유정들이 가지는 심(心)과 심소법(心所法)을 사실대로 아나니, 이른바다른 유정들의 마음에 탐내는 마음이 있으면 탐내는 마음이 있음을 사실대로 알고 탐내는 마음을 여의었으면 탐내는 마음 여읜 것을 사실대로 알며, 성내는 마음이 있으면 성내는 마음이 있음을 사실대로 알고 성내는 마음을 여의었으면 성내는 마음 여읜 것을 사실대로 알며, 어리석은 마음이 있으면 어리석은 마음이 있음을 사실대로 알고 어리석은 마음을 여의었으면 어리석은 마음 여읜 것을 사실대로 알며,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사랑하는 마음이 있음을 사실대로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여의었으면 사랑하는 마음 여읜 것을 사실대로 알며, 취하는 마음이 있으면 취하는 마음이 있음을 사실대로 알고 취하는 마음을 여의었으면 취하는 마음 여읜 것을 사실대로 아느니라.
佛告具壽舍利子言:“舍利子!有菩薩摩訶薩他心智證通,能如實知十方各如殑伽沙界他有情類心、心所法,所謂遍知他有情類,若有貪心如實知有貪心,若離貪心如實知離貪心;若有瞋心如實知有瞋心,若離瞋心如實知離瞋心;若有癡心如實知有癡心,若離癡心如實知離癡心;若有愛心如實知有愛心,若離愛心如實知離愛心;若有取心如實知有取心,若離取心如實知離取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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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는 마음이면 모으는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고 흩어지는 마음이면 흩어지는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며, 작은 마음이면 작은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고 큰마음이면 큰마음임을 사실대로 알며, 뽐내는 마음이면 뽐 내는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고 낮추는 마음이면 낮추는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며, 고요한 마음이면 고요한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고 고요하지 않은 마음이면 고요하지 않은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며, 들뜬 마음이면 들뜬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고 들뜨지 않은 마음이면 들뜨지 않은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며, 안정된 마음이면 안정된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고 안정되지 않은 마음이면 안정되지 않은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며, 해탈한 마음이면 해탈한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고 해탈하지 않은 마음이면 해탈하지 않은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며, 유루의 마음이면 유루의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고 무루의 마음이면 무루의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며, 부지런함이 있는 마음이면 부지런함이 있는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고 부지런함이 없는 마음이면 부지런함이 없는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며, 위가 있는 마음이면 위가 있는 마음임을 사실대로 알고 위없는 마음이면 위없는 마음임을 사실대로 아느니라.
若聚心如實知聚心,若散心如實知散心;若小心如實知小心,若大心如實知大心;若擧心如實知擧心,若下心如實知下心;若寂靜心如實知寂靜心,若不寂靜心如實知不寂靜心;若掉心如實知掉心,若不掉心如實知不掉心;若定心如實知定心,若不定心如實知不定心;若解脫心如實知解脫心,若不解脫心如實知不解脫心;若有漏心如實知有漏心,若無漏心如實知無漏心;若有舋心如實知有舋心,若無舋心如實知無舋心;若有上心如實知有上心,若無上心如實知無上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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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이 비록 이와 같이 남의 속아는 지혜의 작용을 갖추었으나 그 가운데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도 않으며, 남의 속아는지혜의 신통의 성품에도 집착하지 않고 남의 속아는 지혜의 신통의 일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이러한 남의 속아는 지혜의 신통을 얻었다는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집착함과 집착하지 않음에서도 모두 집착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온갖 법의 제 성품이 공한 까닭과 제 성품이 여읜 까닭과 제 성품이 본래 얻을 수 없는 까닭을 통달했기 때문이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雖具如是他心智用,而於其中不自高擧,不著他心智證通性,不著他心智證通事,不著能得如是他心智證通者,於著不著俱無所著。何以故?舍利子!是菩薩摩訶薩達一切法自性空故、自性離故、自性本來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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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내가 지금 남의 속아는 지혜의 신통을 일으킨 것은 스스로 즐기기 위해서거나 남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다’ 라고 생각하지 않나니 다만 일체지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만은 제외하느니라.
사리자야,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끌어 내는 남의 속 아는 지혜의 신통 바라밀다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不作是念:‘我今引發他心智通,爲自娛樂爲娛樂他,唯除爲得一切智智。’舍利子!是爲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所引發他心智證通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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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사리자가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어떤 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끌어 내는 전생 일 아는 지혜의 신통 바라밀다이옵니까?”
爾時,舍利子復白佛言:“世尊!云何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所引發宿住隨念智證通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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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구수 사리자에게 말씀하셨다.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의 전생 일 아는 지혜의 신통은 시방으로 각각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세계의 온갖 유정들의 모든 전생 일들을 사실대로 아나니, 이른바 나와 남의 한 마음ㆍ열 마음ㆍ백 마음ㆍ천 마음ㆍ여러 백천 마음 동안의 모든 전생 일들을 기억하며, 혹은 또 일 일(日)ㆍ십 일ㆍ백 일ㆍ천 일ㆍ여러 백천 일의 모든 전생 일들을 기억하며, 혹은 또 한 달ㆍ열 달ㆍ백 달ㆍ 천 달ㆍ여러 백천 달의 모든 전생 일들을 기억하며, 혹은 또 한 해ㆍ열 해ㆍ백 해ㆍ천 해ㆍ여러 백천 해의 모든 전생 일들을 기억하느니라.
佛告具壽舍利子言:“舍利子!有菩薩摩訶薩宿住隨念智證通,能如實知十方各如殑伽沙界一切有情諸宿住事,所謂隨念若自若他一心、十心、百心、千心、多百千心頃諸宿住事;或復隨念一日、十日、百日、千日、多百千日諸宿住事;或復隨念一月、十月、百月、千月、多百千月諸宿住事;或復隨念一歲、十歲、百歲、千歲、多百千歲諸宿住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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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또 일 겁(劫)ㆍ십 겁ㆍ백 겁ㆍ천 겁ㆍ여러 백천 겁 내지 한량없고 수 없는 백천 구지 나유타 겁 동안의 모든 전생 일들을 기억하며, 혹은 또 지난 시간 동안에 있었던 모든 전생 일들을 다 기억하나니 이른바 이러한 때에 이러한 처소에서 이러한 이름과 이러한 성으로 이러한 종류로 이러한 음식으로 이렇게 오래 머물렀고 이러한 수명으로 이렇게 오래 살면서 이렇게 즐거움을 받았고 이렇게 괴로움을 받았으며, 저 곳에서 죽어서 이곳에 태어났고 이곳에서 죽어서 저 곳에 났으며, 이러한 모습과 이러한 말 등을 간략하거나 자세하거나 간에 나와 남의 모든 전생 일들을 다 기억하느니라.
或復隨念一劫、十劫、百劫、千劫、多百千劫,乃至無量無數百千俱胝那庾多劫,諸宿住事;或復隨念前際所有諸宿住事,謂如是時、如是處、如是名、如是姓、如是類,如是食,如是久住、如是壽限、如是長壽、如是受樂、如是受苦,從彼處沒來生此間,從此間沒往生彼處,如是狀貌,如是言說,若略、若廣、若自、若他,諸宿住事皆能隨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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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이 비록 이와 같이 전생 일 아는 지혜의 작용을 갖추었으나 그 가운데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도 않으며, 전생 일 아는 지혜의 신통의 성품에도 집착하지 않고 전생 일 아는 지혜의 신통의 일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전생 일 아는 지혜의 신통을 얻었다는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집착함과 집착하지 않음에서도 모두 집착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온갖 법의 제 성품이 공한 까닭과 제 성품이 여읜 까닭과 제 성품이 본래 얻을 수 없는 까닭을 통달했기 때문이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雖具如是宿住智用,而於其中不自高擧,不著宿住隨念智證通性,不著宿住隨念智證通事,不著能得宿住隨念智證通者,於著不著俱無所著。何以故?舍利子!是菩薩摩訶薩達一切法自性空故、自性離故、自性本來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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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내가 지금 전생 일 아는 지혜의 신통을 일으킨 것은 스스로 즐기기 위해서거나 남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다’ 라고 생각하지 않나니, 다만 일체지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만은 제외하느니라.
사리자야,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끌어 내는 전생 일 아는 지혜의 신통 바라밀다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不作是念:‘我今引發宿住智通,爲自娛樂爲娛樂他,唯除爲得一切智智。’舍利子!是爲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所引發宿住隨念智證通波羅蜜多。”
## 001_0072_c
그때 사리자가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어떤 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끌어 내는 하늘 눈 지혜의 신통 바라밀다이옵니까?”
爾時,舍利子復白佛言:“世尊!云何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所引發天眼智證通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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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구수 사리자에게 말씀하셨다.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의 하늘 눈 지혜의 신통은 가장 수승하고 청정하여 인간과 하늘의 눈보다 뛰어나서 시방으로 각각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세계의 유정과 무정들의 갖가지 빛과 형상을 사실대로 보나니, 이른바 모든 유정들의 죽을 때와 태어날 때와 아름다운 빛과 추한 빛과 낫고 못함과 착한 갈래와 나쁜 갈래 등 이와 같은 갖가지 색상(色像)들을 널리 보며, 이로 인하여 다시 모든 유정들의 업의 힘과 작용에 따라 태어나는 차별을 아나니, 이러한 유정은 몸의 묘한 행을 이룩하고 말의 묘한 행을 이룩하고 뜻의 묘한 행을 이룩하며 성현을 찬탄한 바른 소견의 인연으로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다하면 착한 갈래에 태어나되 혹은 천상에 태어나기도 하고 혹은 인간에 태어나기도 하여 모든 미묘한 쾌락을 받는다는 것과, 이러한 유정은 몸의 나쁜 행을 이룩하고 말의 나쁜 행을 이룩하고 뜻의 나쁜 행을 이룩하며 성현들을 비방한 삿된 소견의 인연으로 몸이 무너져 묵숨이 다하면 나쁜 갈래에 떨어지되 혹은 지옥에 나기도 하고 혹은 방생에 나기도 하고 혹은 아귀 세계에 나기도 하고 혹은 변두리의 천하고 포악한 유정들 안에 나서 심한 고통을 받는다는 등의 이와 같이 유정들의 갖가지 업에 따라 받는 과보의 차별을 모두 사실대로 아느니라.
佛告具壽舍利子言:“舍利子!有菩薩摩訶薩天眼智證通最勝淸淨過人天眼,能如實見十方各如殑伽沙界情非情類種種色像,所謂普見諸有情類死時生時、妙色麤色、若勝若劣、善趣惡趣,諸如是等種種色像。因此復知諸有情類隨業力用受生差別,如是有情成就身妙行、成就語妙行、成就意妙行,讚美賢聖正見因緣,身壞命終當昇善趣,或生天上、或生人中受諸妙樂;如是有情成就身惡行、成就語惡行、成就意惡行,誹毀賢聖邪見因緣,身壞命終當墮惡趣,或生地獄、或生傍生、或生鬼界、或生邊地,下賤穢惡有情類中受諸劇苦。如是有情種種業類、受果差別皆如實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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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이 비록 이와 같이 하늘 눈 지혜의 작용을 갖추었으나 그 가운데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도 않으며, 하늘 눈 지혜의 신통의 성품에도 집착하지 않고 하늘 눈 지혜의 신통의 일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이러한 하늘 눈 지혜의 신통을 얻었다는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집착함과 집착하지 않음에서도 두루 집착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온갖 법의 제 성품이 공한 까닭과 제 성품이 여읜 까닭과 제 성품이 본래 얻을 수 없는 까닭을 통달했기 때문이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雖具如是天眼作用,而於其中不自高擧,不著天眼智證通性,不著天眼智證通事,不著能得如是天眼智證通者,於著不著俱無所著。何以故?舍利子!是菩薩摩訶薩達一切法自性空故、自性離故、自性本來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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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내가 지금 하늘 눈 지혜의 신통을 일으킨 것은 스스로 즐기기 위해서거나 남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생각하지 않나니, 다만 일체지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만은 제외하느니라.
사리자야,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끌어 내는 하늘 눈 지혜의 신통 바라밀다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不作是念:‘我今引發天眼智通,爲自娛樂爲娛樂他,唯除爲得一切智智。’舍利子!是爲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所引發天眼智證通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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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사리자가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어떤 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끌어 내는 번뇌가 다하는 지혜의 신통 바라밀다이옵니까?”
爾時,舍利子復白佛言:“世尊!云何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所引發漏盡智證通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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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구수 사리자에게 말씀하셨다.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의 번뇌가 다하는 지혜의 신통은 시방으로 각각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세계의 온갖 유정들의 자신과 남의 번뇌가 다했거나 다하지 못했음을 사실대로 아나니, 이 신통은 금강유정(金剛喩定)에 의지하여 모든 장애와 습기를 끊어야 비로소 원만하게 되며, 물러나지 않는 보살지(菩薩地)를 얻을 때에 온갖 번뇌도 또한 다하였다고 하리니, 끝내 앞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니라.
보살이 비록 이 번뇌가 다하는 신통을 얻었다 하더라도 성문과 독각지(獨覺地)에 떨어지지 않나니, 오직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로만 나아가고 다시는 다른 이치의 이익을 구하지 않기 때문이니라.
佛告具壽舍利子言:“舍利子!有菩薩摩訶薩漏盡智證通,能如實知十方各如殑伽沙界一切有情,若自若他漏盡不盡。此通依止金剛喩定,斷諸障習方得圓滿,得不退轉菩薩地時,於一切漏亦名爲盡,畢竟不起現在前故。菩薩雖得此漏盡通,不墮聲聞及獨覺地,唯趣無上正等菩提,不復希求餘義利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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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이 비록 이와 같이 번뇌가 다하는 지혜의 작용을 갖추었으나 그 가운데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도 않으며, 번뇌가 다하는 지혜의 신통의 성품에도 집착하지 않고 번뇌가 다하는 지혜의 신통의 일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이러한 번뇌가 다하는 지혜의 신통을 얻었다는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집착함과 집착하지 않음에서도 모두 집착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온갖 법의 제 성품이 공한 까닭과 제 성품이 여읜 까닭과 제 성품이 본래 얻을 수 없는 까닭을 통달했기 때문이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雖具如是漏盡智用,而於其中不自高擧,不著漏盡智證通性,不著漏盡智證通事,不著能得如是漏盡智證通者,於著不著俱無所著。何以故?舍利子!是菩薩摩訶薩達一切法自性空故、自性離故、自性本來不可得故。
## 001_0073_b
사리자야,이 보살마하살은 ‘내가 지금 번뇌가 다하는 지혜의 신통을 일으킨 것은 스스로 즐기기 위해서거나 남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나니 다만 일체지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만은 제외하느니라.
사리자야,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끌어 내는 번뇌가 다하는 지혜의 신통 바라밀다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不作是念:‘我今引發漏盡智通,爲自娛樂爲娛樂他,唯除爲得一切智智。’舍利子!是爲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所引發漏盡智證通波羅蜜多。
## 001_0073_c
이와 같아서,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6신통 바라밀다를 원만하고 청정케 하나니, 이 6신통 바라밀다가 원만하고 청정하기 때문에 곧 일체지의 지혜인 즉 일체지(一切智)와 일체상지(一切相智)가 원만하게 되느니라.
如是,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能圓滿淸淨六神通波羅蜜多,由此六神通波羅蜜多圓滿淸淨故,便得圓滿一切智智,謂一切智、一切相智。
## 001_0073_c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바라밀다에 안주(安住)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道)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畢竟空)인지라 베풀거나 아끼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心故。
## 001_0073_c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心故。
## 001_0073_c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안인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자비롭거나 성내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安忍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慈悲忿恚心故。
## 001_0073_c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진바라밀다에 안주하여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부지런하거나 게으른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精進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勤勇懈怠心故。
## 001_0074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려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고요하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寂靜散亂心故。
## 001_0074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도리어 반야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還住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智慧愚癡心故。
## 001_0074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계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계율을 지키거나 계율을 범하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淨戒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持戒犯戒心故。
## 001_0074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안인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자비롭거나 성내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安忍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慈悲忿恚心故。
## 001_0074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진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른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精進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勤勇懈怠心故。
## 001_0074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려의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寂靜散亂心故。
## 001_0074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智慧愚癡心故。
## 001_0074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와 안인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자비롭거나 성내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安忍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慈悲忿恚心故。
## 001_0074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과 정진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른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精進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勤勇懈怠心故。
## 001_0074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와 정려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寂靜散亂心故。
## 001_0074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智慧愚癡心故。
## 001_0074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안인과 정진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자비롭거나 성내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른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安忍、精進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慈悲忿恚、勤勇懈怠心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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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안인과 정려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자비롭거나 성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安忍、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慈悲忿恚、寂靜散亂心故。
## 001_0074_c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안인과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자비롭거나 성내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安忍、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慈悲忿恚、智慧愚癡心故。
## 001_0074_c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진과 정려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精進、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勤勇懈怠、寂靜散亂心故。
## 001_0074_c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진과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精進、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勤勇懈怠、智慧愚癡心故。
## 001_0074_c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려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고요하거나 어지럽거나 자비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靜慮、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寂靜散亂、智慧愚癡心故。
## 001_0075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계와 안인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자비롭거나 성내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淨戒、安忍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持戒犯戒、慈悲忿恚心故。
## 001_0075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계와 정진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른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淨戒、精進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持戒犯戒、勤勇懈怠心故。
## 001_0075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계와 정려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淨戒、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持戒犯戒、寂靜散亂心故。
## 001_0075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계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淨戒、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持戒犯戒、智慧愚癡心故。
## 001_0075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안인과 정진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자비롭거나 성내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른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安忍、精進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慈悲忿恚、勤勇懈怠心故。
## 001_0075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안인과 정려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자비롭거나 성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安忍、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慈悲忿恚、寂靜散亂心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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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안인과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자비롭거나 성내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安忍、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慈悲忿恚、智慧愚癡心故。
## 001_0075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진과 정려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精進、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勤勇懈怠、寂靜散亂心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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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진과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精進、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勤勇懈怠、智慧愚癡心故。
## 001_0075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려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럽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靜慮、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寂靜散亂、智慧愚癡心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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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와안인과 정진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자비롭거나 성내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른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安忍、精進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慈悲忿恚,勤勇懈怠心故。
## 001_0075_c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와 안인과 정려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자비롭거나 성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安忍,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慈悲忿恚、寂靜散亂心故。
## 001_0075_c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와 안인과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자비롭거나 성내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安忍、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慈悲忿恚、智慧愚癡心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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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와 정진과 정려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精進、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勤勇懈怠、寂靜散亂心故。
## 001_0075_c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와 정진과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精進、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勤勇懈怠、智慧愚癡心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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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와 정려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럽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靜慮、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寂靜散亂、智慧愚癡心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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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안인과 정진과 정려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자비롭거나 성내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安忍、精進、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慈悲忿恚、勤勇懈怠、寂靜散亂心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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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안인과 정진과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자비롭거나 성내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安忍、精進、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慈悲忿恚、勤勇懈怠、智慧愚癡心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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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안인과 정려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자비롭거나 성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럽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安忍、靜慮、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慈悲忿恚、寂靜散亂、智慧愚癡心故。
## 001_0076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진과 정려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럽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勤勇懈怠、寂靜散亂、智慧愚癡心故。
## 001_0076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계와 안인과 정진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자비롭거나 성을 내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른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淨戒、安忍、精進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持戒犯戒、慈悲忿恚、勤勇懈怠心故。
## 001_0076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계와 안인과 정려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자비롭거나 성을 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淨戒、安忍、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持戒犯戒、慈悲忿恚、寂靜散亂心故。
## 001_0076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계와 안인과 반야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자비롭거나 성내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다.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淨戒、安忍、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持戒犯戒、慈悲忿恚、智慧愚癡心故。
## 001_0076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계와 정진과 정려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산란한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淨戒、精進、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持戒犯戒、勤勇懈怠、寂靜散亂心故。
## 001_0076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계와 정진과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淨戒、精進、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持戒犯戒、勤勇懈怠、智慧愚癡心故。
## 001_0076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정계와 정려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고요하거나 산란하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淨戒、靜慮、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持戒犯戒、寂靜散亂、智慧愚癡心故。
## 001_0076_c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안인과 정진과 정려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자비롭거나 성내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산란한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安忍、精進、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慈悲忿恚、勤勇懈怠、寂靜散亂心故。
## 001_0076_c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안인과 정려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자비롭거나 성을 내거나 고요하거나 산란하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安忍、靜慮、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慈悲忿恚、寂靜散亂、智慧愚癡心故。
## 001_0076_c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진과 정려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럽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勤勇懈怠、寂靜散亂、智慧愚癡心故。
## 001_0076_c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와 안인과 정진과 정려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고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자비롭거나 성을 내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산란한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安忍、精進、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慈悲忿恚、勤勇懈怠、寂靜散亂心故。
## 001_0076_c
또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와 안인과 정진과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자비롭거나 성을 내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安忍、精進、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慈悲忿恚、勤勇懈怠、智慧愚癡心故。
## 001_0077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와 안인과 정려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자비롭거나 성을 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럽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安忍、靜慮、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慈悲忿恚、寂靜散亂,智慧愚癡心故。
## 001_0077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와 정진과 정려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럽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勤勇懈怠、寂靜散亂、智慧愚癡心故。
## 001_0077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안인과 정진과 정려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자비롭거나 성을 내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럽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慈悲忿恚、勤勇懈怠、寂靜散亂、智慧愚癡心故。
## 001_0077_a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계와 안인과 정진과 정려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베풀거나 아끼거나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자비롭거나 성을 내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淨戒、安忍、精進、靜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持戒犯戒、慈悲忿恚、勤勇懈怠、寂靜散亂心故。
## 001_0077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계와 안인과 정진과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자비롭거나 성을 내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淨戒、安忍、精進、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持戒犯戒、慈悲忿恚、勤勇懈怠、智慧愚癡心故。
## 001_0077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계와 정진과 정려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럽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淨戒、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持戒犯戒、勤勇懈怠、寂靜散亂、智慧愚癡心故。
## 001_0077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안인과 정진과 정려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자비롭거나 성을 내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럽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慈悲忿恚、勤勇懈怠、寂靜散亂、智慧愚癡心故。
## 001_0077_b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계와 안인과 정진과 정려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하나니, 필경공인지라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자비롭거나 성을 내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럽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持戒犯戒、慈悲忿恚、勤勇懈怠、寂靜散亂、智慧愚癡心故。
## 001_0077_b
또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와 정계와 안인과 정진과 정려와 반야의 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필경공인지라 베풀거나 아끼거나 계율을 지니거나 계율을 범하거나 자비롭거나 성을 내거나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고요하거나 어지럽거나 지혜롭거나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니라.
復次,舍利子!有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布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不起惠施慳貪、持戒犯戒、慈悲忿恚、勤勇懈怠、寂靜散亂、智慧愚癡心故。
## 001_0077_c
이와 같아서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6바라밀다에 안주하여 일체지와 일체상지의 도를 장엄 청정케 함은 필경공인지라 가고 옴이 없기 때문이니, 보시도 없고 아낌도 없음은 가설(假說)일 뿐이기 때문이며, 정계도 없고 계율 범함도 없음은 가설일 뿐이기 때문이며, 안인도 없고 성냄도 없음은 가설일 뿐이기 때문이며, 정진도 없고 게으름도 없음은 가설일 뿐이기 때문이며, 정려도 없고 어지러움도 없음은 가설일 뿐이기 때문이며, 반야도 없고 어리석음도 없음은 가설일 뿐이기 때문이니라.
如是,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安住六種波羅蜜多,嚴淨一切智、一切相智道,由畢竟空無去來故,無布施、無慳貪,唯假施設故;無淨戒、無犯戒,唯假施設故;無安忍、無忿恚,唯假施設故;無精進、無懈怠,唯假施設故;無靜慮、無散亂,唯假施設故;無般若、無愚癡,唯假施設故。
## 001_0077_c
이 보살마하살은 나아가 듦에도 집착하지 않고 나아가 들지 않음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이미 제도되었음에도 집착하지 않고 제도되지 못했음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보시에도 집착하지 않고 아낌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정계에도 집착하지 않고 계율을 범함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안인에도 집착하지 않고 성냄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정진에도 집착하지 않고 게으름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정려에도 집착하지 않고 어지러움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반야에도 집착하지 않고 어리석음에도 집착하지 않느니라.
是菩薩摩訶薩不著趣入,不著不趣入,不著已度、不著非已度,不著布施、不著慳貪,不著淨戒、不著犯戒,不著安忍、不著忿恚,不著精進、不著懈怠,不著靜慮、不著散亂,不著般若、不著愚癡。
## 001_0077_c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그때에 또한 보시라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아끼는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정계라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계율 범한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안인이라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성내는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정진이라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게으른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정진이라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게으른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정려라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어지러운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반야라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어리석은 것에도 집착하지 않느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當於爾時,亦不著布施者、不著慳貪者,不著淨戒者、不著犯戒者,不著安忍者、不著忿恚者,不著精進者、不著懈怠者,不著靜慮者、不著散亂者,不著般若者、不著愚癡者。
## 001_0078_a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그때에 집착함과 집착하지 않음에도 집착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온갖 법이 필경공임을 통달했기 때문이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當於爾時,於著不著亦無所著。何以故?舍利子!是菩薩摩訶薩達一切法畢竟空故。
## 001_0078_a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그때에 헐뜯음에 집착하지 않고 칭찬함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해롭게 함에 집착하지 않고 이롭게 함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업신여김에 집착하지 않고 공경함에도 집착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온갖 법은 끝내 생기지 않는지라 생김이 없는 법 가운데서 헐뜯음과 칭찬하는 법이 없는 까닭과 해롭게 함과 이롭게 하는 법이 없는 까닭과 업신여김과 공경하는 법이 없는 까닭을 통달했기 때문이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當於爾時,不著毀罵、不著讚歎,不著損害、不著饒益,不著輕慢、不著恭敬。何以故?舍利子!是菩薩摩訶薩達一切法畢竟不生,無生法中,無有毀罵、讚歎法故,無有損害、饒益法故,無有輕慢、恭敬法故。
## 001_0078_a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그때에 헐뜯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칭찬하는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해롭게 하는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이롭게 하는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업신여긴 것에 집착하지 않고 공경하는 것에도 집착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온갖 법은 다 본 성품이 공이라 본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 헐뜯음과 칭찬함이란 것이 없는 까닭과 해롭게 하고 이롭게 함이란 것이 없는 까닭과 업신여김과 공경함이란 것이 없는 까닭을 통달했기 때문이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當於爾時,不著毀罵者、不著讚歎者,不著損害者,不著饒益者,不著輕慢者,不著恭敬者。何以故?舍利子!是菩薩摩訶薩達一切法皆本性空,本性空中,無有毀罵、讚歎者故,無有損害、饒益者故,無有輕慢、恭敬者故。
## 001_0078_a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그때에 집착함과 집착하지 않음에서도 집착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여 집착함과 집착하지 않음을 영원히 끊었기 때문이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當於爾時,於著不著亦無所著。何以故?舍利子!是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永斷一切著不著故。
## 001_0078_a
이와 같아서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얻는 공덕은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고 불가사의하므로 온갖 성문과독각 들에게는 모두가 없느니라.
如是,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所獲功德最上最妙不可思議,一切聲聞及諸獨覺皆所非有。
## 001_0078_b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공덕이 원만한 뒤에는 다시 수승한 보시와 애어(愛語)와 이행(利行)과 동사(同事)로 유정들을 성숙시키며, 다시 갖가지의 견고한 큰 원력으로써 용맹스럽게 정진하여 부처님 국토를 장엄 청정케 하나니, 이로 말미암아 구하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빨리 증득하느니라.
舍利子!此菩薩摩訶薩如是功德旣圓滿已,復以殊勝布施、愛語、利行、同事成熟有情,復以種種堅固大願勇猛精進嚴淨佛土,由斯疾證所求無上正等菩提。
## 001_0078_b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온갖 유정들에게 열등하거나 훌륭하거나 좋거나 추하거나 간에 평등한 마음을 일으키며, 이 보살마하살은 온갖 유정들에게 평등한 마음을 일으킨 뒤에는 다시 이익되고 안락하게 할 마음을 일으키며, 이 보살마하살은 온갖 유정들에게 이익되고 안락하게 할 마음을 일으킨 뒤에는 온갖 법의 성품에서 모두 평등함을 얻으며, 이 보살마하살은 온갖 법 성품에서 평등함을 얻은 뒤에는 널리 온갖 유정들을 온갖 법의 평등한 성품에 안립시키어 큰 이익을 짓느니라.
復次,舍利子!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於一切有情若劣若勝、若好若醜起平等心。是菩薩摩訶薩於一切有情起平等心已,復起利益安樂之心。是菩薩摩訶薩於一切有情起利益安樂心已,於一切法性皆得平等。是菩薩摩訶薩於一切法性得平等已,普能安立一切有情,於一切法平等性中作大饒益。
## 001_0078_b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인연으로 현재의 법안에서 시방 세계의 온갖 여래ㆍ응공ㆍ정등각이 함께 염려해주시며, 또한 시방의 온갖 보살마하살이 함께 칭찬하시며, 또한 온갖 성문ㆍ독각과 범행(梵行)을 닦는 이들이 함께 공경하고 사랑하게 되며, 또한 온갖 세간의 하늘사람ㆍ아소락들이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느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由此因緣,於現法中得十方界一切如來、應、正等覺共所護念,亦得十方一切菩薩摩訶薩衆共所稱讚,亦得一切聲聞、獨覺修梵行者共所敬愛,亦爲一切世間天、人,阿素洛等供養恭敬、尊重讚歎。
## 001_0078_b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인연으로 태어나는 곳마다 눈으로는 항상 좋지 않은 빛깔을 보지 않으며, 귀로는 항상 좋지 않은 소리를 듣지 않으며, 코로는 항상 좋지 않은 냄새를 맡지 않으며, 혀로는 항상좋지 않은 맛을 맛보지 않으며, 몸으로는 항상 좋지 않은 접촉을 느끼지 않으며, 뜻으로는 항상 좋지 않은 법을 취하지 않느니라.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은 이런 인연으로 얻는 공덕은 갈수록 더하고 갈수록 훌륭해져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물러남이 없느니라.”
舍利子!是菩薩摩訶薩由此因緣,隨所生處,眼常不見不可愛色,耳常不聞不可愛聲,鼻常不嗅不可愛香,舌常不嘗不可愛味,身常不覺不可愛觸,意常不取不可愛法。舍利子!是菩薩摩訶薩由此因緣,所獲功德轉增轉勝,乃至無上正等菩提常無退轉。”
## 001_0078_c
부처님께서 이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의 수승한 공덕을 말씀하실 때에,대중 가운데 있던 한량없는 큰 필추(苾芻)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저마다 갖가지의 깨끗하고 으뜸가는 새 옷을 세존께 바쳤으며, 바친 뒤에는 모두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辱多羅三藐三菩提)의 마음을 내었다. 그때 세존께서 빙그레 웃으시면서 입으로부터 갖가지 빛의 광명을 놓으셨다.
當佛說,是甚深般若波羅蜜多勝功德時,會中無量大苾芻衆從座而起,各持種種新淨上服奉獻世尊,奉已皆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爾時,世尊卽便微笑,從面門出種種色光。
## 001_0078_c
아난다(阿難陀)가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왼쪽 어깨만을 입고 무릎을 땅에 대고 합장하고 공경히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무슨 까닭으로 이런 미소를 지으시나이까? 모든 부처님의 미소는 까닭이 없지 않사오니, 바라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말씀하여 주옵소서.”
時,阿難陁卽從座起,偏覆左肩右膝著地,合掌恭敬白佛言:“世尊!何因何緣現此微笑?諸佛微笑非無因緣,唯願世尊,哀愍爲說!”
## 001_0078_c
그때 부처님은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여기 자리에서 일어난 한량없는 필추들은 이로부터 61겁 뒤인 성유겁(星喩劫)에 부처를 이루어 모두가 동일한 명호를 가지리니, 명호는 대당상(大幢相) 여래ㆍ응공ㆍ정등각ㆍ명행원만ㆍ선서ㆍ세간해ㆍ무상장부ㆍ조어사ㆍ천인사ㆍ불ㆍ박가범이리라. 이 모든 필추들은 여기서 죽으면 동쪽의 부동 부처님(不動佛)의 나라에 태어나 그 부처님 처소에서 범행을 부지런히 닦을 것이다.”
爾時,佛告阿難陁言:“此從座起無量苾芻,從是已後六十一劫星喩劫中,當得作佛皆同一號,謂大幢相如來、應、正等覺、明行圓滿、善逝、世間解、無上丈夫、調御士、天人師、佛、薄伽梵。是諸苾芻從此歿已,當生東方不動佛國,於彼佛所勤修梵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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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60백천의 모든 천자(天子)들이 부처님이 말씀하신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 공덕의 수승한 이익을 듣고 모두가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 마음을 내었으며, 세존께서는 그들에게 수기하되 ‘미륵(慈氏) 여래의 법 중에서 맑은 믿음으로 출가하여 범행을 부지런히 닦을 것이요,미륵 여래는 모두에게 수기하기를 〈장차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얻고는 바른 법륜을 굴리어 한량없는 대중을 제도하여 모두 항상하고(常) 즐거운(樂) 열반을 증득하게 하리라〉’고 하였다.
爾時,復有六十百千諸天子衆,聞佛所說甚深般若波羅蜜多功德勝利,皆發無上正等覺心。世尊記彼當於慈氏如來法中淨信出家勤修梵行,慈氏如來皆爲授記,當得無上正等菩提,轉正法輪度無量衆,皆令證得常樂涅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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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 곳의 모든 대중은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시방으로 각각 천 불국토의 모든 부처님ㆍ세존과 그 모임의 대중과 그리고 그 모든 불국토의 공덕과 장엄의 미묘하고 수승함을 모두 보았나니, 그러한 때에 이 감인(堪忍) 세계의 공덕과 장엄으로는 미칠 수 없는 것이었다. 때에 이 모임에 있는 한량없는 모든 백천 유정들이 저마다 원을 세우되, ‘제가 닦은 모든 순수하고 맑은 업으로 저 여러 불국토에 나게 하소서’ 하였다.
爾時,此閒一切衆會,以佛神力皆見十方各千佛土諸佛世尊及彼衆會。彼諸佛土功德莊嚴微妙殊勝,當於爾時此堪忍界功德莊嚴所不能及。時,此衆會無量百千諸有情類各發願言:“以我所修諸純淨業,願當往生彼彼佛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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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세존은 그들의 소원하는 마음을 아시고 다시 빙그레 웃으시니, 입에서는 또 갖가지 색의 빛이 나타났다. 그때 아난은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께서 미소를 지으신 이유를 공경히 물었다.
爾時,世尊知其心願卽復微笑,面門又出種種色光。時,阿難陁復從座起,恭敬問佛微笑因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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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부처님께서는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지금 여기 자리에서 일어난 한량없는 백천의 유정들을 보았느냐?”
아난이 여쭈었다.
“예, 보았나이다.”
爾時,佛告阿難陁言:“汝今見此從座而起無量百千諸有情不?”阿難白言:“唯然!已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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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이 여러 유정들은 여기에서 수명이 다하면 그들의 원력에 따라 저마다 저 여러 불국토에 태어나 그 모든 부처님 처소에서 보살행을 닦을 것이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에 이르기까지 있는 곳마다 언제나 부처님을 여의지 않고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면서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부지런히 닦아 익히고, 내공과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안주하고, 진여와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안주하고,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를 수행할 것이다.
佛告阿難:“是諸有情從此壽盡,隨彼願力各得往生彼彼佛土,於諸佛所修菩薩行乃至無上正等菩提,在所生處常不離佛供養恭敬、尊重讚歎,精勤修習布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安住內空、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安住眞如、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修行四念住、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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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ㆍ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안주하고,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을 수행하고,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수행하고, 공ㆍ무상ㆍ무원 해탈문을 수행하고, 온갖 다라니문과 삼마지문을 수행하고, 보살마하살의 지(地)를 수행하고, 5안과 6신통을 수행하고,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수행하고,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수행하며,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 그리고 그 밖의 보살마하살의 행을 수행하여 원만하게 된 뒤에는 한꺼번에 성불하여 모두가 동일한 명호가 되리니 장엄왕(莊嚴王)여래ㆍ응공ㆍ정등각ㆍ명행원만ㆍ선서ㆍ세간해ㆍ무상장부ㆍ조어사ㆍ천인사ㆍ불ㆍ박가범이라 부르리라.”
安住苦、集、滅、道聖諦,修行四靜慮、四無量、四無色定,修行八解脫、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修行空、無相、無願解脫門,修行一切陁羅尼門、三摩地門,修行菩薩摩訶薩地,修行五眼、六神通,修行佛十力、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修行無忘失法、恒住捨性,修行一切智、道相智、一切相智及餘菩薩摩訶薩行,得圓滿已,俱時成佛皆同一號,謂莊嚴王如來、應、正等覺、明行圓滿、善逝、世間解、無上丈夫、調御士、天人師、佛、薄伽梵。”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九
丁酉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