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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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10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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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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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찬승덕품(讚勝德品)
初分讚勝德品第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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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구수 사리자와 구수 대목련(大目連)과 구수 대음광(大飮光)과 구수 선현(善現)등 대중에게 알려진 모든 큰 필추와 필추니와 모든 보살마하살과 오바색가(鄔波索迦:우바새)와 오바사가(鄔波斯迦:우바이)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공경히 합장하고 함께 부처님께 여쭈었다.
爾時,具壽舍利子、具壽大目連、具壽大飮光、具壽善現等,衆望所識諸大苾芻及苾芻尼,幷諸菩薩摩訶薩衆、鄔波索迦、鄔波斯迦,皆從座起恭敬合掌,俱白佛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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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큰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넓은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첫째 가는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수승한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묘한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미묘한 바라밀다이옵니다.
“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大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廣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第一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勝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妙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微妙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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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거룩한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높은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으뜸가는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반야바라밀다는 지극한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높은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위없는 바라밀다이옵니다.
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尊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高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最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極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上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無上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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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위가 없되 위(無上上)인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평등한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같을 이 없는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같을 이 없되 같은(無等等)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상대가 없는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허공과 같은 바라밀다이옵니다.
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無上上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等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無等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無等等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無待對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如虛空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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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제 모양 공(自相空)의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공통한 모양 공(共相共)의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법의 공(一切法空)의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얻을 수 없는 공(不可得空)의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성품 없는 공(無性空)의 바라밀다이옵니다.
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自相空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共相空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一切法空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不可得空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無性空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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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제 성품 공(自性空)의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성품 없는 제 성품 공(無性自性空)의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변해짐이 없는 공(無變異空)의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생김이 없는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소멸이 없는 바라밀다이옵니다.
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自性空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無性自性空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無變異空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無生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無滅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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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물듦이 없는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다툼이 없는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고요함의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멀리 여의는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고요히 그치는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조복(調伏)하는 바라밀다이옵니다.
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無染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無諍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寂靜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遠離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寂止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調伏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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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밝은 주문(明呪)의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진실한 진리의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공덕을 개발하는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공덕을 성취하는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것을 깨뜨리는 바라밀다이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지닌 반야바라밀다는 굴복시킬 수 없는 바라밀다이옵니다.
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明呪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誠諦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開發一切功德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成就一切功德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能破一切波羅蜜多。世尊!菩薩摩訶薩所有般若波羅蜜多,是不可屈伏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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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無等等)한 보시를 수행하여 무등등한 보시를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보시바라밀다를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自體)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相好)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妙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菩提)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布施,能圓滿無等等布施,能具足無等等布施波羅蜜多;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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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계율을 수행하여 무등등한 계율을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계율바라밀다를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淨戒,能圓滿無等等淨戒,能具足無等等淨戒波羅蜜多;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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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안인을 수행하여 무등등한 안인을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안인바라밀다를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安忍,能圓滿無等等安忍,能具足無等等安忍波羅蜜多;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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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정진을 수행하여 무등등한 정진을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정진바라밀다를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精進,能圓滿無等等精進,能具足無等等精進波羅蜜多;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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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정려를 수행하여 무등등한 정려를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정려바라밀다를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靜慮,能圓滿無等等靜慮,能具足無等等靜慮波羅蜜多;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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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반야를 수행하여 무등등한 반야를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반야바라밀다를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般若,能圓滿無等等般若,能具足無等等般若波羅蜜多;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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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내공과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안주하여 무등등한 내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내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얻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安住無等等內空、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能圓滿無等等內空乃至無性自性空,能具足無等等內空乃至無性自性空;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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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진여와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안주하여 무등등한 진여 내지 부사의계를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진여 내지 부사의계를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安住無等等眞如、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能圓滿無等等眞如乃至不思議界,能具足無等等眞如乃至不思議界;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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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4념주와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를 수행하여 무등등한 4념주 내지 8성도지를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4념주 내지 8성도지를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四念住、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能圓滿無等等四念住乃至八聖道支,能具足無等等四念住乃至八聖道支;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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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괴로움ㆍ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안주하여 무등등한 괴로움ㆍ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괴로움ㆍ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安住無等等苦、集、滅、道聖諦,能圓滿無等等苦、集、滅、道聖諦,能具足無等等苦、集、滅、道聖諦;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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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휼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4정려와 4무량과 4무색정을 수행하여 무등등한 4정려와 4무량과 4무색정을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4정려와 4무량과 4무색정을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四靜慮、四無量、四無色定,能圓滿無等等四靜慮、四無量、四無色定,能具足無等等四靜慮、四無量、四無色定;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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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휼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8해탈과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를 수행하여 무등등한8해탈과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를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8해탈과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를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八解脫、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能圓滿無等等八解脫、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能具足無等等八解脫、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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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공ㆍ무상ㆍ무원 해탈문을 수행하여 무등등한 공ㆍ무상ㆍ무원 해탈문을 원만케 하고, 공ㆍ무상ㆍ무원 해탈문을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空、無相、無願解脫門,能圓滿無等等空、無相、無願解脫門、能具足無等等空、無相、無願解脫門;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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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다라니문과 삼마지문을 수행하여 무등등한 다라니문과 삼마지문을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다다니문과 삼마지문을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陁羅尼門、三摩地門,能圓滿無等等陁羅尼門、三摩地門,能具足無等等陁羅尼門、三摩地門;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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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보살마하살의 지위(地)를 수행하여 무등등한 보살마하살의 지위를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보살마하살의 지위를 완전히 갖추어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菩薩摩訶薩地,能圓滿無等等菩薩摩訶薩地,能具足無等等菩薩摩訶薩地;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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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5안과 6신통을 수행하여 무등등한 5안과 6신통을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5안과 6신통을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五眼、六神通,能圓滿無等等五眼、六神通,能具足無等等五眼、六神通;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 001_0082_b
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휼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수행하여 무등등한 부처님의 10력 내지 18불불공법을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부처님의 10력 내지 18불불공법을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佛十力、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能圓滿無等等佛十力乃至十八佛不共法,能具足無等等佛十力乃至十八佛不共法;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 001_0082_b
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수행하여 무등등한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원만케 하고 무등등한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성품을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無忘失法、恒住捨性,能圓滿無等等無忘失法、恒住捨性,能具足無等等無忘失法、恒住捨性;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 001_0082_c
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가장 거룩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으뜸가고 가장 미묘하여 큰 세력을 갖추었으므로, 능히 무등등한 일체지와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수행하여 무등등한 일체지와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원만케 하고 일체지와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완전히 갖추어 무등등한 제 몸을 얻나니, 이른바 그지없이 수승한 상호로 묘하게 장엄한 몸이요, 무등등한 묘법을 증득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이옵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最尊最勝、最上最妙、具大勢力,能修行無等等一切智、道相智、一切相智,能圓滿無等等一切智、道相智、一切相智,能具足無等等一切智、道相智、一切相智;能得無等等自體,所謂無邊殊勝相好妙莊嚴身;能證無等等妙法,所謂無上正等菩提。
## 001_0082_c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도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셔서 갖가지의 공덕을 닦아 머무르고 원만케 하고 완전히 갖추셨으므로, 무등등한 물질을 얻고 무등등한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을 얻으셨으며, 무등등한 보리를 증득하여 무등등한 법륜을 굴리시면서 한량없는 유정들을 제도하시며, 수승한 이익과 안락을 얻게 하시옵니다. 과거ㆍ미래ㆍ현재의 모든 부처님께서도 역시 반야바라밀다를 부지런히 닦고 배우시어 갖가지 공덕이 다 원만하시므로, 이미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증득하셨고 장차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증득할 것이오며, 현재도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증득하시어 묘한 법륜을 굴리시며 한량없는 무리를 제도하시면서 수승한 이익과 안락을 얻게 하시옵니다. 그러므로, 세존이시여, 만일 보살마하살이 온갖 법에서 저 언덕에 이르고자 하면 의당 반야바라밀다를 배워야 하옵니다.
世尊!如來亦由修行般若波羅蜜多,能修行安住圓滿具足種種功德故,得無等等色,得無等等受、想、行、識,證無等等菩提,轉無等等法輪,度脫無量諸有情類,令獲殊勝利益安樂。過去未來現在諸佛亦於般若波羅蜜多精勤修學,種種功德皆悉圓滿,已證無上正等菩提,當證無上正等菩提,現證無上正等菩提,轉妙法輪度無量衆,令獲殊勝利益安樂。是故,世尊!若菩薩摩訶薩欲於一切法度至彼岸者,當學般若波羅蜜多。
## 001_0082_c
세존이시여,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온갖 세간의 하늘과 인간과 아소락들이 모두가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수호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정진하고 수행하는 데에 막힘도 없고 걸림도 없게 해야 합니다.”
世尊!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一切世間若天、若人、阿素洛等,皆應供養恭敬、尊重讚歎、守護,令於般若波羅蜜多精進修行無障無礙。”
## 001_0083_a
그 때, 세존께서 모든 성문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에게 말씀하셨다.
“참으로 그러하니라. 그대들이 말한 대로이니라.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은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들이 모두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수호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정진하고 수행하는 데에 막힘도 없고 걸림도 없게 해야 하느니라.
爾時,世尊告諸聲聞及諸菩薩摩訶薩等言:“如是!如是!如汝所說,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一切世間若天、若人,阿素洛等,皆應供養恭敬、尊重讚歎、守護、令於般若波羅蜜多精進修行無障無礙。
## 001_0083_a
왜냐 하면, 이 보살마하살 때문에 세간에는 인간과 하늘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니, 이른바 찰제리의 큰 종족ㆍ바라문의 큰 종족ㆍ장자의 큰 종쪽ㆍ거사의 큰 종족과 전륜왕과 4대왕중천ㆍ33천ㆍ야마천ㆍ도사다천ㆍ낙변화천ㆍ타화자재천과 범중천ㆍ범보천ㆍ범회천ㆍ대범천과 광천ㆍ소광천ㆍ무량광천ㆍ극광정천과 정천ㆍ소정천ㆍ무량정천ㆍ변정천과 광천ㆍ소광천ㆍ무량광천ㆍ광과천과 무상유정천과 무번천ㆍ무열천ㆍ선현천ㆍ선견천ㆍ색구경천과 공무변처천ㆍ식무변처천ㆍ무소유처천ㆍ비상비 비상처천이 세간에 나타나게 되느니라.
何以故?由此菩薩摩訶薩故,世閒得有人、天出現,所謂剎帝利大族、婆羅門大族、長者大族、居士大族,若轉輪王,若四大王衆天、三十三天、夜摩天、睹史多天、樂變化天、他化自在天,若梵衆天、梵輔天、梵會天、大梵天,若光天、少光天、無量光天、極光淨天,若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若廣天、少廣天、無量廣天、廣果天,若無想有情天,若無繁天、無熱天、善現天、善見天、色究竟天,若空無邊處天、識無邊處天、無所有處天、非想非非想處天,出現於世。
## 001_0083_a
이 보살마하살 때문에 예류ㆍ일래ㆍ불환ㆍ아라한ㆍ독각ㆍ보살마하살과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세간에 출현하시게 되며, 이 보살마하살 때문에 세간에는 삼보가 출현하게 되어 모든 유정들을 위하여 큰 이익을 짓는 것이니라.
이 보살마하살 때문에 세간에는 갖가지 살림살이의 즐거운 기구가 나타나게 되나니, 이른바 음식ㆍ의복ㆍ침구ㆍ집ㆍ등불ㆍ마니(末尼)ㆍ진주(眞珠)ㆍ유리(遊離)ㆍ나패(螺貝)ㆍ벽옥(璧玉) ㆍ산호(珊瑚)ㆍ금ㆍ은 등의 보배가 세간에 나타나느니라.
由此菩薩摩訶薩故,得有預流、一來、不還、阿羅漢、獨覺、菩薩摩訶薩及諸如來、應、正等覺出現於世。由此菩薩摩訶薩故,世閒得有三寶出現,與諸有情作大饒益。由此菩薩摩訶薩故,世閒得有種種資生樂具出現,所謂飮食、衣服、臥具、房舍、燈明,末尼、眞珠、琉璃、螺貝、璧玉、珊瑚、金銀等寶出現於世。
## 001_0083_b
요약하여 말하건대, 온갖 세간의 인간과 하늘들의 즐거움과 열반의 즐거움이 모두 이 보살마하살로 말미암아 있지 않음이 없나니,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며,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바르게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수행하면서 남도 역시 수행하게 하며, 자신이 바르게 내공과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역시 머무르게 하기 때문이다.
以要言之,一切世閒人、天等樂及涅槃樂,無不皆由如是菩薩摩訶薩有。所以者何?是菩薩摩訶薩自正修行布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亦教他修行;自正安住內空、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亦教他安住;
## 001_0083_b
자신이 바르게 진여와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머무르면서 남도 역시 머무르게 하며, 자신이 바르게 4념주와 4정단과 4신족과 5근과 5력과 7등각지와 8성도지를 수행하면서 남도 역시 수행하게 하며, 자신이 바르게 괴로움ㆍ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음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면서 남도 역시 머무르게 하며, 자신이 바르게4정려와 4무량과 4무색정을 수행하면서 남도 역시 수행하게 하며, 자신이 바르게 8해탈과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를 수행하면서 남도 역시 수행하게 하기 때문이다.
自安住眞如、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亦教他安住;自正修行四念住、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亦教他修行;自正安住苦、集、滅、道聖諦,亦教他安住;自正修行四靜慮、四無量、四無色定,亦教他修行;自正修行八解脫、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亦教他修行;
## 001_0083_c
자신이 바르게 공ㆍ무상ㆍ무원 해탈문을 수행하면서 남도 역시 수행하게 하며, 자신이 바르게 다라니문과 삼마지문을 수행하면서 남도 역시 수행하게 하며, 자신이 바르게 모든 보살 지위를 수행하면서 남도 역시 수행하게 하며, 자신이 바르게 5안과 6신통을 수행하면서 남도 역시 수행하게 하며, 자신이 바르게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수행하면서 남도 역시 수행하게 하며, 자신이 바르게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수행하면서 남도 역시 수행하게 하며, 자신이 바르게 일체지와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수행하면서 남도 역시 수행하게 하기 때문이니, 그러므로 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로 말미암아 온갖 유정들은 수승한 이익과 안락을 얻느니라.”
自正修行空、無相、無願解脫門,亦教他修行;自正修行陁羅尼門、三摩地門,亦教他修行;自正修行諸菩薩地,亦教他修行;自正修行五眼、六神通,亦教他修行;自正修行佛十力、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亦教他修行;自正修行無忘失法、恒住捨性,亦教他修行;自正修行一切智、道相智、一切相智,亦教他修行。是故由此修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一切有情皆得殊勝利益安樂。”
## 001_0083_c
6. 현설상품(現舌相品)
初分現舌相品第六
## 001_0083_c
그때 세존께서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셨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 빛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殑伽)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널리 비추셨다.
爾時,世尊現廣長舌相,遍覆三千大千世界,復從舌相出無量無數種種色光,普照十方殑伽沙等諸佛世界。
## 001_0083_c
이때에 동쪽으로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 안에 각각 한량없고 수 6없는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 광명을 보고 저마다 그의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것은 누구의 신력이옵니까? 또 무슨 까닭으로 이런 상서가 있나이까?”
是時,東方殑伽沙等諸佛土中,各有無量無數菩薩摩訶薩,睹斯光已各詣其佛,頂禮恭敬白言:“世尊!是誰神力!復以何緣而有此瑞?”
## 001_0083_c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기에서 서쪽으로부처님의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감인(堪忍)세계요, 부처님 명호는 석가모니 여래ㆍ응공ㆍ정등각ㆍ명행원만ㆍ선서ㆍ세간해ㆍ무상장부ㆍ조어사ㆍ천인사ㆍ불ㆍ박가범이시니라. 지금 보살마하살들에게 큰 반야바라밀다를 설하시면서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시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의 광명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지금 보이는 광명이 바로 그 부처님의 혀에서 내시는 것이니라.”
時,彼諸佛各告菩薩摩訶薩言:“善男子!於此西方有佛世界,名曰堪忍,佛號釋迦牟尼如來、應、正等覺、明行圓滿、善逝、世閒解、無上丈夫、調御士、天人師、佛、薄伽梵,今爲菩薩摩訶薩衆說大般若波羅蜜多,現廣長舌相,遍覆三千大千世界,復從舌相出無量無數種種色光,普照十方殑伽沙等諸佛世界,今所見光卽是彼佛舌相所現。”
## 001_0084_a
그때 모든 보살마하살은 이 일을 듣고 기뻐 뛰며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감인 세계로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뵙고 예배 공양하고 아울러 반야바라밀다를 듣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時,諸菩薩摩訶薩聞是事已,歡喜踊躍各白佛言:“我等欲往堪忍世界,觀禮供養釋迦牟尼佛及諸菩薩摩訶薩衆,幷聽般若波羅蜜多,唯願世尊哀愍聽許!”
## 001_0084_a
그때에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때이니라. 그대들 마음대로 가거라.”
時,彼諸佛各各告言:“今正是時,隨汝意往。”
## 001_0084_a
낱낱 부처님 국토의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들은 저마다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오른편으로 일곱 바퀴 돌고는 한량없는 보배의 당기ㆍ번기ㆍ일산과 향ㆍ꽃다발(鬘)ㆍ영락(瓔珞)이며 금ㆍ은 등으로 된 꽃을 장엄하게 가지고 갖가지 으뜸가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잠깐 사이에 이 부처님께 이르러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一一佛土無量無數菩薩摩訶薩衆,各禮佛足右繞七帀,嚴持無量寶幢、幡蓋、香鬘、瓔珞、金銀等華,奏擊種種上妙伎樂,經湏臾閒至此佛所,供養恭敬、尊重讚歎,頂禮佛足卻住一面。
## 001_0084_a
그때 남쪽으로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 안에 각각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 광명을 보고 저마다 그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것은 누구의 신력이옵니까? 또 무슨 까닭으로 이런 상서가 있나이까?”
爾時,南方殑伽沙等諸佛土中,各有無量無數菩薩摩訶薩,睹斯光已各詣其佛,頂禮恭敬白言:“世尊!是誰神力?復以何緣而有此瑞?”
## 001_0084_a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기에서 북쪽으로 부처님의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감인 세계요, 부처님 명호는 석가모니 여래ㆍ응공ㆍ정등각ㆍ명행원만ㆍ선서ㆍ세간해ㆍ무상장부ㆍ조어사ㆍ천인사ㆍ불ㆍ박가범이시니라.
지금 보살마하살들에게 큰 반야바라밀다를 설하시면서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시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의 광명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지금 보이는 광명이 바로 그 부처님의 혀에서 내시는 것이니라.”
時,彼諸佛各告菩薩摩訶薩言:“善男子!於此北方有佛世界,名曰堪忍,佛號釋迦牟尼如來、應、正等覺、明行圓滿、善逝、世閒解、無上丈夫、調御士、天人師、佛、薄伽梵,今爲菩薩摩訶薩衆說大般若波羅蜜多,現廣長舌相,遍覆三千大千世界,復從舌相出無量無數種種色光,普照十方殑伽沙等諸佛世界。今所見光,卽是彼佛舌相所現。”
## 001_0084_b
그때 모든 보살마하살은 이 일을 듣고 기뻐 뛰며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감인 세계로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뵙고 예배 공양하고 아울러 반야바라밀다를 듣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時,諸菩薩摩訶薩聞是事已,歡喜踊躍各白佛言:“我等欲往堪忍世界,觀禮供養釋迦牟尼佛及諸菩薩摩訶薩衆,幷聽般若波羅蜜多,唯願世尊哀愍聽許!”
## 001_0084_b
그때에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때이니라. 그대들 마음대로 가거라.”
時,彼諸佛各各告言:“今正是時,隨汝意往。”
## 001_0084_b
낱낱 부처님 국토의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들은 저마다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오른편으로 일곱 바퀴 돌고는 한량없는 보배의 당기ㆍ번기ㆍ일산과 향ㆍ꽃다발ㆍ영락이며, 금ㆍ은 등으로 된 꽃을 장엄하게 가지고 갖가지 으뜸가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잠깐 사이에 이 부처님께 이르러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一一佛土無量無數菩薩摩訶薩衆,各禮佛足右繞七帀,嚴持無量寶幢、幡蓋、香鬘、瓔珞、金銀等華,奏擊種種上妙伎樂,經湏臾閒至此佛所,供養恭敬、尊重讚歎,頂禮佛足卻住一面。
## 001_0084_b
그때 서쪽으로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 안에 각각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 광명을 보고 저마다 그의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누구의신력이옵니까? 또 무슨 까닭으로 이런 상서가 있나이까?”
爾時,西方殑伽沙等諸佛土中,各有無量無數菩薩摩訶薩,睹斯光已各詣其佛,頂禮恭敬白言:“世尊!是誰神力?復以何緣而有此瑞?”
## 001_0084_c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기에서 동쪽으로 부처님의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감인 세계요, 부처님 명호는 석가모니 여래ㆍ응공ㆍ정등각ㆍ명행원만ㆍ선서ㆍ세간해ㆍ무상장부ㆍ조어사ㆍ천인사ㆍ불ㆍ박가범이시니라.
지금 보살마하살들에게 큰 반야바라밀다를 설하시면서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시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의 광명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지금 보이는 광명이 바로 그 부처님의 혀에서 내신 것이니라.”
時,彼諸佛各告菩薩摩訶薩言:“善男子!於此東方有佛世界,名曰堪忍,佛號釋迦牟尼如來、應、正等覺、明行圓滿、善逝、世間解、無上丈夫、調御士、天人師、佛、薄伽梵,今爲菩薩摩訶薩衆說大般若波羅蜜多,現廣長舌相,遍覆三千大千世界,復從舌相出無量無數種種色光,普照十方殑伽沙等諸佛世界。今所見光,卽是彼佛舌相所現。”
## 001_0084_c
그때 모든 보살마하살은 이 일을 듣고 기뻐 뛰며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감인 세계로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뵙고 예배 공양하고 아울러 반야바라밀다를 듣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時,諸菩薩摩訶薩聞是事已,歡喜踊躍各白佛言:“我等欲往堪忍世界,觀禮供養釋迦牟尼佛及諸菩薩摩訶薩衆,幷聽般若波羅蜜多,唯願世尊!哀愍聽許。”
## 001_0084_c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때이니라. 그대들 마음대로 가거라.”
時,彼諸佛各各告言:“今正是時,隨汝意往。”
## 001_0084_c
낱낱 부처님 국토의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들은 저마다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오른편으로 일곱 바퀴 돌고는 한량없는 보배의 당기ㆍ번기ㆍ일산과 향ㆍ꽃다발ㆍ영락이며 금ㆍ은 등으로 된 꽃을 장엄하게 가지고 갖가지 으뜸가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잠깐 사이에 이 부처님께 이르러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는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一一佛土無量無數菩薩摩訶薩衆,各禮佛足右繞七帀,嚴持無量寶幢、幡蓋、香鬘、瓔珞、金銀等華,奏擊種種上妙伎樂,經湏臾閒至此佛所,供養恭敬、尊重讚歎,頂禮佛足卻住一面。
## 001_0084_c
그때 북쪽으로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 안에 각각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 광명을 보고 저마다그의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누구의 신력이옵니까? 또 무슨 까닭으로 이런 상서가 있나이까?”
爾時,北方殑伽沙等諸佛土中,各有無量無數菩薩摩訶薩,睹斯光已各詣其佛,頂禮恭敬白言:“世尊!是誰神力?復以何緣而有此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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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기에서 남쪽으로 부처님의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감인 세계요, 부처님의 명호는 석가모니 여래ㆍ응공ㆍ정등각ㆍ명행원만ㆍ선서ㆍ세간해ㆍ무상장부ㆍ조어사ㆍ천인사ㆍ불ㆍ박가범이시니라. 지금 보살마하살들에게 큰 반야바라밀다를 설하시면서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시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의 광명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지금 보이는 광명이 바로 그 부처님의 혀에서 내시는 것이니라.”
時,彼諸佛各告菩薩摩訶薩言;“善男子!於此南方有佛世界,名曰堪忍,佛號釋迦牟尼如來、應、正等覺、明行圓滿、善逝、世間解、無上丈夫、調御士、天人師、佛、薄伽梵,今爲菩薩摩訶薩衆說大般若波羅蜜多,現廣長舌相,遍覆三千大千世界,復從舌相出無量無數種種色光,普照十方殑伽沙等諸佛世界。今所見光,卽是彼佛舌相所現。”
## 001_0085_a
그때 모든 보살마하살들은 이 일을 듣고 기뻐 뛰며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감인 세계로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뵙고 예배 공양하고 아울러 반야바라밀다를 듣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時,諸菩薩摩訶薩聞是事已,歡喜踊躍各白佛言:“我等欲往堪忍世界,觀禮供養釋迦牟尼佛及諸菩薩摩訶薩衆,幷聽般若波羅蜜多,唯願世尊!哀愍聽許!”
## 001_0085_a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때이니라. 그대들 마음대로 가거라.”
時,彼諸佛各各告言:“今正是時,隨汝意往。”
## 001_0085_a
낱낱 부처님 국토의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들은 저마다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오른편으로 일곱 바퀴 돌고는 한량없는 보배의 당기ㆍ번기ㆍ일산과 향ㆍ꽃다발ㆍ영락이며 금ㆍ은 등으로 된 꽃을 장엄하게 가지고 갖가지 으뜸가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잠깐 사이에 이 부처님께 이르러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一一佛土無量無數菩薩摩訶薩衆,各禮佛足右繞七帀,嚴持無量寶幢、幡蓋、香鬘、瓔珞、金銀等華,奏擊種種上妙伎樂,經湏臾間至此佛所,供養恭敬、尊重讚歎,頂禮佛足卻住一面。
## 001_0085_a
그때 동북쪽으로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 안에 각각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 광명을 보고 저마다 그의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것은 누구의 신력이옵니까? 또 무슨 까닭으로 이런 상서가 있나이까?”
爾時,東北方殑伽沙等諸佛土中,各有無量無數菩薩摩訶薩,睹斯光已各詣其佛,頂禮恭敬白言:“世尊!是誰神力?復以何緣而有此瑞?”
## 001_0085_b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기에서 서남쪽으로 부처님의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감인 세계요, 부처님 명호는 석가모니 여래ㆍ응공ㆍ정등각ㆍ명행원만ㆍ선서ㆍ세간해ㆍ무상장부ㆍ조어사ㆍ천인사ㆍ불ㆍ박가범이시니라.
지금 보살마하살들에게 큰 반야바라밀다를 설하시면서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시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의 광명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지금 보이는 광명이 바로 그 부처님의 혀에서 내시는 것이니라.”
時,彼諸佛各告菩薩摩訶薩言:“善男子!於此西南方有佛世界,名曰堪忍,佛號釋迦牟尼如來、應、正等覺、明行圓滿、善逝、世間解、無上丈夫、調御士、天人師、佛、薄伽梵,今爲菩薩摩訶薩衆說大般若波羅蜜多,現廣長舌相,遍覆三千大千世界,復從舌相出無量無數種種色光,普照十方殑伽沙等諸佛世界。今所見光,卽是彼佛舌相所現。”
## 001_0085_b
그때 모든 보살마하살은 이 일을 듣고 기뻐 뛰며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감인 세계로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뵙고 예배 공양하고 아울러 반야바라밀다를 듣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時,諸菩薩摩訶薩聞是事已,歡喜踊躍,各白佛言:“我等欲往堪忍世界,觀禮供養釋迦牟尼佛及諸菩薩摩訶薩衆,幷聽般若波羅蜜多,唯願世尊哀愍聽許!”
## 001_0085_b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때이니라. 그대들 마음대로 가거라.”
時,彼諸佛各各告言:“今正是時,隨汝意往。”
## 001_0085_b
낱낱 부처님 국토의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들은 저마다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오른편으로 일곱 바퀴 돌고는 한량없는 보배의 당기ㆍ번기ㆍ일산과 향ㆍ꽃다발ㆍ영락이며 금ㆍ은 등으로 된 꽃을 장엄하게 가지고 갖가지 으뜸가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잠깐 사이에 이 부처님께 이르러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一一佛土無量無數菩薩摩訶薩衆,各禮佛足右繞七帀,嚴持無量寶幢、幡蓋、香鬘、瓔珞、金銀等花,奏擊種種上妙伎樂,經湏臾閒至此佛所,供養恭敬、尊重讚歎,頂禮佛足卻住一面。
## 001_0085_c
그때 동남쪽으로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안에 각각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 광명을 보고 저마다 그의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누구의 신력이옵니까? 또 무슨 까닭으로 이런 상서가 있나이까?”
爾時,東南方殑伽沙等諸佛土中,各有無量無數菩薩摩訶薩,睹斯光已各詣其佛,頂禮恭敬白言:“世尊!是誰神力?復以何緣而有此瑞?”
## 001_0085_c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기에서 서북쪽으로 부처님의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감인 세계요, 부처님 명호는 석가모니 여래ㆍ응공ㆍ정등각ㆍ명행원만ㆍ선서ㆍ세간해ㆍ무상장부ㆍ조어사ㆍ천인사ㆍ불ㆍ박가범이시니라.
지금 보살마하살들에게 큰 반야바라밀다를 설하시면서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시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의 광명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지금 보이는 광명이 바로 그 부처님의 혀에서 내시는 것이니라.”
時,彼諸佛各告菩薩摩訶薩言:“善男子!於此西北方有佛世界,名曰堪忍,佛號釋迦牟尼如來、應、正等覺、明行圓滿、善逝、世間解、無上丈夫、調御士、天人師、佛、薄伽梵,今爲菩薩摩訶薩衆說大般若波羅蜜多,現廣長舌相,遍覆三千大千世界,復從舌相,出無量無數種種色光,普照十方殑伽沙等諸佛世界。今所見光,卽是彼佛舌相所現。”
## 001_0085_c
그때 모든 보살마하살은 이 일을 듣고 기뻐 뛰며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감인 세계로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뵙고 예배 공양하고 아울러 반야바라밀다를 듣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時,諸菩薩摩訶薩聞是事已,歡喜踊躍各白佛言:“我等欲往堪忍世界,觀禮供養釋迦牟尼佛及諸菩薩摩訶薩衆,幷聽般若波羅蜜多,唯願世尊哀愍聽許!”
## 001_0085_c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때이니라. 그대들 마음대로 가거라.”
時,彼諸佛各各告言:“今正是時,隨汝意往。”
## 001_0085_c
낱낱 부처님 국토의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들은 저마다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오른편으로 일곱 바퀴 돌고는 한량없는 보배의 당기ㆍ번기ㆍ일산과 향ㆍ꽃다발ㆍ영락이며 금ㆍ은 등으로 된 꽃을 장엄하게 가지고 갖가지 으뜸가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잠깐 사이에 이 부처님께 이르러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一一佛土無量無數菩薩摩訶薩衆,各禮佛足右繞七帀,嚴持無量寶幢、幡蓋、香鬘、瓔珞、金銀等華,奏擊種種上妙伎樂,經湏臾間至此佛所,供養恭敬、尊重讚歎,頂禮佛足卻住一面。
## 001_0086_a
그때 서남쪽으로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 안에 각각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 광명을 보고 저마다 그의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것은 누구의 신력이옵니까? 또 무슨 까닭으로 이런 상서가 있나이까?”
爾時,西南方殑伽沙等諸佛土中,各有無量無數菩薩摩訶薩,睹斯光已各詣其佛,頂禮恭敬白言:“世尊!是誰神力?復以何緣而有此瑞?”
## 001_0086_a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기에서 동북쪽으로 부처님의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감인 세계요. 부처님 명호는 석가모니 여래ㆍ응공ㆍ정등각ㆍ명행원만ㆍ선서ㆍ세간해ㆍ무상장부ㆍ조어사ㆍ천인사ㆍ불ㆍ박가범이시니라. 지금 보살마하살들에게 큰 반야바라밀다를 설하시면서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시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의 광명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지금 보이는 광명이 바로 그 부처님의 혀에서 내신 것이니라.”
時,彼諸佛各告菩薩摩訶薩言:“善男子!於此東北方有佛世界,名曰堪忍,佛號釋迦牟尼如來、應、正等覺、明行圓滿、善逝、世間解、無上丈夫、調御士、天人師、佛薄伽梵,今爲菩薩摩訶薩衆說大般若波羅蜜多,現廣長舌相,遍覆三千大千世界,復從舌相出無量無數種種色光,普照十方殑伽沙等諸佛世界。今所見光,卽是彼佛舌相所現。”
## 001_0086_a
그때 모든 보살마하살은 이 일을 듣고 기뻐 뛰며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감인 세계로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뵙고 예배 공양하고 아울러 반야바라밀다를 듣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時,諸菩薩摩訶薩聞是事已,歡喜踊躍各白佛言:“我等欲往堪忍世界,觀禮供養釋迦牟尼佛及諸菩薩摩訶薩衆,幷聽般若波羅蜜多,唯願世尊哀愍聽許!”
## 001_0086_a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때이니라. 그대들 마음대로 가거라.”
時,彼諸佛各各告言:“今正是時,隨汝意往。”
## 001_0086_a
낱낱 부처님 국토의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들은 저마다 부처님 발에 예배하고 오른편으로 일곱 바퀴 돌고는 한량없는 보배의 당기ㆍ번기ㆍ일산과 향ㆍ꽃다발ㆍ영락이며 금ㆍ은 등으로 된 꽃을 장엄하게 가지고 갖가지 으뜸가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잠깐 사이에 이부처님께 이르러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一一佛土無量無數菩薩摩訶薩衆,各禮佛足右繞七帀,嚴持無量寶幢、幡蓋、香鬘、瓔珞、金銀等花,奏擊種種上妙伎樂,經湏臾間至此佛所,供養恭敬、尊重讚歎,頂禮佛足卻住一面。
## 001_0086_b
그때 서북쪽으로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안에 각각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 광명을 보고 저마다 그의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것은 누구의 신력이옵니까? 또 무슨 까닭으로 이런 상서가 있나이까?”
爾時,西北方殑伽沙等諸佛土中,各有無量無數菩薩摩訶薩,睹斯光已各詣其佛,頂禮恭敬白言:“世尊!是誰神力?復以何緣而有此瑞?”
## 001_0086_b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기에서 동남쪽으로 부처님의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감인 세계요, 부처님 명호는 석가모니 여래ㆍ응공ㆍ정등각ㆍ명행원만ㆍ선서ㆍ세간해ㆍ무상장부ㆍ조어사ㆍ천인사ㆍ불ㆍ박가범이시니라. 지금 보살마하살들에게 큰 반야바라밀다를 설하시면서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시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의 광명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지금 보이는 광명이 바로 그 부처님의 혀에서 내신 것이니라.”
時,彼諸佛各告菩薩摩訶薩言:“善男子!於此東南方有佛世界,名曰堪忍,佛號釋迦牟尼如來、應、正等覺、明行圓滿、善逝、世閒解、無上丈夫、調御士、天人師、佛、薄伽梵,今爲菩薩摩訶薩衆說大般若波羅蜜多,現廣長舌相,遍覆三千大千世界,復從舌相出無量無數種種色光,普照十方殑伽沙等諸佛世界。今所見光,卽是彼佛舌相所現。”
## 001_0086_b
그때 모든 보살마하살은 이 일을 듣고 기뻐 뛰며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감인 세계로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뵙고 예배하고 공양하고 아울러 반야바라밀다를 듣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時,諸菩薩摩訶薩聞是事已,歡喜踊躍各白佛言:“我等欲往堪忍世界,觀禮供養釋迦牟尼佛及諸菩薩摩訶薩衆,幷聽般若波羅蜜多,唯願世尊!哀愍聽許!”
## 001_0086_b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때이니라. 그대들 마음대로 가거라.”
時,彼諸佛各各告言:“今正是時,隨汝意往。”
## 001_0086_b
낱낱 부처님 국토의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들은 저마다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오른편으로 일곱 바퀴 돌고는 한량없는 보배의 당기ㆍ번기ㆍ일산과 향ㆍ꽃다발ㆍ영락이며 금ㆍ은 등으로 된꽃을 장엄하게 가지고 갖가지 으뜸가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잠깐 사이에 이 부처님께 이르러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一一佛土無量無數菩薩摩訶薩衆,各禮佛足右繞七帀,嚴持無量寶幢、幡蓋、香鬘、瓔珞、金銀等花,奏擊種種上妙伎樂,經湏臾間至此佛所,供養恭敬、尊重讚歎,頂禮佛足卻住一面。
## 001_0086_c
그때 아래쪽으로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 안에 각각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 광명을 보고 저마다 그의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것은 누구의 신력이옵니까? 또 무슨 까닭으로 이런 상서가 있나이까?”
爾時,下方殑伽沙等諸佛土中,各有無量無數菩薩摩訶薩,睹斯光已各詣其佛,頂禮恭敬白言:“世尊!是誰神力?復以何緣而有此瑞?”
## 001_0086_c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기에서 위쪽으로 부처님의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감인 세계요, 부처님 명호는 석가모니 여래ㆍ응공ㆍ정등각ㆍ명행원만ㆍ선서ㆍ세간해ㆍ무상장부ㆍ조어사ㆍ천인사ㆍ불ㆍ박가범이시니라.
지금 보살마하살들에게 큰 반야바라밀다를 설하시면서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시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의 광명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지금 보이는 광명이 바로 그 부처님의 혀에서 내시는 것이니라.”
時,彼諸佛各告菩薩摩訶薩言:“善男子!於此上方有佛世界,名曰堪忍,佛號釋迦牟尼如來、應、正等覺、明行圓滿、善逝、世間解、無上丈夫、調御士、天人師、佛、薄伽梵,今爲菩薩摩訶薩衆說大般若波羅蜜多,現廣長舌相,遍覆三千大千世界,復從舌相出無量無數種種色光,普照十方殑伽沙等諸佛世界。今所見光,卽是彼佛舌相所現。”
## 001_0086_c
그때 모든 보살마하살은 이 일을 듣고 기뻐 뛰며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감인 세계로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뵙고 예배 공양하고 아울러 반야바라밀다를 듣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時,諸菩薩摩訶薩聞是事已,歡喜踊躍各白佛言:“我等欲往堪忍世界,觀禮供養釋迦牟尼佛及諸菩薩摩訶薩衆,幷聽般若波羅蜜多,唯願世尊!哀愍聽許!”
## 001_0086_c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때이니라. 그대들 마음대로 가거라.”
時,彼諸佛各各告言:“今正是時,隨汝意往。”
## 001_0086_c
낱낱 부처님 국토의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들은 저마다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오른편으로 일곱 바퀴 돌고는한량없는 보배의 당기ㆍ번기ㆍ일산과 향ㆍ꽃다발ㆍ영락이며 금ㆍ은 등으로 된 꽃을 장엄하게 가지고 갖가지 으뜸가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잠깐 사이에 이 부처님께 이르러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一一佛土無量無數菩薩摩訶薩衆,各禮佛足右繞七帀,嚴持無量寶幢、幡蓋、香鬘、瓔珞、金銀等華,奏擊種種上妙伎樂,經湏臾間至此佛所,供養恭敬、尊重讚歎,頂禮佛足卻住一面。
## 001_0087_a
그때 위쪽으로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 안에 각각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 광명을 보고 저마다 그의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것은 누구의 신력이옵니까? 또 무슨 까닭으로 이런 상서가 있나이까?”
爾時,上方殑伽沙等諸佛土中,各有無量無數菩薩摩訶薩,睹斯光已各詣其佛,頂禮恭敬白言;“世尊!是誰神力?復以何緣而有此瑞?”
## 001_0087_a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기서 아래쪽으로 부처님의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감인 세계요, 부처님은 명호는 석가모니 여래ㆍ응공ㆍ정등각ㆍ명행원만ㆍ선서ㆍ세간해ㆍ무상장부ㆍ조어사ㆍ천인사ㆍ불ㆍ박가범이시니라.
지금 보살마하살들에게 큰 반야바라밀다를 설하시면서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시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의 광명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지금 보이는 광명이 바로 그 부처님의 혀에서 내신 것이니라.”
時,彼諸佛各告菩薩摩訶薩言:“善男子!於此下方有佛世界,名曰堪忍,佛號釋迦牟尼如來、應、正等覺、明行圓滿、善逝、世間解、無上丈夫、調御士、天人師、佛、薄伽梵,今爲菩薩摩訶薩衆說大般若波羅蜜多,現廣長舌相,遍覆三千大千世界,復從舌相出無量無數種種色光,普照十方殑伽沙等諸佛世界。今所見光,卽是彼佛舌相所現。”
## 001_0087_a
그때 모든 보살마하살들은 이 일을 듣고 기뻐 뛰며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감인 세계로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뵙고 예배 공양하고 아울러 반야바라밀다를 듣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時,諸菩薩摩訶薩聞是事已,歡喜踊躍各白佛言:“我等欲往堪忍世界,觀禮供養釋迦牟尼佛及諸菩薩摩訶薩衆,幷聽般若波羅蜜多,唯願世尊哀愍聽許!”
## 001_0087_a
그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때이니라. 그대들 마음대로 가거라.”
時,彼諸佛各各告言:“今正是時,隨汝意往。”
## 001_0087_a
낱낱 부처님 국토의 한량없고 수 없는보살마하살들은 저마다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오른편으로 일곱 바퀴 돌고는 한량없는 보배의 당기ㆍ번기ㆍ일산과 향과 꽃다발ㆍ영락이며 금ㆍ은 등으로 된 꽃을 장엄하게 가지고 갖가지 으뜸가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잠깐 사이에 이 부처님께 이르러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一一佛土無量無數菩薩摩訶薩衆,各禮佛足右繞七帀,嚴持無量寶幢、幡蓋、香鬘、瓔珞、金銀等花,奏擊種種上妙伎樂,經湏臾間至此佛所,供養恭敬、尊重讚歎,頂禮佛足卻住一面。
## 001_0087_b
그때 4대왕중천에서 타화자재천에 이르기까지 범중천에서 색구경천이 이르기까지 저마다 한량없는 갖가지의 향과 꽃다발인 바르는 향ㆍ가루 향ㆍ사루는 향ㆍ나무 향ㆍ잎사귀 향ㆍ온갖 것을 섞은 향과 열의(悅意)꽃다발ㆍ생류(生類)꽃다발ㆍ용전(龍錢)꽃다발ㆍ한량없는 여러 가지가 섞인 꽃다발을 가지고, 그리고 한량없는 갖가지 하늘 꽃인 올발라화(嗢鉢羅華)꽃ㆍ발특마(鉢特摩)꽃ㆍ구모타(俱某陀)꽃ㆍ분다리(奔茶利)꽃ㆍ미묘음(微妙音)꽃ㆍ대미묘음(大微妙音)꽃과 그 밖의 한량없는 갖가지 하늘의 꽃을 가지고 부처님께로 와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머리 조아려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爾時,四大王衆天乃至他化自在天、梵衆天乃至色究竟天,各持無量種種香鬘,所謂塗香、末香、燒香、樹香、葉香、諸雜和香,悅意花鬘、生類華鬘、龍錢花鬘、幷無量種衆雜花鬘,及持無量種種天花、嗢鉢羅花、鉢特摩花、俱某陁華、奔荼利華、微妙音花、大微妙音花及餘無量種種天花,來至佛所供養恭敬、尊重讚歎,頂禮佛足卻住一面。
## 001_0087_b
그때 시방에서 모여 온 모든 보살마하살들과 그 밖의 한량없는 욕계와 색계의 하늘들이 바친 갖가지의 보배ㆍ당기ㆍ번기ㆍ일산과 진기하고 묘한 영락과 갖가지 향과 꽃들이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위로 허공에 솟아 어울려 돈대(臺蓋)가 되어 삼천대천의 불국토를 두루 덮었으며, 돈대 꼭대기의 네 모서리에는 각각 보배 당기가 있고 돈대의 보배 번기에는 모두가 영락을 드리웠으며 훌륭한 번기의 묘한 채단과 진기한 꽃다발과 갖가지의 장엄은 심히 사랑스럽고 좋아 보였다.
爾時,十方諸來菩薩摩訶薩衆及餘無量欲、色界天,所獻種種寶幢、幡蓋、珍瓔妙樂、種種香花,以佛神力上踊空中合成臺蓋,遍覆三千大千佛土,臺頂四角各有寶幢,臺蓋、寶幡皆垂瓔珞,勝幡、妙綵、珍異華鬘,種種莊嚴甚可愛樂。
## 001_0087_b
그때 이 모임 안에 있던 백천 구지 나유타 유정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합장하고 공경하면서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도 오는 세상에 부처가 되어서 상호와 위덕이 지금의 세존과 같게 하시옵고, 국토의 장엄과 성문ㆍ보살ㆍ하늘 사람들의 모임과 굴리는 법륜이 모두 지금의 부처님과 같게 하옵소서.”
時,此會中有百千俱胝那庾多有情皆從座起,合掌恭敬而白佛言:“世尊!我等未來願得作佛,相好威德如今世尊。國土莊嚴,聲聞、菩薩、天、人衆會所轉法輪,竝如今佛。”
## 001_0087_c
그때 세존께서 그들이 마음먹은 소원으로 벌써 모든 법에서 무생법인(無生法忍)을 깨쳐 온갖 것이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지음도 없고 함도 없음을 요달한 줄 아시고 곧 빙그레 웃으시니, 얼굴에서 또 갖가지의 빛의 광명이 나타났다.
爾時,世尊知其心願,已於諸法悟無生忍,了達一切不生不滅無作無爲,卽便微笑,面門復出種種色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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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자 아난이 자리에서 일어나 합장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무슨 까닭으로 그렇게 미소를 지으시옵니까?”
尊者阿難卽從座起,合掌恭敬白言:“世尊!何因何緣現此微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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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이 자리에서 일어난 백천 구지 나유타 대중들은 벌써 모든 법에서 무생법인을 깨쳤으며, 오는 세상에 68구지대겁(大劫)을 지나면서 보살행을 닦아 화적겁(華積劫) 동안에 부처가 되되 모두가 동일한 명호이리니, 각분화(覺分華)여래ㆍ응공ㆍ정등각ㆍ명행원만ㆍ선서ㆍ세간해ㆍ무상장부ㆍ조어사ㆍ천인사ㆍ불ㆍ박가범이리라.”
佛告阿難:“是從座起百千俱胝那庾多衆,已於諸法悟無生忍,於當來世經六十八俱胝大劫修菩薩行,華積劫中當得作佛,皆同一號謂覺分華如來、應、正等覺、明行圓滿、善逝、世間解、無上丈夫、調御士、天人師、佛、薄伽梵。”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十
丁酉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