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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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38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三十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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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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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반야행상품(般若行相品) ①
初分般若行相品第十之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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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존이시여,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관찰하되, ‘어떤 것이 반야바라밀다인가, 무엇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라 하는가, 누구의 반야바라밀다인가, 이 반야바라밀다는 무슨 소용이 있는가?’라고 해야 하나이다.
이와 같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자세히 관찰하여도 법이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가 없으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이옵니다.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는 가운데서야 무엇을 더 따지겠나이까.”
“復次,世尊!諸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應作是觀:何者是般若波羅蜜多?何故名般若波羅蜜多?誰之般若波羅蜜多?此般若波羅蜜多爲何所用?如是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審諦觀察,若法無所有不可得,是爲般若波羅蜜多,於無所有不可得中,何所徵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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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사리자가 선현에게 물었다.
“이 가운데 어느 법이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까?”
時舍利子問善現言:“此中何法爲無所有不可得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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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 대답하였다.
“이를테면, 반야바라밀다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고 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바라밀다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나니,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내공이기 때문이요 외공이기 때문이요 내외공이기 때문이요 공공이기 때문이요 대공이기 때문이요 승의공이기 때문이요 유위공이기 때문이요 무위공이기 때문이요 필경공이기 때문이요 무제공이기 때문이요 산공이기 때문이요 무변이공이기 때문이요 본성공이기 때문이요 자상공이기 때문이요 공상공이기 때문이요 일체법공이기 때문이요 불가득공이기 때문이요 무성공이기 때문이요 자성공이기 때문이요 무성자성공이기 때문입니다.
善現答言:“謂般若波羅蜜多法無所有不可得,靜慮、精進、安忍、淨戒、布施波羅蜜多法無所有不可得。所以者何?由內空故,外空故,內外空故,空空故,大空故,勝義空故,有爲空故,無爲空故,畢竟空故,無際空故,散空故,無變異空故,本性空故,自相空故,共相空故,一切法空故,不可得空故,無性空故,自性空故,無性自性空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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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물질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법은 없는 것이 얻을 수 없습니다.
사리자여, 눈의 영역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빛깔의 영역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다.
舍利子!色法無所有不可得,受想行識法無所有不可得。舍利子!眼處法無所有不可得,耳鼻舌身意處法無所有不可得。色處法無所有不可得,聲香味觸法處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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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눈의 경계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귀의 경계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과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코의 경계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과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혀의 경계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과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몸의 경계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과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뜻의 경계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과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다.
舍利子!眼界法無所有不可得,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法無所有不可得;耳界法無所有不可得,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法無所有不可得;鼻界法無所有不可得,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法無所有不可得;舌界法無所有不可得,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法無所有不可得;身界法無所有不可得,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法無所有不可得;意界法無所有不可得,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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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지계의 법이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법이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다.
사리자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다.
사리자여, 무명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다.
사리자여, 내공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다.
舍利子!地界法無所有不可得,水火風空識界法無所有不可得。舍利子!苦聖諦法無所有不可得,集滅道聖諦法無所有不可得。舍利子!無明法無所有不可得,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法,無所有不可得。舍利子!內空法無所有不可得,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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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4정려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4무량과 4무색정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다.
사리자여, 5안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6신통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다.
사리자여, 4념주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4정단과 4신족과 5근과 5근력과 7등각지와 8성도지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다.
舍利子!四靜慮法無所有不可得,四無量、四無色定法無所有不可得。舍利子!五眼法無所有不可得,六神通法無所有不可得。舍利子!四念住法無所有不可得,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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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부처님의 10력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과 일체지와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다.
사리자여, 진여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법계ㆍ법성ㆍ법주ㆍ법정ㆍ실제ㆍ평등성ㆍ이생성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다.
사리자여, 예류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일래ㆍ불환ㆍ아라한ㆍ독각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다.
사리자여, 보살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으며, 여래의 법은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다.
舍利子!佛十力法無所有不可得,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一切智、道相智、一切相智法無所有不可得。舍利子!眞如法無所有不可得,法界、法性、法住、法定、實際、平等性、離生性法無所有不可得。舍利子!預流法無所有不可得,一來、不還、阿羅漢、獨覺法無所有不可得。舍利子!菩薩法無所有不可得,如來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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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요악하여 말하건대,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과 공과 공하지 않음과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과 원 없음과 원 있음과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과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과 물듦과 청정함과 생김과 소멸함과 함이 있음과 함이 없음과 샘이 있음과 샘이 없음과 착함과 착하지 않음과 죄가 있음과 죄가 없음과 세간과 출세간과 생사에 속함과 열반에 속함과 과거와 미래와 현재와 착함과 착하지 않음과 무기와 욕계의 매임과 색계의 매임과 무색계의 매임과 배움과 배움 없음과 배움도 아니고 배움이 없는 것도 아님과 견도에서 끊을 바와 수도에서 끊을 바와 끊을 바가 아님과 안에 있음과 바깥에 있음과 양 중간에 있음의 이러한 모든 법이 다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습니다.
舍利子!以要言之,若常若無常、若樂若苦、若我若無我、若淨若不淨、若空若不空、若無相若有相、若無願若有願、若寂靜若不寂靜、若遠離若不遠離、若雜染若淸淨、若生若滅、若有爲若無爲、若有漏若無漏、若善若非善、若有罪若無罪、若世閒若出世閒、若屬生死若屬涅槃、若過去若未來若現在、若善若不善若無記、若欲界繫若色界繫若無色界繫、若學若無學若非學非無學、若見所斷若修所斷若非所斷、若在內若在外若在兩閒,如是諸法皆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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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내공이기 때문이요 외공이기 때문이요 내외공이기 때문이요 공공이기 때문이요 대공이기 때문이요 승의공이기 때문이요 유위공이기 때문이요 무위공이기 때문이요 필경공이기 때문이요 무제공이기 때문이요 산공이기 때문이요 무변이공이기 때문이요 본성공이기 때문이요 자상공이기 때문이요 공상공이기 때문이요 일체법공이기 때문이요 불가득공이기 때문이요 무성공이기 때문이요 자성공이기 때문이요 무성자성공이기 때문입니다.
所以者何?由內空故,外空故,內外空故,空空故,大空故,勝義空故,有爲空故,無爲空故,畢竟空故,無際空故,散空故,無變異空故,本性空故,自相空故,共相空故,一切法空故,不可得空故,無性空故,自性空故,無性自性空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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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만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여 이와 같이 온갖 법은 다 없는 것이어서 얻을 수 없음을 자세히 관찰할 때에 마음이 잠기지도 않고 근심하거나 뉘우치지도 않으며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으면, 이 보살마하살이야말로 반야바라밀다에서항상 떠나지 않는 줄 아셔야 합니다.”
舍利子!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如是審諦觀察一切法皆無所有不可得時,心不沈沒,亦不憂悔,其心不驚不恐不怖,當知是菩薩摩訶薩能於般若波羅蜜多常不捨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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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사리자가 선현에게 물었다.
“무슨 연고로 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에서 항상 떠나지 않은 줄을 알겠습니까?”
時舍利子問善現言:“何緣故知是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能於般若波羅蜜多常不捨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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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반야바라밀다는 반야바라밀다의 제 성품(自性)을 떠난 줄 사실대로(如實)알며, 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는 정려 내지 보시바라밀다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압니다. 사리자여, 이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에서 항상 떠나지 않은 줄 아는 것입니다.
善現荅言:“以是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如實知般若波羅蜜多離般若波羅蜜多自性,如實知靜慮、精進、安忍、淨戒、布施波羅蜜多離靜慮乃至布施波羅蜜多自性。舍利子!由此故知是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能於般若波羅蜜多常不捨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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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물질은 물질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며, 눈의 영역은 눈의 영역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은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며, 빛깔의 영역은 빛깔의 영역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은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압니다.
舍利子!以是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如實知色離色自性,如實知受想行識離受想行識自性;如實知眼處離眼處自性,如實知耳鼻舌身意處離耳鼻舌身意處自性;如實知色處離色處自性,如實知聲香味觸法處離聲香味觸法處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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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경계는 눈의 경계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며, 귀의 경계는 귀의 경계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과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느낌은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며, 코의 경계는 코의 경계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과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며, 혀의 경계는 혀의 경계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과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며, 몸의 경계는 몸의 경계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과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며, 뜻의 경계는 뜻의 경계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과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압니다.
如實知眼界離眼界自性,如實知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離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自性;如實知耳界離耳界自性,如實知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離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自性;如實知鼻界離鼻界自性,如實知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離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自性;如實知舌界離舌界自性,如實知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離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自性;如實知身界離身界自性,如實知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離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自性;如實知意界離意界自性,如實知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離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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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계는 지계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며, 무명은 무명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감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은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압니다.
如實知地界離地界自性,如實知水火風空識界離水火風空識界自性;如實知苦聖諦離苦聖諦自性,如實知集滅道聖諦離集滅道聖諦自性;如實知無明離無明自性,如實知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離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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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은 내공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과 무성자성공은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압니다.
4정려는 4정려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4무량과 4무색정은 4무량과 4무색정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며, 5안은 5안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6신통은 6신통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며, 4념주는 4념주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는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며, 부처님의 10력은 부처님의 10력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과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는 4무소외 내지 일체상지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압니다.
如實知內空離內空自性,如實知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離外空乃至無性自性空自性;如實知四靜慮離四靜慮自性,如實知四無量、四無色定離四無量、四無色定自性;如實知五眼離五眼自性,如實知六神通離六神通自性;如實知四念住離四念住自性,如實知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離四正斷乃至八聖道支自性;如實知佛十力離佛十力自性,如實知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一切智、道相智、一切相智離四無所畏乃至一切相智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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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眞如)ㆍ법계(法界)ㆍ법성(法性)ㆍ법주(法住)ㆍ법정(法定)ㆍ실제(實際)ㆍ평등성(平等性)과 이생성(離生性)은 법계 내지 이생성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며, 예류는 예류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일래ㆍ불환ㆍ아라한과 독각은 일래 내지 독각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며, 보살은 보살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여래는 여래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압니다.
如實知眞如離眞如自性,如實知法界、法性、法住、法定、實際、平等性、離生性離法界乃至離生性自性;如實知預流離預流自性,如實知一來、不還、阿羅漢、獨覺離一來乃至獨覺自性;如實知菩薩離菩薩自性,如實知如來離如來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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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하거나 덧없는 법은 항상하거나 덧없는 법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즐겁거나 괴롭거나나이거나 나 없거나 깨끗하거나 깨끗하지 않거나 공하거나 공 하지 않거나 모양 없거나 모양 있거나 원이 없거나 원이 있거나 고요하거나 고요하지 않거나 멀리하거나 멀리하지 않거나 물들거나 청정하거나 생기거나 소멸하거나 함이 있거나 함이 없거나 샘이 있거나 샘이 없거나 착하거나 착하지 않거나 죄가 있거나 죄가 없거나 세간이거나 출세간이거나 생사에 속하거나 열반에 속하거나 한 법은 즐겁거나 괴롭거나 내지 생사에 속하거나 열반에 속하거나 한 법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압니다.
如實知常無常法離常無常法自性,如實知樂苦、我無我、淨不淨、空不空、無相有相、無願有願、寂靜不寂靜、遠離不遠離、雜染淸淨、生滅、有爲無爲、有漏無漏、善非善、有罪無罪、世閒出世閒、屬生死屬涅槃法離樂苦乃至屬生死屬涅槃法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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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거나 미래거나 현재의 법은 과거거나 미래거나 현재의 법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사실대로 알고, 착하거나 착하지 않거나 무기거나 욕계의 매임이거나 색계의 매임이거나 무색계의 매임이거나 배울 것이 있거나 배울 것이 없거나 배울 것이 아니거나 배울 것이 없는 것도 아니거나 견도에서 끊을 바거나 수도에서 끊을 바거나 끊을 바가 아니거나 안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양 중간에 있거나한 법은 착하거나 착하지 않거나 무기거나 내지 않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양 중간에 있거나 한 법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압니다.
사리자여, 이 때문에 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에서 항상 떠나지 않은 줄 아는 것입니다.”
如實知過去未來現在法離過去未來現在法自性;如實知善不善無記、欲界繫色界繫無色界繫、學無學非學非無學、見所斷修所斷非所斷、在內在外在兩閒法離善不善無記乃至在內在外在兩閒法自性。舍利子!由此故知是行般若波羅蜜多諸菩薩摩訶薩能於般若波羅蜜多常不捨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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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사리자가 선현에게 물었다.
“어떤 것이 반야바라밀다의 제 성품이고, 어떤 것이 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바라밀다의 제 성품이며, 내지 어떤 것이 안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양 중간에 있거나 한 법의 제 성품입니까?”
時舍利子問善現言:“何者是般若波羅蜜多自性?何者是靜慮、精進、安忍、淨戒、布施波羅蜜多自性?乃至何者是在內在外在兩閒法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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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 대답하였다.
“성품 없음(無性)이 반야바라밀다의 제 성품이요, 성품 없음이 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바라밀다의 제 성품이며, 내지 성품 없음이 안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양 중간에 있거나 한 법의 제 성품입니다.
善現答言:“無性是般若波羅蜜多自性,無性是靜慮、精進、安忍、淨戒、布施波羅蜜多自性,乃至無性是在內在外在兩閒法自性。
## 001_0328_c
사리자여, 이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는 반야바라밀다의 제 성품을 떠났고 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바라밀다는 정려 내지 보시바라밀다의 제 성품을 떠났고, 내지 안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양 중간에 있거나 한 법은 안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양 중간에 있거나 한 법의 제 성품을 떠난 줄 아는 것입니다.
舍利子!由此故知般若波羅蜜多離般若波羅蜜多自性,靜慮、精進、安忍、淨戒、布施波羅蜜多離靜慮乃至布施波羅蜜多自性,乃至在內在外在兩閒法離在內在外在兩閒法自性。
## 001_0329_a
사리자여, 반야바라밀다는 반야바라밀다의 모양(相)도 떠났고, 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는 정려 내지 보시바라밀다의 모양도 떠났으며, 내지 안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양 중간에 있거나 한 법은 안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양 중간에 있거나한 법의 모양도 떠났습니다.
사리자여, 제 성품은 제 성품도 떠났고 모양은 모양도 떠났으며, 제 성품 또한 모양을 떠났고 모양 또한 제 성품을 떠났으며, 제 성품의 모양은 모양의 제 성품도 떠났고 모양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의 모양도 떠났습니다.”
舍利子!般若波羅蜜多離般若波羅蜜多相,靜慮、精進、安忍、淨戒、布施波羅蜜多離靜慮乃至布施波羅蜜多相,乃至在內在外在兩閒法離在內在外在兩閒法相。舍利子!自性亦離自性,相亦離相,自性亦離相,相亦離自性,自性相亦離相自性,相自性亦離自性相。”
## 001_0329_a
그때에 사리자가 선현에게 말하였다.
“만일 보살마하살이 이 가운데서 배우면 일체상지를 이룩할 수 있습니까?”
時舍利子語善現言:“若菩薩摩訶薩於此中學,則能成辦一切相智。”
## 001_0329_a
선현이 대답하였다.
“그렇습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만일 보살마하살이 이 가운데서 배우면 일체상지를 이룩할 수 있습니다. 왜냐 하면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온갖 법의 생김(生)이 없고 이루어짐(成辦)이 없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善現報言:“如是!如是!誠如所說。若菩薩摩訶薩於此中學,則能成辦一切相智。何以故?舍利子!是菩薩摩訶薩知一切法無生無成辦故。”
## 001_0329_a
사리자가 물었다.
“무슨 까닭에, 온갖 법은 생김이 없고 이루어짐이 없습니까?”
舍利子言:“何因緣故,一切法無生無成辦?”
## 001_0329_a
선현이 대답하였다.
“물질은 공하기 때문에 물질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공하기 때문에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으며, 눈의 영역은 공하기 때문에 눈의 영역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은 공하기 때문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으며, 빛깔의 영역은 공하기 때문에 빛깔의 영역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은 공하기 때문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생김과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습니다.
善現言:“色空故,色生成辦不可得;受想行識空故,受想行識生成辦不可得。眼處空故,眼處生成辦不可得;耳鼻舌身意處空故,耳鼻舌身意處生成辦不可得。色處空故,色處生成辦不可得;聲香味觸法處空故,聲香味觸法處生成辦不可得。
## 001_0329_b
눈의 경계ㆍ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공하기 때문에 눈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으며, 귀의 경계ㆍ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과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공하기 때문에 귀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으며, 코의 경계ㆍ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과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공하기 때문에 코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으며, 혀의 경계ㆍ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과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공하기 때문에 혀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으며, 몸의 경계ㆍ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과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공하기 때문에 몸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으며, 뜻의 경계ㆍ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과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공하기 때문에 뜻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습니다.
眼界、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空故,眼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生成辦不可得;耳界、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空故,耳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生成辦不可得;鼻界、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空故,鼻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生成辦不可得;舌界、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空故,舌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生成辦不可得;身界、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空故,身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生成辦不可得;意界、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空故,意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生成辦不可得。
## 001_0329_b
지계는 공하기 때문에 지계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는 공하기 때문에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공하기 때문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공하기 때문에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으며, 무명은 공하기 때문에 무명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과 늙음과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은 공하기 때문에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습니다.
地界空故,地界生成辦不可得;水火風空識界空故,水火風空識界生成辦不可得。苦聖諦空故,苦聖諦生成辦不可得;集滅道聖諦空故,集滅道聖諦生成辦不可得。無明空故,無明生成辦不可得;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空故,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生成辦不可得。
## 001_0329_c
내공은 공하기 때문에 내공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은 공하기 때문에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습니다.
內空空故,內空生成辦不可得;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空故,外空乃至無性自性空生成辦不可得。
## 001_0329_c
4정려는 공하기 때문에 4정려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4무량과 4무색정은 공하기 때문에 4무량과 4무색정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으며, 5안은 공하기 때문에 5안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6신통은 공하기 때문에 6신통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으며, 보시바라밀다는 공하기 때문에 보시바라밀다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는 공하기 때문에 정계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습니다.
四靜慮空故,四靜慮生成辦不可得;四無量、四無色定空故,四無量、四無色定生成辦不可得。五眼空故,五眼生成辦不可得;六神通空故,六神通生成辦不可得。布施波羅蜜多空故,布施波羅蜜多生成辦不可得;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空故,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生成辦不可得。
## 001_0329_c
4념주는 공하기 때문에 4념주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는 공하기 때문에 4정단과 내지 8성도지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으며, 부처님의 10력은 공하기 때문에 부처님의 10력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과 일체제ㆍ도상지ㆍ일체상지는 공하기 때문에4무소외 내지 일체상지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습니다.
四念住空故,四念住生成辦不可得;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空故,四正斷乃至八聖道支生成辦不可得。佛十力空故,佛十力生成辦不可得;四無所畏、四無閡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一切智、道相智、一切相智空故,四無所畏乃至一切相智生成辦不可得。
## 001_0330_a
진여는 공하기 때문에 진여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법계ㆍ법성ㆍ법주ㆍ법정ㆍ실제ㆍ평등성과 이생성은 공하기 때문에 법계 내지 이생성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으며, 예류는 공하기 때문에 예류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일래ㆍ불환ㆍ아라한과 독각은 공하기 때문에 일래 내지 독각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으며, 보살은 공하기 때문에 보살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여래는 공하기 때문에 여래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습니다.
眞如空故,眞如生成辦不可得;法界、法性、法住、法定、實際、平等性、離生性空故,法界乃至離生性生成辦不可得。預流空故,預流生成辦不可得;一來、不還、阿羅漢、獨覺空故,一來乃至獨覺生成辦不可得。菩薩空故,菩薩生成辦不可得;如來空故,如來生成辦不可得。
## 001_0330_a
항상하거나 덧없는 법은 공하기 때문에 항상하거나 덧없는 법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즐겁거나 괴롭거나 나거나 나 없거나 깨끗하거나 깨끗하지 않거나 공하거나 공하지 않거나 모양이 없거나 모양이 있거나 원 있거나 원 없거나 고요하거나 고요하지 않거나 멀리하거나 멀리하지 않거나 물들거나 청정하거나 생기거나 소멸하거나 함이 있거나 함이 없거나 샘이 있거나 샘이 없거나 착하거나 착하지 않거나 죄가 있거나 죄가 없거나 세간이거나 출세간이거나 생사에 속하거나 열반에 속하거나 한 법은 공하기 때문에 즐겁거나 괴롭거나 내지 생사에 속하거나 열반에 속하거나 한 법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습니다.
常無常法空故,常無常法生成辦不可得;樂苦、我無我、淨不淨、空不空、無相有相、無願有願、寂靜不寂靜、遠離不遠離、雜染淸淨、生滅、有爲無爲、有漏無漏、善非善、有罪無罪、世閒出世閒、屬生死屬涅槃法空故,樂苦乃至屬生死屬涅槃法生成辦不可得。
## 001_0330_a
과거거나 미래거나 현재의 법은 과거거나 미래거나 현재의 법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고, 착하거나 착하지 않거나 무기거나 욕계의 매임이거나 색계의 매임이거나 무색계의 매임이거나 배울 것이 있거나 배울 것이 없거나 배울 것이 아니거나 배울 것이 없는 것도 아니거나 견도에서 끊을 바거나 수도에서 끊을 바거나 끊을 바가 아니거나 안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양 중간에 있거나 한 법은 착하거나 착하지 않거나 무기거나 내지 안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양 중간에 있거나 한 법의 생김과 이루어짐은 얻을 수 없습니다.
過去未來現在法空故,過去未來現在法生成辦不可得;善不善無記、欲界繫色界繫無色界繫、學無學非學非無學、見所斷修所斷非所斷、在內在外在兩閒法空故,善不善無記乃至在內在外在兩閒法生成辦不可得。
## 001_0330_a
사리자여, 만일 보살마하살이 이렇게 반야바라밀다를 배우게 되면 이내 일체상지에 가까워집니다. 이 보살마하살이 여여(如如)하게일체상지에 가까워지면, 이러이러하게 몸이 청정하여지고 말이 청정하여지고 뜻이 청정하여지고 모양이 청정하여집니다.
舍利子!若菩薩摩訶薩作如是學般若波羅蜜多,便近一切相智。是菩薩摩訶薩如如近一切相智,如是如是得身淸淨,得語淸淨,得意淸淨,得相淸淨。
## 001_0330_b
이 보살마하살이 여여하게 몸이 청정하여지고 말이 청정하여지고 뜻이 청정하여지고 모양이 청정하여지면, 이러이러하게 탐냄과 함께하는 마음을 내지 않고 성냄과 함께하는 마음을 내지 않고 어리석음과 함께하는 마음을 내지 않고 거만함과 함께하는 마음을 내지 않고 아첨과 함께하는 마음을 내지 않고 간탐과 함께하는 마음을 내지 않고 온갖 소견과 함께하는 마음을 내지 않습니다.
是菩薩摩訶薩如如得身淸淨,得語淸淨,得意淸淨,得相淸淨,如是如是不生貪俱行心,不生瞋俱行心,不生癡俱行心,不生慢俱行心,不生諂誑俱行心,不生慳貪俱行心,不生一切見趣俱行心。
## 001_0330_b
이 보살마하살이 탐냄과 함께하는 마음을 내지 않고 내지 온갖 소견과 함께하는 마음을 내지 않기 때문에 마침내는 여인이 뱃속에 들지 않고 항상 변화로 태어나는 몸을 받으며 또한 유정을 이롭게 하고 즐겁게 하기 위한 인연을 제하고는 영원히 모든 험악한 갈래에 태어나지 않으면서 한 불국토로부터 한 불국토에 이르며 모든 부처님ㆍ세존께 공양ㆍ공경ㆍ존중ㆍ찬탄하고 유정을 성숙시키며 불국토를 장엄하고 내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증득하여 항상 부처님을 여의지 않습니다.
是菩薩摩訶薩由不生貪俱行心,乃至不生一切見趣俱行心故,畢竟不墮女人胎中,常受化生,亦永不生諸險惡趣,除爲利樂有情因緣,從一佛國至一佛國,供養恭敬,尊重讚歎諸佛世尊,成熟有情,嚴淨佛土,乃至證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常不離佛。
## 001_0330_b
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위와 같은 공덕과 훌륭한 이익을 얻고자 하면 의당 반야바라밀다를 배워야 하고 떠나지를 말아야 합니다.”
舍利子!若菩薩摩訶薩欲得如上功德勝利,當學般若波羅蜜多,不應捨離。”
## 001_0330_b
그때 구수 선현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방편선교가 없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만일 물질을 행(行)하거나 물질의 모양(相)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을 행하거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물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물질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물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거나 물질의 즐거움과 괴로움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거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즐거움과 괴로움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물질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거나 물질의 나와 나 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거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나와 나 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물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물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爾時,具壽善現白佛言:“世尊!若菩薩摩訶薩無方便善巧修行般若波羅蜜多時,若行色,若行色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受想行識,若行受想行識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色常無常,若行色常無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受想行識常無常,若行受想行識常無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色樂苦,若行色樂苦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受想行識樂苦,若行受想行識樂苦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色我無我,若行色我無我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受想行識我無我,若行受想行識我無我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色淨不淨,若行色淨不淨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受想行識淨不淨,若行受想行識淨不淨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0_c
물질의 공과 공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물질의 공과 공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공과 공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공과 공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물질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을 행하거나 물질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을 행하거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물질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을 행하거나 물질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을 행하거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아니옵니다.
若行色空不空,若行色空不空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受想行識空不空,若行受想行識空不空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色無相有相,若行色無相有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受想行識無相有相,若行受想行識無相有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色無願有願,若行色無願有願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受想行識無願有願,若行受想行識無願有願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1_a
물질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물질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물질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물질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色寂靜不寂靜,若行色寂靜不寂靜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受想行識寂靜不寂靜,若行受想行識寂靜不寂靜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色遠離不遠離,若行色遠離不遠離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受想行識遠離不遠離,若行受想行識遠離不遠離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1_a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방편선교가 없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만일 눈의 영역을 행하거나 눈의 영역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을 행하거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눈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눈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거나 눈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거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거나 눈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거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나와 나 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눈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世尊!若菩薩摩訶薩無方便善巧修行般若波羅蜜多時,若行眼處,若行眼處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鼻舌身意處,若行耳鼻舌身意處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眼處常無常,若行眼處常無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鼻舌身意處常無常,若行耳鼻舌身意處常無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眼處樂苦,若行眼處樂苦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鼻舌身意處樂苦,若行耳鼻舌身意處樂苦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眼處我無我,若行眼處我無我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鼻舌身意處我無我,若行耳鼻舌身意處我無我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眼處淨不淨,若行眼處淨不淨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鼻舌身意處淨不淨,若行耳鼻舌身意處淨不淨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1_b
눈의 영역의 공과 공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눈의 영역의 공과 공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공과 공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공과 공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을 행하거나 눈의 영역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을 행하거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을 행하거나 눈의 영역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을 행하거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眼處空不空,若行眼處空不空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鼻舌身意處空不空,若行耳鼻舌身意處空不空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眼處無相有相,若行眼處無相有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鼻舌身意處無相有相,若行耳鼻舌身意處無相有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眼處無願有願,若行眼處無願有願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鼻舌身意處無願有願,若行耳鼻舌身意處無願有願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1_b
눈의 영역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눈의 영역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멀리함과 멀리 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눈의 영역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 아니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眼處寂靜不寂靜,若行眼處寂靜不寂靜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鼻舌身意處寂靜不寂靜,若行耳鼻舌身意處寂靜不寂靜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眼處遠離不遠離,若行眼處遠離不遠離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鼻舌身意處遠離不遠離,若行耳鼻舌身意處遠離不遠離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1_c
만일 빛깔의 영역을 행하거나 빛깔의 영역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을 행하거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빛깔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빛깔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빛깔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거나 빛깔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거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빛깔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거나 빛깔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빛깔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빛깔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色處,若行色處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聲香味觸法處,若行聲香味觸法處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色處常無常,若行色處常無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聲香味觸法處常無常,若行聲香味觸法處常無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色處樂苦,若行色處樂苦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聲香味觸法處樂苦,若行聲香味觸法處樂苦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色處淨不淨,若行色處淨不淨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聲香味觸法處淨不淨,若行聲香味觸法處淨不淨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1_c
빛깔의 영역의 공과 공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빛깔의 영역의 공과 공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공과 공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공과 공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빛깔의 영역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을 행하거나 빛깔의 영역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을 행하거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빛깔의 영역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을 행하거나 빛깔의 영역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을 행하거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色處空不空,若行色處空不空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聲香味觸法處空不空,若行聲香味觸法處空不空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色處無相有相,若行色處無相有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聲香味觸法處無相有相,若行聲香味觸法處無相有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色處無願有願,若行色處無願有願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聲香味觸法處無願有願,若行聲香味觸法處無願有願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2_a
빛깔의 영역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빛깔의 영역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빛깔의 영역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빛깔의 영역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色處寂靜不寂靜,若行色處寂靜不寂靜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聲香味觸法處寂靜不寂靜,若行聲香味觸法處寂靜不寂靜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色處遠離不遠離,若行色處遠離不遠離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聲香味觸法處遠離不遠離,若行聲香味觸法處遠離不遠離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2_a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방편선교가 없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만일 눈의 경계ㆍ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행하거나 눈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눈의 경계ㆍ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눈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아니며, 눈의 경계ㆍ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거나 눈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눈의 경계ㆍ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거나 눈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눈의 경계ㆍ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눈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世尊!若菩薩摩訶薩無方便善巧修行般若波羅蜜多時,若行眼界、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若行眼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眼界、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若行眼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眼界、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樂苦,若行眼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樂苦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眼界、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若行眼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眼界、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若行眼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2_b
눈의 경계ㆍ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과 공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눈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과 공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눈의 경계ㆍ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을 행하거나 눈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눈의 경계ㆍ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을 행하거나 눈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眼界、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若行眼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眼界、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若行眼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眼界、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若行眼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2_b
눈의 경계ㆍ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을 행하거나눈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눈의 경계ㆍ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눈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眼界、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若行眼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眼界、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若行眼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2_c
만일 귀의 경계ㆍ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게와 귀의 접촉과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행하거나 귀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만일 귀의 경계ㆍ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게와 귀의 접촉과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귀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만일 귀의 경계ㆍ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게와 귀의 접촉과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거나 귀의 경계 내지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만일 귀의 경계ㆍ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과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거나 귀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만일 귀의 경계ㆍ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과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귀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耳界、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若行耳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界、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若行耳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界、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樂苦,若行耳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樂苦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界、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若行耳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界、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若行耳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3_a
귀의 경계ㆍ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과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과 공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귀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과 공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귀의 경계ㆍ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과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을 행하거나 귀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만일 귀의 경계ㆍ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게와 귀의 접촉과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을 행하거나 귀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귀의 경계ㆍ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과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귀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만일 귀의 경계ㆍ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과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귀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耳界、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若行耳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界、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若行耳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界、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若行耳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界、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若行耳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耳界、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若行耳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3_a
만일 코의 경계ㆍ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과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행하거나 코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코의 경계ㆍ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과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코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코의 경계ㆍ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과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거나 코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코의 경계ㆍ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과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거나 코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코의 경계ㆍ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과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코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鼻界、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若行鼻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鼻界、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若行鼻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鼻界、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樂苦,若行鼻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樂苦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鼻界、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若行鼻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鼻界、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若行鼻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3_b
코의 경계ㆍ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과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과 공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코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과 공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코의 경계ㆍ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과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을 행하거나 코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코의 경계ㆍ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과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을 행하거나 코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鼻界、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若行鼻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鼻界、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若行鼻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鼻界、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若行鼻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3_c
코의 경계ㆍ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과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코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코의 경계ㆍ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과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코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鼻界、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若行鼻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鼻界、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若行鼻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3_c
만일 혀의 경계ㆍ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과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행하거나 혀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혀의 경계ㆍ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과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혀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혀의 경계ㆍ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과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거나 혀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혀의 경계ㆍ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과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거나 혀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혀의 경계ㆍ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과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혀의 경계 내지 혀의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舌界、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若行舌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舌界、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若行舌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舌界、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樂苦,若行舌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樂苦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舌界、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若行舌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舌界、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若行舌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4_a
혀의 경계ㆍ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과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과 공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혀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과 공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혀의 경계ㆍ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과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을 행하거나 혀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혀의 경계ㆍ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과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을 행하거나 혀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舌界、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若行舌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舌界、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若行舌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舌界、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若行舌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4_a
혀의 경계ㆍ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과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혀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혀의 경계ㆍ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과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혀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舌界、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若行舌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舌界、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若行舌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4_a
만일 몸의 경계ㆍ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과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행하거나 몸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몸의 경계ㆍ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과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몸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몸의 경계ㆍ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과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거나 몸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몸의 경계ㆍ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과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거나 몸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몸의 경계ㆍ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과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몸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身界、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若行身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身界、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若行身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身界、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樂苦,若行身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樂苦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身界、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若行身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身界、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若行身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4_b
몸의 경계ㆍ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과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과 공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몸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과 공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몸의 경계ㆍ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과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을 행하거나 몸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몸의 경계ㆍ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과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을 행하거나 몸의 경계 내지 몸의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몸의 경계ㆍ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과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몸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몸의 경계ㆍ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과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身界、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若行身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身界、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若行身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身界、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若行身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身界、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若行身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身界、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若行身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4_c
만일 뜻의 경계ㆍ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과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행하거나 뜻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뜻의 경계ㆍ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과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뜻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意界、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若行意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意界、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若行意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4_c
만일 뜻의 경계ㆍ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과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거나 뜻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뜻의 경계ㆍ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과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거나 뜻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뜻의 경계ㆍ법의 경계ㆍ의식의경계와 뜻의 접촉과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뜻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意界、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樂苦,若行意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樂苦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意界、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若行意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意界、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若行意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5_a
뜻의 경계ㆍ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과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과 공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뜻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과 공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뜻의 경계ㆍ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과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을 행하거나 뜻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뜻의 경계ㆍ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과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을 행하거나 뜻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뜻의 경계ㆍ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과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뜻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뜻의 경계ㆍ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과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뜻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意界、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若行意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意界、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若行意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意界、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若行意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意界、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若行意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意界、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若行意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5_a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방편선교가 없이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만일 지계를 행하거나 지계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를 행하거나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지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지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거나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지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거나 지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거나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지계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거나 지계의 나와 나 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거나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나와 나 없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世尊!若菩薩摩訶薩無方便善巧修行般若波羅蜜多時,若行地界,若行地界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水火風空識界,若行水火風空識界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地界常無常,若行地界常無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水火風空識界常無常,若行水火風空識界常無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地界樂苦,若行地界樂苦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水火風空識界樂苦,若行水火風空識界樂苦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地界我無我,若行地界我無我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水火風空識界我無我,若行水火風空識界我無我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5_b
지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지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지계의 공과 공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지계의 공과 공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공과 공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공과 공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지계의 모양 없음과모양 있음을 행하거나 지계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을 행하거나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모양 없음과 모양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地界淨不淨,若行地界淨不淨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水火風空識界淨不淨,若行水火風空識界淨不淨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地界空不空,若行地界空不空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水火風空識界空不空,若行水火風空識界空不空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地界無相有相,若行地界無相有相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水火風空識界無相有相,若行水火風空識界無相有相相,非行般若波羅蜜多。
## 001_0335_c
지계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을 행하거나 지계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을 행하거나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원 없음과 원 있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지계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지계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며, 지계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지계의 멀리함과 멀리하니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을 행하거나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음의 모양을 행하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것이 아니옵니다.”
若行地界無願有願,若行地界無願有願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水火風空識界無願有願,若行水火風空識界無願有願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地界寂靜不寂靜,若行地界寂靜不寂靜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水火風空識界寂靜不寂靜,若行水火風空識界寂靜不寂靜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地界遠離不遠離,若行地界遠離不遠離相,非行般若波羅蜜多;若行水火風空識界遠離不遠離,若行水火風空識界遠離不遠離相,非行般若波羅蜜多。”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三十八
丁酉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