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043 ## 001_0371_c 대반야바라밀다경 제43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四十三 ## 001_0371_c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 001_0371_c 11. 비유품 ② 初分譬喩品第十一之二 ## 001_0371_c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일체지지(一切智智)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4념주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4념주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4념주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4념주의 깨긋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善現!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以應一切智智心,觀四念住常無常相不可得,觀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常無常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四念住樂苦相不可得,觀四正斷乃至八聖道支樂苦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四念住我無我相不可得,觀四正斷乃至八聖道支我無我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四念住淨不淨相不可得,觀四正斷乃至八聖道支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1_c 또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4념주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4념주의 모양이 없고 모양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모양이 없고 모양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4념주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以應一切智智心,觀四念住空不空相不可得,觀四正斷乃至八聖道支空不空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四念住無相有相相不可得,觀四正斷乃至八聖道支無相有相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四念住無願有願相不可得,觀四正斷乃至八聖道支無願有願相不可得; ## 001_0372_a 또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4념주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4념주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이런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방편선교가 있으므로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以應一切智智心,觀四念住寂靜不寂靜相不可得,觀四正斷乃至八聖道支寂靜不寂靜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四念住遠離不遠離相不可得,觀四正斷乃至八聖道支遠離不遠離相不可得。善現!如是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有方便善巧故,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2_a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공해탈문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공해탈문의 즐겁고 괴로운 마음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즐겁고 괴로운 마음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공해탈문의 나 있고 나 없는 마음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나 있고 나 없는 마음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공해탈문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마음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마음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善現!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以應一切智智心,觀空解脫門常無常相不可得,觀無相、無願解脫門常無常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空解脫門樂苦相不可得,觀無相、無願解脫門樂苦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空解脫門我無我相不可得,觀無相、無願解脫門我無我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空解脫門淨不淨相不可得,觀無相、無願解脫門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2_a 또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공해탈문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마음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마음은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공해탈문의 모양이 없고 모양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마음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공해탈문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무상 ㆍ무원의 해탈문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以應一切智智心,觀空解脫門空不空相不可得,觀無相、無願解脫門空不空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空解脫門無相有相相不可得,觀無相、無願解脫門無相有相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空解脫門無願有願相不可得,觀無相、無願解脫門無願有願相不可得; ## 001_0372_b 또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공해탈문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공해탈문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이런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방편선교가 있으므로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以應一切智智心,觀空解脫門寂靜不寂靜相不可得,觀無相、無願解脫門寂靜不寂靜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空解脫門遠離不遠離相不可得,觀無相、無願解脫門遠離不遠離相不可得。善現!如是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有方便善巧故,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2_b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보시바라밀다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보시바라밀다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보시바라밀다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의 걸맞는 마음으로써 보시바라밀다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善現!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以應一切智智心,觀布施波羅蜜多常無常相不可得,觀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常無常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布施波羅蜜多樂苦相不可得,觀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樂苦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布施波羅蜜多我無我相不可得,觀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我無我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布施波羅蜜多淨不淨相不可得,觀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2_c 또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보시바라밀다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보시바라밀다의 모양이 없고 모양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모양이 없고 모양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보시바라밀다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以應一切智智心,觀布施波羅蜜多空不空相不可得,觀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空不空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布施波羅蜜多無相有相相不可得,觀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無相有相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布施波羅蜜多無願有願相不可得,觀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無願有願相不可得; ## 001_0372_c 또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보시바라밀다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보시바라밀다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이런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방편선교가 있으므로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以應一切智智心,觀布施波羅蜜多寂靜不寂靜相不可得,觀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寂靜不寂靜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布施波羅蜜多遠離不遠離相不可得,觀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遠離不遠離相不可得。善現!如是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有方便善巧故,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3_a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5안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6신통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5안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6신통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5안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6신통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5안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6신통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善現!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以應一切智智心,觀五眼常無常相不可得,觀六神通常無常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五眼樂苦相不可得,觀六神通樂苦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五眼我無我相不可得,觀六神通我無我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五眼淨不淨相不可得,觀六神通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3_a 또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5안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6신통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5안의 모양이 없고 모양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6신통의 모양이 없고 모양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5안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6신통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以應一切智智心,觀五眼空不空相不可得,觀六神通空不空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五眼無相有相相不可得,觀六神通無相有相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五眼無願有願相不可得,觀六神通無願有願相不可得; ## 001_0373_a 또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5안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6신통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5안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6신통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이런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방편선교가 있으므로 이렇게 심히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以應一切智智心,觀五眼寂靜不寂靜相不可得,觀六神通寂靜不寂靜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五眼遠離不遠離相不可得,觀六神通遠離不遠離相不可得。善現!如是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有方便善巧故,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3_b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부처님의 10력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과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부처님의 10력의 즐겁고 괴로운 마음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무소외 내지 일체상지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부처님의 10력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무소외 내지 일체상지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부처님의 10력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무소외 내지 일체상지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善現!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以應一切智智心,觀佛十力常無常相不可得,觀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一切智、道相智、一切相智常無常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佛十力樂苦相不可得,觀四無所畏乃至一切相智樂苦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佛十力我無我相不可得,觀四無所畏乃至一切相智我無我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佛十力淨不淨相不可得,觀四無所畏乃至一切相智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3_b 또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부처님의 10력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무소외 내지 일체상지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부처님의 10력의 모양이 없고 모양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무소외 내지 일체상지의 모양이 없고 모양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부처님의 10력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무소외 내지 일체상지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以應一切智智心,觀佛十力空不空相不可得,觀四無所畏乃至一切相智空不空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佛十力無相有相相不可得,觀四無所畏乃至一切相智無相有相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佛十力無願有願相不可得,觀四無所畏乃至一切相智無願有願相不可得; ## 001_0373_b 또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부처님의 10력의 고요하고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무소외 내지 일체상지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며, 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부처님의 10력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고 4무소외 내지 일체상지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이런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방편선교가 있으므로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또 선현아, 이런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방편선교가 있으므로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以應一切智智心,觀佛十力寂靜不寂靜相不可得,觀四無所畏乃至一切相智寂靜不寂靜相不可得;以應一切智智心,觀佛十力遠離不遠離相不可得,觀四無所畏乃至一切相智遠離不遠離相不可得。善現!如是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有方便善巧故,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3_c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이렇게 관찰할 때에, 다시 생각하기를 ‘나는 응당 얻을 바 없음으로 방편을 삼아서 모든 유정들을 위하여, 온갖 법에서는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음을 말하여 주리라 ’하면,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의 집착이 없는 보시바라밀다니라. 이와 같은 보살마하살은 이 보시바라밀다로 말미암아 방편선교가 있으므로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復次,善現!若菩薩摩訶薩作此觀時,復興是念:‘我當以無所得爲方便,爲諸有情說一切法常無常相不可得,樂苦相不可得,我無我相不可得,淨不淨相不可得,空不空相不可得,無相有相相不可得,無願有願相不可得,寂靜不寂靜相不可得,遠離不遠離相不可得。’善現!是爲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無所著布施波羅蜜多。如是菩薩摩訶薩由此布施波羅蜜多,有方便善巧故,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3_c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성문이나 독각에 걸맞는 마음을 쓰지 않으면서 관찰하기를 온갖 법에서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얻을 수 없으며,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나니, 얻을 바 없음으로 방편을 삼기 때문이니라’ 하면,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의 집착이 없는 정계바라밀다니라. 이와 같은 보살마하살은 이 정계바라밀다로 말미암아 방편선교가 있으므로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善現!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不以應聲聞、獨覺心觀一切法常無常相不可得,樂苦相不可得,我無我相不可得,淨不淨相不可得,空不空相不可得,無相有相相不可得,無願有願相不可得,寂靜不寂靜相不可得,遠離不遠離相不可得,以無所得爲方便故。善現!是爲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無所著淨戒波羅蜜多。如是菩薩摩訶薩由此淨戒波羅蜜多,有方便善巧故,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4_a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얻을 수 바 없음으로 방편을 삼아 관찰하되 ‘온갖 법에서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 하고, 그 가운데서 욕락(欲樂)을 참아 낼 수 있으면,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의 집착이 없는 인욕바라밀다니라. 이와 같은 보살마하살은 이 안인바라밀다로 말미암아 방편선교가 있으므로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善現!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以無所得爲方便,觀一切法常無常相不可得,樂苦相不可得,我無我相不可得,淨不淨相不可得,空不空相不可得,無相有相相不可得,無願有願相不可得,寂靜不寂靜相不可得,遠離不遠離相不可得,能於是中安忍欲樂。善現!是爲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無所著安忍波羅蜜多。如是菩薩摩訶薩由此安忍波羅蜜多,有方便善巧故,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4_a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일체지지에 걸맞는 마음으로써 관찰하기를 ‘온갖 법에서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 하고, 얻을 바 없음으로 방편을 삼는다손 쳐도 언제나 일체지지(一切智智)와 상응한 작의(作意)를 버리지 않으면,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의 집착이 없는 정진바라밀다니라. 이와 같은 보살마하살은 이 정진바라밀다로 말미암아 방편선교가 있으므로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善現!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以應一切智智心,觀一切法常無常相不可得,樂苦相不可得,我無我相不可得,淨不淨相不可得,空不空相不可得,無相有相相不可得,無願有願相不可得,寂靜不寂靜相不可得,遠離不遠離相不可得,雖以無所得爲方便,而常不捨一切智智相應作意。善現!是爲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無所著精進波羅蜜多。如是菩薩摩訶薩由此精進波羅蜜多,有方便善巧故,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4_b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성문이나 독각에 걸맞는 마음을 쓰지 않으면서 관찰하기를 ‘온갖 법에서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으며,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나니, 얻을 바 없음으로 방편을 삼기 때문이다’ 하고, 그 가운데서 성문과 독각의 마음이거나 그 밖의 착하지 않은 마음을 일으켜서 산란과 동요를 받지 않으면,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의 집착이 없는 정려바라밀다니라. 이와 같은보살마하살은 이 정려바라밀다로 말미암아 방편선교가 있으므로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善現!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不以應聲聞、獨覺心觀一切法常無常相不可得,樂苦相不可得,我無我相不可得,淨不淨相不可得,空不空相不可得,無相有相相不可得,無願有願相不可得,寂靜不寂靜相不可得,遠離不遠離相不可得,以無所得爲方便故,於中不起應聲聞、獨覺心及餘非善心而爲散動。善現!是爲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無所著靜慮波羅蜜多。如是菩薩摩訶薩由此靜慮波羅蜜多,有方便善巧故,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4_c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관찰하기를 ‘물질을 공하게 하기 때문에 물질이 공한 것이 아니라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 의식 또한 그렇다’ 하며, ‘눈의 영역을 공하게 하기 때문에 눈의 영역이 공한 것이 아니라 눈의 영역이 곧 공 이요 공이 곧 눈의 영역이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 또한 그렇다’ 하며, 빛깔의 영역을 공하게 하기 때문에 빛깔의 영역이 공한 것이 아니라 빛깔의 영역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빛깔의 영역이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 또한 그렇다’ 하며, 또 ‘눈의 경계를 공하게 하기 때문에 눈의 경계가 공한 것이 아니라 눈의 경계가 곧 공 이요 공이 곧 눈의 경계이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ㆍ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또한 그렇다’ 하며, ‘귀의 경계를 공하게 하기 때문에 귀의 경계가 공한 것이 아니라 귀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이 곧 귀의 경계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ㆍ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또한 그렇다’ 하며, ‘코의 경계를 공하 게 하기 때문에 코의 경계가 공한 것이 아니라 코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이 곧 코의 경계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ㆍ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또한 그렇다’ 라고 한다. 善現!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作如是觀:非空色故色空,色卽是空,空卽是色,受想行識亦復如是。非空眼處故眼處空,眼處卽是空,空卽是眼處,耳鼻舌身意處亦復如是。非空色處故色處空,色處卽是空,空卽是色處,聲香味觸法處亦復如是。非空眼界故眼界空,眼界卽是空,空卽是眼界,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亦復如是。非空耳界故耳界空,耳界卽是空,空卽是耳界,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亦復如是。非空鼻界故鼻界空,鼻界卽是空,空卽是鼻界,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亦復如是。 ## 001_0374_c 또 ‘혀의 경계를 공하게 하기 때문에 혀의 경계가 공한 것이 아니라 혀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이 곧 혀의 경계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ㆍ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또한 그렇다’ 하며, 몸의 경계를 공하게 하기 때문에 몸의 경계가 공한 것이 아니라 몸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이 곧 몸의 경계며,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ㆍ몸의 접촉과 몸의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또한 그렇다’ 하며, ‘뜻의 경계를 공하게 하기 때문에 뜻의 경계가 공한 것이 아니라 뜻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이 곧 뜻의 경계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ㆍ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그렇다’ 라고 한다. 非空舌界故舌界空,舌界卽是空,空卽是舌界,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亦復如是。非空身界故身界空,身界卽是空,空卽是身界,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亦復如是。非空意界故意界空,意界卽是空,空卽是意界,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亦復如是。 ## 001_0375_a 또 ‘지계를 공하게 하기 때문에 지계가 공한 것이 아니라 지계가 곧 공이요 공이 곧 지계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 또한 그렇다’ 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공하게 하기 때문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공한 것이 아니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곧 공이요 공이 곧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또한 그렇다’ 하며, ‘무명을 공하게 하기 때문에 무명이 공한 것이 아니라 무명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무명이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 또한 그렇다’라고 한다. 非空地界故地界空,地界卽是空,空卽是地界,水火風空識界亦復如是。非空苦聖諦故苦聖諦空,苦聖諦卽是空,空卽是苦聖諦,集滅道聖諦亦復如是。非空無明故無明空,無明卽是空,空卽是無明,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嘆苦憂惱亦復如是。 ## 001_0375_a 또 ‘4정려를 공하게 때문에 4정려가 공한 것이 아니라 4정려가 곧 공이요 공이 곧 4정려며, 4무량과 4무색정 또한 그렇다’ 하며, ‘4념주를 공하게 하기 때문에 4념주가 공한 것이 아니라 4념주가 곧 공이요 공이 곧 4념주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 또한 그러다’ 하며, ‘공해탈문을 공하게 하기 때문에 공해탈문이 공한 것이 아니라 공해탈문이 곧 공이 곧 공해탈문이며, 무상ㆍ무원 해탈문 또한 그렇다’ 라고 한다. 또 ‘보시바라밀다를 공하게 하기 때문에 보시바라밀다가 공한 것이 아니라 보시바라밀다가 곧 공이요 공이 곧 보시바라밀다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 또한 그렇다’ 하며, ‘5안을 공하게 하기 때문에 5안이 공한 것이 아니라5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5안이며, 6신통 또한 그렇다’ 하며, ‘부처님의 10력을 공하게 하기 때문에 부처님의 10력이 공한 것이 아니라 부처님의 10력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부처님의 10력이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과 일체지와 도상지와 일체상지 또한 그렇다’ 라고 하면,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반야바라말다를 수행할 때의 집착이 없는 반야바라밀다니라. 이와 같은 보살마하살은 이 반야바라밀다로 말미암아 이렇게 심히 깊은 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非空四靜慮故四靜慮空,四靜慮卽是空,空卽是四靜慮,四無量、四無色定亦復如是。非空四念住故四念住空,四念住卽是空,空卽是四念住,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亦復如是。非空空解脫門故空解脫門空,空解脫門卽是空,空卽是空解脫門,無相、無願解脫門亦復如是。非空布施波羅蜜多故布施波羅蜜多空,布施波羅蜜多卽是空,空卽是布施波羅蜜多。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亦復如是。非空五眼故五眼空,五眼卽是空,空卽是五眼,六神通亦復如是。非空佛十力故佛十力空,佛十力卽是空,空卽是佛十力,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一切智、道相智、一切相智亦復如是。善現!是爲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無所著般若波羅蜜多。如是菩薩摩訶薩由此般若波羅蜜多,有方便善巧故,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5_b 그때 선현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어떤 것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모든 착한 벗들에 섭수(攝受)되어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는 것입니까?” 爾時,善現白佛言;“世尊!云何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爲諸善友之所攝受,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5_b 부처님께서 선현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란, 이를테면 얻을 바 없음(無所得)을 방편으로 삼아, 물질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물질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물질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물질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佛告善現:“諸菩薩摩訶薩善友者,謂若能以無所得爲方便,說色常無常相不可得,說受想行識常無常相不可得;說色樂苦相不可得,說受想行識樂苦相不可得;說色我無我相不可得,說受想行識我無我相不可得;說色淨不淨相不可得,說受想行識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5_b 또 물질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 하고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 하며, 물질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 하며, 물질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또 물질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물질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그리고 이 법에 의지하여 선근(善根)을 부지런히 닦도록 권하면서 성문과 독각에 회향(廻向)하게 하지 않고 일체지지(一切智智)만을 증득하게 하나니,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니라. 만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 착한 벗에 섭수되면,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說色空不空相不可得,說受想行識空不空相不可得;說色無相有相相不可得,說受想行識無相有相相不可得;說色無願有願相不可得,說受想行識無願有願相不可得;說色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受想行識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色遠離不遠離相不可得,說受想行識遠離不遠離相不可得,及勸依此法勤修善根,不令廻向聲聞、獨覺,唯令證得一切智智。善現!是爲菩薩摩訶薩善友。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爲此善友之所攝受,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5_c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란, 이를테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눈의 영역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눈의 영역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눈의 영역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귀ㆍ코ㆍ혀 ㆍ몸ㆍ뜻의 영역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눈의 영역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復次,善現!諸菩薩摩訶薩善友者,謂若能以無所得爲方便,說眼處常無常相不可得,說耳鼻舌身意處常無常相不可得;說眼處樂苦相不可得,說耳鼻舌身意處樂苦相不可得;說眼處我無我相不可得,說耳鼻舌身意處我無我相不可得;說眼處淨不淨相不可得,說耳鼻舌身意處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5_c 또 눈의 영역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없다고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 하며, 눈의 영역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눈의 영역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또 눈의 영역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눈의 영역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그리고 이 법에 의지하여 선근을 닦도록 권하면서 성문과 독각에 희향하게 하지 않고 일체지지만을 증득하게 하나니,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니라. 만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 착한 벗에 섭수되면,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說眼處空不空相不可得,說耳鼻舌身意處空不空相不可得說;眼處無相有相相不可得,說耳鼻舌身意處無相有相相不可得;說眼處無願有願相不可得,說耳鼻舌身意處無願有願相不可得;說眼處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耳鼻舌身意處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眼處遠離不遠離相不可得,說耳鼻舌身意處遠離不遠離相不可得,及勸依此法勤修善根,不令迴向聲聞、獨覺,唯令證得一切智智。善現!是爲菩薩摩訶薩善友。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爲此善友之所攝受,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6_a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란, 이를테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빛깔의 영역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빛깔의 영역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빛깔의 영역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빛깔의 영역의 깨끗하고 깨끅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깨끗하고 깨끗하지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復次,善現!諸菩薩摩訶薩善友者,謂若能以無所得爲方便,說色處常無常相不可得,說聲香味觸法處常無常相不可得;說色處樂苦相不可得,說聲香味觸法處樂苦相不可得;說色處我無我相不可得,說聲香味觸法處我無我相不可得;說色處淨不淨相不可得,說聲香味觸法處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6_b 또 빛깔의 영역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빛깔의 영역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빛깔의 영역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또 빛깔의 영역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물질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다고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그리고 이 법에 의지하여 선근을 부지런히 닦도록 권하면서 성문과 독각에 희향하게 하지 않고 일체지지만을 증득하게 하나니,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니라. 만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 착한 벗에 섭수되면,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說色處空不空相不可得,說聲香味觸法處空不空相不可得;說色處無相有相相不可得,說聲香味觸法處無相有相相不可得;說色處無願:有願相不可得,說聲香味觸法處無願有願相不可得;說色處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聲香味觸法處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色處遠離不遠離相不可得,說聲香味觸法處遠離不遠離相不可得,及勸依此法勤修善根,不令廻向聲聞、獨覺,唯令證得一切智智。善現!是爲菩薩摩訶薩善友。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爲此善友之所攝受,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6_b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란, 이를테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눈의 경계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ㆍ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눈의 경계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ㆍ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 하며, 눈의 경계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ㆍ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눈의 경계의 깨끅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 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ㆍ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復次,善現!諸菩薩摩訶薩善友者,謂若能以無所得爲方便,說眼界常無常相不可得,說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相不可得;說眼界樂苦相不可得,說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樂苦相不可得;說眼界我無我相不可得,說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相不可得;說眼界淨不淨相不可得,說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6_c 또 눈의 경계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ㆍ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눈의 경계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ㆍ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눈의 경계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ㆍ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說眼界空不空相不可得,說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相不可得;說眼界無相有相相不可得,說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相不可得;說眼界無願有願相不可得,說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相不可得; ## 001_0376_c 또 눈의 경계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ㆍ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눈의 경계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ㆍ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그리고 이 법에 의지하여 선근을 부지런히 닦도록 권하면서 성문과 독각에 회향하게 하지 않고 일체지지만을 증득하게 하나니,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니라. 만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 착한 벗에 섭수되면,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說眼界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眼界遠離不遠離相不可得,說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相不可得,及勸依此法勤修善根,不令廻向聲聞、獨覺,唯令證得一切智智。善現!是爲菩薩摩訶薩善友。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爲此善友之所攝受,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7_a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란, 이를테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귀의 경계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ㆍ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귀의 경계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ㆍ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귀의 경계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ㆍ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귀의 경계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ㆍ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復次,善現!諸菩薩摩訶薩善友者,謂若能以無所得爲方便,說耳界常無常相不可得,說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相不可得;說耳界樂苦相不可得,說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樂苦相不可得;說耳界我無我相不可得,說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相不可得;說耳界淨不淨相不可得,說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7_a 또 귀의 경계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ㆍ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귀의 경계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ㆍ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귀의 경계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說耳界空不空相不可得,說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相不可得;說耳界無相有相相不可得,說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相不可得;說耳界無願有願相不可得,說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相不可得; ## 001_0377_a 또 귀의 경계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ㆍ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귀의 경계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ㆍ귀의 접촉 및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그리고 이 법에 의지하여 선근을 부지런히 닦도록 권하면서 성문과 독각에 회향하게 하지 않고 일체지지만을 증득하게 하나니,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니라. 만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 착한 벗에 섭수되면,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說耳界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耳界遠離不遠離相不可得,說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相不可得,及勸依此法勤修善根,不令廻向聲聞、獨覺,唯令證得一切智智。善現!是爲菩薩摩訶薩善友。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爲此善友之所攝受,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7_b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란, 이를테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코의 경계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코의 경계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코의 경계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코의 경계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復次,善現!諸菩薩摩訶薩善友者,謂若能以無所得爲方便,說鼻界常無常相不可得,說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相不可得;說鼻界樂苦相不可得,說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樂苦相不可得;說鼻界我無我相不可得,說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相不可得;說鼻界淨不淨相不可得,說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7_b 또 코의 경계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코의 경계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얻을 수 없다고 하며, 코의 경계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說鼻界空不空相不可得,說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相不可得;說鼻界無相有相相不可得,說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相不可得;說鼻界無願有願相不可得,說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相不可得; ## 001_0377_c 또 코의 경계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코의 경계의 멀리함과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그리고 이 법에 의지하여 선근을 부지런히 닦도록 권하면서 성문과 독각에 희향하게 하지 않고 일체지지만을 증득하게 하나니,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니라. 만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 착한 벗에 섭수되면,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說鼻界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鼻界遠離不遠離相不可得,說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相不可得,及勸依此法勤修善根,不令廻向聲聞、獨覺,唯令證得一切智智。善現!是爲菩薩摩訶薩善友。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爲此善友之所攝受,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7_c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란, 이를테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혀의 경계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ㆍ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혀의 경계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을 수 없다고 하며, 혀의 경계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혀의 경계의 깨끗하고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復次,善現!諸菩薩摩訶薩善友者,謂若能以無所得爲方便,說舌界常無常相不可得,說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相不可得;說舌界樂苦相不可得,說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樂苦相不可得;說舌界我無我相不可得,說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相不可得;說舌界淨不淨相不可得,說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8_a 또 혀의 경계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혀의 경계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있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혀의 경계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說舌界空不空相不可得,說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相不可得;說舌界無相有相相不可得,說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相不可得;說舌界無願有願相不可得,說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相不可得; ## 001_0378_a 또 혀의 경계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 하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혀의 경계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그리고 이 법에 의지하여 선근을 부지런히 닦도록 권하면서 성문과 독각에 희향하게 하지 않고 일체지지만을 증득하게 하나니,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니라. 만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 착한 벗에 섭수되면,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說舌界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舌界遠離不遠離相不可得,說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相不可得,及勸依此法勤修善根,不令廻向聲聞、獨覺,唯令證得一切智智。善現!是爲菩薩摩訶薩善友。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爲此善友之所攝受,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8_a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란, 이를테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몸의 경계의 항상하고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몸의 경계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몸의 경계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몸의 경계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復次,善現!諸菩薩摩訶薩善友者,謂若能以無所得爲方便,說身界常無常相不可得,說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相不可得;說身界樂苦相不可得,說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樂苦相不可得;說身界我無我相不可得,說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相不可得;說身界淨不淨相不可得,說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8_b 또 몸의 경계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몸의 경계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說身界空不空相不可得,說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相不可得;說身界無相有相相不可得,說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相不可得;說身界無願有願相不可得,說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相不可得; ## 001_0378_b 또 몸의 경계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몸의 경계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그리고 이 법에 의지하여 선근을 부지런히 닦도록 권하면서성문과 독각에 회향하게 하지 않고 일체지지만을 증득하게 하나니,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니라. 만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 착한 벗에 섭수되면,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說身界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身界遠離不遠離相不可得,說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相不可得,及勸依此法勤修善根,不令廻向聲聞、獨覺,唯令證得一切智智。善現!是爲菩薩摩訶薩善友。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爲此善友之所攝受,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8_c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란, 이를테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뜻의 경계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뜻의 경계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뜻의 경계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뜻의 경계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復次,善現!諸菩薩摩訶薩善友者,謂若能以無所得爲方便,說意界常無常相不可得,說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常無常相不可得;說意界樂苦相不可得,說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樂苦相不可得;說意界我無我相不可得,說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我無我相不可得;說意界淨不淨相不可得,說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8_c 또 뜻의 경계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뜻의 경계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뜻의 경계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생긴 모든 느낌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說意界空不空相不可得,說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空不空相不可得;說意界無相有相相不可得,說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無相有相相不可得;說意界無願有願相不可得,說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無願有願相不可得; ## 001_0379_a 또 뜻의 경계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뜻의 경계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그리고 이 법에 의지하여 선근을 부지런히 닦도록 권하면서 성문과 독각에 회향하게 하지 않고 일체지지만을 증득하게 하나니,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니라. 만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 착한 벗에 섭수되면,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說意界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意界遠離不遠離相不可得,說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遠離不遠離相不可得,及勸依此法勤修善根,不令廻向聲聞、獨覺,唯令證得一切智智。善現!是爲菩薩摩訶薩善友。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爲此善友之所攝受,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9_a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란, 이를테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지계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지계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지계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지계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復次,善現!諸菩薩摩訶薩善友者,謂若能以無所得爲方便,說地界常無常相不可得,說水火風空識界常無常相不可得;說地界樂苦相不可得,說水火風空識界樂苦相不可得;說地界我無我相不可得,說水火風空識界我無我相不可得;說地界淨不淨相不可得,說水火風空識界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9_a 또 지계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지계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지계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 한다. 說地界空不空相不可得,說水火風空識界空不空相不可得;說地界無相有相相不可得,說水火風空識界無相有相相不可得;說地界無願有願相不可得,說水火風空識界無願有願相不可得; ## 001_0379_b 또 지계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지계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그리고 이 법에 의지하여 선근을 부지런히 닦도록 권하면서 성문과 독각에 회향하게 하지 않고 일체지지만을 증득하게 하나니,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니라. 만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 착한 벗에 섭수되면,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說地界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水火風空識界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地界遠離不遠離相不可得,說水火風空識界遠離不遠離相不可得,及勸依此法勤修善根,不令廻向聲聞、獨覺,唯令證得一切智智。善現!是爲菩薩摩訶薩善友。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爲此善友之所攝受,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9_b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란, 이를테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復次,善現!諸菩薩摩訶薩善友者,謂若能以無所得爲方便,說苦聖諦常無常相不可得,說集滅道聖諦常無常相不可得;說苦聖諦樂苦相不可得,說集滅道聖諦樂苦相不可得;說苦聖諦我無我相不可得,說集滅道聖諦我無我相不可得;說苦聖諦淨不淨相不可得,說集滅道聖諦淨不淨相不可得; ## 001_0379_b 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說苦聖諦空不空相不可得,說集滅道聖諦空不空相不可得;說苦聖諦無相有相相不可得,說集滅道聖諦無相有相相不可得;說苦聖諦無願有願相不可得,說集滅道聖諦無願有願相不可得; ## 001_0379_c 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그리고 이 법에 의지하여 선근을 부지런히 닦도록 권하면서 성문과 독각에 회향하게 하지 않고 일체지지만을 증득하게 하나니,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니라. 만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 착한 벗에 섭수되면,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說苦聖諦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集滅道聖諦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苦聖諦遠離不遠離相不可得,說集滅道、聖諦遠離不遠離相不可得,及勸依此法勤修善根,不令廻向聲聞、獨覺,唯令證得一切智智。善現!是爲菩薩摩訶薩善友。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爲此善友之所攝受,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 001_0379_c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란, 이를테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무명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항상하고 덧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무명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즐겁고 괴로운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무명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나 있고 나 없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무명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지어감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復次,善現!諸菩薩摩訶薩善友者,謂若能以無所得爲方便,說無明常無常相不可得,說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嘆苦憂惱常無常相不可得;說無明樂苦相不可得,說行乃至老死愁嘆苦憂惱樂苦相不可得;說無明我無我相不可得,說行乃至老死愁嘆苦憂惱我無我相不可得;說無明淨不淨相不可得,說行乃至老死愁嘆苦憂惱淨不淨相不可得; ## 001_0380_a 또 무명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공하고 공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무명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모양 없고 모양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무명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원이 없고 원이 있는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說無明空不空相不可得,說行乃至老死愁嘆苦憂惱空不空相不可得;說無明無相有相相不可得,說行乃至老死愁嘆苦憂惱無相有相相不可得;說無明無願有願相不可得,說行乃至老死愁嘆苦憂惱無願有願相不可得; ## 001_0380_a 또 무명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고요하고 고요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 하며, 무명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멀리하고 멀리하지 않은 모양은 얻을 수 없다고 하며, 그리고 이 법에 의지하여 선근을 부지런히 닦도록 권하면서 성문과 독각에 회향하게 하지 않고 일체지지만을 증득하게 하나니, 선현아,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착한 벗이니라. 만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 착한 벗에 섭수되면, 이렇게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들어도 그 마음이 놀라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느니라. 說無明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行乃至老死愁嘆苦憂惱寂靜不寂靜相不可得;說無明遠離不遠離相不可得,說行乃至老死愁嘆苦憂惱遠離不遠離相不可得,及勸依此法勤修善根,不令廻向聲聞、獨覺,唯令證得一切智智。善現!是爲菩薩摩訶薩善友。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時,爲此善友之所攝受,聞說如是甚深般若波羅蜜多,其心不驚不恐不怖。”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四十三 丁酉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