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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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66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六十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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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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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무소득품 ⑥
初分無所得品第十八之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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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이생지(異生地)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이생지의 법은 이생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의 법은 종성지(種姓地)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舍利子!異生地法性空故,異生地法於異生地法無所有不可得,異生地法於種姓地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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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성지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종성지는 종성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종성지는 이생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의 법은 제8지(第八地)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種姓地法性空故,種姓地法於種姓地法無所有不可得,種姓地法於異生地法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地法於第八地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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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지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제8지의 법은 제8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제8지의 법은 이생지ㆍ종성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의 법은 구견지(具見地)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第八地法性空故,第八地法於第八地法無所有不可得,第八地法於異生、種姓地法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第八地法於具見地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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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견지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구견지의 법은 구견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구견지의 법은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의 법은 박지(薄地)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具見地法性空故,具見地法於具見地法無所有不可得,具見地法於異生、種姓、第八地法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第八、具見地法於薄地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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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박지의 법은 박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박지의 법은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의 법은 이욕지(離欲地)에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薄地法性空故,薄地法於薄地法無所有不可得,薄地法於異生、種姓、第八、具見地法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第八、具見、薄地法於離欲地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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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욕지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이욕지의 법은 이욕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이욕지의 법은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의 법은 이판지(已辨地)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離欲地法性空故,離欲地法於離欲地法無所有不可得,離欲地法於異生、種姓、第八、具見、薄地法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地法於已辦地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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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지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이판지의 법은 이판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이판지의 법은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는 독각지(獨覺地)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已辦地法性空故,已辦地法於已辦地法無所有不可得,已辦地法於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地法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已辦地法於獨覺地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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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각지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독각지의 법은 독각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독각지의 법은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의 법은 보살지(菩薩地)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獨覺地法性空故,獨覺地法於獨覺地法無所有不可得,獨覺地法於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已辦地法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已辦、獨覺地法於菩薩地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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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지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보살지의 법은 보살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보살지의 법은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ㆍ보살지의 법은 여래지(如來地)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菩薩地法性空故,菩薩地法於菩薩地法無所有不可得,菩薩地法於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已辦、獨覺地法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已辦、獨覺、菩薩地法於如來地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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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지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여래지의 법은 여래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여래지의 법은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ㆍ보살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如來地法性空故,如來地法於如來地法無所有不可得,如來地法於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已辦、獨覺、菩薩地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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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제가 이와 같은 모든 법에서 온갖 종류와 온갖 처소와 온갖 때로써 보살마하살을 구하여도 역시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나니, 왜냐 하면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我於如是諸法,以一切種、一切處、一切時求菩薩摩訶薩,亦無所有不可得。何以故?自性空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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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이생지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이생지는 이생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이생지는 종성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종성지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종성지는 종성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종성지는 이생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는 제8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舍利子!異生地性空故,異生地於異生地無所有不可得,異生地於種姓地無所有不可得。種姓地性空故,種姓地於種姓地無所有不可得,種姓地於異生地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地於第八地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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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지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제8지는 제8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제8지는 이생지ㆍ종성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는 구견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第八地性空故,第八地於第八地無所有不可得,第八地於異生、種姓地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第八地於具見地無所有不可得。
## 001_0572_b
구견지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구견지는 구견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구견지는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는 박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具見地性空故,具見地於具見地無所有不可得,具見地於異生、種姓、第八地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第八、具見地於薄地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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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박지는 박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박지는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는 이욕지에 있지 않아서얻을 수 없습니다.
薄地性空故,薄地於薄地無所有不可得,薄地於異生、種姓、第八、具見地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第八、具見、薄地於離欲地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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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욕지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이욕지는 이욕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이욕지는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는 이판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離欲地性空故,離欲地於離欲地無所有不可得,離欲地於異生、種姓、第八、具見、薄地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地於已辦地無所有不可得。
## 001_0572_c
이판지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이판지는 이판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이판지는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는 독각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已辦地性空故,已辦地於已辦地無所有不可得,已辦地於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地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已辦地於獨覺地無所有不可得。
## 001_0572_c
독각지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독각지는 독각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독각지는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이판지ㆍ독각지는 보살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獨覺地性空故,獨覺地於獨覺地無所有不可得,獨覺地於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已辦地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已辦、獨覺地於菩薩地無所有不可得。
## 001_0572_c
보살지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보살지는 보살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보살지는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는 여래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菩薩地性空故,菩薩地於菩薩地無所有不可得,菩薩地於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已辦、獨覺地無所有不可得,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已辦、獨覺、菩薩地於如來地無所有不可得。
## 001_0572_c
여래지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여래지는 여래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여래지는 이생지ㆍ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ㆍ보살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如來地性空故,如來地於如來地無所有不可得,如來地於異生、種姓、第八、具見、薄、離欲、已辦、獨覺、菩薩地無所有不可得。
## 001_0572_c
사리자여, 제가이와 같은 모든 법에서 온갖 종류와 온갖 처소와 온갖 때로써 보살마하살을 구하여도 역시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나니, 왜냐 하면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我於如是諸法,以一切種、一切處、一切時求菩薩摩訶薩,亦無所有不可得。何以故?自性空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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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예류향(預流向)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예류향의 법은 예류향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예류향의 법은 예류과(預流果)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舍利子!預流向法性空故,預流向法於預流向法無所有不可得,預流向法於預流果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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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과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예류과의 법은 예류과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예류과의 법은 예류향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ㆍ예류과의 법은 일래향(一來向)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預流果法性空故,預流果法於預流果法無所有不可得,預流果法於預流向法無所有不可得,預流向法、預流果法於一來向法無所有不可得。
## 001_0573_a
일래향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일래향의 법은 일래향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일래향의 법은 예류향ㆍ예류과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의 법 내지 일래향의 법은 일래과(一來果)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一來向法性空故,一來向法於一來向法無所有不可得,一來向法於預流向法、預流果法無所有不可得,預流向法乃至一來向法於一來果法無所有不可得。
## 001_0573_a
일래과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일래과의 법은 일래과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일래과의 법은 예류향의 법 내지 일래향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의 법 내지 일래과의 법은 불환향(不還向)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一來果法性空故,一來果法於一來果法無所有不可得,一來果法於預流向法乃至一來向法無所有不可得,預流向法乃至一來果法於不還向法無所有不可得。
## 001_0573_a
불환향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불환향의 법은 불환향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불환향의 법은 예류향의 법 내지 일래과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의 법 내지 불환향의 법은 불환과(不還果)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不還向法性空故,不還向法於不還向法無所有不可得,不還向法於預流向法乃至一來果法無所有不可得,預流向法乃至不還向法於不還果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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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환과의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불환과의 법은 불환과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불환과의 법은 예류향 내지 불환향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 내지 불환과의 법은 아라한향(阿羅漢向)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不還果法性空故,不還果法於不還果法無所有不可得,不還果法於預流向法乃至不還向法無所有不可得,預流向法乃至不還果法於阿羅漢向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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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향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아라한향의 법은 아라한향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아라한향의 법은 예류향의 법 내지 불환과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의 법 내지 아라한향의 법은 아라한과(阿羅漢果)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阿羅漢向法性空故,阿羅漢向法於阿羅漢向法無所有不可得,阿羅漢向法於預流向法乃至不還果法無所有不可得,預流向法乃至阿羅漢向法於阿羅漢果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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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과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아라한과의 법은 아라한과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아라한과의 법은 예류향의 법 내지 아라한향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의 법 내지 아라한과의 법은 독각향(獨覺向)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阿羅漢果法性空故,阿羅漢果法於阿羅漢果法無所有不可得,阿羅漢果法於預流向法乃至阿羅漢向法無所有不可得,預流向法乃至阿羅漢果法於獨覺向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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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각향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독각향의 법은 독각향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독각향의 법은 예류향의 법 내지 아라한과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의 법 내지 독각향의 법은 독각과(獨覺果)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獨覺向法性空故,獨覺向法於獨覺向法無所有不可得,獨覺向法於預流向法乃至阿羅漢果法無所有不可得,預流向法乃至獨覺向法於獨覺果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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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각과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독각과의 법은 독각과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독각과의 법은 예류향의 법 내지 독각향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의 법 내지 독각과의 법은보살마하살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獨覺果法性空故,獨覺果法於獨覺果法無所有不可得,獨覺果法於預流向法乃至獨覺向法無所有不可得,預流向法乃至獨覺果法於菩薩摩訶薩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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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마하살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보살마하살의 법은 보살마하살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보살마하살의 법은 예류향의 법 내지 독각과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의 법 내지 보살마하살의 법은 삼먁삼불타(三藐三佛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菩薩摩訶薩法性空故,菩薩摩訶薩法於菩薩摩訶薩法無所有不可得,菩薩摩訶薩法於預流向法乃至獨覺果法無所有不可得,預流向法乃至菩薩摩訶薩法於三藐三佛陁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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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먁삼불타의 법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삼먁삼불타의 법은 삼먁삼불타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구 없고 삼먁삼불타의 법은 예류향의 법 내지 보살마하살의 법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三藐三佛陁法性空故,三藐三佛陁法於三藐三佛陁法無所有不可得,三藐三佛陁法於預流向法乃至菩薩摩訶薩法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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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제가 이와 같은 모든 법에서 온갖 종류와 온갖 처소와 온갖 때로써 보살마하살을 구하여도 역시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나니, 왜냐 하면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我於如是諸法,以一切種、一切處、一切時求菩薩摩訶薩,亦無所有不可得。何以故?自性空故。
## 001_0573_c
사리자여, 예류향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예류향은 예류향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예류향은 예류과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舍利子!預流向性空故,預流向於預流向無所有不可得,預流向於預流果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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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과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예류과는 예류과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예류과는 예류향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ㆍ예류과는 일래향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預流果自性空故,預流果於預流果無所有不可得,預流果於預流向無所有不可得,預流向、預流果於一來向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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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래향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일래향은 일래향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일래향은 예류향ㆍ예류과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 내지 일래향은 일래과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一來向性空故,一來向於一來向無所有不可得,一來向於預流向、預流果無所有不可得,預流向乃至一來向於一來果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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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래과는성품이 공한 까닭에 일래과는 일래과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일래과는 예류향 내지 일래향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 내지 일래과는 불환향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一來果性空故,一來果於一來果無所有不可得,一來果於預流向乃至一來向無所有不可得,預流向乃至一來果於不還向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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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환향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불환향은 불환향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불환향은 예류향 내지 일래과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 내지 불환향은 불환과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不還向性空故,不還向於不還向無所有不可得,不還向於預流向乃至一來果無所有不可得,預流向乃至不還向於不還果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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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환과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불환과는 불환과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불환과는 예류향 내지 불환향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 내지 불환과는 아라한향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不還果性空故,不還果於不還果無所有不可得,不還果於預流向乃至不還向無所有不可得,預流向乃至不還果於阿羅漢向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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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향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아라한향은 아라한향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아라한향은 예류향 내지 불환과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 내지 아라한향은 아라한과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阿羅漢向性空故,阿羅漢向於阿羅漢向無所有不可得,阿羅漢向於預流向乃至不還果無所有不可得,預流向乃至阿羅漢向於阿羅漢果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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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과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아라한과는 아라한과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아라한과는 예류향 내지 아라한향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 내지 아라한과는 독각향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阿羅漢果性空故,阿羅漢果於阿羅漢果無所有不可得,阿羅漢果於預流向乃至阿羅漢向無所有不可得,預流向乃至阿羅漢果於獨覺向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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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각향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독각향은 독각향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독각향은 예류향 내지 아라한과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예류향 내지 독각향은 독각과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獨覺向性空故,獨覺向於獨覺向無所有不可得,獨覺向於預流向乃至阿羅漢果無所有不可得,預流向乃至獨覺向於獨覺果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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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각과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독각과는 독각과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독각과는 예류향 내지 독각향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 내지 독각과는 보살마하살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獨覺果性空故,獨覺果於獨覺果無所有不可得,獨覺果於預流向乃至獨覺向無所有不可得,預流向乃至獨覺果於菩薩摩訶薩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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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마하살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보살마하살은 보살마하살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보살마하살은 예류향 내지 독각과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예류향 내지 보살마하살은 삼먁삼불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菩薩摩訶薩性空故,菩薩摩訶薩於菩薩摩訶薩無所有不可得,菩薩摩訶薩於預流向乃至獨覺果無所有不可得,預流向乃至菩薩摩訶薩於三藐三佛陁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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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먁삼불타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삼먁삼불타는 삼먁삼불타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삼먁삼불타는 예류향 내지 보살마하살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三藐三佛陁性空故,三藐三佛陁於三藐三佛陁無所有不可得,三藐三佛陁於預流向乃至菩薩摩訶薩無所有不可得。
## 001_0574_b
사리자여, 제가 이와 같은 모든 법에서 온갖 종류와 온갖 처소와 온갖 때로써 보살마하살을 구하여도 역시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나니, 왜냐 하면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我於如是諸法,以一切種、一切處、一切時求菩薩摩訶薩,亦無所有不可得。何以故?自性空故。
## 001_0574_b
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보살마하살은 보살마하살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性空故,菩薩摩訶薩於菩薩摩訶薩無所有不可得,菩薩摩訶薩於般若波羅蜜多無所有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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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바라밀다는 성품이 공한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는 반야바라밀다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고 반야바라밀다는 보살마하살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보살마하살과 반야바라밀다는 경계하고 가르쳐 줌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般若波羅蜜多性空故,般若波羅蜜多於般若波羅蜜多無所有不可得,般若波羅蜜多於菩薩摩訶薩無所有不可得,菩薩摩訶薩、般若波羅蜜多於教誡教授無所有不可得。
## 001_0574_c
경계하고 가르쳐 줌은 성품이 공한 까닭에 경계하고 가르쳐 줌은 경계하고 가르쳐 줌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으며, 경계하고 가르쳐줌은 보살마하살과 반야바라밀다에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습니다.
教誡教授性空故,教誡教授於教誡教授無所有不可得,教誡教授於菩薩摩訶薩、般若波羅蜜多無所有不可得。
## 001_0574_c
사리자여, 제가 이와 같은 모든 법에서 온갖 종류와 온갖 처소와 온갖 때로써 보살마하살은 구하여도 역시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나니, 왜냐 하면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我於如是諸法,以一切種、一切處、一切時求菩薩摩訶薩,亦無所有不可得。何以故?自性空故。
## 001_0574_c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저는 온갖 법에서 온갖 종류와 온갖 때로써 보살마하살을 구하여도 도무지 보이지 않아서 끝내 얻을 수 없거늘, 어떻게 저로 하여금 반야바라밀다로 모든 보살마하살을 경계하고 가르쳐 주라 하시나이까’ 하였습니다.”
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我於一切法,以一切種、一切處、一切時求菩薩摩訶薩都無所見竟不可得,云何令我以般若波羅蜜多教誡教授諸菩薩摩訶薩?”
## 001_0574_c
그때 구수 선현이 다시 사리자에게 대답하였다.
“존자께서 물으시기를, ‘무슨 연유로 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라고 하는가’ 하시니, 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은 객(客)에 속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爾時,具壽善現復答舍利子言:“如尊者所云‘何緣故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者,舍利子!菩薩摩訶薩名唯客所攝故。”
## 001_0574_c
그때 사리자가 선현에게 물었다.
“무슨 연유로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이 객에 속했을 뿐이라고 하십니까.”
時,舍利子問善現言:“何緣故說菩薩摩訶薩名唯客所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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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 대답하였다.
“마치 온갖 법의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世)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온갖 법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온갖 법이 없어서 합한(合) 것도 아니고 떨어진(離)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온갖 법과 이름은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온갖 법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答言:“如一切法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一切法中無名,名中無一切法,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一切法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一切法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5_a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菩薩摩訶薩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5_a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말하기를 ‘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 001_0575_a
사리자여, 마치 물질이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물질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물질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물질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물질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如色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色中無名,名中無色,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色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色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5_a
또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라는 이름도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如受、想、行、識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受、想、行、識中無名,名中無受、想、行、識,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受、想、行、識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受、想、行、識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5_a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菩薩摩訶薩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 001_0575_b
사리자여, 마치 눈의 영역이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눈의 영역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눈의 영역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눈의 영역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눈의 영역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如眼處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眼處中無名,名中無眼處,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眼處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眼處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5_b
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라는 이름도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如耳、鼻、舌、身、意處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處中無名,名中無耳、鼻、舌、身、意處,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耳、鼻、舌、身、意處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耳、鼻、舌、身、意處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5_b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菩薩摩訶薩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 001_0575_c
사리자여, 마치 빛깔의 영역이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빛깔의 영역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빛깔의 영역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빛깔의 영역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빛깔의 영역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如色處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色處中無名,名中無色處,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色處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色處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5_c
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라는 이름도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如聲、香、味、觸、法處,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聲、香、味、觸、法處中無名,名中無聲、香、味、觸、法處,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聲、香、味、觸、法處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聲、香、味、觸、法處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5_c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菩薩摩訶薩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 001_0576_a
사리자여, 마치 눈의 경계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눈의 경계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는 눈의 경계가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눈의 경계와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눈의 경계와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如眼界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眼界中無名,名中無眼界,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眼界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眼界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6_a
또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는 이름도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如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中無名,名中無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6_a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無所有不可得故。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 001_0576_a
사리자여, 마치 귀의 경계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귀의 경계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귀의 경계가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귀의 경계와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귀의 경계와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如耳界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耳界中無名,名中無耳界。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耳界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耳界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6_b
또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는 이름도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간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如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中無名,名中無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6_b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고 없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菩薩摩訶薩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 001_0576_b
사리자여,마치 코의 경계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코의 경계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코의 경계가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코의 경계와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코의 경계와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如鼻界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鼻界中無名,名中無鼻界,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鼻界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鼻界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6_c
또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는 이름도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如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中無名,名中無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6_c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菩薩摩訶薩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 001_0577_a
사리자여, 마치 혀의 경계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혀의 경계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혀의 경계가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혀의 경계와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혀의 경계와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如舌界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舌界中無名,名中無舌界,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舌界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舌界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7_a
또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는 이름도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如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中無名,名中無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非合非離但假施設。
## 001_0577_a
왜냐 하면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何以故?以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7_a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이러한 연유로 제가 ‘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菩薩摩訶薩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 001_0577_b
사리자여, 마치 몸의 경계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몸의 경계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如身界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身界中無名,名中無身界,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身界與名俱無所有不可得故,如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
## 001_0577_b
또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는 이름도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ㆍ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中無名,名中無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7_b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菩薩摩訶薩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 001_0577_c
사리자여, 마치 뜻의 경계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뜻의 경계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뜻의 경계가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뜻의 경계와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如意界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意界中無名,名中無意界,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意界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意界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7_c
또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는 이름도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ㆍ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如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中無名,名中無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7_c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菩薩摩訶薩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 001_0578_a
사리자여, 마치 지계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지계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지계가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으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지계와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如地界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地界中無名,名中無地界,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地界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地界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8_a
또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라는 이름도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如水、火、風、空、識界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水、火、風、空、識界中無名,名中無水、火、風、空、識界,非合非離但假施設。
## 001_0578_a
왜냐 하면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와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와 이름은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何以故?以水、火、風、空、識界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水、火、風、空、識界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8_a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
## 001_0578_a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菩薩摩訶薩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 001_0578_a
사리자여, 마치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舍利子!如苦聖諦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苦聖諦中無名,名中無苦聖諦,非合非離但假施設。
## 001_0578_b
왜냐 하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何以故?以苦聖諦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苦聖諦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8_b
또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라는 이름도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如集、滅、道聖諦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集、滅、道聖諦中無名,名中無集、滅、道聖諦,非合非離但假施設。
## 001_0578_b
왜냐 하면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何以故?以集、滅、道聖諦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集、滅、道聖諦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8_b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菩薩摩訶薩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 001_0578_b
사리자여, 마치 무명이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무명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무명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무명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무명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如無明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無明中無名,名中無無明,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無明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無明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8_c
또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如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行乃至老死愁嘆苦憂惱中無名,名中無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非合非離但假施設。
## 001_0578_c
왜냐 하면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何以故?以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8_c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菩薩摩訶薩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 001_0578_c
사리자여, 마치 4정려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4정려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4정려가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4정려와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如四靜慮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四靜慮中無名,名中無四靜慮,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四靜慮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四靜慮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9_a
또 4무량과 4무색정이라는 이름도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4무량과 4무색정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4무량과 4무색정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4무량과 4무색정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如四無量、四無色定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四無量、四無色定中無名,名中無四無量、四無色定,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四無量、四無色定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四無量、四無色定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9_a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
## 001_0579_a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菩薩摩訶薩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 001_0579_a
사리자여, 마치 8해탈이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8해탈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8해탈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8해탈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如八解脫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八解脫中無名,名中無八解脫,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八解脫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八解脫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9_a
또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如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中無名,名中無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9_b
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보살마하살이란 다만 임시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菩薩摩訶薩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 001_0579_b
사리자여, 마치 4념주라는 이름은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4념주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4념주가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4념주와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如四念住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四念住中無名,名中無四念住,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四念住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四念住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 001_0579_b
또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라는 이름도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는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라는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如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名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中無名,名中無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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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마하살이라는 이름 역시 그와 같아서 오직 객에 속한 것이라 시방과 3세에서 온 데도 없고 가는 데도 없고 머문 데도 없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는 이름이 없고 이름 가운데에도 보살마하살이 없어서 합한 것도 아니고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만 임시로 시설했을 뿐이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과 이름은 모두가 제 성품이 공하므로 제 성품이 공한 가운데서는 보살마하살과 이름이 다 함께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보살마하살이란 다만 거짓으로 붙인 이름이 있을 뿐이다’고 하였습니다.”
菩薩摩訶薩名亦復如是唯客所攝,於十方三世無所從來、無所至去亦無所住,菩薩摩訶薩中無名,名中無菩薩摩訶薩,非合非離但假施設。何以故?以菩薩摩訶薩與名俱自性空故,自性空中若菩薩摩訶薩若名俱無所有不可得故。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菩薩摩訶薩但有假名。”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六十六
丁酉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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