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069 ## 001_0597_a 대반야바라밀다경 제69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六十九 ## 001_0597_a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 001_0597_a 18. 무소득품 ⑨ 初分無所得品第十八之九 ## 001_0597_a “사리자여, 보시바라밀다가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도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布施波羅蜜多無染亦無散失,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無染亦無散失。 ## 001_0597_a 사리자여, 4정려가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4무량과 4무색정도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四靜慮無染亦無散失,四無量、四無色定無染亦無散失。 ## 001_0597_a 사리자여, 8해탈이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도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八解脫無染亦無散失,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無染亦無散失。 ## 001_0597_a 사리자여, 4념주가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도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四念住無染亦無散失,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無染亦無散失。 ## 001_0597_a 사리자여, 공해탈문이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무상ㆍ무원 해탈문도 물듦이 없고 또한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空解脫門無染亦無散失,無相、無願解脫門無染亦無散失。 ## 001_0597_a 사리자여, 5안이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6신통도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五眼無染亦無散失,六神通無染亦無散失。 ## 001_0597_a 사리자여, 부처님의 10력이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도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佛十力無染亦無散失,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無染亦無散失。 ## 001_0597_a 사리자여, 일체지가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도상지와 일체상지도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一切智無染亦無散失,道相智、一切相智無染亦無散失。 ## 001_0597_a 사리자여, 잊음이 없는 법이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도 물들임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無忘失法無染亦無散失,恒住捨性無染亦無散失。 ## 001_0597_a 사리자여, 온갖 다라니문이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이 없으며, 온갖 삼마지문도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一切陁羅尼門無染亦無散失,一切三摩地門無染亦無散失。 ## 001_0597_b 사리자여, 극희지가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이구지ㆍ발광지ㆍ염혜지ㆍ극난승지ㆍ현전지ㆍ원행지ㆍ부동지ㆍ선혜지ㆍ법운지도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極喜地無染亦無散失,離垢地、發光地、焰慧地、極難勝地、現前地、遠行地、不動地、善慧地、法雲地無染亦無散失。 ## 001_0597_b 사리자여, 이생지가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ㆍ보살지ㆍ여래지도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異生地無染亦無散失,種姓地、第八地、具見地、薄地、離欲地、已辦地、獨覺地、菩薩地、如來地無染亦無散失。 ## 001_0597_b 사리자여, 성문승이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독각승과대승도 물듦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聲聞乘無染亦無散失,獨覺乘、大乘無染亦無散失。 ## 001_0597_b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모든 법도 그러하여 도무지 제 성품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諸法亦爾,都無自性。 ## 001_0597_b 또 사리지여, 모든 법은 청정하며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나니, 왜냐 하면 법은 청정하며 다하는 성품도 없기 때문입니다.” 復次,舍利子!諸法淸淨亦無散失,何以故?若法淸淨,無盡性故。” ## 001_0597_b 그때 사리자가 선현에게 물었다. “어떤 법이 청정하며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까.” 時,舍利子問善現言:“何法淸淨亦無散失?” ## 001_0597_b 선현이 대답하였다. “사리자여, 물질이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善現答言:“舍利子!色淸淨亦無散失,受、想、行、識淸淨亦無散失。 ## 001_0597_b 사리자여, 눈의 영역이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眼處淸淨亦無散失,耳、鼻、舌、身、意處淸淨亦無散失。 ## 001_0597_b 사리자여, 빛깔의 영역이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色處淸淨亦無散失,聲、香、味、觸、法處淸淨亦無散失。 ## 001_0597_b 사리자여, 눈의 경계가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眼界淸淨亦無散失,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亦無散失。 ## 001_0597_b 사리자여, 귀의 경계가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모든 느낌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耳界淸淨亦無散失,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亦無散失。 ## 001_0597_c 사리자여, 코의 경계가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鼻界淸淨亦無散失,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亦無散失。 ## 001_0597_c 사리자여, 혀의 경계가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舌界淸淨亦無散失,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亦無散失。 ## 001_0597_c 사리자여, 몸의 경계가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身界淸淨亦無散失,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亦無散失。 ## 001_0597_c 사리자여, 뜻의 경계가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意界淸淨亦無散失,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亦無散失。 ## 001_0597_c 사리자여, 지계가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地界淸淨亦無散失,水、火、風、空、識界淸淨亦無散失。 ## 001_0597_c 사리자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苦聖諦淸淨亦無散失,集、滅、道聖諦淸淨亦無散失。 ## 001_0597_c 사리자여, 무명이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無明淸淨亦無散失,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淸淨亦無散失。 ## 001_0597_c 사리자여, 내공이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內空淸淨亦無散失,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淸淨亦無散失。 ## 001_0597_c 사리자여,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布施波羅蜜多淸淨亦無散失,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亦無散失。 ## 001_0598_a 사리자여, 4정려가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4무량과 4무색정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四靜慮淸淨亦無散失,四無量、四無色定淸淨亦無散失。 ## 001_0598_a 사리자여, 8해탈이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八解脫淸淨亦無散失,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淸淨亦無散失。 ## 001_0598_a 사리자여, 4념주가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四念住淸淨亦無散失,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淸淨亦無散失。 ## 001_0598_a 사리자여, 공해탈문이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무상ㆍ무원 해탈문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空解脫門淸淨亦無散失,無相、無願解脫門淸淨亦無散失。 ## 001_0598_a 사리자여, 5안이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6신통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五眼淸淨亦無散失,六神通淸淨亦無散失。 ## 001_0598_a 사리자여,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佛十力淸淨亦無散失,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淸淨亦無散失。 ## 001_0598_a 사리자여, 일체지가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도상지와 일체상지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一切智淸淨亦無散失,道相智、一切相智淸淨亦無散失。 ## 001_0598_a 사리자여,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無忘失法淸淨亦無散失,恒住捨性淸淨亦無散失。 ## 001_0598_a 사리자여,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온갖 삼마지문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一切陁羅尼門淸淨亦無散失,一切三摩地門淸淨亦無散失。 ## 001_0598_a 사리자여, 극희지가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이구지ㆍ발광지ㆍ염혜지ㆍ극난승지ㆍ현전지ㆍ원행지ㆍ부동지ㆍ선혜지ㆍ법운지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極喜地淸淨亦無散失,離垢地、發光地、焰慧地、極難勝地、現前地、遠行地、不動地、善慧地、法雲地淸淨亦無散失。 ## 001_0598_a 사리자여, 이생지가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ㆍ보살지ㆍ여래지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異生地淸淨亦無散失,種姓地、苐八地、具見地、薄地、離欲地、已辦地、獨覺地、菩薩地、如來地淸淨亦無散失。 ## 001_0598_b 사리자여, 성문승이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독각승과 대승도 청정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聲聞乘淸淨亦無散失,獨覺乘、大乘淸淨亦無散失。 ## 001_0598_b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모든 법도 그러하여 도무지 제 성품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諸法亦爾,都無自性。 ## 001_0598_b 또 사리자여, 모든 법은 세간을 벗어나며〔出世間〕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나니, 왜냐 하면 법은 세간을 벗어나며 다하는 성품도 없기 때문입니다.” 復次,舍利子!諸法出世間亦無散失。何以故?若法出世間,無盡性故。” ## 001_0598_b 그때 사리자가 선현에게 물었다. “어떤 법이 세간을 벗어나며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까?” 時,舍利子問善現言:“何法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b 선현이 대답하였다. “사리자여, 물질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善現答言:“舍利子!色出世間亦無散失,受、想、行、識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b 사리자여, 눈의 영역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眼處出世間亦無散失,耳、鼻、舌、身、意處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b 사리자여, 빛깔의 영역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色處出世間亦無散失,聲、香、味、觸、法處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b 사리자여, 눈의 경계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眼界出世間亦無散失,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b 사리자여, 귀의 경계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耳界出世間亦無散失,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b 사리자여, 코의 경계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鼻界出世間亦無散失,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b 사리자여, 혀의 경계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舌界出世間亦無散失,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c 사리자여, 몸의 경계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身界出世間亦無散失,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c 사리자여, 뜻의 경계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意界出世間亦無散失,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c 사리자여, 지계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地界出世間亦無散失,水、火、風、空、識界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c 사리자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苦聖諦出世間亦無散失,集、滅、道聖諦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c 사리자여, 무명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無明出世間亦無散失,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c 사리자여, 내공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內空出世間亦無散失,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c 사리자여, 보시바라밀다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布施波羅蜜多出世間亦無散失,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c 사리자여, 4정려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4무량과 4무색정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四靜慮出世間亦無散失,四無量、四無色定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8_c 사리자여,8해탈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八解脫出世間亦無散失,八勝處、九次苐定、十遍處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9_a 사리자여, 4념주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四念住出世間亦無散失,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9_a 사리자여, 공해탈문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空解脫門出世間亦無散失,無相、無願解脫門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9_a 사리자여, 5안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6신통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五眼出世間亦無散失,六神通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9_a 사리자여, 부처님의 10력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佛十力出世間亦無散失,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9_a 사리자여, 일체지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一切智出世間亦無散失,道相智、一切相智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9_a 사리자여, 잊음이 없는 법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無忘失法出世間亦無散失,恒住捨性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9_a 사리자여, 온갖 다라니문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온갖 삼마지문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一切陁羅尼門出世間亦無散失,一切三摩地門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9_a 사리자여, 극희지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이구지ㆍ발광지ㆍ염혜지ㆍ극난승지ㆍ현전지ㆍ원행지ㆍ부동지ㆍ선혜지ㆍ법운지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極喜地出世間亦無散失,離垢地、發光地、焰慧地、極難勝地、現前地、遠行地、不動地、善慧地、法雲地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9_a 사리자여, 이생지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ㆍ보살지ㆍ여래지가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異生地出世間亦無散失,種姓地、苐八地、具見地、薄地、離欲地、已辦地、獨覺地、菩薩地、如來地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9_b 사리자여, 성문승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독각승과 대승이 세간을 벗어나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聲聞乘出世間亦無散失,獨覺乘、大乘出世間亦無散失。 ## 001_0599_b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모든 법도 그러하여 도무지 제 성품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諸法亦爾,都無自性。 ## 001_0599_b 또 사리자여, 모든 법이 함이 없으며〔無爲〕또한 흩어져 없어짐이 없나니, 왜냐 하면 법은 함이 없으며 다하는 성품이 없기 때문입니다.” 復次,舍利子!諸法無爲亦無散失。何以故?若法無爲,無盡性故。” ## 001_0599_b 그때 사리자가 선현에게 물었다. “어떤 법이 함이 없으며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까?” 時,舍利子問善現言:“何法無爲亦無散失?” ## 001_0599_b 선현이 대답하였다. “사리자여, 물질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善現答言:“舍利子!色無爲亦無散失,受、想、行、識無爲亦無散失。 ## 001_0599_b 사리자여, 눈의 영역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眼處無爲亦無散失,耳、鼻、舌、身、意處無爲亦無散失。 ## 001_0599_b 사리자여, 빛깔의 영역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이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色處無爲亦無散失,聲、香、味、觸、法處無爲亦無散失。 ## 001_0599_b 사리자여, 눈의 경계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眼界無爲亦無散失,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無爲亦無散失。 ## 001_0599_b 사리자여, 귀의 경계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耳界無爲亦無散失,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無爲亦無散失。 ## 001_0599_b 사리자여, 코의 경계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鼻界無爲亦無散失,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無爲亦無散失。 ## 001_0599_b 사리자여, 혀의 경계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舌界無爲亦無散失,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無爲亦無散失。 ## 001_0599_b 사리자여, 몸의 경계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ㆍ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모든 느낌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身界無爲亦無散失,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無爲亦無散失。 ## 001_0599_c 사리자여, 뜻의 경계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意界無爲亦無散失,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無爲亦無散失。 ## 001_0599_c 사리자여, 지계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地界無爲亦無散失,水、火、風、空、識界無爲亦無散失。 ## 001_0599_c 사리자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苦聖諦無爲亦無散失,集、滅、道聖諦無爲亦無散失。 ## 001_0599_c 사리자여, 무명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無明無爲亦無散失,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無爲亦無散失。 ## 001_0599_c 사리자여, 내공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內空無爲亦無散失,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無爲亦無散失。 ## 001_0599_c 사리자여, 보시바라밀다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布施波羅蜜多無爲亦無散失,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無爲亦無散失。 ## 001_0599_c 사리자여, 4정려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4무량과 4무색정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四靜慮無爲亦無散失,四無量、四無色定無爲亦無散失。 ## 001_0599_c 사리자여, 8해탈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八解脫無爲亦無散失,八勝處、九次苐定、十遍處無爲亦無散失。 ## 001_0599_c 사리자여, 4념주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四念住無爲亦無散失,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無爲亦無散失。 ## 001_0600_a 사리자여, 공해탈문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空解脫門無爲亦無散失,無相、無願解脫門無爲亦無散失。 ## 001_0600_a 사리자여, 5안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6신통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五眼無爲亦無散失,六神通無爲亦無散失。 ## 001_0600_a 사리자여, 부처님의 10력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佛十力無爲亦無散失,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無爲亦無散失。 ## 001_0600_a 사리자여, 일체지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一切智無爲亦無散失,道相智、一切相智無爲亦無散失。 ## 001_0600_a 사리자여, 잊음이 없는 법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無忘失法無爲亦無散失,恒住捨性無爲亦無散失。 ## 001_0600_a 사리자여, 온갖 다라니문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온갖 삼마지문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一切陁羅尼門無爲亦無散失,一切三摩地門無爲亦無散失。 ## 001_0600_a 사리자여, 극희지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이구지ㆍ발광지ㆍ염혜지ㆍ극난승지ㆍ현전지ㆍ원행지ㆍ부동지ㆍ선혜지ㆍ법운지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極喜地無爲亦無散失,離垢地、發光地、焰慧地、極難勝地、現前地、遠行地、不動地、善慧地、法雲地無爲亦無散失。 ## 001_0600_a 사리자여, 이생지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ㆍ보살지ㆍ여래지가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異生地無爲亦無散失,種姓地、第八地、具見地、薄地、離欲地、已辦地、獨覺地、菩薩地、如來地無爲亦無散失。 ## 001_0600_a 사리자여, 성문승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으며, 독각승과 대승이 함이 없고 또한 흩어져 없어짐도 없습니다. 舍利子!聲聞乘無爲亦無散失,獨覺乘、大乘無爲亦無散失。 ## 001_0600_a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모든 법도 그러하여 도무지 제 성품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諸法亦爾,都無自性。 ## 001_0600_a 또 사리자여, 온갖 법은 항상함(常)도 아니고 무너짐(壞)도 아닙니다.” 復次,舍利子!一切法非常非壞。” ## 001_0600_a 그때사리자가 선현에게 물었다. “어찌하여 온갖 법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닙니까?” 時,舍利子問善現言:“云何一切法非常非壞?” ## 001_0600_b 선현이 대답하였다. “사리자여, 물질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本性)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善現答言:“舍利子!色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受、想、行、識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0_b 사리자여, 눈의 영역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귀ㆍ코ㆍ혀ㆍㆍ몸ㆍ뜻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眼處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耳、鼻、舌、身、意處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0_b 사리자여, 빛깔의 영역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色處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聲、香、味、觸、法處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0_b 사리자여, 눈의 경계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眼界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0_b 사리자여, 귀의 경계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耳界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0_b 사리자여, 코의 경계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鼻界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0_b 사리자여, 혀의 경계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舌界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0_b 사리자여, 몸의 경계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身界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0_c 사리자여, 뜻의 경계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意界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0_c 사리자여, 지계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地界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水、火、風、空、識界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0_c 사리자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苦聖諦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集、滅、道聖諦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0_c 사리자여, 무명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나기와 늙어 죽고 근심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함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無明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0_c 사리자여, 내공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內空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0_c 사리자여, 보시바라밀다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布施波羅蜜多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0_c 사리자여, 4정려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4무량과 4무색정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四靜慮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四無量、四無色定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1_a 사리자여, 8해탈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八解脫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八勝處、九次苐定、十遍處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1_a 사리자여, 4념주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四念住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1_a 사리자여, 공해탈문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空解脫門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無相、無願解脫門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1_a 사리자여, 5안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6신통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五眼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六神通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1_a 사리자여, 부처님의 10력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佛十力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1_a 사리자여, 일체지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一切智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道相智、一切相智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1_a 사리자여, 잊음이 없는 법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無忘失法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恒住捨性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1_a 사리자여, 온갖 다라니문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온갖 삼마지문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一切陁羅尼門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一切三摩地門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1_a 사리자여, 극희지가 항상함도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이구지ㆍ발광지ㆍ염혜지ㆍ극난승지ㆍ현전지ㆍ원행지ㆍ부동지ㆍ선혜지ㆍ법운지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極喜地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離垢地、發光地、焰慧地、極難勝地、現前地、遠行地、不動地、善慧地、法雲地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1_b 사리자여, 이생지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ㆍ보살지ㆍ여래지가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異生地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種姓地、第八地、具見地、薄地、離欲地、已辦地、獨覺地、菩薩地、如來地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1_b 사리자여, 성문승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독각승과 대승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聲聞乘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獨覺乘、大乘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1_b 사리자여, 요약하여 말하면 온갖 착한 법(善法)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온갖 착하지 않은 법(非善法)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온갖 기억 있는 법(有記法)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온갖 기억 없는 법(無記法)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온갖 샘이 있는 법(有漏法)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온갖 샘이 없는 법(無漏法)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온갖 함이 있는 법(有爲法)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온갖 함이 없는 법(無爲法)이 항상함도 아니고 무너짐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본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舍利子!以要言之,一切善法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一切非善法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一切有記法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一切無記法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一切有漏法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一切無漏法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一切有爲法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一切無爲法非常非壞。何以故?本性爾故。 ## 001_0601_b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말하기를 ‘모든 법도 그러하여 도무지 제 성품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諸法亦爾,都無自性。” ## 001_0601_b 그때 구수 선현이 다시 사리자에게 대답하였다. “존자께서 물으시기를, ‘무슨 연유로 물질 등의 모든 법은 끝내 나지 않는다고 하는가’하시니,사리자여, 물질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물질 내지 의식은 짓는 이(作者)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爾時,具壽善現復答舍利子言:“如尊者所云‘何緣故說色等諸法畢竟不生?’者,舍利子!色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受、想、行、識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色乃至識作者不可得故。 ## 001_0601_c 사리자여, 눈의 영역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눈 내지 뜻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眼處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耳、鼻、舌、身、意處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眼處乃至意處作者不可得故。 ## 001_0601_c 사리자여, 빛깔의 영역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빛깔 내지 법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色處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聲、香、味、觸、法處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色處乃至法處作者不可得故。 ## 001_0601_c 사리자여, 눈의 경계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ㆍ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눈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眼界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眼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作者不可得故。 ## 001_0601_c 사리자여, 귀의 경계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귀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耳界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耳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作者不可得故。 ## 001_0601_c 사리자여, 코의 경계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코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鼻界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鼻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作者不可得故。 ## 001_0602_a 사리자여, 혀의 경계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ㆍ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혀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舌界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舌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作者不可得故。 ## 001_0602_a 사리자여, 몸의 경계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몸의 경계ㆍ신식의 경계ㆍ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몸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身界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身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作者不可得故。 ## 001_0602_a 사리자여, 뜻의 경계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뜻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意界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意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作者不可得故。 ## 001_0602_a 사리자여, 지계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지계 내지 식계는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地界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水、火、風、空、識界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地界乃至識界作者不可得故。 ## 001_0602_a 사리자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내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苦聖諦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集、滅、道聖諦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苦聖諦乃至道聖諦作者不可得故。 ## 001_0602_b 사리자여, 무명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무명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無明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無明乃至老死愁歎苦憂惱作者不可得故。 ## 001_0602_b 사리자여, 내공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내공 내지 무성자설공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內空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內空乃至無性自性空作者不可得故。 ## 001_0602_b 사리자여, 보시바라밀다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보시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는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布施波羅蜜多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布施波羅蜜多乃至般若波羅蜜多作者不可得故。 ## 001_0602_b 사리자여, 4정려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4무량과 무색정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四靜慮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四無量、四無色定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四靜慮、四無量、四無色定作者不可得故。 ## 001_0602_c 사리자여, 8해탈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8해탈 내지 10변처는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八解脫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八解脫乃至十遍處作者不可得故。 ## 001_0602_c 사리자여, 4념주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4념주 내지 8성도지는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四念住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四念住乃至八聖道支作者不可得故。 ## 001_0602_c 사리자여, 공해탈문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공해탈문과 무상ㆍ무원의 해탈문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空解脫門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無相無願解脫門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空解脫門、無相、無願解脫門作者不可得故。 ## 001_0602_c 사리자여, 5안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6신통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5안과 6신통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五眼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六神通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五眼、六神通作者不可得故。 ## 001_0602_c 사리자여, 부처님의 10력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부처님의 10력 내지 18불불공법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佛十力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佛十力乃至十八佛不共法作者不可得故。 ## 001_0603_a 사리자여, 일체지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본 성품이 끝내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일체지와 도상지와 일체상지는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一切智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道相智、一切相智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一切智、道相智、一切相智作者不可得故。 ## 001_0603_a 사리자여, 잊음이 없는 법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無忘失法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恒住捨性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無忘失法、恒住捨性作者不可得故。 ## 001_0603_a 사리자여, 온갖 다라니문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온갖 삼마지문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一切陁羅尼門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一切三摩地門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一切陁羅尼門、一切三摩地門作者不可得故。 ## 001_0603_a 사리자여, 극희지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구지ㆍ발광지ㆍ염혜지ㆍ극난승지ㆍ현전지ㆍ원행지ㆍ부동지ㆍ선혜지ㆍ법운지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극희지 내지 법운지는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極喜地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離垢地、發光地、焰慧地、極難勝地、現前地、遠行地、不動地、善慧地、法雲地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極喜地乃至法雲地作者不可得故。 ## 001_0603_a 사리자여, 이생지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ㆍ보살지ㆍ여래지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이생지 내지 여래지는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異生地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種姓地、第八地、具見地、薄地、離欲地、已辦地、獨覺地、菩薩地、如來地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異生地乃至如來地作者不可得故。 ## 001_0603_b 사리자여, 성문승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독각승과 대승의 본 성품이 끝내 나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성문승과 독각승과대승은 짓는 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聲聞乘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獨覺乘、大乘本性畢竟不生。何以故?非所作故。所以者何?以聲聞乘、獨覺乘、大乘作者不可得故。 ## 001_0603_b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모든 법은 끝내 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舍利子!由此緣故我作是說:色等諸法畢竟不生。” ## 001_0603_b 그때 구수 선현이 다시 사리자에게 대답하였다. “존자께서 물으시기를, ‘무슨 연유로 끝내 나지 않으면 물질 등이라고 이름하지 못한다고 하는가’ 하시니, 사리자여, 참으로 그렇습니다. 爾時,具壽善現復答舍利子言:“如尊者所云‘何緣故說若畢竟不生則不名色等?’者,舍利子!如是!如是! ## 001_0603_b 만일 끝내 나지 않으면 물질 등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왜냐 하면 사리자여, 물질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生)과 사라짐(滅)과 머무름(住)과 달라짐(異)을 시설(施設)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물질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若畢竟不生則不名色等。何以故?舍利子!色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色。 ## 001_0603_b 사리자여,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受、想、行、識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受、想、行、識。 ## 001_0603_b 사리자여, 눈의 영역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눈의 영역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眼處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眼處。 ## 001_0603_b 사리자여,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耳、鼻、舌、身、意處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耳、鼻、舌、身、意處。 ## 001_0603_c 사리자여, 빛깔의 영역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빛깔의 영역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色處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色處。 ## 001_0603_c 사리자여,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聲、香、味、觸、法處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聲、香、味、觸、法處。 ## 001_0603_c 사리자여, 눈의 경계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눈의 경계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眼界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眼界。 ## 001_0603_c 사리자여,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 ## 001_0603_c 사리자여, 귀의 경계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귀의 경계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耳界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耳界。 ## 001_0603_c 사리자여,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 ## 001_0604_a 사리자여, 코의 경계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코의 경계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鼻界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鼻界。 ## 001_0604_a 사리자여,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 ## 001_0604_a 사리자여, 혀의 경계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혀의 경계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舌界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舌界。 ## 001_0604_a 사리자여,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 ## 001_0604_a 사리자여, 몸의 경계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몸의 경계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身界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身界。 ## 001_0604_a 사리자여,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 ## 001_0604_b 사리자여, 뜻의 경계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뜻의 경계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意界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意界。 ## 001_0604_b 사리자여,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 ## 001_0604_b 사리자여, 지계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지계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地界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地界。 ## 001_0604_b 사리자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水、火、風、空、識界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水、火、風、空、識界。 ## 001_0604_b 사리자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苦聖諦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苦聖諦。 ## 001_0604_b 사리자여,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集、滅、道聖諦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集、滅、道聖諦。 ## 001_0604_b 사리자여, 무명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무명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無明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無明。 ## 001_0604_c 사리자여,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 ## 001_0604_c 사리자여, 내공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내공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內空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內空。 ## 001_0604_c 사리자여,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外空乃至無性自性空。 ## 001_0604_c 사리자여, 보시바라밀다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보시바라밀다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布施波羅蜜多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布施波羅蜜多。 ## 001_0604_c 사리자여,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정계 내지 반야바라밀다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 ## 001_0605_a 사리자여, 4정려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4정려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四靜慮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四靜慮。 ## 001_0605_a 사리자여, 4무량과 4무색정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4무량과 4무색정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四無量、四無色定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四無量、四無色定。 ## 001_0605_a 사리자여, 8해탈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8해탈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八解脫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八解脫。 ## 001_0605_a 사리자여,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8승처 내지 10변처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八勝處乃至十遍處。 ## 001_0605_a 사리자여, 4념주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4념주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四念住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四念住。 ## 001_0605_a 사리자여,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4정단 내지 8성도지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四正斷乃至八聖道支。 ## 001_0605_b 사리자여, 공해탈문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공해탈문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空解脫門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空解脫門。 ## 001_0605_b 사리자여,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본 성품이 공한 까닭이니, 이런 법의 본 성품이 공하면 남과 사라짐과 머무름과 달라짐을 시설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만일 끝내 나지 않는다면 무상ㆍ무원 해탈문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舍利子!無相、無願解脫門本性空故。若法本性空,則不可施設若生若滅,若住若異。由此緣故,若畢竟不生,則不名無相、無願解脫門。”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六十九 丁酉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 ## 001_0605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