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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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81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八十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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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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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천제품 ⑤
初分天帝品第二十二之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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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여, 여래의 마음은 보시바라밀다에 머무르지 않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에도 머무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보시바라밀다 등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如來之心不住布施波羅蜜多,不住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何以故?以布施波羅蜜多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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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여, 여래의 마음은 4정려에 머무르지 않고, 4무량ㆍ4무색정에도 머무르지 않나니, 왜냐 하면 4정려 등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如來之心不住四靜慮,不住四無量、四無色定。何以故?以四靜慮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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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여, 여래의 마음은 8해탈에 머무르지 않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에도 머무르지 않나니, 왜냐 하면 8해탈 등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如來之心不住八解脫,不住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何以故?以八解脫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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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여, 여래의 마음은 4념주에 머무르지 않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에도 머무르지 않나니, 왜냐 하면 4념주 등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如來之心不住四念住,不住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何以故?以四念住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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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여, 여래의 마음은 공해탈문에 머무르지 않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에 머무르지 않나니, 왜냐 하면 공해탈문 등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如來之心不住空解脫門,不住無相、無願解脫門。何以故?以空解脫門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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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여, 여래의 마음은 5안에 머무르지 않고, 6신통에도 머무르지 않나니, 왜냐 하면 5안 등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如來之心不住五眼,不住六神通。何以故?以五眼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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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여, 여래의 마음은 부처님의 10력에 머무르지 않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에도 머무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부처님의 10력 등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如來之心不住佛十力,不住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何以故?以佛十力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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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여, 여래의마음은 잊음이 없는 법에 머무르지 않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도 머무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잊음이 없는 법 등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如來之心不住無忘失法,不住恒住捨性。何以故?以無忘失法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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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여, 여래의 마음은 온갖 다라니문에 머무르지 않고, 온갖 삼마지문에도 머무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 등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如來之心不住一切陁羅尼門,不住一切三摩地門。何以故?以一切陁羅尼門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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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여, 여래의 마음은 일체지에 머무르지 않고, 도상지ㆍ일체상지에도 머무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일체지 등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如來之心不住一切智,不住道相智、一切相智。何以故?以一切智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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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여, 여래의 마음은 성문승에 머무르지 않고, 독각승ㆍ무상승에도 머무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성문승 등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如來之心不住聲聞乘,不住獨覺乘、無上乘。何以故?以聲聞乘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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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여, 여래의 마음은 예류와 예류의 향(向)과 과(果)에 머무르지 않고, 일해ㆍ불환ㆍ아라한과 일래ㆍ불환ㆍ아라한의 향과 과에도 머무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예류 등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如來之心不住預流及預流向果,不住一來、不還、阿羅漢及一來、不還、阿羅漢向果。何以故?以預流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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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여, 여래의 마음은 독각과 독각의 깨달음에 머무르지 않고, 보살ㆍ여래와 보살ㆍ여래의 법에도 머무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독각 등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如來之心不住獨覺及獨覺菩提,不住菩薩、如來及菩薩、如來法。何以故?以獨覺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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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여, 여래의 마음은 극희지와 그 법에 머무르지 않고, 이구지ㆍ발광지ㆍ염혜지ㆍ극난승지ㆍ현전지ㆍ원행지ㆍ부동지ㆍ선혜지ㆍ법운지와 그 법에도 머무르지 않나니, 왜냐 하면 극희지 등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如來之心不住極喜地及法,不住離垢地、發光地、焰慧地、極難勝地、現前地、遠行地、不動地、善慧地、法雲地及法。何以故?以極喜地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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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이여, 여래의 마음은 이생지와 그 법에 머무르지 않고, 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ㆍ보살지ㆍ여래지와 그 법에도 머무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이생지 등은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善現!如來之心不住異生地及法,不住種姓地、第八地、具見地、薄地、離欲地、已辦地、獨覺地、菩薩地、如來地及法,何以故?以異生地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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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선현이여, 여래의 마음은 온갖 법에 도무지 머무는 곳이 없고, 또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如是,善現!如來之心,於一切法都無所住,亦非不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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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구수 선현이 사리자에게 말하였다.
“그렇습니다. 보살마하살은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여래처럼 온갖 법에 도무지 머무는 곳이 없고, 또한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 까닭이 무엇입니까?
時具壽善現謂舍利子言:“如是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同如來於一切法都無所住,亦非不住。所以者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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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물질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물질의 쌓임(色蘊)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色非住非不住,於受想行識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色薀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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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눈의 영역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눈의 영역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眼處非住非不住,於耳鼻舌身意處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眼處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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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빛깔의 영역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빛깔의 영역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色處非住非不住,於聲香味觸法處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色處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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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눈의 경계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눈의 경계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眼界非住非不住,於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眼界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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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귀의 경계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귀의 경계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耳界非住非不住,於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耳界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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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코의 경계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코의 경계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鼻界非住非不住,於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鼻界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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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혀의 경계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혀의 경계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舌界非住非不住,於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舌界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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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몸의 경계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몸의 경계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身界非住非不住,於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身界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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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뜻의 경계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뜻의 경계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意界非住非不住,於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意界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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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지계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지계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地界非住非不住,於水火風空識界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地界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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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苦聖諦非住非不住,於集滅道聖諦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苦聖諦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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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무명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무명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無明非住非不住,於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無明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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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내공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내공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內空非住非不住,於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內空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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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진여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진여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眞如非住非不住,於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眞如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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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보시바라밀다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보시바라밀다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布施波羅蜜多非住非不住,於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布施波羅蜜多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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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4정려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4무량ㆍ4무색정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4정려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四靜慮非住非不住,於四無量、四無色定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四靜慮等,無二相故。
## 001_0697_c
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8해탈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8해탈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八解脫非住非不住,於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八解脫等,無二相故。
## 001_0697_c
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4념주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4념주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四念住非住非不住,於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四念住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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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공해탈문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공해탈문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空解脫門非住非不住,於無相、無願解脫門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空解脫門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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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5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6신통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5안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五眼非住非不住,於六神通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五眼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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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부처님의 10력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18불불공법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부처님의 10력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佛十力非住非不住,於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佛十力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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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잊음이 없는 법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잊음이 없는 법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無忘失法非住非不住,於恒住捨性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無忘失法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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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온갖 다라니문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온갖 삼마지문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一切陁羅尼門非住非不住,於一切三摩地門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一切陁羅尼門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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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일체지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도상지ㆍ일체상지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일체지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一切智非住非不住,於道相智、一切相智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一切智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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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성문승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독각승ㆍ무상승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은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성문승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聲聞乘非住非不住,於獨覺乘、無上乘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聲聞乘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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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예류와 예류의 향(向)과 과(果)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일래ㆍ불환ㆍ아라한과 일래ㆍ불환ㆍ아라한의 향과 과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예류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預流及預流向果非住非不住,於一來、不還、阿羅漢及一來、不還、阿羅漢向果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預流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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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독각과 독각의깨달음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보살ㆍ여래와 보살ㆍ여래의 법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독각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獨覺及獨覺菩提非住非不住,於菩薩、如來及菩薩、如來法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獨覺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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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극희지와 그 법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이구지ㆍ발광지ㆍ염혜지ㆍ극난승지ㆍ현전지ㆍ원행지ㆍ부동지ㆍ선혜지ㆍ법운지와 그 법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극희지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極喜地及法非住非不住,於離垢地、發光地、焰慧地、極難勝地、現前地、遠行地、不動地、善慧地、法雲地及法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極喜地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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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이 비록 반야바라밀다에 머문다고는 하지만 이생지와 그 법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며, 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ㆍ보살지ㆍ여래지와 그 법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이생지 등은 두 모양이 없기 때문입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雖住般若波羅蜜多,而於異生地及法非住非不住,於種姓地、第八地、具見地、薄地、離欲地、已辦地、獨覺地、菩薩地、如來地及法亦非住非不住。何以故?以異生地等,無二相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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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에 머무는 것도 아니고 머물지 않는 것도 아님을 따르면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이와 같이 배워야 합니다.”
舍利子!菩薩摩訶薩於般若波羅蜜多,隨非住非不住,以無所得爲方便。應如是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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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제천자품(諸天子品) ①
初分諸天子品第二十三之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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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모임에 있던 모든 천자들은 ‘모든 약차(藥叉)들의 말과 주문은 아무리 비밀스럽더라도 오히려 알 수 있었는데, 존자 선현께서 이 반야바라밀다에 대해 비록 갖가지 말씀으로 나타내 보이시기는 하나 우리들로서는 끝내 이해할 수 없구나’ 하고 가만히 생각하였다.
爾時,會中有諸天子竊作是念:“諸藥叉等言詞呪句雖復隱密,而尚可知;尊者善現於此般若波羅蜜多雖以種種言詞顯示,而我等輩竟不能解。”
## 001_0698_b
그러자 선현이 그들의 마음 속 생각을 알고 곧바로 말하였다.
“그대 천자들은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가?”
善現知彼心之所念,便告之言:“汝等天子於我所說不能解耶?”
## 001_0698_b
모든 천자들이 말하였다.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諸天子言:“如是!如是!”
## 001_0698_c
구수 선현이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일찍이 이것에 대해 한 글자도 말하지 않았고 그대들도 듣지 않았으니 무엇을 이해하겠는가? 왜냐 하면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문자와 언설을 모두 멀리 여의었기 때문이니라. 따라서 이 가운데서는 말하는 이와 듣는 이와 이해하는 이를 모두 얻을 수 없으니, 온갖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증득하신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모양도 심히 깊은 것이 역시 그러하니라.
具壽善現復告彼言:“我曾於此不說一字,汝等不聞,當何所解?何以故?甚深般若波羅蜜多,文字言說皆遠離故,由此於中說者、聽者及能解者皆不可得。一切如來應正等覺所證無上正等菩提,其相甚深亦復如是。
## 001_0698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마치 부처님께서 변화한 몸으로 한량없는 필추(苾芻:비구)ㆍ필추니(苾芻尼:비구니)ㆍ오파색가(鄔波索迦:우바새)ㆍ오파사가(鄔波斯迦:우바이)들을 변화로 만들어내어 함께 찾아와 모이게 하고, 다시 설법을 잘하는 한 사람을 변화로 만들어서 그 대중 가운데서 묘한 법을 드날리게 하는 것과 같으니,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가운데 진실로 말하는 이와 듣는 이와 이해하는 이가 있는가?”
天子當知!如佛化身,化作無量苾芻、苾芻尼、鄔波索迦、鄔波斯迦俱來集會,復化作一能說法人於此衆中宣揚妙法。於意云何?是中有實能說、能聽、能解者不?”
## 001_0698_c
모든 천자들이 말하였다.
“없습니다. 대덕이시여.”
諸天子言:“不也,大德!”
## 001_0698_c
선현이 말하였다.
“그러하니라. 천자들아, 온갖 법은 모두 이 변화와 같기 때문에 반야 가운데서도 말하는 이와 듣는 이와 이해하는 이를 도무지 얻을 수 없느니라.
善現告言:“如是,天子!一切法皆如化故。般若中說者、聽者及能解者都不可得。
## 001_0698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마치 꿈속에서 어떤 부처님이 보살과 성문들을 경계하고 가르치시는 것을 꿈결에 보는 것과 같으니,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가운데 진실로 말하는 이와 듣는 이와 이해하는 이가 있는가?”
天子當知!如在夢中夢見有佛教誡教授菩薩、聲聞,於意云何?是中有實能說、能聽、能解者不?”
## 001_0698_c
모든 천자들이 말하였다.
“없습니다. 대덕이시여.”
諸天子言:“不也,大德!”
## 001_0698_c
“그러하니라. 천자들아, 온갖 법은 모두 이 꿈과 같기 때문에 반야 가운데서도 말하는 이와 듣는 이와 이해하는 이를 도무지 얻을 수 없느니라.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마치 어떤 두 사람이 같은 골짜기에 있으면서 저마다 한쪽 산비탈에 서서 불ㆍ법ㆍ승을 찬양하며 동시에 소리를 지르는 것과 같으니,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둘의 메아리 소리는 서로서로 듣고 서로서로 이해할 수 있겠는가?”
善現告言:“如是,天子!一切法皆如夢故,般若中說者、聽者及能解者都不可得。天子當知!如有二人,處一山谷,各住一面,讚佛法僧,俱時發響。於意云何?此二響聲能互相聞、互相解不?”
## 001_0698_c
“없습니다. 대덕이시여.”
諸天子言:“不也,大德!”
## 001_0698_c
“그러하니라. 천자들아, 온갖 법은 모두 이 메아리와 같기 때문에반야 가운데서도 말하는 이와 듣는 이와 이해하는 이를 도무지 얻을 수 없느니라.
善現告言:“如是,天子!一切法皆如響故,般若中說者、聽者及能解者都不可得。
## 001_0699_a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마치 솜씨 좋은 요술쟁이나 그의 제자가 네거리에서 사부대중과 한 분의 부처님을 요술로 만들어 놓고 그 가운데서 설법하게 하는 것과 같으니,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가운데 진실로 말하는 이와 듣는 이와 이해하는 이가 있는가?”
天子當知!如巧幻師或彼弟子於四衢道幻作四衆及一佛身處中說法,於意云何?是中有實能說、能聽、能解者不?”
## 001_0699_a
“없습니다. 대덕이시여.”
諸天子言:“不也,大德!”
## 001_0699_a
“그러하니라. 천자들아, 온갖 법은 모두 이 요술과 같기 때문에 반야 가운데서도 말하는 이와 듣는 이와 이해하는 이를 도무지 얻을 수 없느니라.”
善現告言:“如是,天子!一切法皆如幻故,般若中說者、聽者及能解者都不可得。”
## 001_0699_a
이 때, 모든 천자들은 다시 이렇게 생각하였다.
‘존자 선현께서 이 반야바라밀다에 대해 비록 갖가지 방편으로 드러내 말씀하시어 쉽게 이해시키려고 하시지만, 그 뜻은 너무 깊고도 또 너무도 깊으며 미세하고 또 미세하여 헤아리기조차 어렵구나.’
時諸天子復作是念:“尊者善現於此般若波羅蜜多,雖復種種方便顯說,欲令易解,而其意趣甚深轉甚深,微細更微細,難可測度。”
## 001_0699_a
선현은 그들의 마음속 생각을 알고 곧 말하였다.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물질은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물질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知彼心之所念,便告之曰:“天子當知!色非甚深非微細,受想行識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色深細性不可得故,受想行識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699_a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눈의 영역은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눈의 영역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 영역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眼處非甚深非微細,耳鼻舌身意處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眼處深細性不可得故,耳鼻舌身意處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699_a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빛깔의 영역은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빛깔의 영역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 영역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色處非甚深非微細,聲香味觸法處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色處深細性不可得故,聲香味觸法處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699_a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눈의 경계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눈의 경계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眼界非甚深非微細,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眼界深細性不可得故,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699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귀의 경계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귀의 경계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耳界非甚深非微細,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耳界深細性不可得故,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699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코의 경계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코의 경계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소리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鼻界非甚深非微細,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鼻界深細性不可得故,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699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혀의 경계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혀의 경계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舌界非甚深非微細,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舌界深細性不可得故,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699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몸의 경계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몸의 경계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身界非甚深非微細,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身界深細性不可得故,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699_b
천자들아,알아야 하느니라. 뜻의 경계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뜻의 경계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意界非甚深非微細,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意界深細性不可得故,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699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지계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지계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 요소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地界非甚深非微細,水火風空識界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地界深細性不可得故,水火風空識界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699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苦聖諦非甚深非微細,集滅道聖諦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苦聖諦深細性不可得故,集滅道聖諦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699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무명은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무명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無明非甚深非微細,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無明深細性不可得故,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699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내공은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내공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內空非甚深非微細,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內空深細性不可得故,外空乃至無性自性空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a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진여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진여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眞如非甚深非微細,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眞如深細性不可得故,法界乃至不思議界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a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보사바라밀다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보시바라밀다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정계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布施波羅蜜多非甚深非微細,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布施波羅蜜多深細性不可得故,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a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4정려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4무량ㆍ4무색정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4정려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4무량ㆍ4무색정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四靜慮非甚深非微細,四無量、四無色定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四靜慮深細性不可得故,四無量、四無色定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a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8해탈은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8해탈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八解脫非甚深非微細,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八解脫深細性不可得故,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a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4념주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왜냐 하면 4념주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四念住非甚深非微細,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四念住深細性不可得故,四正斷乃至八聖道支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5안은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6신통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5안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6신통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五眼非甚深非微細,六神通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五眼深細性不可得故,六神通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부처님의 10력은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부처님 10력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佛十力非甚深非微細,四無所畏、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佛十力深細性不可得故,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잊음이 없는 법은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잊음이 없는 법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無忘失法非甚深非微細,恒住捨性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無忘失法深細性不可得故,恒住捨性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온갖 다라니문은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온갖 삼마지문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온갖 삼마지문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一切陁羅尼門非甚深非微細,一切三摩地門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一切陁羅尼門深細性不可得故,一切三摩地門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일체지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도상지ㆍ일체상지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일체지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도상지ㆍ일체상지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一切智非甚深非微細,道相智、一切相智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一切智深細性不可得故,道相智、一切相智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성문승은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독각승ㆍ무상승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성문승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독각승ㆍ무상승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聲聞乘非甚深非微細,獨覺乘、無上乘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聲聞乘深細性不可得故,獨覺乘、無上乘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예류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일래ㆍ불환ㆍ아라한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예류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일래ㆍ불환ㆍ아라한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預流非甚深非微細,一來、不還、阿羅漢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預流深細性不可得故,一來、不還、阿羅漢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예류향(預流向)ㆍ예류과(預流果)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일래향(一來向)ㆍ일래과(一來果)와 불환향(不還向)ㆍ불환과(不還果)와 아라한향(阿羅漢向)ㆍ아라한과(阿羅漢果)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일래향ㆍ일래과 내지 아라한향ㆍ아라한과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預流向預流果非甚深非微細,一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阿羅漢向阿羅漢果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預流向預流果深細性不可得故,一來向一來果乃至阿羅漢向阿羅漢果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독각은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독각향(獨覺向)ㆍ독각과(獨覺果)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독각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독각향ㆍ독각과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獨覺非甚深非微細,獨覺向獨覺果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獨覺深細性不可得故,獨覺向獨覺果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보살마하살은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삼먁삼불타(三藐三佛陀)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삼먁삼불타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菩薩摩訶薩非甚深非微細,三藐三佛陁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菩薩摩訶薩深細性不可得故,三藐三佛陁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0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보살마하살의 법은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 법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菩薩摩訶薩法非甚深非微細,無上正等菩提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菩薩摩訶薩法深細性不可得故,無上正等菩提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1_a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극희지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이구지ㆍ발광지ㆍ염혜지ㆍ극난승지ㆍ현전지ㆍ원행지ㆍ부동지ㆍ선혜지ㆍ법운지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극희지의 매우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極喜地非甚深非微細,離垢地、發光地、焰慧地、極難勝地、現前地、遠行地、不動地、善慧地、法雲地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極喜地深細性不可得故,離垢地乃至法雲地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1_a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극희지의 법은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이구지의 법ㆍ발광지의 법ㆍ염혜지의 법ㆍ극난승지의 법ㆍ현전지의 법ㆍ원행지의 법ㆍ부동지의 법ㆍ선혜지의 법ㆍ법운지의 법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극희지의 법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이구지의 법 내지 법운지의 법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極喜地法非甚深非微細,離垢地法、發光地法、焰慧地法、極難勝地法、現前地法、遠行地法、不動地法、善慧地法、法雲地法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極喜地法深細性不可得故,離垢地法乃至法雲地法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1_a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이생지는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ㆍ보살지ㆍ여래지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 왜냐 하면 이생지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종성지 내지 여래지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異生地非甚深非微細,種姓地、第八地、具見地、薄地、離欲地、已辦地、獨覺地、菩薩地、如來地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異生地深細性不可得故,種姓地乃至如來地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1_a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이생지의 법은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며, 종성지의 법ㆍ제8지의 법ㆍ구견지의 법ㆍ박지의 법ㆍ이욕지의 법ㆍ이판지의 법ㆍ독각지의 법ㆍ보살지의 법ㆍ여래지의 법 역시 매우 깊은 것도 아니고 미세한 것도 아니니,왜냐 하면 이생지의 법의 깊고 미세한 성품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요, 종성지의 법 내지 여래지의 법의 깊고 미세한 성품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異生地法非甚深非微細,種姓地法、第八地法、具見地法、薄地法、離欲地法、已辦地法、獨覺地法、菩薩地法、如來地法,亦非甚深非微細。何以故?異生地法深細性不可得故,種姓地法乃至如來地法深細性亦不可得故。”
## 001_0701_b
이때 모든 천자들은 다시 이렇게 생각하였다.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물질을 시설(施設)하지 않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물질 쌓임(色蘊)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時諸天子復作是念:“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色,不施設受想行識。何以故?色薀性等,不可說故。
## 001_0701_b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눈의 영역을 시설하지 않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눈의 영역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眼處,不施設耳鼻舌身意處。何以故?眼處性等,不可說故。
## 001_0701_b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빛깔의 영역을 시설하지 않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빛깔의 영역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色處,不施設聲香味觸法處。何以故?色處性等,不可說故。
## 001_0701_b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눈의 경계를 시설하지 않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눈의 경계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眼界,不施設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何以故?眼界性等,不可說故。
## 001_0701_b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귀의 경계를 시설하지 않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귀의 경계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耳界,不施設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何以故?耳界性等,不可說故。
## 001_0701_b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코의 경계를 시설하지 않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코의 경계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鼻界,不施設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何以故?鼻界性等,不可說故。
## 001_0701_b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혀의 경계를 시설하지 않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혀의 경계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舌界,不施設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何以故?舌界性等,不可說故。
## 001_0701_b
존자 선현께서말씀하시는 법에서는 몸의 경계를 시설하지 않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몸의 경계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身界,不施設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何以故?身界性等,不可說故。
## 001_0701_c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뜻의 경계를 시설하지 않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뜻의 경계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意界,不施設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何以故?意界性等,不可說故。
## 001_0701_c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지계를 시설하지 않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를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지계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地界,不施設水火風空識界。何以故?地界性等,不可說故。
## 001_0701_c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시설하지 않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苦聖諦,不施設集滅道聖諦。何以故?苦聖諦性等,不可說故。
## 001_0701_c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무명을 시설하지 않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무명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無明,不施設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何以故?無明性等,不可說故。
## 001_0701_c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내공을 시설하지 않고,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성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내공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內空,不施設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何以故?內空性等,不可說故。
## 001_0701_c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진여를 시설하지 않고,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진여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眞如,不施設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何以故?眞如性等,不可說故。
## 001_0702_a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보시바라밀다를 시설하지 않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보시바라밀다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布施波羅蜜多,不施設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何以故?布施波羅蜜多性等,不可說故。
## 001_0702_a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4정려를 시설하지 않고, 4무량과 4무색정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4정려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四靜慮,不施設四無量、四無色定。何以故?四靜慮性等,不可說故。
## 001_0702_a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8해탈을 시설하지 않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8해탈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八解脫,不施設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何以故?八解脫性等,不可說故。
## 001_0702_a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4념주를 시설하지 않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4념주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四念住,不施設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何以故?四念住性等,不可說故。
## 001_0702_a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공해탈문을 시설하지 않고, 무상ㆍ무원 해탈문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공해탈문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空解脫門,不施設無相、無願解脫門。何以故?空解脫門性等,不可說故。
## 001_0702_a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5안을 시설하지 않고, 6신통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5안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五眼,不施設六神通。何以故?五眼性等,不可說故。
## 001_0702_a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부처님의 10력을 시설하지 않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부처님 10력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佛十力,不施設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何以故?佛十力性等,不可說故。
## 001_0702_a
존자 선현께서말씀하시는 법에서는 잊음이 없는 법을 시설하지 않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잊음이 없는 법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無忘失法,不施設恒住捨性。何以故?無忘失法性等,不可說故。
## 001_0702_b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온갖 다라니문을 시설하지 않고, 온갖 삼마지문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一切陁羅尼門,不施設一切三摩地門。何以故?一切陁羅尼門性等,不可說故。
## 001_0702_b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일체지를 시설하지 않고, 도상지ㆍ일체상지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일체지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一切智,不施設道相智、一切相智。何以故?一切智性等,不可說故。
## 001_0702_b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성문승을 시설하지 않고, 독각승ㆍ무상승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성문승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聲聞乘,不施設獨覺乘、無上乘。何以故?聲聞乘性等,不可說故。
## 001_0702_b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예류를 시설하지 않고, 일래ㆍ불환ㆍ아라한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예류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預流,不施設一來、不還、阿羅漢。何以故?預流性等,不可說故。
## 001_0702_b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예류향ㆍ예류과를 시설하지 않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예류향ㆍ예류과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預流向預流果,不施設一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阿羅漢向阿羅漢果。何以故?預流向預流果性等,不可說故。
## 001_0702_b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독각을 시설하지 않고, 독각향ㆍ독각과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독각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獨覺,不施設獨覺向獨覺果。何以故?獨覺性等,不可說故。
## 001_0702_b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보살마하살을 시설하지 않고, 삼먁삼불타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菩薩摩訶薩,不施設三藐三佛陁。何以故?菩薩摩訶薩性等,不可說故。
## 001_0702_b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보살마하살의 법을 시설하지 않고,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 법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菩薩摩訶薩法,不施設無上正等菩提。何以故?菩薩摩訶薩法性等,不可說故。
## 001_0702_c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극희지를 시설하지 않고, 이구지ㆍ발광지ㆍ염혜지ㆍ극난승지ㆍ현전지ㆍ원행지ㆍ부동지ㆍ선혜지ㆍ법운지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극희지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極喜地,不施設離垢地、發光地、焰慧地、極難勝地、現前地、遠行地、不動地、善慧地、法雲地。何以故?極喜地性等,不可說故。
## 001_0702_c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극희지의 법을 시설하지 않고, 이구지의 법ㆍ발광지의 법ㆍ염혜지의 법ㆍ극난승지의 법ㆍ현전지의 법ㆍ원행지의 법ㆍ부동지의 법ㆍ선혜지의 법ㆍ법운지의 법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극희지의 법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極喜地法,不施設離垢地法、發光地法、焰慧地法、極難勝地法、現前地法、遠行地法、不動地法、善慧地法、法雲地法。何以故?極喜地法性等,不可說故。
## 001_0702_c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이생지를 시설하지 않고, 종성지ㆍ제8지ㆍ구견지ㆍ박지ㆍ이욕지ㆍ이판지ㆍ독각지ㆍ보살지ㆍ여래지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이생지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異生地,不施設種姓地、第八地、具見地、薄地、離欲地、已辦地、獨覺地、菩薩地、如來地。何以故?異生地性等,不可說故。
## 001_0702_c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이생지의 법을 시설하지 않고, 종성지의 법ㆍ제8지의 법ㆍ구견지의 법ㆍ박지의 법ㆍ이욕지의 법ㆍ이판지의 법ㆍ독각지의 법ㆍ보살지의 법ㆍ여래지의 법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이생지의 법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不施設異生地法,不施設種姓地法、第八地法、具見地法、薄地法、離欲地法、已辦地法、獨覺地法、菩薩地法、如來地法。何以故?異生地法性等,不可說故。
## 001_0702_c
존자 선현께서 말씀하시는 법에서는 문자와 언어도 시설하지 않는구나. 왜냐 하면 문자와 언어의 성품 등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尊者善現所說法中,亦不施設文字語言。何以故?文字語言性等不可說故。
## 001_0702_c
그때 선현은 모든 천자들의 마음 속 생각을 알고곧 말하였다.
“그렇다, 그렇다. 그대들의 생각과 같으니라. 모든 법 내지 위없는 깨달음은 문자와 언어가 모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니,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에서는 말하는 이도 없고 듣는 이도 없고 이해하는 이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그대들은 모든 법 가운데서 내가 말한 대로 견고한 지혜(忍)를 닦아야 하느니라. 누구든지 예류과ㆍ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에 머무르려 하거나 증득하려고 한다면 그 역시 이 지혜에 의지해야 궁극의 경지(究竟)를 얻을 것이요,
爾時,善現知諸天子心所念法,便告之言:“如是!如是!如汝所念。諸法乃至無上菩提,文字語言皆所不及,故於般若波羅蜜多無說、無聽亦無解者,是故汝等於諸法中,應隨所說,修堅固忍。諸有欲住、欲證預流、一來、不還、阿羅漢果,亦依此忍而得究竟;
## 001_0703_a
누구든지 독각의 깨달음에 머무르려 하거나 증득하려고 한다면 그 역시 이 지혜에 의지해야 궁극의 경지를 얻을 것이며, 누구든지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머무르려 하거나 증득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지혜에 의지해야 궁극의 경지를 얻을 것이니라.
諸有欲住欲證獨覺所得菩提,亦依此忍而得究竟;諸有欲住欲證無上正等菩提,要依此忍而得究竟。
## 001_0703_a
모든 천자들아, 이와 같이 모든 보살마하살은 처음 발심해서부터 궁극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마땅히 설명도 없고 들음도 없고 이해도 없는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에 머물러서 항상 부지런히 닦고 배워야 할 것이요, 버리거나 여의지 말아야 하느니라.”
如是,諸天子!諸菩薩摩訶薩從初發心乃至究竟,應住無說、無聽、無解甚深般若波羅蜜多,常勤修學,不應捨離。”
## 001_0703_a
이때 모든 천자들은 마음속으로 다시 ‘존자 선현께서는 지금 어떤 유정들을 위하여 어떤 법을 말씀하시려는 걸까’라고 생각하였다.
時諸天子心復念言:“尊者善現於今欲爲何等有情說何等法?”
## 001_0703_a
선현은 그 때, 모든 천자들의 마음 속 생각을 알고 곧 말하였다.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나는 이제 요술(幼)과 같고 허깨비(化)와 같고 꿈(夢)과 같은 유정을 위하여 요술 같고 허깨비 같고 꿈과 같은 법을 말하려 하나니, 왜냐 하면 이와 같이 듣는 이는 그 말 가운데서 들음도 없고 이해함도 없고 증득함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爾時,知諸天子心所念事,便告之曰:“天子當知!我今欲爲如幻如化如夢有情,說如幻如化如夢之法。何以故?如是聽者,於所說中,無聞、無解、無所證故。”
## 001_0703_a
그러자 모든 천자들이 다시 물었다.
“말하는 이와 듣는 이와 말한 법, 이 모두가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은 것입니까?”
時諸天子卽復問言:“能說、能聽及所說法皆如幻如化如夢事耶?”
## 001_0703_a
선현이 대답하였다.
“그렇다, 그렇다. 그대들의 말과 같으니라. 마치 요술과 같은 유정이 요술과 같은 이를 위하여 요술과 같은 법을 말하고, 허깨비 같은 유정이 허깨비 같은 이를 위하여 허깨비 같은 법을 말하며, 꿈과 같은 유정이 꿈과 같은 이를 위하여꿈과 같은 법을 말하는 것이니라.
善現答言:“如是!如是!如汝所說。如幻有情爲如幻者說如幻法,如化有情爲如化者說如化法,如夢有情爲如夢者說如夢法。
## 001_0703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나(我)는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며, 유정(有情)과 목숨(命者)과 나는 것(生者)과 기르는 것(養者)과 장부(士夫)와 보특가라(補特伽羅)와 뜻대로 나는 것(意生)과 어린이(儒童)와 짓는 것(作者)과 받는 것(受者)과 아는 것(知者)과 보는 것(見者)도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니, 왜냐 하면 나 등은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我如幻如化如夢,所見有情、命者、生者、養者、士夫、補特伽羅、意生、儒童、作者、受者、知者、見者如幻如化如夢所見。何以故?以我等,自性空故。
## 001_0703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물질은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니, 왜냐 하면 물질의 쌓임 등은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色如幻如化如夢所見,受想行識如幻如化如夢所見。何以故?以色薀等,自性空故。
## 001_0703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눈의 영역은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도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니, 왜냐 하면 눈의 영역 등은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眼處如幻如化如夢所見,耳鼻舌身意處如幻如化如夢所見。何以故?以眼處等,自性空故。
## 001_0703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빛깔의 영역은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도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니, 왜냐 하면 빛깔의 영역 등은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色處如幻如化如夢所見,聲香味觸法處如幻如化如夢所見。何以故?以色處等,自性空故。
## 001_0703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눈의 경계는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니, 왜냐 하면 눈의 경계 등은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眼界如幻如化如夢所見,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如幻如化如夢所見。何以故?以眼界等,自性空故。
## 001_0703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귀의 경계는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니, 왜냐 하면 귀의 경계 등은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耳界如幻如化如夢所見,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如幻如化如夢所見。何以故?以耳界等,自性空故。
## 001_0703_b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코의 경계는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니, 왜냐 하면 코의 경계 등은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鼻界如幻如化如夢所見,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如幻如化如夢所見。何以故?以鼻界等,自性空故。
## 001_0703_b
천자들아,알아야 하느니라. 혀의 경계는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니, 왜냐 하면 혀의 경계 등은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舌界如幻如化如夢所見,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如幻如化如夢所見。何以故?以舌界等,自性空故。
## 001_0703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몸의 경계는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며,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니, 왜냐 하면 몸의 경계 등은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身界如幻如化如夢所見,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如幻如化如夢所見。何以故?以身界等,自性空故。
## 001_0703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뜻의 경계는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니, 왜냐 하면 뜻의 경계 등은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意界如幻如化如夢所見,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如幻如化如夢所見。何以故?以意界等,自性空故。
## 001_0703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지계는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니, 왜냐 하면 지계 등은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地界如幻如化如夢所見,水火風空識界如幻如化如夢所見。何以故?以地界等,自性空故。
## 001_0703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도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니, 왜냐 하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등은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苦聖諦如幻如化如夢所見,集滅道聖諦如幻如化如夢所見。何以故?以苦聖諦等,自性空故。
## 001_0703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무명은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니, 왜냐 하면 무명 등은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無明如幻如化如夢所見,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如幻如化如夢所見。何以故?以無明等,自性空故。
## 001_0703_c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내공은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도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니, 왜냐 하면 내공 등은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內空如幻如化如夢所見,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如幻如化如夢所見。何以故?以內空等,自性空故。
## 001_0704_a
천자들아, 알아야 하느니라. 진여는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며,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도 요술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꿈과 같다고 보는 것이니, 왜냐 하면 진여 등은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라.”
天子當知!眞如如幻如化如夢所見,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如幻如化如夢所見。何以故?以眞如等,自性空故。”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八十一
丁酉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