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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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155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一百五十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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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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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교량공덕품 (53)
初分挍量功德品第三十之五十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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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시가여,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일체지(一切智)가 항상하다거나 무상하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도상지(道相智)ㆍ일체상지(一切相智)가 항상하다거나 무상하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復次,憍尸迦!若善男子、善女人等,爲發無上菩提心者宣說精進波羅蜜多,作如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智若常若無常,不應觀道相智、一切相智若常若無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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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일체지는 일체지의 제 성품이 공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는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일체지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何以故?一切智一切智自性空,道相智,一切相智道相智、一切相智自性空;是一切智自性卽非自性,是道相智、一切相智自性亦非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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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일체지를 얻을 수 없고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도 얻을 수 없으며, 도상지ㆍ일체상지를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일체지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智不可得,彼常無常亦不可得;道相智、一切相智皆不可得;彼常無常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智等可得,何況有彼常與無常!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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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일체지가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도상지ㆍ일체상지가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일체지는 일체지의 제 성품이 공하고,도상지ㆍ일체상지는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일체지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智若樂若苦,不應觀道相智、一切相智若樂若苦。何以故?一切智一切智自性空,道相智、一切相智道相智、一切相智自性空;是一切智自性卽非自性,是道相智、一切相智自性亦非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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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일체지를 얻을 수 없고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얻을 수 없으며, 도상지ㆍ일체상지를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일체지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智不可得,彼樂與苦亦不可得;道相智、一切相智皆不可得,彼樂與苦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智等可得,何況有彼樂之與苦!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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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일체지가 나라거나 나 없음이라고 보지 말아야 하며, 도상지ㆍ일체상지가 나라거나 나 없음이라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智若我若無我,不應觀道相智、一切相智若我若無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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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일체지는 일체지의 제 성품이 공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는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일체지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何以故?一切智一切智自性空,道相智、一切相智道相智、一切相智自性空;是一切智自性卽非自性,是道相智、一切相智自性亦非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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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일체지를 얻을 수 없고 그것의 나와 나 없음도 얻을 수 없으며, 도상지ㆍ일체상지를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나와 나 없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일체지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나와 나 없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智不可得,彼我無我亦不可得;道相智、一切相智皆不可得,彼我無我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智等可得,何況有彼我與無我!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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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기를,‘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일체지가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도상지ㆍ일체상지가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일체지는 일체지의 제 성품이 공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는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일체지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도상지ㆍ 일체상지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智若淨若不淨,不應觀道相智、一切相智若淨若不淨。何以故?一切智一切智自性空,道相智、一切相智道相智、一切相智自性空;是一切智自性卽非自性,是道相智、一切相智自性亦非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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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일체지를 얻을 수 없고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도 얻을 수 없으며, 도상지ㆍ일체상지를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일체지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智不可得,彼淨不淨亦不可得;道相智、一切相智皆不可得,彼淨不淨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智等可得,何況有彼淨與不淨!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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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는 것이니라.
憍尸迦!是善男子、善女人等作此等說,是爲宣說眞正精進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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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시가여,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온갖 다라니문이 항상하다거나 무상하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온갖 삼마지문이 항상하다거나 무상하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復次,憍尸迦!若善男子、善女人等,爲發無上菩提心者宣說精進波羅蜜多,作如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陁羅尼門若常若無常,不應觀一切三摩地門若常若無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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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제 성품이 공하고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온갖 다라니문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이 온갖 삼마지문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何以故?一切陁羅尼門一切陁羅尼門自性空,一切三摩地門一切三摩地門自性空;是一切陁羅尼門自性卽非自性,是一切三摩地門自性亦非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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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온갖 다라니문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도 얻을 수 없으며, 온갖 삼마지문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온갖 다라니문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陁羅尼門不可得,彼常無常亦不可得;一切三摩地門不可得,彼常無常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陁羅尼門等可得,何況有彼常與無常!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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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온갖 다라니문이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온갖 삼마지문이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陁羅尼門若樂若苦,不應觀一切三摩地門若樂若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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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제 성품이 공하고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온갖 다라니문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일체 삼마지문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何以故?一切陁羅尼門一切陁羅尼門自性空,一切三摩地門一切三摩地門自性空:是一切陁羅尼門自性卽非自性,是一切三摩地門自性亦非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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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온갖 다라니문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얻을 수 없으며, 온갖 삼마지문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온갖 다라니문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陁羅尼門不可得,彼樂與苦,亦不可得;一切三摩地門不可得,彼樂與苦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陁羅尼門等可得,何況有彼樂之與苦!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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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온갖 다라니문이 나라거나 나 없음이라고 보지 말아야 하며 온갖 삼마지문이 나라거나 나 없음이라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陁羅尼門若我若無我,不應觀一切三摩地門若我若無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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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제 성품이 공하고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온갖 다라니문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온갖 삼마지문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何以故?一切陁羅尼門一切陁羅尼門自性空,一切三摩地門一切三摩地門自性空;是一切陁羅尼門自性卽非自性,是一切三摩地門自性亦非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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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온갖 다라니문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나와 나 없음도 얻을 수 없으며, 온갖 삼마지문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나와 나 없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온갖 다라니문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나와 나 없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陁羅尼門不可得,彼我無我亦不可得;一切三摩地門不可得,彼我無我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陁羅尼門等可得,何況有彼我與無我!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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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온갖 다라니문이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온갖 삼마지문이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陁羅尼門若淨若不淨,不應觀一切三摩地門若淨若不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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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은 온갖 다라니문의 제 성품이 공하고 온갖 삼마지문은 온갖 삼마지문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온갖 다라니문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온갖 삼마지문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何以故?一切陁羅尼門一切陁羅尼門自性空,一切三摩地門一切三摩地門自性空;是一切陁羅尼門自性卽非自性,是一切三摩地門自性亦非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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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온갖 다라니문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도 얻을 수 없으며,온갖 삼마지문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온갖 다라니문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陁羅尼門不可得,彼淨不淨亦不可得;一切三摩地門不可得,彼淨不淨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陁羅尼門等可得,何況有彼淨與不淨!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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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는 것이니라.
憍尸迦!是善男子、善女人等作此等說,是爲宣說眞正精進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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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시가여,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예류향(預流向)ㆍ예류과(預流果)가 항상하다거나 무상하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일래향(一來向)ㆍ일래과(一來果)와 불환향(不還向)ㆍ불환과(不還果)와 아라한향(阿羅漢向)ㆍ아라한과(阿羅漢果)가 항상하다거나 무상하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復次,憍尸迦!若善男子、善女人等,爲發無上菩提心者宣說精進波羅蜜多,作如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預流向預流果若常若無常,不應觀一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阿羅漢向阿羅漢果若常若無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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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제 성품이 공하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제 성품도 공하기 때문이니, 이 예류향ㆍ예류과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何以故?預流向預流果預流向預流果自性空,一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阿羅漢向阿羅漢果一來向乃至阿羅漢果自性空;是預流向預流果自性卽非自性,是一來向乃至阿羅漢果自性亦非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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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예류향ㆍ예류과를 얻을 수 없고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도 얻을 수 없으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도 얻을 수 없느니라.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預流向預流果不可得,彼常無常亦不可得;一來向乃至阿羅漢果皆不可得,彼常無常亦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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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예류향ㆍ예류과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所以者何?此中尚無預流向等可得,何況有彼常與無常!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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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예류향ㆍ예류과가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預流向預流果若樂若苦,不應觀一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阿羅漢向阿羅漢果若樂若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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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제 성품이 공하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제 성품도 공하기 때문이니, 이 예류향ㆍ예류과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何以故?預流向預流果預流向預流果自性空,一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阿羅漢向阿羅漢果一來向乃至阿羅漢果自性空;是預流向預流果自性卽非自性,是一來向乃至阿羅漢果自性亦非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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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예류향ㆍ예류과를 얻을 수 없고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얻을 수 없으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얻을 수 없느니라.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預流向預流果不可得,彼樂與苦亦不可得;一來向乃至阿羅漢果皆不可得,彼樂與苦亦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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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예류향ㆍ예류과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所以者何?此中尚無預流向等可得,何況有彼樂之與苦!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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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예류향ㆍ예류과가 나라거나 나 없음이라고 보지 말아야 하며,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나라거나 나 없음이라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預流向預流果若我若無我,不應觀一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阿羅漢向阿羅漢果若我若無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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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제 성품이 공하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제 성품도 공하기 때문이니, 이 예류향ㆍ예류과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何以故?預流向預流果預流向預流果自性空,一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阿羅漢向阿羅漢果一來向乃至阿羅漢果自性空;是預流向預流果自性卽非自性,是一來向乃至阿羅漢果自性亦非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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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예류향ㆍ예류과를 얻을 수 없고 그것의 나와 나 없음도 얻을 수 없으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나와 나 없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預流向預流果不可得,彼我無我亦不可得;一來向乃至阿羅漢果皆不可得,彼我無我亦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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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예류향ㆍ예류과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나와 나 없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所以者何?此中尚無預流向等可得,何況有彼我與無我!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 002_0035_c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예류향ㆍ예류과가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가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預流向預流果若淨若不淨,不應觀一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阿羅漢向阿羅漢果若淨若不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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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예류향ㆍ예류과는 예류향ㆍ예류과의 제 성품이 공하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는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제 성품도 공하기 때문이니, 이 예류향ㆍ예류과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何以故?預流向預流果預流向預流果自性空,一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阿羅漢向阿羅漢果一來向乃至阿羅漢果自性空;是預流向預流果自性卽非自性,是一來向乃至阿羅漢果自性亦非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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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예류향ㆍ예류과를 얻을 수 없고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도 얻을 수 없으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預流向預流果不可得,彼淨不淨亦不可得;一來向乃至阿羅漢果皆不可得,彼淨不淨亦不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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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예류향ㆍ예류과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所以者何?此中尚無預流向等可得,何況有彼淨與不淨!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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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는 것이니라.
憍尸迦!是善男子、善女人等作此等說,是爲宣說眞正精進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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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시가여,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모든 독각의 깨달음(獨覺菩提)이 항상하다거나 무상하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모든 독각의 깨달음은 모든 독각의 깨달음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모든 독각의 깨달음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次,憍尸迦!若善男子、善女人等,爲發無上菩提心者宣說精進波羅蜜多,作如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獨覺菩提若常若無常。何以故?一切獨覺菩提一切獨覺菩提自性空,是一切獨覺菩提自性卽非自性,
## 002_0036_a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모든 독각의 깨달음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모든 독각의 깨달음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獨覺菩提不可得,彼常無常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獨覺菩提可得,何況有彼常與無常?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 002_0036_a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모든 독각의 깨달음이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왜냐 하면 모든 독각의 깨달음은 모든 독각의 깨달음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모든 독각의 깨달음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獨覺菩提若樂若苦。何以故?一切獨覺菩提一切獨覺菩提自性空,是一切獨覺菩提自性卽非自性,
## 002_0036_b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모든 독각의 깨달음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모든 독각의 깨달음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獨覺菩提不可得,彼樂與苦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獨覺菩提可得,何況有彼樂之與苦!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 002_0036_b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모든 독각의 깨달음이 나라거나 나 없음이라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모든 독각의 깨달음은 모든 독각의 깨달음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모든 독각의 깨달음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獨覺菩提若我若無我。何以故?一切獨覺菩提一切獨覺菩提自性空,是一切獨覺菩提自性卽非自性,
## 002_0036_b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모든 독각의 깨달음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나와 나 없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모든 독각의 깨달음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나와 나 없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獨覺菩提不可得,彼我無我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獨覺菩提可得,何況有彼我與無我!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 002_0036_b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모든 독각의 깨달음이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모든 독각의 깨달음은 모든 독각의 깨달음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모든 독각의 깨달음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獨覺菩提若淨若不淨,何以故?一切獨覺菩提一切獨覺菩提自性空,是一切獨覺菩提自性卽非自性,
## 002_0036_b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모든 독각의 깨달음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모든 독각의 깨달음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獨覺菩提不可得,彼淨不淨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獨覺菩提可得,何況有彼淨與不淨!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 002_0036_c
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는 진정한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는 것이니라.
憍尸迦!是善男子、善女人等作此等說,是爲宣說眞正精進波羅蜜多。
## 002_0036_c
또 교시가여,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菩薩摩訶薩行)이 항상하다거나 무상하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復次,憍尸迦!若善男子、善女人等,爲發無上菩提心者宣說精進波羅蜜多,作如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菩薩摩訶薩行若常若無常。
## 002_0036_c
왜냐 하면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은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니라.
何以故?一切菩薩摩訶薩行一切菩薩摩訶薩行自性空,是一切菩薩摩訶薩行自性卽非自性,
## 002_0036_c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菩薩摩訶薩行不可得,彼常無常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菩薩摩訶薩行可得,何況有彼常與無常!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 002_0036_c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은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이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菩薩摩訶薩行若樂若苦。何以故?一切菩薩摩訶薩行一切菩薩摩訶薩行自性空!是一切菩薩摩訶薩行自性卽非自性,
## 002_0037_a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菩薩摩訶薩行不可得,彼樂與苦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菩薩摩訶薩行可得,何況有彼樂之與苦!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 002_0037_a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나라거나 나 없음이라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은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菩薩摩訶薩行若我若無我。何以故?一切菩薩摩訶薩行一切菩薩摩訶薩行自性空,是一切菩薩摩訶薩行自性卽非自性,
## 002_0037_a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나와 나 없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나와 나 없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菩薩摩訶薩行不可得,彼我無我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菩薩摩訶薩行可得,何況有彼我與無我!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 002_0037_a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은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一切菩薩摩訶薩行若淨若不淨。何以故?一切菩薩摩訶薩行一切菩薩摩訶薩行自性空,是一切菩薩摩訶薩行自性卽非自性,
## 002_0037_b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一切菩薩摩訶薩行不可得,彼淨不淨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一切菩薩摩訶薩行可得,何況有彼淨與不淨!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 002_0037_b
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는 것이니라.
憍尸迦!是善男子、善女人等作此等說,是爲宣說眞正精進波羅蜜多。
## 002_0037_b
또 교시가여,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諸佛無上正等菩提)가 항상하다거나 무상하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復次,憍尸迦!若善男子、善女人等,爲發無上菩提心者宣說精進波羅蜜多,作如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諸佛無上正等菩提若常若無常。
## 002_0037_b
왜냐 하면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니라.
何以故?諸佛無上正等菩提諸佛無上正等菩提自性空,是諸佛無上正等菩提自性卽非自性,
## 002_0037_b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諸佛無上正等菩提不可得,彼常無常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諸佛無上正等菩提可得,何況有彼常與無常!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 002_0037_b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왜냐 하면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諸佛無上正等菩提若樂若苦。何以故?諸佛無上正等菩提諸佛無上正等菩提自性空,是諸佛無上正等菩提自性卽非自性,
## 002_0037_c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諸佛無上正等菩提不可得,彼樂與苦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諸佛無上正等菩提可得,何況有彼樂之與苦!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 002_0037_c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나라거나 나 없음이라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諸佛無上正等菩提若我若無我。何以故?諸佛無上正等菩提諸佛無上正等菩提自性空,是諸佛無上正等菩提自性卽非自性,
## 002_0037_c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나와 나 없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나와 나 없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諸佛無上正等菩提不可得,彼我無我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諸佛無上正等菩提可得,何況有彼我與無我!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 002_0037_c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정진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이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精進波羅蜜多,不應觀諸佛無上正等菩提若淨若不淨。何以故?諸佛無上正等菩提諸佛無上正等菩提自性空,是諸佛無上正等菩提自性卽非自性,
## 002_0038_a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정진바라밀다면 이 정진바라밀다에서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정진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精進波羅蜜多。於此精進波羅蜜多,諸佛無上正等菩提不可得,彼淨不淨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諸佛無上正等菩提可得,何況有彼淨與不淨!汝若能修如是精進,是修精進波羅蜜多。’
## 002_0038_a
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는 것이니라.”
憍尸迦!是善男子、善女人等作此等說,是爲宣說眞正精進波羅蜜多。”
## 002_0038_a
이때 제석천왕이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모든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얻을 것 없는(無所得) 안인바라밀다(安忍波羅蜜多)를 어떻게 말해야 진정한 정진바라밀다를 말한다고 합니까?”
時,天帝釋復白佛言:“世尊!云何諸善男子、善女人等,說無所得安忍波羅蜜多名說眞正安忍波羅蜜多?”
## 002_0038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교시가여,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안인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안인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물질(色)이 항상하다거나 무상하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느낌(受)ㆍ생각(想)ㆍ지어감(行)ㆍ의식(識)이 항상하다거나 무상하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佛言:“憍尸迦!若善男子、善女人等,爲發無上菩提心者宣說安忍波羅蜜多,作如是言:‘汝善男子應修安忍波羅蜜多,不應觀色若常若無常,不應觀受、想、行、識若常若無常。
## 002_0038_a
왜냐 하면 물질은 물질의 제 성품이 공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물질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何以故?色色自性空,受、想、行、識受、想、行、識自性空;是色自性卽非自性,是受、想、行、識自性亦非自性,
## 002_0038_a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안인바라밀다면 이 안인바라밀다에서는 물질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도 얻을 수 없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이 안에서는 물질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안인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안인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安忍波羅蜜多。於此安忍波羅蜜多,色不可得,彼常無常亦不可得;受、想、行、識皆不可得,彼常無常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色等可得,何況有彼常與無常!汝若能修如是安忍,是修安忍波羅蜜多。’
## 002_0038_b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안인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물질이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물질은 물질의 제 성품이 공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물질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安忍波羅蜜多,不應觀色若樂若苦,不應觀受、想、行、識若樂若苦。何以故?色色自性空,受、想、行、識受、想、行、識自性空;是色自性卽非自性,是受、想、行、識自性亦非自性,
## 002_0038_b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안인바라밀다면 이 안인바라밀다에서는 물질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얻을 수 없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물질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안인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안인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安忍波羅蜜多。於此安忍波羅蜜多,色不可得,彼樂與苦亦不可得;受、想、行、識皆不可得,彼樂與苦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色等可得,何況有彼樂之與苦!汝若能修如是安忍,是修安忍波羅蜜多。’
## 002_0038_b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안인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물질이 나라거나 나 없음이라고 보지 말아야 하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나라거나 나 없음이라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물질은 물질의 제 성품이 공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물질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安忍波羅蜜多,不應觀色若我若無我,不應觀受、想、行、識若我若無我。何以故?色色自性空,受、想、行、識受、想、行、識自性空;是色自性卽非自性,是受、想、行、識自性亦非自性,
## 002_0038_b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안인바라밀다면 이 안인바라밀다에서는 물질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나와 나 없음도 얻을 수 없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나와 나 없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물질 등도 얻을 수 없거늘하물며 그것의 나와 나 없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안인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안인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安忍波羅蜜多。於此安忍波羅蜜多,色不可得,彼我無我亦不可得;受、想、行、識皆不可得,彼我無我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色等可得,何況有彼我與無我!汝若能修如是安忍,是修安忍波羅蜜多。’
## 002_0038_c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안인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물질이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물질은 물질의 제 성품이 공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물질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安忍波羅蜜多,不應觀色若淨若不淨,不應觀受、想、行、識若淨若不淨。何以故?色色自性空,受、想、行、識受、想、行、識自性空;是色自性卽非自性,是受、想、行、識自性亦非自性,
## 002_0038_c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안인바라밀다면 이 안인바라밀다에서는 물질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도 얻을 수 없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물질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안인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안인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安忍波羅蜜多。於此安忍波羅蜜多,色不可得,彼淨不淨亦不可得;受、想、行、識皆不可得,彼淨不淨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色等可得,何況有彼淨與不淨!汝若能修如是安忍,是修安忍波羅蜜多。’
## 002_0038_c
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안인바라밀다를 연설하는 것이니라.
憍尸迦!是善男子、善女人等作此等說,是爲宣說眞正安忍波羅蜜多。
## 002_0038_c
또 교시가여,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안인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안인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눈의 영역(眼處)이 항상하다거나 무상하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항상하다거나 무상하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復次,憍尸迦!若善男子、善女人等,爲發無上菩提心者宣說安忍波羅蜜多,作如是言:‘汝善男子應修安忍波羅蜜多,不應觀眼處若常若無常,不應觀耳、鼻、舌、身、意處若常若無常。
## 002_0038_c
왜냐 하면 눈의 영역은 눈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은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눈의 영역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이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何以故?眼處眼處自性空,耳、鼻、舌、身、意處耳、鼻、舌、身、意處自性空;是眼處自性卽非自性,是耳、鼻、舌、身、意處自性亦非自性,
## 002_0039_a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안인바라밀다면 이 안인바라밀다에서는 눈의 영역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도 얻을 수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눈의 영역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안인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정진 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安忍波羅蜜多。於此安忍波羅蜜多,眼處不可得,彼常無常亦不可得;耳、鼻、舌、身、意處皆不可得,彼常無常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眼處等可得,何況有彼常與無常!汝若能修如是安忍,是修安忍波羅蜜多。’
## 002_0039_a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안인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눈의 영역이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눈의 영역은 눈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은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눈의 영역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安忍波羅蜜多,不應觀眼處若樂若苦,不應觀耳、鼻、舌、身、意處若樂若苦。何以故?眼處眼處自性空,耳、鼻、舌、身、意處耳、鼻、舌、身、意處自性空;是眼處自性卽非自性,是耳、鼻、舌、身、意處自性亦非自性,
## 002_0039_a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안인바라밀다면 이 안인바라밀다에서는 눈의 영역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얻을 수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눈의 영역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안인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안인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安忍波羅蜜多。於此安忍波羅蜜多,眼處不可得,彼樂與苦亦不可得;耳、鼻、舌、身、意處皆不可得,彼樂與苦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眼處等可得,何況有彼樂之與苦!汝若能修如是安忍,是修安忍波羅蜜多。’
## 002_0039_a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안인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눈의 영역이 나라거나 나 없음이라고 보지 말아야 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나라거나 나 없음이라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눈의 영역은 눈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은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눈의 영역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安忍波羅蜜多,不應觀眼處若我若無我,不應觀耳、鼻、舌、身、意處若我若無我。何以故?眼處眼處自性空,耳、鼻、舌、身、意處耳、鼻、舌、身、意處自性空;是眼處自性卽非自性,是耳、鼻、舌、身、意處自性亦非自性,
## 002_0039_b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안인바라밀다면 이 안인바라밀다에서는 눈의 영역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나와 나 없음도 얻을 수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나와 나 없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눈의 영역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나와 나 없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안인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안인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安忍波羅蜜多。於此安忍波羅蜜多,眼處不可得,彼我無我亦不可得;耳、鼻、舌、身、意處皆不可得,彼我無我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眼處等可得,何況有彼我與無我!汝若能修如是安忍,是修安忍波羅蜜多。’
## 002_0039_b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안인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눈의 영역이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눈의 영역은 눈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은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눈의 영역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安忍波羅蜜多,不應觀眼處若淨若不淨,不應觀耳、鼻、舌、身、意處若淨若不淨。何以故?眼處眼處自性空,耳、鼻、舌、身、意處耳、鼻、舌、身、意處自性空;是眼處自性卽非自性,是耳、鼻、舌、身、意處自性亦非自性,
## 002_0039_b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안인바라밀다면 이 안인바라밀다에서는 눈의 영역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도 얻을 수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눈의 영역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안인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안인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安忍波羅蜜多。於此安忍波羅蜜多,眼處不可得,彼淨不淨亦不可得;耳、鼻、舌、身、意處皆不可得,彼淨不淨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眼處等可得,何況有彼淨與不淨!汝若能修如是安忍,是修安忍波羅蜜多。’
## 002_0039_b
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이바로 진정한 안인바라밀다를 연설하는 것이니라.
憍尸迦!是善男子、善女人等作此等說,是爲宣說眞正安忍波羅蜜多。
## 002_0039_c
또 교시가여,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안인바라밀다를 연설하여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안인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빛깔의 영역(色處)이 항상하다거나 무상하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항상하다거나 무상하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復次,憍尸迦!若善男子、善女人等,爲發無上菩提心者宣說安忍波羅蜜多,作如是言:‘汝善男子應修安忍波羅蜜多,不應觀色處若常若無常,不應觀聲、香、味、觸、法處若常若無常。
## 002_0039_c
왜냐 하면 빛깔의 영역은 빛깔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은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물질의 영역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何以故?色處色處自性空,聲、香、味、觸、法處聲、香、味、觸、法處自性空;是色處自性卽非自性,是聲、香、味、觸、法處自性亦非自性,
## 002_0039_c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안인바라밀다면 이 안인바라밀다에서는 빛깔의 영역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도 얻을 수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빛깔의 영역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항상함과 무상함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안인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안인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安忍波羅蜜多。於此安忍波羅蜜多,色處不可得,彼常無常亦不可得;聲、香、味、觸、法處皆不可得,彼常無常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色處等可得,何況有彼常與無常!汝若能修如是安忍,是修安忍波羅蜜多。’
## 002_0039_c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안인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빛깔의 영역이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빛깔의 영역은 빛깔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은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빛깔의 영역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安忍波羅蜜多,不應觀色處若樂若苦,不應觀聲、香、味、觸、法處若樂若苦。何以故?色處色處自性空,聲、香、味、觸、法處聲、香、味、觸、法處自性空;是色處自性卽非自性,是聲、香、味、觸、法處自性亦非自性,
## 002_0039_c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안인바라밀다면 이 안인바라밀다에서는빛깔의 영역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얻을 수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빛깔의 영역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즐거움과 괴로움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안인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안인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安忍波羅蜜多。於此安忍波羅蜜多,色處不可得,彼樂與苦亦不可得;聲、香、味、觸、法處皆不可得,彼樂與苦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色處等可得,何況有彼樂之與苦!汝若能修如是安忍,是修安忍波羅蜜多。’
## 002_0040_a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안인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빛깔의 영역이 나라거나 나 없음이라고 보지 말아야 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나라거나 나 없음이라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빛깔의 영역은 물질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은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빛깔의 영역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安忍波羅蜜多,不應觀色處若我若無我,不應觀聲、香、味、觸、法處若我若無我。何以故?色處色處自性空,聲、香、味、觸、法處聲、香、味、觸、法處自性空;是色處自性卽非自性,是聲、香、味、觸、法處自性亦非自性,
## 002_0040_a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안인바라밀다면 이 안인바라밀다에서는 빛깔의 영역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나와 나 없음도 얻을 수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나와 나 없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빛깔의 영역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나와 나 없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안인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안인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安忍波羅蜜多。於此安忍波羅蜜多,色處不可得,彼我無我亦不可得;聲、香、味、觸、法處皆不可得,彼我無我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色處等可得,何況有彼我與無我!汝若能修如是安忍,是修安忍波羅蜜多。’
## 002_0040_a
다시 말하기를, ‘그대 선남자여, 응당 안인바라밀다를 닦아야 하고 빛깔의 영역이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아야 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빛깔의 영역은 빛깔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은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제 성품이 공하기 때문이니, 이 빛깔의 영역의 제 성품은 제 성품이 아니며, 이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제 성품도 제 성품이 아니니라.
復作是言:‘汝善男子應修安忍波羅蜜多,不應觀色處若淨若不淨,不應觀聲、香、味、觸、法處若淨若不淨。何以故?色處色處自性空,聲、香、味、觸、法處聲、香、味、觸、法處自性空;是色處自性卽非自性,是聲、香、味、觸、法處自性亦非自性,
## 002_0040_b
만일 제 성품 아닌 것이 곧 안인바라밀다면 이 안인바라밀다에서는 빛깔의 영역을 얻을 수 없고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도 얻을 수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역ㆍ법의 영역을 모두 얻을 수 없고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도 얻을 수 없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 안에서는 물질의 영역 등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그것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이 있겠는가. 그대가 만일 이와 같은 안인을 닦을 수 있으면 이것이 안인바라밀다를 닦는 것이니라.’고 한다.
若非自性卽是安忍波羅蜜多。於此安忍波羅蜜多,色處不可得,彼淨不淨亦不可得;聲、香、味、觸、法處皆不可得,彼淨不淨亦不可得。所以者何?此中尚無色處等可得,何況有彼淨與不淨!汝若能修如是安忍,是修安忍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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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시가여,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정진바라밀다를 연설하는 것이니라.”
憍尸迦!是善男子、善女人等作此等說,是爲宣說眞正安忍波羅蜜多。”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一百五十五
戊戌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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