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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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201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二百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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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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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난신해품
初分難信解品第三十四之二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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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보는 것(見者)이 청정한 까닭에 물질(色)이 청정하고 물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一切智智)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물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見者淸淨故色淸淨,色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色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受、想、行、識淸淨,受、想、行、識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受、想、行、識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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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영역(眼處)이 청정하고 눈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눈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眼處淸淨,眼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眼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耳、鼻、舌、身、意處淸淨,耳、鼻、舌、身、意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耳、鼻、舌、身、意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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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영역(色處)이 청정하고 빛깔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色處淸淨,色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色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聲、香、味、觸、法處清淨,聲、香、味、觸、法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聲、香、味、觸、法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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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경계(眼界)가 청정하고 눈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눈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경계(色界)ㆍ안식의 경계(眼識界)와 눈의 접촉(眼觸)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受)이 청정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眼界清淨,眼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眼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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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귀의 경계(耳界)가 청정하고 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소리의 경계(聲界)ㆍ이식의 경계(耳識界)와 귀의 접촉(耳觸)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耳界清淨,耳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耳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清淨,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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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코의 경계(鼻界)가 청정하고 코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코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냄새의 경계(香界)ㆍ비식의 경계(鼻識界)와 코의 접촉(鼻觸)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鼻界清淨,鼻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鼻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清淨,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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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혀의 경계(舌界)가 청정하고 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맛의 경계(味界)ㆍ설식의 경계(舌識界)와 혀의 접촉(舌觸)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舌界清淨,舌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舌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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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몸의 경계(身界)가 청정하고 몸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몸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감촉의 경계(觸界)ㆍ신식의 경계(身識界)와 몸의 접촉(身觸)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身界清淨,身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身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清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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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뜻의 경계(意界)가 청정하고 뜻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법의 경계(法界)ㆍ의식의 경계(意識界)와 뜻의 접촉(意觸)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意界清淨,意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意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清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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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지계(地界)가 청정하고 지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수계(水界)ㆍ화계(火界)ㆍ풍계(風界)ㆍ공계(空界)ㆍ식계(識界)가 청정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地界清淨,地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地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水、火、風、空、識界清淨,水、火、風、空、識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水、火、風、空、識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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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무명(無明)이 청정하고 무명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지어감(行)ㆍ의식(識)ㆍ이름과 물질(名色)ㆍ여섯 감관(六處)ㆍ접촉(觸)ㆍ느낌(受)ㆍ애욕(愛)ㆍ취함(取)ㆍ존재(有)ㆍ태어남(生)ㆍ늙음과 죽음(老死)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無明清淨,無明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無明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清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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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가 청정하고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정계(淨戒:지계)ㆍ안인(安忍:인욕)ㆍ정진(精進)ㆍ정려(靜慮:선정)ㆍ반야(般若) 바라밀다가 청정하고 정계 내지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정계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布施波羅蜜多淸淨,布施波羅蜜多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布施波羅蜜多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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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내공(內空)이 청정하고내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내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외공(外空)ㆍ내외공(內外空)ㆍ공공(空空)ㆍ대공(大空)ㆍ승의공(勝義空)ㆍ유위공(有爲空)ㆍ무위공(無爲空)ㆍ필경공(畢竟空)ㆍ무제공(無際空)ㆍ산공(散空)ㆍ무변이공(無變異空)ㆍ본성공(本性空)ㆍ자상공(自相空)ㆍ공상공(共相空)ㆍ일체법공(一切法空)ㆍ불가득공(不可得空)ㆍ무성공(無性空)ㆍ자성공(自性空)ㆍ무성자성공(無性自性空)이 청정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內空清淨,內空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內空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清淨,外空乃至無性自性空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外空乃至無性自性空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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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진여(眞如)가 청정하고 진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진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법계(法界)ㆍ법성(法性)ㆍ불허망성(不虛妄性)ㆍ불변이성(不變異性)ㆍ평등성(平等性)ㆍ이생성(離生性)ㆍ법정(法定)ㆍ법주(法住)ㆍ실제(實際)ㆍ허공계(虛空界)ㆍ부사의계(不思議界)가 청정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眞如清淨,眞如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眞如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清淨,法界乃至不思議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法界乃至不思議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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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苦聖諦)가 청정하고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集滅道聖諦)가 청정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苦聖諦清淨,苦聖諦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苦聖諦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集、滅、道聖諦清淨,集、滅、道聖諦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集、滅、道聖諦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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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정려(靜慮)가 청정하고 4정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4정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무량(無量)과 4무색정(無色定)이 청정하고 4무량과 4무색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4무량ㆍ4무색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四靜慮清淨,四靜慮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四靜慮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四無量、四無色定清淨,四無量、四無色定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四無量、四無色定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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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8해탈(解脫)이 청정하고 8해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8해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8승처(勝處)ㆍ9차제정(次第定)ㆍ10변처(遍處)가 청정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八解脫清淨,八解脫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八解脫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清淨,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5_a
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념주(念住)가 청정하고 4념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4념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정단(正斷)ㆍ4신족(神足)ㆍ5근(根)ㆍ5력(力)ㆍ7등각지(等覺支)ㆍ8성도지(聖道支)가 청정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四念住清淨,四念住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四念住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清淨,四正斷乃至八聖道支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四正斷乃至八聖道支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5_a
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공해탈문(空解脫門)이 청정하고 공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공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무상(無相)ㆍ무원(無願) 해탈문이 청정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空解脫門清淨,空解脫門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空解脫門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無相、無願解脫門清淨,無相、無願解脫門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無相、無願解脫門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5_a
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보살의 10지(菩薩十地)가 청정하고 보살의 10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보살의 10지의 청정함과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菩薩十地清淨,菩薩十地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菩薩十地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5_b
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5안(眼)이 청정하고 5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5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6신통(神通)이 청정하고 6신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6신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五眼清淨,五眼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五眼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六神通清淨,六神通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六神通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5_b
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부처님의 10력(佛十力)이 청정하고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부처님의 10력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무소외(無所畏)와 4무애해(無礙解)와 대자(大慈)ㆍ대비(大悲)ㆍ대희(大喜)ㆍ대사(大捨)와 18불불공법(佛不共法)이 청정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佛十力清淨,佛十力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佛十力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四無所畏、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清淨,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5_b
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無忘失法)이 청정하고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잊음이 없는 법의 청정함과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恒住捨性)이 청정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無忘失法清淨,無忘失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無忘失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恒住捨性清淨,恒住捨性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恒住捨性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5_c
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一切智)가 청정하고 일체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일체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도상지(道相智)와 일체상지(一切相智)가 청정하고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一切智清淨,一切智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一切智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道相智、一切相智清淨,道相智、一切相智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道相智、一切相智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5_c
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다라니문(陀羅尼門)이 청정하고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삼마지문(三摩地門)이 청정하고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一切陁羅尼門清淨,一切陁羅尼門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一切陁羅尼門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一切三摩地門淸淨,一切三摩地門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一切三摩地門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6_a
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예류과(預流果)가 청정하고 예류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예류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일래과(一來果)ㆍ불환과(不還果)ㆍ아라한과(阿羅漢果)가 청정하고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預流果清淨,預流果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預流果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見者淸淨故一來、不還、阿羅漢果清淨,一來、不還、阿羅漢果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一來、不還、阿羅漢果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6_a
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獨覺菩提)이 청정하고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독각의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獨覺菩提清淨,獨覺菩提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獨覺菩提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6_a
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의 행이 청정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一切菩薩摩訶薩行清淨,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6_a
선현아, 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諸佛無上正等菩提)이 청정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見者淸淨故諸佛無上正等菩提清淨,諸佛無上正等菩提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見者淸淨,若諸佛無上正等菩提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6_b
또 선현아, 탐냄(貪)의 청정함이 곧 물질의 청정함이요 물질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물질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이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貪淸淨卽色清淨,色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色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受、想、行、識清淨,受、想、行、識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受、想、行、識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6_b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눈의 영역의 청정함이요 눈의 영역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눈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眼處清淨,眼處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眼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耳、鼻、舌、身、意處清淨,耳、鼻、舌、身、意處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耳、鼻、舌、身、意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6_b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이요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色處淸淨,色處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色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聲、香、味、觸、法處淸淨,聲、香、味、觸、法處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聲、香、味、觸、法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6_b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눈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눈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눈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眼界清淨,眼界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眼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清淨,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6_c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귀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귀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귀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耳界清淨,耳界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耳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清淨,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6_c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코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코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코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鼻界清淨,鼻界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鼻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清淨,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6_c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혀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혀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혀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舌界清淨,舌界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舌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清淨,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7_a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身界清淨,身界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身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清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7_a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意界清淨,意界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意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7_a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지계의 청정함이요 지계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地界清淨,地界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地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水、火、風、空、識界清淨,水、火、風、空、識界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水、火、風、空、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7_b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무명의 청정함이요 무명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無明清淨,無明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無明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清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7_b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정계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정계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布施波羅蜜多清淨,布施波羅蜜多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布施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清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7_b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내공의 청정함이요 내공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내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의 청정함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內空清淨,內空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內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清淨,外空乃至無性自性空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外空乃至無性自性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7_c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진여의 청정함이요 진여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진여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의 청정함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眞如清淨,眞如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眞如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清淨,法界乃至不思議界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法界乃至不思議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7_c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이요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이요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苦聖諦清淨,苦聖諦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苦聖諦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集、滅、道聖諦清淨,集、滅、道聖諦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集、滅、道聖諦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8_a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4정려의 청정함이요 4정려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4정려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4무량과 4무색정의 청정함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4무량ㆍ4무색정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四靜慮清淨,四靜慮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四靜慮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四無量、四無色定淸淨,四無量、四無色定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四無量、四無色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8_a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8해탈의 청정함이요 8해탈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8해탈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청정함이요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8승처ㆍ9차제정 및 10변처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八解脫清淨,八解脫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八解脫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清淨,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8_a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4념주의 청정함이요 4념주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4념주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청정함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四念住清淨,四念住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四念住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淸淨,四正斷乃至八聖道支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四正斷乃至八聖道支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8_a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공해탈문의청정함이요 공해탈문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공해탈문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청정함이요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空解脫門清淨,空解脫門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空解脫門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無相、無願解脫門清淨,無相、無願解脫門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無相、無願解脫門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8_b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보살의 10지의 청정함이요 보살의 10지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보살의 10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菩薩十地清淨,菩薩十地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菩薩十地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8_b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5안의 청정함이요 5안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5안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6신통의 청정함이요 6신통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6신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五眼清淨,五眼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五眼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六神通清淨,六神通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六神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8_b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부처님의 10력의 청정함이요 부처님의 10력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부처님의 10력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청정함이요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4무소외내지 18불불공법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佛十力清淨,佛十力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佛十力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四無所畏、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清淨,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8_c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잊음이 없는 법의 청정함이요 잊음이 없는 법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잊음이 없는 법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청정함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無忘失法清淨,無忘失法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無忘失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恒住捨性清淨,恒住捨性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恒住捨性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8_c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일체지의 청정함이요 일체지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일체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청정함이요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一切智清淨,一切智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一切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道相智、一切相智清淨,道相智、一切相智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道相智、一切相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8_c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이요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이요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一切陁羅尼門清淨,一切陁羅尼門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一切陁羅尼門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一切三摩地門清淨,一切三摩地門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一切三摩地門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8_c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예류과의 청정함이요 예류과의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예류과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탐냄의 청정함이 곧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청정함이요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預流果清淨,預流果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預流果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貪淸淨卽一來、不還、阿羅漢果淸淨,一來、不還、阿羅漢果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一來、不還、阿羅漢果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9_a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독각의 깨달음의 청정함이요 독각의 깨달음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독각의 깨달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獨覺菩提清淨,獨覺菩提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獨覺菩提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9_a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청정함이요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一切菩薩摩訶薩行清淨,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9_a
선현아, 탐냄의 청정함이 곧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청정함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청정함이 곧 탐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탐냄의 청정함과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貪淸淨卽諸佛無上正等菩提清淨,諸佛無上正等菩提淸淨卽貪淸淨。何以故?是貪淸淨與諸佛無上正等菩提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9_a
또 선현아, 성냄(瞋)의 청정함이 곧 물질의 청정함이요 물질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물질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성냄의 청정함이 곧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이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瞋淸淨卽色清淨,色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色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瞋淸淨卽受、想、行、識清淨,受、想、行、識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受、想、行、識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9_b
선현아, 성냄의 청정함이 곧 눈의 영역의 청정함이요 눈의 영역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눈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성냄의 청정함이 곧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瞋淸淨卽眼處清淨,眼處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眼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瞋淸淨,卽耳、鼻、舌、身、意處清淨,耳、鼻、舌、身、意處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耳、鼻、舌、身、意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9_b
선현아, 성냄의 청정함이 곧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이요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성냄의 청정함이 곧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瞋淸淨卽色處淸淨,色處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色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瞋淸淨卽聲、香、味、觸、法處淸淨,聲、香、味、觸、法處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聲、香、味、觸、法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9_b
선현아, 성냄의 청정함이 곧 눈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눈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눈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성냄의 청정함이 곧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瞋淸淨卽眼界清淨,眼界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眼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瞋淸淨卽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清淨,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9_b
선현아, 성냄의 청정함이 곧 귀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귀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귀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성냄의 청정함이 곧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瞋淸淨卽耳界清淨,耳界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耳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瞋淸淨卽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清淨,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9_c
선현아, 성냄의 청정함이 곧 코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코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코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성냄의 청정함이 곧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瞋淸淨卽鼻界清淨,鼻界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鼻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瞋淸淨卽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清淨,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9_c
선현아, 성냄의 청정함이 곧 혀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혀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혀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성냄의 청정함이 곧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瞋淸淨卽舌界清淨,舌界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舌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瞋淸淨卽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清淨,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09_c
선현아, 성냄의청정함이 곧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성냄의 청정함이 곧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瞋淸淨卽身界清淨,身界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身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瞋淸淨卽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清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10_a
선현아, 성냄의 청정함이 곧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성냄의 청정함이 곧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瞋淸淨卽意界清淨,意界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意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瞋淸淨卽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清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10_a
선현아, 성냄의 청정함이 곧 지계의 청정함이요 지계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성냄의 청정함이 곧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瞋淸淨卽地界清淨,地界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地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瞋淸淨卽水、火、風、空、識界清淨,水、火、風、空、識界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水、火、風、空、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10_a
선현아, 성냄의 청정함이 곧 무명의 청정함이요무명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성냄의 청정함이 곧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 곧 성냄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성냄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瞋淸淨卽無明清淨,無明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無明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瞋淸淨卽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清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卽瞋淸淨。何以故?是瞋淸淨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二百一
戊戌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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