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204 ## 002_0426_c 대반야바라밀다경 제204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二百四 ## 002_0426_c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 002_0426_c 34. 난신해품 初分難信解品第三十四之二十三 ## 002_0426_c “또 선현아, 물질(色)이 청정한 까닭에 느낌(受)이 청정하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물질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물질의 청정함과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생각(想)이 청정하고 생각이 청정한 까닭에 느낌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느낌의 청정함과 생각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생각이 청정한 까닭에 지어감(行)이 청정하고 지어감이 청정한 까닭에 생각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생각의 청정함과 지어감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色淸淨故受清淨,受淸淨故色淸淨。何以故?是色淸淨與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受淸淨故想清淨,想淸淨故受淸淨。何以故?是受淸淨與想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想淸淨故行清淨,行淸淨故想淸淨。何以故?是想淸淨與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6_c 지어감이 청정한 까닭에 의식(識)이 청정하고 의식이 청정한 까닭에 지어감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지어감의 청정함과 의식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의식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영역(眼處)이 청정하고 눈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의식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의식의 청정함과 눈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行淸淨故識清淨,識淸淨故行淸淨。何以故?是行淸淨與識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識淸淨故眼處清淨,眼處淸淨故識淸淨。何以故?是識淸淨與眼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6_c 눈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귀의 영역(耳處)이 청정하고 귀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영역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눈의 영역의 청정함과 귀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귀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코의 영역(鼻處)이 청정하고 코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귀의 영역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귀의 영역의 청정함과 코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코의 영역이청정한 까닭에 혀의 영역(舌處)이 청정하고 혀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코의 영역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코의 영역의 청정함과 혀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眼處淸淨故耳處清淨,耳處淸淨故眼處淸淨。何以故?是眼處淸淨與耳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耳處淸淨故鼻處清淨,鼻處淸淨故耳處淸淨。何以故?是耳處淸淨與鼻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鼻處淸淨故舌處清淨,舌處淸淨故鼻處淸淨。何以故?是鼻處淸淨與舌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7_a 혀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몸의 영역(身處)이 청정하고 몸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혀의 영역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혀의 영역의 청정함과 몸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몸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뜻의 영역(意處)이 청정하고 뜻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몸의 영역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몸의 영역의 청정함과 뜻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영역(色處)이 청정하고 빛깔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뜻의 영역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뜻의 영역의 청정함과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舌處淸淨故身處清淨,身處淸淨故舌處淸淨。何以故?是舌處淸淨與身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身處淸淨故意處清淨,意處淸淨故身處淸淨。何以故?是身處淸淨與意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意處淸淨故色處清淨,色處淸淨故意處淸淨。何以故?是意處淸淨與色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7_a 빛깔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소리의 영역(聲處)이 청정하고 소리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영역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과 소리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소리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냄새의 영역(香處)이 청정하고 냄새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소리의 영역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소리의 영역의 청정함과 냄새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냄새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맛의 영역(味處)이 청정하고 맛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냄새의 영역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냄새의 영역의 청정함과 맛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色處淸淨故聲處清淨,聲處淸淨故色處淸淨。何以故?是色處淸淨與聲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聲處淸淨故香處淸淨,香處淸淨故聲處淸淨。何以故?是聲處淸淨與香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香處淸淨故味處清淨,味處淸淨故香處淸淨。何以故?是香處淸淨與味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7_a 맛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감촉의 영역(觸處)이 청정하고 감촉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맛의 영역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맛의 영역의 청정함과 감촉의 영역의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감촉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법의 영역(法處)이 청정하고 법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감촉의 영역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감촉의 영역의 청정함과 법의 영역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법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경계(眼界)가 청정하고 눈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법의 영역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법의 영역의 청정함과 눈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味處淸淨故觸處清淨,觸處淸淨故味處淸淨。何以故?是味處淸淨與觸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觸處淸淨故法處清淨,法處淸淨故觸處淸淨。何以故?是觸處淸淨與法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法處淸淨故眼界清淨,眼界淸淨故法處淸淨。何以故?是法處淸淨與眼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7_b 눈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경계(色界)이 청정하고 빛깔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눈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눈의 경계의 청정함과 빛깔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빛깔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안식의 경계(眼識界)가 청정하고 안식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빛깔의 경계의 청정함과 안식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안식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눈의 접촉(眼觸)이 청정하고 눈의 접촉이 청정한 까닭에 안식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안식의 경계의 청정함과 눈의 접촉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眼界淸淨故色界清淨,色界淸淨故眼界淸淨。何以故?是眼界淸淨與色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色界淸淨故眼識界清淨,眼識界淸淨故色界淸淨。何以故?是色界淸淨與眼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眼識界淸淨故眼觸清淨,眼觸淸淨故眼識界淸淨。何以故?是眼識界淸淨與眼觸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7_b 눈의 접촉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접촉이 연(緣)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受)이 청정하고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접촉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눈의 접촉의 청정함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귀의 경계(耳界)가 청정하고 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귀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眼觸淸淨故眼觸爲緣所生諸受清淨,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眼觸淸淨。何以故?是眼觸淸淨與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耳界清淨,耳界淸淨故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何以故?是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與耳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7_c 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소리의 경계(聲界)가 청정하고 소리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귀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귀의 경계의 청정함과 소리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소리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이식의 경계(耳識界)가 청정하고 이식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소리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소리의 경계가 청정함과 이식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이식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귀의 접촉(耳觸)이 청정하고 귀의 접촉이 청정한 까닭에 이식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이식의 경계의 청정함과 귀의 접촉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耳界淸淨故聲界清淨,聲界淸淨故耳界淸淨。何以故?是耳界淸淨與聲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聲界淸淨故耳識界清淨,耳識界淸淨故聲界淸淨。何以故?是聲界淸淨與耳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耳識界淸淨故耳觸清淨,耳觸淸淨故耳識界淸淨。何以故?是耳識界淸淨與耳觸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7_c 귀의 접촉이 청정한 까닭에 귀의 접촉이 연(緣)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귀의 접촉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귀의 접촉의 청정함과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코의 경계(鼻界)가 청정하고 코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의 청정함과 코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耳觸淸淨故耳觸爲緣所生諸受清淨,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耳觸淸淨。何以故?是耳觸淸淨與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鼻界清淨,鼻界淸淨故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何以故?是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與鼻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7_c 코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냄새의 경계(香界)가 청정하고 냄새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코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코의 경계의 청정함과 냄새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냄새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비식의 경계(鼻識界)가 청정하고 비식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냄새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냄새의 경계의 청정함과 비식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비식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코의 접촉(鼻觸)이 청정하고 코의 접촉이 청정한 까닭에 비식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비식의 경계의 청정함과 코의 접촉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鼻界淸淨故香界清淨,香界淸淨故鼻界淸淨。何以故?是鼻界淸淨與香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香界淸淨故鼻識界清淨,鼻識界淸淨故香界淸淨。何以故?是香界淸淨與鼻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鼻識界淸淨故鼻觸清淨,鼻觸淸淨故鼻識界淸淨。何以故?是鼻識界淸淨與鼻觸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8_a 코의 접촉이 청정한 까닭에 코의 접촉이 연(緣)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受)이 청정하고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코의 접촉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코의 접촉의 청정함과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혀의 경계(舌界)가 청정하고 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코의 접촉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코의 접촉의 청정함과 혀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鼻觸淸淨故鼻觸爲緣所生諸受清淨,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鼻觸淸淨。何以故?是鼻觸淸淨與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舌界清淨,舌界淸淨故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何以故?是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與舌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8_a 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맛의 경계(味界)가 청정하고 맛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혀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혀의 경계의 청정함과 맛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맛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설식의 경계(舌識界)가 청정하고 설식의 경계 청정한 까닭에 맛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맛의 경계의 청정함과 설식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설식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혀의 접촉(舌觸)이 청정하고 혀의 접촉이 청정한 까닭에 설식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설식의 경계의 청정함과 혀의 접촉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舌界淸淨故味界清淨,味界淸淨故舌界淸淨。何以故?是舌界淸淨與味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味界淸淨故舌識界清淨,舌識界淸淨故味界淸淨。何以故?是味界淸淨與舌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舌識界淸淨故舌觸清淨,舌觸淸淨故舌識界淸淨。何以故?是舌識界淸淨與舌觸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8_a 혀의 접촉이청정한 까닭에 혀의 접촉이 연(緣)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受)이 청정하고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혀의 접촉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혀의 접촉의 청정함과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몸의 경계(身界)가 청정하고 몸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舌觸淸淨故舌觸爲緣所生諸受清淨,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舌觸淸淨。何以故?是舌觸淸淨與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身界清淨,身界淸淨故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何以故?是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與身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8_b 몸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감촉의 경계(觸界)가 청정하고 감촉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몸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몸의 경계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감촉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신식의 경계(身識界)가 청정하고 신식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감촉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감촉의 경계의 청정함과 신식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신식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몸의 접촉(身觸)이 청정하고 몸의 접촉이 청정한 까닭에 신식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신식의 경계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身界淸淨故觸界清淨,觸界淸淨故身界淸淨。何以故?是身界淸淨與觸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觸界淸淨故身識界清淨,身識界淸淨故觸界淸淨。何以故?是觸界淸淨與身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身識界淸淨故身觸淸淨,身觸淸淨故身識界淸淨。何以故?是身識界淸淨與身觸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8_b 몸의 접촉이 청정한 까닭에 몸의 접촉이 연(緣)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受)이 청정하고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몸의 접촉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몸의 접촉의 청정함과 몸의 접촉이 연니 되어 생긴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뜻의 경계(意界)가 청정하고 뜻의 경계가청정한 까닭에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身觸淸淨故身觸爲緣所生諸受清淨,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身觸淸淨。何以故?是身觸淸淨與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意界清淨,意界淸淨故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何以故?是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與意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8_c 뜻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법의 경계(法界)가 청정하고 법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뜻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뜻의 경계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법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의식의 경계(意識界)가 청정하고 의식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법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법의 경계의 청정함과 의식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의식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뜻의 접촉(意觸)이 청정하고 뜻의 접촉이 청정한 까닭에 의식의 경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의식의 경계의 청정함과 뜻의 접촉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意界淸淨故法界清淨,法界淸淨故意界淸淨。何以故?是意界淸淨與法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法界淸淨故意識界清淨,意識界淸淨故法界淸淨。何以故?是法界淸淨與意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意識界淸淨故意觸清淨,意觸淸淨故意識界淸淨。何以故?是意識界淸淨與意觸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8_c 뜻의 접촉이 청정한 까닭에 뜻의 접촉이 연(緣)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受)이 청정하고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뜻의 접촉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뜻의 접촉의 청정함과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지계(地界)가 청정하고 지계가 청정한 까닭에 뜻의 접촉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意觸淸淨故意觸爲緣所生諸受清淨,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意觸淸淨。何以故?是意觸淸淨與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地界清淨,地界淸淨故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何以故?是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與地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8_c 지계가 청정한 까닭에 수계(水界)가 청정하고 수계가 청정한 까닭에 지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지계의 청정함과 수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수계가 청정한 까닭에 화계(火界)가 청정하고 화계가 청정한 까닭에 수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수계의 청정함과 화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화계가 청정한 까닭에 풍계(風界)가 청정하고 풍계가 청정한 까닭에 화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화계의 청정함과 풍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地界淸淨故水界清淨,水界淸淨故地界淸淨。何以故?是地界淸淨與水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水界淸淨故火界清淨,火界淸淨故水界淸淨。何以故?是水界淸淨與火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火界淸淨故風界淸淨,風界淸淨故火界淸淨。何以故?是火界淸淨與風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9_a 풍계가 청정한 까닭에 공계(空界)가 청정하고 공계가 청정한 까닭에 풍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풍계의 청정함과 공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공계가 청정한 까닭에 식계(識界)가 청정하고 식계가 청정한 까닭에 공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공계의 청정함과 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식계가 청정한 까닭에 무명(無明)이 청정하고 무명이 청정한 까닭에 식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식계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風界淸淨故空界清淨,空界淸淨故風界淸淨。何以故?是風界淸淨與空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空界淸淨故識界清淨,識界淸淨故空界淸淨。何以故?是空界淸淨與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識界淸淨故無明清淨,無明淸淨故識界淸淨。何以故?是識界淸淨與無明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9_a 무명이 청정한 까닭에 지어감(行)이 청정하고 지어감이 청정한 까닭에 무명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무명의 청정함과 지어감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지어감이 청정한 까닭에 의식(識)이 청정하고 의식이 청정한 까닭에 지어감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지어감의 청정함과 의식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의식이 청정한 까닭에 이름과 물질(名色)이 청정하고 이름과 물질이 청정한 까닭에 의식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의식의 청정함과 이름과 물질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無明淸淨故行清淨,行淸淨故無明淸淨。何以故?是無明淸淨與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行淸淨故識清淨,識淸淨故行淸淨。何以故?是行淸淨與識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識淸淨故名色清淨,名色淸淨故識淸淨。何以故?是識淸淨與名色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9_b 이름과 물질이 청정한 까닭에 여섯 감관(六處)이 청정하고 여섯 감관이 청정한 까닭에 이름과 물질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이름과 물질의 청정함과 여섯 감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여섯 감관이 청정한 까닭에 접촉(觸)이 청정하고 접촉이 청정한 까닭에 여섯 감관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여섯 감관의 청정함과 접촉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접촉이 청정한 까닭에 느낌(受)이 청정하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접촉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접촉의 청정함과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名色淸淨故六處清淨,六處淸淨故名色淸淨。何以故?是名色淸淨與六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六處淸淨故觸清淨,觸淸淨故六處淸淨。何以故?是六處淸淨與觸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觸淸淨故受清淨,受淸淨故觸淸淨。何以故?是觸淸淨與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9_b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애욕(愛)이 청정하고 애욕이 청정한 까닭에 느낌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느낌의 청정함과 애욕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애욕이 청정한 까닭에 취함(取)이 청정하고 취함이 청정한 까닭에 애욕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애욕의 청정함과 취함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취함이 청정한 까닭에 존재(有)가 청정하고 존재가 청정한 까닭에 취함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취함의 청정함과 존재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존재가 청정한 까닭에 태어남(生)이 청정하고 태어남이 청정한 까닭에 존재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존재의 청정함과 태어남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受淸淨故愛清淨,愛淸淨故受淸淨。何以故?是受淸淨與愛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愛淸淨故取清淨,取淸淨故愛淸淨。何以故?是愛淸淨與取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取淸淨故有清淨,有淸淨故取淸淨。何以故?是取淸淨與有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有淸淨故生清淨,生淸淨故有淸淨。何以故?是有淸淨與生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9_b 태어남이 청정한 까닭에 늙음과 죽음(老死)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愁歎苦憂惱)이 청정하고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한 까닭에 느낌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태어남의 청정함과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한 까닭에 보시바라밀다가청정하고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生淸淨故老死愁歎苦憂惱清淨,老死愁歎苦憂惱淸淨故生淸淨。何以故?是生淸淨與老死愁歎苦憂惱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老死愁歎苦憂惱淸淨故布施波羅蜜多清淨,布施波羅蜜多淸淨故老死愁歎苦憂惱淸淨。何以故?是老死愁歎苦憂惱淸淨與布施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9_c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정계바라밀다가 청정하고 정계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정계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안인바라밀다가 청정하고 안인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정계바라밀다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정계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안인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안인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정진바라밀다가 청정하고 정진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안인바라밀다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안인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정진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布施波羅蜜多淸淨故淨戒波羅蜜多淸淨,淨戒波羅蜜多淸淨故布施波羅蜜多淸淨。何以故?是布施波羅蜜多淸淨與淨戒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淨戒波羅蜜多淸淨故安忍波羅蜜多清淨,安忍波羅蜜多淸淨故淨戒波羅蜜多淸淨。何以故?是淨戒波羅蜜多淸淨與安忍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安忍波羅蜜多淸淨故精進波羅蜜多清淨,精進波羅蜜多淸淨故安忍波羅蜜多淸淨。何以故?是安忍波羅蜜多淸淨與精進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29_c 정진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정려바라밀다가 청정하고 정려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정진바라밀다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정진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정려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정려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고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정려바라밀다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정려바라밀다의 청정함과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내공(內空)이 청정하고 내공이 청정한 까닭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과 내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精進波羅蜜多淸淨故靜慮波羅蜜多清淨,靜慮波羅蜜多淸淨故精進波羅蜜多淸淨。何以故?是精進波羅蜜多淸淨與靜慮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靜慮波羅蜜多淸淨故般若波羅蜜多清淨,般若波羅蜜多淸淨故靜慮波羅蜜多淸淨。何以故?是靜慮波羅蜜多淸淨與般若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般若波羅蜜多淸淨故內空清淨,內空淸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何以故?是般若波羅蜜多淸淨與內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0_a 내공이 청정한 까닭에 외공(外空)이 청정하고 외공이 청정한 까닭에 내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내공의 청정함과 외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외공이 청정한 까닭에 내외공(內外空)이 청정하고 내외공이 청정한 까닭에 외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외공의 청정함과 내외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내외공이 청정한 까닭에 공공(空空)이 청정하고 공공이 청정한 까닭에 내외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내외공의 청정함과 공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공공이 청정한 까닭에 대공(大空)이 청정하고 대공이 청정한 까닭에 공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공공의 청정함과 대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內空淸淨故外空清淨,外空淸淨故內空淸淨。何以故?是內空淸淨與外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外空淸淨故內外空清淨,內外空淸淨故外空淸淨。何以故?是外空淸淨與內外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內外空淸淨故空空清淨,空空淸淨故內外空淸淨。何以故?是內外空淸淨,與空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空空淸淨故大空清淨,大空淸淨故空空淸淨。何以故?是空空淸淨與大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0_a 대공이 청정한 까닭에 승의공(勝義空)이 청정하고 승의공이 청정한 까닭에 대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대공의 청정함과 승의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승의공이 청정한 까닭에 유위공(有爲空)이 청정하고 유위공이 청정한 까닭에 승의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승의공의 청정함과 유위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유위공이 청정한 까닭에 무위공(無爲空)이 청정하고 무위공이 청정한 까닭에 유위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유위공의 청정함과 무위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무위공이 청정한 까닭에 필경공(畢竟空)이 청정하고 필경공이 청정한 까닭에 무위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무위공의 청정함과 필경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大空淸淨故勝義空清淨,勝義空淸淨故大空淸淨。何以故?是大空淸淨與勝義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勝義空淸淨故有爲空清淨,有爲空淸淨故勝義空淸淨。何以故?是勝義空淸淨與有爲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有爲空淸淨故無爲空清淨,無爲空淸淨故有爲空淸淨。何以故?是有爲空淸淨與無爲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無爲空淸淨故畢竟空清淨,畢竟空淸淨故無爲空淸淨。何以故?是無爲空淸淨與畢竟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0_b 필경공이 청정한 까닭에 무제공(無際空)이 청정하고 무제공이 청정한 까닭에 필경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필경공의 청정함과 무제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무제공이 청정한 까닭에 산공(散空)이 청정하고 산공이 청정한 까닭에 무제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무제공의 청정함과 산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산공이 청정한 까닭에 무변이공(無變異空)이 청정하고 무변이공이 청정한 까닭에 산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산공의 청정함과 무변이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무변이공이 청정한 까닭에 본성공(本性空)이 청정하고 본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무변이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무변이공의 청정함과 본성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畢竟空淸淨故無際空清淨,無際空淸淨故畢竟空淸淨。何以故?是畢竟空淸淨與無際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無際空淸淨故散空清淨,散空淸淨故無際空淸淨。何以故?是無際空淸淨與散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散空淸淨故無變異空清淨,無變異空淸淨故散空淸淨。何以故?是散空淸淨與無變異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無變異空淸淨故本性空清淨,本性空淸淨故無變異空淸淨。何以故?是無變異空淸淨與本性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0_c 본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자상공(自相空)이 청정하고 자상공이 청정한 까닭에 본성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본성공의 청정함과 자상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자상공이 청정한 까닭에 공상공(共相空)이 청정하고 공상공이 청정한 까닭에 자상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자상공의 청정함과 공상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공상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법공(一切法空)이 청정하고 일체법공이 청정한 까닭에 공상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공상공의 청정함과 일체법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법공이 청정한 까닭에 불가득공(不可得空)이 청정하고 불가득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법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일체법공의 청정함과 불가득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本性空淸淨故自相空清淨,自相空淸淨故本性空淸淨。何以故?是本性空淸淨與自相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自相空淸淨故共相空清淨,共相空淸淨故自相空淸淨。何以故?是自相空淸淨與共相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共相空淸淨故一切法空清淨,一切法空淸淨故共相空淸淨。何以故?是共相空淸淨與一切法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一切法空淸淨故不可得空清淨,不可得空淸淨故一切法空淸淨。何以故?是一切法空淸淨與不可得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0_c 불가득공이 청정한 까닭에 무성공(無性空)이 청정하고 무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불가득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불가득공의 청정함과 무성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무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자성공(自性空)이 청정하고 자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무성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무성공의 청정함과 자성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자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무성자성공(無性自性空)이 청정하고 무성자성공이청정한 까닭에 자성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자성공의 청정함과 무성자성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무성자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진여(眞如)가 청정하고 진여가 청정한 까닭에 무성자성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무성자성공의 청정함과 진여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不可得空淸淨故無性空清淨,無性空淸淨故不可得空淸淨。何以故?是不可得空淸淨與無性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無性空淸淨故自性空淸淨,自性空淸淨故無性空淸淨。何以故?是無性空淸淨與自性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自性空淸淨故無性自性空清淨,無性自性空淸淨故自性空淸淨。何以故?是自性空淸淨與無性自性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無性自性空淸淨故眞如清淨,眞如淸淨故無性自性空淸淨。何以故?是無性自性空淸淨與眞如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1_a 진여가 청정한 까닭에 법계(法界)가 청정하고 법계가 청정한 까닭에 진여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진여의 청정함과 법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법계가 청정한 까닭에 법성(法性)이 청정하고 법성이 청정한 까닭에 법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법계의 청정함과 법성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법성이 청정한 까닭에 불허망성(不虛妄性)이 청정하고 불허망성이 청정한 까닭에 법성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법성의 청정함과 불허망성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불허망성이 청정한 까닭에 불변이성(不變異性)이 청정하고 불변이성이 청정한 까닭에 불허망성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불허망성의 청정함과 불변이성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眞如淸淨故法界清淨,法界淸淨故眞如淸淨。何以故?是眞如淸淨與法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法界淸淨故法性淸淨,法性淸淨故法界淸淨。何以故?是法界淸淨與法性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法性淸淨故不虛妄性清淨,不虛妄性淸淨故法性淸淨。何以故?是法性淸淨,與不虛妄性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不虛妄性淸淨故不變異性清淨,不變異性淸淨故不虛妄性淸淨。何以故?是不虛妄性淸淨與不變異性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1_a 불변이성이 청정한 까닭에 평등성(平等性)이 청정하고 평등성이 청정한 까닭에 불변이성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불변이성의 청정함과 평등성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평등성이 청정한 까닭에이생성(離生性)이 청정하고 이생성이 청정한 까닭에 평등성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평등성의 청정함과 이생성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이생성이 청정한 까닭에 법정(法定)이 청정하고 법정이 청정한 까닭에 이생성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이생성의 청정함과 법정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법정이 청정한 까닭에 법주(法住)가 청정하고 법주가 청정한 까닭에 실제(實際)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법정의 청정함과 법주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不變異性淸淨故平等性淸淨,平等性淸淨故不變異性淸淨。何以故?是不變異性淸淨與平等性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平等性淸淨故離生性清淨,離生性淸淨故平等性淸淨。何以故?是平等性淸淨與離生性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離生性淸淨故法定清淨,法定淸淨故離生性淸淨。何以故?是離生性淸淨與法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法定淸淨故法住清淨,法住淸淨故法定淸淨。何以故?是法定淸淨與法住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1_b 법주가 청정한 까닭에 실제(實際)가 청정하고 실체가 청정한 까닭에 법주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법주의 청정함과 실제의 청정함은 둘도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이 없기 때문이니라. 실제가 청정한 까닭에 허공계(虛空界)가 청정하고 허공계가 청정한 까닭에 실제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실제의 청정함과 허공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허공계가 청정한 까닭에 부사의계(不思議界)가 청정하고 부사의계가 청정한 까닭에 허공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허공계의 청정함과 부사의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부사의계가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苦聖諦)가 청정하고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부사의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부사의계의 청정함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法住淸淨故實際清淨,實際淸淨故法住淸淨。何以故?是法住淸淨與實際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實際淸淨故虛空界清淨,虛空界淸淨故實際淸淨。何以故?是實際淸淨與虛空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虛空界淸淨故不思議界清淨,不思議界淸淨故虛空界淸淨。何以故?是虛空界淸淨與不思議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不思議界淸淨故苦聖諦清淨,苦聖諦淸淨故不思議界淸淨。何以故?是不思議界淸淨與苦聖諦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1_b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集聖諦)가 청정하고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滅聖諦)가 청정하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苦聖諦淸淨故集聖諦清淨,集聖諦淸淨故苦聖諦淸淨。何以故?是苦聖諦淸淨與集聖諦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集聖諦淸淨故滅聖諦清淨,滅聖諦淸淨故集聖諦淸淨。何以故?是集聖諦淸淨與滅聖諦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1_c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道聖諦)가 청정하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4정려(靜慮)가 청정하고 4정려가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4정려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滅聖諦淸淨故道聖諦清淨,道聖諦淸淨故滅聖諦淸淨。何以故?是滅聖諦淸淨與道聖諦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道聖諦淸淨故四靜慮淸淨,四靜慮淸淨故道聖諦淸淨。何以故?是道聖諦淸淨與四靜慮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1_c 4정려가 청정한 까닭에 4무량(無量)이 청정하고 4무량이 청정한 까닭에 4정려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4정려의 청정함과 4무량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4무량이 청정한 까닭에 4무색정(無色定)이 청정하고 4무색정이 청정한 까닭에 4무량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4무량의 청정함과 4무색정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4무색정이 청정한 까닭에 8해탈(解脫)이 청정하고 8해탈이 청정한 까닭에 4무색정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4무색정의 청정함과 8해탈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四靜慮淸淨故四無量清淨,四無量淸淨故四靜慮淸淨。何以故?是四靜慮淸淨與四無量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四無量淸淨故四無色定清淨,四無色定淸淨故四無量淸淨。何以故?是四無量淸淨與四無色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四無色定淸淨故八解脫清淨,八解脫淸淨故四無色定淸淨。何以故?是四無色定淸淨,與八解脫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2_a 8해탈이 청정한 까닭에 8승처(勝處)가 청정하고 8승처가 청정한 까닭에 8해탈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8해탈의 청정함과 8승처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8승처가 청정한 까닭에 9차제정(次第定)이 청정하고 9차제정이 청정한 까닭에 8승처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8승처의 청정함과 9차제정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9차제정이 청정한 까닭에 10변처(遍處)가 청정하고 10변처가 청정한 까닭에 9차제정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9차제정의 청정함과 10변처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10변처가 청정한 까닭에 4념주(念住)가 청정하고 4념주가 청정한 까닭에 10변처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10변처의 청정함과 4념주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八解脫淸淨故八勝處清淨,八勝處淸淨故八解脫淸淨。何以故?是八解脫淸淨與八勝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八勝處淸淨故九次第定淸淨,九次第定淸淨故八勝處淸淨。何以故?是八勝處淸淨與九次第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九次第定淸淨故十遍處清淨,十遍處淸淨故九次第定淸淨。何以故?是九次第定淸淨與十遍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十遍處淸淨故四念住清淨,四念住淸淨故十遍處淸淨。何以故?是十遍處淸淨與四念住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2_a 4념주가 청정한 까닭에 4정단(正斷)이 청정하고 4정단이 청정한 까닭에 4념주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4념주의 청정함과 4정단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4정단이 청정한 까닭에 4신족(神足)이 청정하고 4신족이 청정한 까닭에 4정단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4정단의 청정함과 4신족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4신족이 청정한 까닭에 5안(眼)이 청정하고 5안이 청정한 까닭에 4신족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4신족의 청정함과 5안의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5안이 청정한 까닭에 5력(力)이 청정하고 5력이 청정한 까닭에 5안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5안의 청정함과 5력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四念住淸淨故四正斷清淨,四正斷淸淨故四念住淸淨。何以故?是四念住淸淨與四正斷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四正斷淸淨故四神足清淨,四神足淸淨故四正斷淸淨。何以故?是四正斷淸淨與四神足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四神足淸淨故五根清淨,五根淸淨故四神足淸淨。何以故?是四神足淸淨與五根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五根淸淨故五力清淨,五力淸淨故五根淸淨。何以故?是五根淸淨與五力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2_b 5력이 청정한 까닭에 7등각지(等覺支)가 청정하고 7등각지가 청정한 까닭에 5력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5력의 청정함과 7등각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7등각지가 청정한 까닭에 8성도지(聖道支)가 청정하고 8성도지가 청정한 까닭에 7등각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7등각지의 청정함과 8성도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8성도지가 청정한 까닭에 공해탈문(空解脫門)이 청정하고 공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8성도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8성도지의 청정함과 공해탈문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五力淸淨故七等覺支清淨,七等覺支淸淨故五力淸淨。何以故?是五力淸淨與七等覺支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七等覺支淸淨故八聖道支淸淨,八聖道支淸淨故七等覺支淸淨。何以故?是七等覺支淸淨與八聖道支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八聖道支淸淨故空解脫門清淨,空解脫門淸淨故八聖道支淸淨。何以故?是八聖道支淸淨與空解脫門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2_b 공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무상해탈문(無相解脫門)이 청정하고 무상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공해탈문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공해탈문의 청정함과 무상해탈문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무상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무원해탈문(無願解脫門)이 청정하고 무원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무상해탈문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무상해탈문의 청정함과 무원해탈문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무원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보살의 10지(菩薩十地)가 청정하고 보살의 10지가 청정한 까닭에 무원해탈문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무원해탈문의 청정함과 보살의 10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空解脫門淸淨故無相解脫門清淨,無相解脫門淸淨故空解脫門淸淨。何以故?是空解脫門淸淨與無相解脫門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無相解脫門淸淨故無願解脫門清淨,無願解脫門淸淨故無相解脫門淸淨。何以故?是無相解脫門淸淨與無願解脫門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無願解脫門淸淨故菩薩十地清淨,菩薩十地淸淨故無願解脫門淸淨。何以故?是無願解脫門淸淨與菩薩十地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2_c 보살의 10지가 청정한 까닭에 5안(眼)이 청정하고 5안이 청정한 까닭에 보살의 10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보살의 10지의 청정함과 5안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菩薩十地淸淨故五眼清淨,五眼淸淨故菩薩十地淸淨。何以故?是菩薩十地淸淨與五眼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2_c 5안이 청정한 까닭에 6신통(神通)이 청정하고 6신통이 청정한 까닭에 5안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5안의 청정함과 6신통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6신통이 청정한 까닭에 부처님의 10력(佛十力)이 청정하고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한 까닭에 6신통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6신통의 청정함과 부처님의 10력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五眼淸淨故六神通清淨,六神通淸淨故五眼淸淨。何以故?是五眼淸淨與六神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六神通淸淨故佛十力淸淨,佛十力淸淨故六神通淸淨。何以故?是六神通淸淨與佛十力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2_c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한 까닭에 4무소외(無所畏)가 청정하고 4무소외가 청정한 까닭에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부처님의 10력의 청정함과 4무소외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4무소외가 청정한 까닭에 4무애해(無礙解)가 청정하고 4무애해가 청정한 까닭에 4무소외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4무소외의 청정함과 4무애해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4무애해가 청정한 까닭에 대자(大慈)가 청정하고 대자가 청정한 까닭에 4무애해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이 4무애해의 청정함과 대자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대자가 청정한 까닭에 대비(大悲)가 청정하고 대비가 청정한 까닭에 대자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대자의 청정함과 대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佛十力淸淨故四無所畏清淨,四無所畏淸淨故佛十力淸淨。何以故?是佛十力淸淨與四無所畏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四無所畏淸淨故四無㝵解清淨,四無㝵解淸淨故四無所畏淸淨。何以故?是四無所畏淸淨與四無㝵解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四無㝵解淸淨故大慈清淨,大慈淸淨故四無㝵解淸淨。何以故?是四無礙解淸淨與大慈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大慈淸淨故大悲清淨,大悲淸淨故大慈淸淨。何以故?是大慈淸淨與大悲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3_a 대비가 청정한 까닭에 대희(大喜)가 청정하고 대희가 청정한 까닭에 대비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대자의 청정함과 대비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대희가 청정한 까닭에 대사(大捨)가 청정하고 대사가 청정한 까닭에 대희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대희의 청정함과 대사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대사가 청정한 까닭에 18불불공법(佛不共法)이 청정하고 18불불공법이 청정한 까닭에 대사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대사의 청정함과 18불불공법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18불불공법이 청정한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無忘失法)이 청정하고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한 까닭에 18불불공법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18불불공법의 청정함과 잊음이 없는 법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大悲淸淨故大喜淸淨,大喜淸淨故大悲淸淨。何以故?是大悲淸淨與大喜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大喜淸淨故大捨清淨,大捨淸淨故大喜淸淨。何以故?是大喜淸淨與大捨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大捨淸淨故十八佛不共法清淨,十八佛不共法淸淨故大捨淸淨。何以故?是大捨淸淨與十八佛不共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十八佛不共法淸淨故無忘失法清淨,無忘失法淸淨故十八佛不共法淸淨。何以故?是十八佛不共法淸淨與無忘失法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3_a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한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恒住捨性)이 청정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한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잊음이 없는 법의 청정함과 항상 평정에 머는 성품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一切智)가 청정하고일체지가 청정한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청정함과 일체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無忘失法淸淨故恒住捨性清淨,恒住捨性淸淨故無忘失法淸淨。何以故?是無忘失法淸淨與恒住捨性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恒住捨性淸淨故一切智清淨,一切智淸淨故恒住捨性淸淨。何以故?是恒住捨性淸淨與一切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3_b 일체지가 청정한 까닭에 도상지(道相智)가 청정하고 도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일체지의 청정함과 도상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도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상지(一切相智)가 청정하고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도상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도상지의 청정함과 일체상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다라니문(陀羅尼門)이 청정하고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상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一切智淸淨故道相智清淨,道相智淸淨故一切智淸淨。何以故?是一切智淸淨與道相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道相智淸淨故一切相智清淨,一切相智淸淨故道相智淸淨。何以故?是道相智淸淨與一切相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一切相智淸淨故一切陁羅尼門清淨,一切陁羅尼門淸淨故一切相智淸淨。何以故?是一切相智淸淨與一切陁羅尼門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3_b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삼마지문(三摩地門)이 청정하고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예류과(預流果)가 청정하고 예류과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예류과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一切陁羅尼門淸淨故一切三摩地門清淨,一切三摩地門淸淨故一切陁羅尼門淸淨。何以故?是一切陁羅尼門淸淨與一切三摩地門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一切三摩地門淸淨故預流果清淨,預流果淸淨故一切三摩地門淸淨。何以故?是一切三摩地門淸淨與預流果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3_b 예류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래과(一來果)가청정하고 일래과가 청정한 까닭에 예류과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예류과의 청정함과 일래과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래과가 청정한 까닭에 불환과(不還果)가 청정하고 불환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래과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일래과의 청정함과 불환과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불환과가 청정한 까닭에 아라한과(阿羅漢果)가 청정하고 아라한과가 청정한 까닭에 불환과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불환과의 청정함과 아라한과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아라한과가 청정한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獨覺菩提)가 청정하고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아라한과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아라한과의 청정함과 독각의 깨달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預流果淸淨故一來果清淨,一來果淸淨故預流果淸淨。何以故?是預流果淸淨與一來果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一來果淸淨故不還果清淨,不還果淸淨故一來果淸淨。何以故?是一來果淸淨與不還果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不還果淸淨故阿羅漢果清淨,阿羅漢果淸淨故不還果淸淨。何以故?是不還果淸淨與阿羅漢果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阿羅漢果淸淨故獨覺菩提清淨,獨覺菩提淸淨故阿羅漢果淸淨。何以故?是阿羅漢果淸淨與獨覺菩提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3_c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行)이 청정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한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독각의 깨달음의 청정함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獨覺菩提淸淨故一切菩薩摩訶薩行清淨,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故獨覺菩提淸淨。何以故?是獨覺菩提淸淨與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 002_0433_c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한 까닭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높은 바르고 평등한 깨닭음(諸佛無上正等菩提)이 청정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높은 바르고 평등한 깨닭음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이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청정함과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높은 바르고 평등한 깨닭음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故諸佛無上正等菩提清淨,諸佛無上正等菩提淸淨故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何以故?是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與諸佛無上正等菩提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二百四 戊戌歲高麗國大藏都監奉 勅雕造 ## 002_0434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