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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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285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二百八十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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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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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찬청정품(讚淸淨品) ①
初分讚淸淨品第三十五之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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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구수(具壽) 사리자(舍利子)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와 같은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은 것입니다.”
爾時,具壽舍利子白佛言:“世尊!如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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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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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가 말하였다.
“무슨 법이 끝내 청정하기에, 이것의 청정함이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는 것입니까?”
舍利子言:“何法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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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리자야, 물질(色)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느낌(受)ㆍ생각(想)ㆍ지어감(行)ㆍ의식(識)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佛言:“舍利子!色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受、想、行、識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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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눈의 영역(眼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眼處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耳、鼻、舌、身、意處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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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빛깔의 영역(色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色處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聲、香、味、觸、法處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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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눈의 경계(眼界)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빛깔의 경계(色界)ㆍ안식의 경계(眼識界)와 눈의 접촉(眼觸) 및 눈의 접촉이 연(緣)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受)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眼界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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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귀의 경계(耳界)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耳識界)와 귀의 접촉(耳觸)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耳界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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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코의 경계(鼻界)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鼻識界)와 코의 접촉(鼻觸) 및 코의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鼻界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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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혀의 경계(舌界)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舌識界)와 혀의 접촉(舌觸)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舌界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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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몸의 경계(身界)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접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身識界)와 몸의 접촉(身觸)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身界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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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뜻의 경계(意界)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意識界)와 뜻의 접촉(意觸)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意界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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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지계(地界)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수계(水界)ㆍ화계(火界)ㆍ풍계(風界)ㆍ공계(空界)ㆍ식계(識界)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地界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水、火、風、空、識界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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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무명(無明)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지어감(行)ㆍ의식(識)ㆍ이름과 물질(名色)ㆍ여섯 감관(六處)ㆍ접촉(觸)ㆍ느낌(受)ㆍ애욕(愛)ㆍ취함(取)ㆍ존재(有)ㆍ태어남(生)ㆍ늙음과 죽음(老死)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愁歎苦憂惱)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無明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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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보시바라밀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布施波羅蜜多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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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내공(內空)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외공(外空)ㆍ내외공(內外空)ㆍ공공(空空)ㆍ대공(大空)ㆍ승의공(勝義空)ㆍ유위공(有爲空)ㆍ무위공(無爲空)ㆍ필경공(畢竟空)ㆍ무제공(無際空)ㆍ산공(散空)ㆍ무변이공(無變異空)ㆍ본성공(本性空)ㆍ자상공(自相空)ㆍ공상공(共相空)ㆍ일체법공(一切法空)ㆍ불가득공(不可得空)ㆍ무성공(無性空)ㆍ자성공(自性空)ㆍ무성자성공(無性自性空)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內空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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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진여(眞如)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법계(法界)ㆍ법성(法性)ㆍ불허망성(不虛妄性)ㆍ불변이성(不變異性)ㆍ평등성(平等性)ㆍ이생성(離生性)ㆍ법정(法定)ㆍ법주(法住)ㆍ실제(實際)ㆍ허공계(虛空界)ㆍ부사의계(不思議界)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眞如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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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苦聖諦)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苦聖諦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集、滅、道聖諦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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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4정려(靜慮)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4무량(無量)ㆍ4무색정(無色定)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四靜慮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四無量、四無色定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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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8해탈(解脫)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8승처(勝處)ㆍ9차제정(次第定)ㆍ10변처(遍處)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八解脫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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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4념주(念住)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4정단(正斷)ㆍ4신족(神足)ㆍ5근(根)ㆍ5력(力)ㆍ7등각지(等覺支)ㆍ8성도지(聖道支)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四念住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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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공해탈문(空解脫門)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무상(無相)ㆍ무원(無願) 해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空解脫門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無相、無願解脫門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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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보살의 10지(地)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菩薩十地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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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5안(眼)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6신통(神通)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五眼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六神通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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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부처님의 10력(力)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4무소외(無所畏)와 4무애해(無礙解)와 대자(大慈)ㆍ대비(大悲)ㆍ대희(大喜)ㆍ대사(大捨)와 18불불공법(佛不共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佛十力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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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잊음이 없는 법(無忘失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恒住捨性)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無忘失法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恒住捨性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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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일체지(一切智)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도상지(道相智)ㆍ일체상지(一切相智)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智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道相智、一切相智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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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온갖 다라니문(陀羅尼門)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온갖 삼마지문(三摩地門)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陁羅尼門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一切三摩地門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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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예류과(預流果)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며, 일래과(一來果)ㆍ불환과(不還果)ㆍ아라한과(阿羅漢果)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預流果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一來、不還、阿羅漢果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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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독각(獨覺)의 깨달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獨覺菩提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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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菩薩摩訶薩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菩薩摩訶薩行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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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無上正等菩提)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심히 크고 깊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諸佛無上正等菩提畢竟淨故,說是淸淨,最爲甚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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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사리자가 다시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이와 같은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明了)한 것입니다.”
時,舍利子復白佛言:“世尊!如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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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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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가 말하였다.
“무슨 법이 끝내 청정하기에, 이것의 청정함이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는 것입니까?”
舍利子言:“何法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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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리자야, 반야바라밀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며, 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佛言:“舍利子!般若波羅蜜多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靜慮、精進、安忍、淨戒、布施波羅蜜多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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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내공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內空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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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진여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며,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眞如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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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苦聖諦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集、滅、道聖諦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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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4정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며, 4무량ㆍ4무색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四靜慮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四無量、四無色定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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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8해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며,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八解脫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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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4념주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四念住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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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공해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空解脫門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無相、無願解脫門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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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보살의 10지(地)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菩薩十地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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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5안(眼)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며, 6신통(神通)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五眼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六神通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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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부처님의 10력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佛十力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四無所畏、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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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잊음이 없는 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無忘失法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恒住捨性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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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일체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며, 도상지ㆍ일체상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智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道相智、一切相智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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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온갖 다라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며, 온갖 삼마지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陁羅尼門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一切三摩地門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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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예류과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며,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預流果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一來、不還、阿羅漢果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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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독각의 깨달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獨覺菩提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 002_1091_c
사리자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菩薩摩訶薩行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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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야,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지극히 명료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諸佛無上正等菩提畢竟淨故,說是淸淨極爲明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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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사리자가 다시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이와 같은 청정함은 전변(轉變)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時,舍利子復白佛言:“世尊!如是淸淨不轉不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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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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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가 말하였다.
“무슨 법이 끝내 청정하기에, 이것의 청정함이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까?”
舍利子言:“何法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1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리자야, 물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佛言:“舍利子!色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受、想、行、識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1_c
사리자야, 눈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眼處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耳、鼻、舌、身、意處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1_c
사리자야, 빛깔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色處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聲、香、味、觸、法處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1_c
사리자야, 눈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眼界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1_c
사리자야, 귀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耳界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a
사리자야, 코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鼻界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a
사리자야, 혀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舌界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a
사리자야, 몸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접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身界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a
사리자야, 뜻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意界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a
사리자야, 지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地界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水、火、風、空、識界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a
사리자야, 무명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無明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a
사리자야, 보시바라밀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布施波羅蜜多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b
사리자야, 내공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內空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b
사리자야, 진여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眞如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b
사리자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苦聖諦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集、滅、道聖諦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b
사리자야, 4정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4무량ㆍ4무색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四靜慮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四無量、四無色定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b
사리자야, 8해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八解脫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b
사리자야, 4념주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四念住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c
사리자야, 공해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空解脫門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無相、無願解脫門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c
사리자야, 보살의 10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菩薩十地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c
사리자야, 5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6신통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五眼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六神通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c
사리자야, 부처님의 10력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佛十力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四無所畏、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c
사리자야, 잊음이 없는 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無忘失法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恒住捨性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c
사리자야, 일체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도상지ㆍ일체상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智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道相智、一切相智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c
사리자야, 온갖 다라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온갖 삼마지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陁羅尼門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一切三摩地門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c
사리자야, 예류과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며,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預流果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一來、不還、阿羅漢果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2_c
사리자야, 독각의 깨달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하느니라.
舍利子!獨覺菩提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3_a
사리자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菩薩摩訶薩行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3_a
사리자야,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전변하지도 않고 상속하지도 않는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諸佛無上正等菩提畢竟淨故,說是淸淨不轉不續。”
## 002_1093_a
그때 사리자가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와 같은 청정함은 본래 물듦(雜染)이 없는 것입니다.”
時,舍利子復白佛言:“世尊!如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093_a
사리자가 말하였다.
“무슨 법이 끝내 청정하기에, 이것의 청정함이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까?”
舍利子言:“何法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리자야, 물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佛言:“舍利子!色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受、想、行、識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a
사리자야, 눈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眼處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耳、鼻、舌、身、意處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a
사리자야, 빛깔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色處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聲、香、味、觸、法處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a
사리자야, 눈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眼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a
사리자야, 귀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耳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a
사리자야, 코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鼻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b
사리자야, 혀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舌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b
사리자야, 몸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접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身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b
사리자야, 뜻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意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b
사리자야, 지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地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水、火、風、空、識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b
사리자야, 무명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無明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b
사리자야, 보시바라밀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布施波羅蜜多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b
사리자야, 내공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內空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c
사리자야, 진여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眞如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c
사리자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苦聖諦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集、滅、道聖諦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c
사리자야, 4정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4무량ㆍ4무색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四靜慮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四無量、四無色定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c
사리자야, 8해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八解脫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c
사리자야, 4념주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四念住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c
사리자야, 공해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空解脫門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無相、無願解脫門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3_c
사리자야, 보살의 10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菩薩十地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4_a
사리자야, 5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6신통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五眼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六神通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4_a
사리자야, 부처님의 10력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佛十力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四無所畏、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4_a
사리자야, 잊음이 없는 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無忘失法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恒住捨性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4_a
사리자야, 일체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도상지ㆍ일체상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智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道相智、一切相智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4_a
사리자야, 온갖 다라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온갖 삼마지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陁羅尼門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一切三摩地門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4_a
사리자야, 예류과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며,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預流果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一來、不還、阿羅漢果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4_a
사리자야, 독각의 깨달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獨覺菩提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4_a
사리자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菩薩摩訶薩行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4_a
사리자야,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물듦이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諸佛無上正等菩提畢竟淨故,說是淸淨本無雜染。”
## 002_1094_b
그때 사리자가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와 같은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한 것입니다.”
時,舍利子復白佛言:“世尊!如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4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094_b
사리자가 말하였다.
“무슨 법이 끝내 청정하기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는 것입니까?”
舍利子言:“何法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4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리자야, 물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佛言:“舍利子!色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受、想、行、識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4_b
사리자야, 눈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眼處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耳、鼻、舌、身、意處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4_b
사리자야, 빛깔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色處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聲、香、味、觸、法處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4_b
사리자야, 눈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眼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4_b
사리자야, 귀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耳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4_b
사리자야, 코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鼻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4_b
사리자야, 혀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舌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4_c
사리자야, 몸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접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身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4_c
사리자야, 뜻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意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4_c
사리자야, 지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地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水、火、風、空、識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4_c
사리자야, 무명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無明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4_c
사리자야, 보시바라밀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布施波羅蜜多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4_c
사리자야, 내공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內空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4_c
사리자야, 진여가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眞如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a
사리자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苦聖諦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集、滅、道聖諦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a
사리자야, 4정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4무량ㆍ4무색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四靜慮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四無量、四無色定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a
사리자야, 8해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八解脫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a
사리자야, 4념주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四念住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a
사리자야, 공해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空解脫門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無相、無願解脫門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a
사리자야, 보살의 10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菩薩十地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a
사리자야, 5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6신통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五眼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六神通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a
사리자야, 부처님의 10력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佛十力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b
사리자야, 잊음이 없는 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無忘失法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恒住捨性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b
사리자야, 일체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도상지ㆍ일체상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智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道相智、一切相智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b
사리자야, 온갖 다라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온갖 삼마지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陁羅尼門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一切三摩地門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b
사리자야, 예류과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며,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預流果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一來、不還、阿羅漢果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b
사리자야, 독각의 깨달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獨覺菩提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b
사리자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菩薩摩訶薩行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b
사리자야,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본래 성품이 빛나고 깨끗하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諸佛無上正等菩提畢竟淨故,說是淸淨本性光潔。”
## 002_1095_b
그때 사리자가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와 같은 청정함은 얻는 것(得)도 없고 관(觀)하는 것도 없는 것입니다.”
時,舍利子!復白佛言:“世尊!如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5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095_b
사리자가 말하였다.
“무슨 법이 끝내 청정하기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는 것입니까?”
舍利子言:“何法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5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리자야, 물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佛言:“舍利子!色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受、想、行、識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5_c
사리자야, 눈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眼處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耳、鼻、舌、身、意處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5_c
사리자야, 빛깔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色處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聲、香、味、觸、法處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5_c
사리자야, 눈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眼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5_c
사리자야, 귀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耳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5_c
사리자야, 코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鼻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5_c
사리자야, 혀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舌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5_c
사리자야, 몸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접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身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5_c
사리자야, 뜻의 경계가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意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a
사리자야, 지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地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水、火、風、空、識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a
사리자야, 무명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無明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a
사리자야, 보시바라밀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布施波羅蜜多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a
사리자야, 내공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內空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a
사리자야, 진여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眞如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b
사리자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苦聖諦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集、滅、道、聖諦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b
사리자야, 4정려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4무량ㆍ4무색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四靜慮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四無量、四無色定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b
사리자야, 8해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八解脫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b
사리자야, 4념주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四念住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b
사리자야, 공해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空解脫門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無相、無願解脫門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b
사리자야, 보살의 10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菩薩十地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b
사리자야, 5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6신통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五眼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六神通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b
사리자야, 부처님의 10력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佛十力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四無所畏、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b
사리자야, 잊음이 없는 법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無忘失法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恒住捨性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c
사리자야, 일체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도상지ㆍ일체상지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智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道相智、一切相智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c
사리자야, 온갖 다라니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온갖 삼마지문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陁羅尼門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一切三摩地門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c
사리자야, 예류과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며,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預流果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一來、不還、阿羅漢果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c
사리자야, 독각의 깨달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獨覺菩提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c
사리자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一切菩薩摩訶薩行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c
사리자야,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諸佛無上正等菩提畢竟淨故,說是淸淨,無得無觀。”
## 002_1096_c
그때 사리자가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와 같은 청정함은 나는 것(生)도 없고 나타나는 것(顯)도 없는 것입니다.”
時,舍利子!復白佛言:“世尊!如是淸淨無生無顯。”
## 002_1096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096_c
사리자가 말하였다.
“무슨 법이 끝내 청정하기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는 것입니까?”
舍利子言:“何法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
## 002_1096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리자야, 물질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佛言:“舍利子!色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受想、行、識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
## 002_1096_c
사리자야, 눈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하느니라.
舍利子!眼處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耳、鼻、舌、身、意處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
## 002_1097_a
사리자야, 빛깔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色處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聲、香、味、觸、法處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
## 002_1097_a
사리자야, 눈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眼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
## 002_1097_a
사리자야, 귀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耳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
## 002_1097_a
사리자야, 코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鼻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
## 002_1097_a
사리자야, 혀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舌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
## 002_1097_a
사리자야, 몸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며, 접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身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
## 002_1097_a
사리자야, 뜻의 경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意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
## 002_1097_a
사리자야, 지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하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地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水、火、風、空、識界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
## 002_1097_b
사리자야, 무명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끝내 청정한 까닭에 이것의 청정함은 나는 것도 없고 나타나는 것도 없다고 하느니라.”
舍利子!無明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畢竟淨故,說是淸淨無生無顯。”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二百八十五
戊戌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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