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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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287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二百八十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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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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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찬청정품 ③
初分讚淸淨品第三十五之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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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5안(眼)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五眼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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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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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 5안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五眼淸淨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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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나가 있지 아니한 까닭에 5안도 있지 아니하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無所有故五眼無所有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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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6신통(神通)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六神通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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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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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 6신통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六神通淸淨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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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나가 있지 아니한 까닭에 6신통도 있지 아니하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無所有故六神通無所有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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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부처님의 10력(力)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佛十力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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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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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 부처님의 10력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佛十力淸淨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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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나가 있지 아니한 까닭에 부처님의 10력도 있지 아니하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無所有故佛十力無所有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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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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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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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淸淨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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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나가 있지 아니한 까닭에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도 있지 아니하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無所有故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無所有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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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無忘失法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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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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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無忘失法淸淨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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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나가 있지 아니한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도 있지 아니하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無所有故無忘失法無所有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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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恒住捨性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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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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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恒住捨性淸淨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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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나가 있지 아니한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도 있지 아니하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無所有故恒住捨性無所有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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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一切智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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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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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一切智淸淨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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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나가 있지 아니한 까닭에 일체지도 있지 아니하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無所有故一切智無所有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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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도상지ㆍ일체상지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道相智、一切相智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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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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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 도상지ㆍ일체상지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道相智、一切相智淸淨是畢竟淨?”
## 002_1105_c
“선현아, 나가 있지 아니한 까닭에 도상지ㆍ일체상지도 있지 아니하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無所有故道相智、一切相智無所有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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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다라니문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一切陁羅尼門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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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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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다라니문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一切陁羅尼門淸淨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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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나가 있지 아니한 까닭에 온갖 다라니문도 있지 아니하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無所有故一切陁羅尼門無所有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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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삼마지문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一切三摩地門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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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5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온갖 삼마지문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一切三摩地門淸淨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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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나가 있지 아니한 까닭에 온갖 삼마지문도 있지 아니하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無所有故一切三摩地門無所有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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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예류과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預流果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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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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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 예류과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預流果淸淨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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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나가 있지 아니한 까닭에 예류과도 있지 아니하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自相空故預流果自相空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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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一來、不還、阿羅漢果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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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6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一來、不還、阿羅漢果淸淨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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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나의 자상(自相)이 공한 까닭에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도 자상이 공하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自相空故一來、不還、阿羅漢果自相空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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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獨覺菩提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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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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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獨覺菩提淸淨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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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나의 자상이 공한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도 자상이 공하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自相空故獨覺菩提自相空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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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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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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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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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나의 자상이 공한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자상도 공하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自相空故一切菩薩摩訶薩行自相空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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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諸佛無上正等菩提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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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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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諸佛無上正等菩提淸淨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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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나의 자상이 공한 까닭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자상도 공하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自相空故諸佛無上正等菩提自相空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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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도 청정합니다.”
“世尊!我淸淨故一切智智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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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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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도 청정하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淸淨故一切智智淸淨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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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나는 모양도 없고 얻음도 없고 생각도 없고 앎도 없는 까닭에 일체지지도 모양도 없고 얻음도 없고 생각도 없고 앎도 없으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我無相、無得、無念、無知故一切智智無相、無得、無念、無知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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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둘도 없는 청정함이라서 얻는 것도 없고 관(觀)하는 것도 없습니다.”
“世尊!無二淸淨無得無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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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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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둘도 없는 청정함이라서 얻는 것도 없고 관하는 것도 없는, 이것을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無二淸淨無得無觀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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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더러움과 깨끗함이 없는 까닭에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無染淨故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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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에 구수 선현이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물질도 그지없습니다.”
爾時,具壽善現復白佛言:“世尊!我無邊故色無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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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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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물질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色無邊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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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필경공(畢竟空)이며 무제공(無際空)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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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受、想、行、識無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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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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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受、想、行、識無邊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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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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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눈의 영역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眼處無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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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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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눈의 영역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眼處無邊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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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필경공이며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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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耳、鼻、舌、身、意處無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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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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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耳、鼻、舌、身、意處無邊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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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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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빛깔의 영역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色處無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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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6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빛깔의 영역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色處無邊,是畢竟淨?”
## 002_1106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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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聲、香、味、觸、法處無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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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6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聲、香、味、觸、法處無邊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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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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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눈의 경계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眼界無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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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6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눈의 경계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眼界無邊是畢竟淨?”
## 002_1106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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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無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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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6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無邊是畢竟淨?”
## 002_1106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6_c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귀의 경계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耳界無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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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6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귀의 경계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耳界無邊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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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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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無邊。”
## 002_1107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7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無邊是畢竟淨?”
## 002_1107_a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7_a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코의 경계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鼻界無邊。”
## 002_1107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7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코의 경계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鼻界無邊是畢竟淨?”
## 002_1107_a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7_a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無邊。”
## 002_1107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7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無邊是畢竟淨?”
## 002_1107_a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7_a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혀의 경계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舌界無邊。”
## 002_1107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7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혀의 경계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舌界無邊是畢竟淨?”
## 002_1107_a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7_a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無邊。”
## 002_1107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7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無邊是畢竟淨?”
## 002_1107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7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몸의 경계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身界無邊。”
## 002_1107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7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몸의 경계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身界無邊是畢竟淨?”
## 002_1107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7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접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無邊。”
## 002_1107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7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접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無邊是畢竟淨?”
## 002_1107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7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뜻의 경계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意界無邊。”
## 002_1107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7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뜻의 경계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意界無邊是畢竟淨?”
## 002_1107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7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無邊。”
## 002_1107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7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無邊是畢竟淨?”
## 002_1107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7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지계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地界無邊。”
## 002_1107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7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지계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地界無邊是畢竟淨?”
## 002_1107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7_c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水、火、風、空、識界無邊。”
## 002_1107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7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水、火、風、空、識界無邊,是畢竟淨?”
## 002_1107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7_c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무명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無明無邊。”
## 002_1107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7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무명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無明無邊是畢竟淨?”
## 002_1107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7_c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無邊。”
## 002_1107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7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無邊是畢竟淨?”
## 002_1107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7_c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보시바라밀다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布施波羅蜜多無邊。”
## 002_1107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7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보시바라밀다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布施波羅蜜多無邊是畢竟淨?”
## 002_1107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7_c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無邊。”
## 002_1107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7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정계 내지 반야 바라밀다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無邊是畢竟淨?”
## 002_1107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a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내공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內空無邊。”
## 002_1108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내공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內空無邊是畢竟淨?”
## 002_1108_a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a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無邊。”
## 002_1108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外空乃至無性自性空無邊是畢竟淨?”
## 002_1108_a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a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진여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眞如無邊。”
## 002_1108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진여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眞如無邊是畢竟淨?”
## 002_1108_a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a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無邊。”
## 002_1108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法界乃至不思議界無邊是畢竟淨?”
## 002_1108_a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a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苦聖諦無邊。”
## 002_1108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a
“세존이시여, 무슨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苦聖諦無邊是畢竟淨?”
## 002_1108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集、滅、道聖諦無邊。”
## 002_1108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集、滅、道聖諦無邊是畢竟淨?”
## 002_1108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4정려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四靜慮無邊。”
## 002_1108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4정려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四靜慮無邊是畢竟淨?”
## 002_1108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4무량ㆍ4무색정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四無量、四無色定無邊。”
## 002_1108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4무량ㆍ4무색정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四無量、四無色定無邊是畢竟淨?”
## 002_1108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8해탈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八解脫無邊。”
## 002_1108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8해탈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八解脫無邊是畢竟淨?”
## 002_1108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無邊。”
## 002_1108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無邊是畢竟淨?”
## 002_1108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4념주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四念住無邊。”
## 002_1108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4념주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四念住無邊,是畢竟淨?”
## 002_1108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c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無邊。”
## 002_1108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4정단 내지 8성도지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四正斷乃至八聖道支無邊是畢竟淨?”
## 002_1108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c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공해탈문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空解脫門無邊。”
## 002_1108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공해탈문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空解脫門無邊是畢竟淨?”
## 002_1108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c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무상ㆍ무원 해탈문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無相、無願解脫門無邊。”
## 002_1108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무상ㆍ무원 해탈문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無相、無願解脫門無邊是畢竟淨?”
## 002_1108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c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보살의 10지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菩薩十地無邊。”
## 002_1108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보살의 10지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菩薩十地無邊是畢竟淨?”
## 002_1108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8_c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5안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五眼無邊。”
## 002_1108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8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5안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五眼無邊是畢竟淨?”
## 002_1109_a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9_a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6신통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六神通無邊。”
## 002_1109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9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6신통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六神通無邊,是畢竟淨?”
## 002_1109_a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9_a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부처님의 10력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佛十力無邊。”
## 002_1109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9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부처님의 10력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佛十力無邊是畢竟淨?”
## 002_1109_a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9_a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無邊。”
## 002_1109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9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無邊是畢竟淨?”
## 002_1109_a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9_a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無忘失法無邊。”
## 002_1109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9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無忘失法無邊是畢竟淨?”
## 002_1109_a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9_a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恒住捨性無邊。”
## 002_1109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9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恒住捨性無邊是畢竟淨?”
## 002_1109_a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9_a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일체지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一切智無邊。”
## 002_1109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9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일체지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一切智無邊是畢竟淨?”
## 002_1109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9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도상지ㆍ일체상지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道相智、一切相智無邊。”
## 002_1109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9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도상지ㆍ일체상지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道相智、一切相智無邊是畢竟淨?”
## 002_1109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9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온갖 다라니문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一切陁羅尼門無邊。”
## 002_1109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9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온갖 다라니문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一切陁羅尼門無邊是畢竟淨?”
## 002_1109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9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온갖 삼마지문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一切三摩地門無邊。”
## 002_1109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9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온갖 삼마지문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一切三摩地門無邊是畢竟淨?”
## 002_1109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9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예류과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預流果無邊。”
## 002_1109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9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예류과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預流果無邊是畢竟淨?”
## 002_1109_b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9_b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一來、不還、阿羅漢果無邊。”
## 002_1109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9_b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도 그지없으며, 이것이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一來、不還、阿羅漢果無邊是畢竟淨?”
## 002_1109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9_c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獨覺菩提無邊。
## 002_1109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9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獨覺菩提無邊是畢竟淨?”
## 002_1109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9_c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一切菩薩摩訶薩行無邊。”
## 002_1109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9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一切菩薩摩訶薩行無邊是畢竟淨?”
## 002_1109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9_c
“세존이시여,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도 그지없습니다.”
“世尊!我無邊故諸佛無上正等菩提無邊。”
## 002_1109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9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나가 그지없는 까닭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도 그지없으며, 이것이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我無邊故諸佛無上正等菩提無邊是畢竟淨?”
## 002_1109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이것이 끝내 청정한 것이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是畢竟淨。”
## 002_1109_c
그 때, 선현이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만일 보살마하살이 능히 이와 같이 깨달아 알면,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반야바라밀다입니다.”
爾時,善現復白佛言:“世尊!若菩薩摩訶薩,能如是覺知是爲菩薩摩訶薩般若波羅蜜多。”
## 002_1109_c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09_c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만일 보살마하살이 능히 이와 같이 깨달아 알면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반야바라밀다이며, 곧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若菩薩摩訶薩能如是覺知,是爲菩薩摩訶薩般若波羅蜜多卽畢竟淨?”
## 002_1109_c
“선현아, 필경공이며 무제공인 까닭이니, 도상지(道相智)를 이루느니라.”
“善現!以畢竟空、無際空故成道相智。”
## 002_1109_c
“세존이시여, 만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차안(比岸)에도 머무르지 않고 피안(彼岸)에도 머무르지 않고 그의 중류(中流)에도 머무르지 않으면, 이것이 보살마하살의반야바라밀다입니다.”
“世尊!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住此岸,不住彼岸,不住中流,是爲菩薩摩訶薩般若波羅蜜多。”
## 002_1110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끝내 청정한 까닭이니라.”
佛言:“如是畢竟淨故。”
## 002_1110_a
“세존이시여, 무슨 연유로 만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차안에도 머무르지 않고 피안에도 머무르지 않고 그의 중류에도 머무르지 않으면,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반야바라밀다이며 곧 끝내 청정하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世尊!何緣而說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不住此岸,不住彼岸,不住中流,是爲菩薩摩訶薩般若波羅蜜多卽畢竟淨?”
## 002_1110_a
“선현아, 3세(世)의 법의 성품이 평등한 까닭이니, 도상지를 이루느니라.”
“善現!以三世法性平等故成道相智。”
## 002_1110_a
36. 착불착상품(着不着相品) ①
初分著不著相品第三十六之一
## 002_1110_a
그때 구수 선현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보살승(菩薩乘)에 머무르는 모든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만일 방편 선교(方便善巧) 없이 이 반야바라밀다에 대하여 반야바라밀다라는 생각을 일으키면, 얻을 바 있음(有所得)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에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버리며 멀리하는 것입니다.”
爾時,具壽善現白佛言:“世尊!住菩薩乘諸善男子、善女人等若無方便善巧,於此般若波羅蜜多起般若波羅蜜多想,以有所得爲方便故,棄捨遠離甚深般若波羅蜜多。”
## 002_1110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현아, 장하고 장하도다. 너의 말과 같느니라. 저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 반야바라밀다의 이름에 집착하고 모양에 집착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이것을 버리며 멀리하는 것이니라.”
佛言:“善現!善哉!善哉!如是!如是!如汝所說。彼善男子、善女人等於此般若波羅蜜多著名著相,是故於此棄捨遠離。”
## 002_1110_a
구수 선현이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어떤 것이 저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 반야바라밀다의 이름에 집착하고 모양에 집착하는 것입니까?”
具壽善現復白佛言:“世尊!云何彼善男子、善女人等於此般若波羅蜜多著名著相?”
## 002_1110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현아, 저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 반야바라밀다의 이름을 취(取)하고 모양을 취하며 이름과 모양을 취한 뒤에는 반야바라밀다에 탐착(耽着)하므로 참 모습의 반야를 증득하지 못하니, 이 때문에 저 무리들은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버리며 멀리하는 것이니라.”
佛言:“善現!彼善男子、善女人等,於此般若波羅蜜多取名取相,取名相已耽著般若波羅蜜多,不能證得實相般若,是故彼類棄捨遠離甚深般若波羅蜜多。
## 002_1110_a
또 선현아, 보살승에 머무르는 모든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방편 선교 없이이 반야바라밀다의 이름을 취하고 모양을 취하며, 이름과 모양을 취한 뒤에는 이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고 교만한 마음을 내므로 참 모습의 반야를 증득하지 못하니, 이 때문에 저 무리들은 심히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버리며 멀리하는 것이니라.
復次,善現!住菩薩乘諸善男子、善女人等若無方便善巧,於此般若波羅蜜多取名取相,取名相已恃此般若波羅蜜多而生憍慢,不能證得實相般若,由斯彼類棄捨遠離甚深般若波羅蜜多。
## 002_1110_b
또 선현아, 보살승에 머무르는 모든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방편 선교가 있고 얻을 바 없음(無所得)을 방편으로 삼으면, 이 반야바라밀다의 이름과 모양을 취하지도 않고 탐착하지도 않고 교만한 마음을 내지도 않으므로 곧 참 모습의 반야를 능히 증득하니, 그러므로 마땅히 알아야 하느니라. 이들을 이름하여 반야바라밀다를 버리거나 멀리하지 않는 이라고 하느니라.”
復次,善現!住菩薩乘諸善男子、善女人等若有方便善巧,以無所得爲方便,於此般若波羅蜜多不取名相、不起耽著、不生憍慢,便能證得實相般若,當知此類名不棄捨遠離般若波羅蜜多。”
## 002_1110_b
구수 선현이 이내 부처님께 아뢰었다.
“심히 기이합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대중들을 위하여 이 반야바라밀다에 집착하고 집착하지 않는 모양을 잘 열어 보이시고 분별하셨습니다.”
具壽善現卽白佛言:“甚奇!世尊善爲菩薩摩訶薩衆於此般若波羅蜜多開示分別著不著相。”
## 002_1110_b
그때 구수 사리자가 구수 선현에게 물었다.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어떤 것이 집착하고 집착하지 않는 모양입니까?”
爾時,具壽舍利子問具壽善現言:“菩薩摩訶薩行般若波羅蜜多時,云何爲著及不著相?”
## 002_1110_b
선현이 대답하였다.
“사리자여, 보살승에 머무는 모든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만일 방편 선교 없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게 되면, 물질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善現答言:“舍利子!住菩薩乘諸善男子、善女人等,若無方便善巧行般若波羅蜜多時,於色謂空,起空想著,於受、想、行、識謂空,起空想著。
## 002_1110_b
또 눈의 영역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眼處謂空,起空想著,於耳、鼻、舌、身、意處謂空,起空想著。
## 002_1110_b
또 빛깔의 영역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色處謂空,起空想著,於聲、香、味、觸、法處謂空,起空想著。
## 002_1110_b
또 눈의 경계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빛깔의 경계ㆍ안식(眼識)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眼界謂空,起空想著,於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謂空,起空想著。
## 002_1110_c
또 귀의 경계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소리의 경계ㆍ이식(耳識)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耳界謂空,起空想著;於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謂空,起空想著。
## 002_1110_c
또 코의 경계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냄새의 경계ㆍ비식(鼻識)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鼻界謂空,起空想著,於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謂空,起空想著。
## 002_1110_c
또 혀의 경계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맛의 경계ㆍ설식(舌識)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舌界謂空,起空想著,於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謂空,起空想著。
## 002_1110_c
또 몸의 경계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접촉의 경계ㆍ신식(身識)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身界謂空,起空想著,於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謂空,起空想著。
## 002_1110_c
또 뜻의 경계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법의 경계ㆍ의식(意識)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意界謂空,起空想著,於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謂空,起空想著。
## 002_1110_c
또 지계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地界謂空,起空想著;於水、火、風、空、識界謂空,起空想著。
## 002_1110_c
또 무명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無明謂空,起空想著;於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謂空,起空想著。
## 002_1110_c
또 보시바라밀다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布施波羅蜜多謂空,起空想著,於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謂空,起空想著。
## 002_1110_c
또 내공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內空謂空,起空想著,於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謂空,起空想著。
## 002_1111_a
또 진여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眞如謂空,起空想著,於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謂空,起空想著。
## 002_1111_a
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苦聖諦謂空,起空想著,於集、滅、道聖諦謂空,起空想著。
## 002_1111_a
또 4정려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4무량ㆍ4무색정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四靜慮謂空,起空想著,於四無量、四無色定謂空,起空想著。
## 002_1111_a
또 8해탈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八解脫謂空,起空想著,於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謂空,起空想著。
## 002_1111_a
또 4념주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四念住謂空,起空想著,於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謂空,起空想著。
## 002_1111_a
또 공해탈문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空解脫門謂空,起空想著,於無相、無願解脫門謂空,起空想著。
## 002_1111_a
또 보살의 10지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菩薩十地謂空,起空想著。
## 002_1111_a
또 5안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6신통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五眼謂空,起空想著,於六神通謂空,起空想著。
## 002_1111_a
또 부처님의 10력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佛十力謂空,起空想著,於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謂空,起空想著。
## 002_1111_a
또 잊음이 없는 법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無忘失法謂空,起空想著,於恒住捨性謂空,起空想著。
## 002_1111_a
또 일체지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도상지ㆍ일체상지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一切智謂空,起空想著,於道相智、一切相智謂空,起空想著。
## 002_1111_b
또 온갖 다라니문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온갖 삼마지문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一切陁羅尼門謂空,起空想著,於一切三摩地門謂空,起空想著。
## 002_1111_b
또 예류과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預流果謂空,起空想著,於一來、不還、阿羅漢果謂空,起空想著。
## 002_1111_b
또 독각의 깨달음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獨覺菩提謂空,起空想著。
## 002_1111_b
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一切菩薩摩訶薩行謂空,起空想著。
## 002_1111_b
또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諸佛無上正等菩提謂空,起空想著。
## 002_1111_b
또 과거의 법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미래와 현재의 법에 대하여 공하다고 말하면서 공하다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過去法謂空,起空想著,於未來、現在法謂空,起空想著。
## 002_1111_b
또 사리자(舍利子)여, 보살승에 머무르는 모든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만일 방편 선교 없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면, 물질에 대하여 물질이라 말하면서 물질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에 대하여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라 말하면서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復次,舍利子!住菩薩乘諸善男子、善女人等,若無方便善巧行般若波羅蜜多時,於色謂色,起色想著,於受、想、行、識謂受、想、行、識,起受、想、行、識想著。
## 002_1111_b
또 눈의 영역에 대하여 눈의 영역이라 말하면서 눈의 영역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에 대하여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라 말하면서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眼處謂眼處,起眼處想著,於耳、鼻、舌、身、意處謂耳、鼻、舌、身、意處,起耳、鼻、舌、身、意處想著。
## 002_1111_b
또 빛깔의 영역에 대하여 빛깔의 영역이라 말하면서 빛깔의 영역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에 대하여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라 말하면서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色處謂色處,起色處想著,於聲、香、味、觸、法處謂聲、香、味、觸、法處,起聲、香、味、觸、法處想著。
## 002_1111_b
또 눈의 경계에 대하여 눈의 경계라 말하면서 눈의 경계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빛깔의 경계ㆍ안식(眼識)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하여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 말하면서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眼界謂眼界,起眼界想著,於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謂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起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想著。
## 002_1111_b
또 귀의 경계에 대하여 귀의 경계라 말하면서 귀의 경계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소리의 경계ㆍ이식(耳識)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하여 소리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 말하면서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耳界謂耳界,起耳界想著,於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謂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起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想著。
## 002_1111_c
또 코의 경계에 대하여 코의 경계라 말하면서 코의 경계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냄새의 경계ㆍ비식(鼻識)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하여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 말하면서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鼻界謂鼻界,起鼻界想著,於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謂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起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想著。
## 002_1111_c
또 혀의 경계에 대하여 혀의 경계라 말하면서 혀의 경계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맛의 경계ㆍ설식(舌識)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하여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 말하면서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舌界謂舌界,起舌界想著,於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謂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起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想著。
## 002_1111_c
또 몸의 경계에 대하여 몸의 경계라 말하면서 몸의 경계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접촉의 경계ㆍ신식(身識)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하여 접촉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 말하면서 접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身界謂身界,起身界想著,於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謂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起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想著。
## 002_1111_c
또 뜻의 경계에 대하여 뜻의 경계라 말하면서 뜻의 경계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법의 경계ㆍ의식(意識)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하여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 말하면서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意界謂意界,起意界想著,於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謂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起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想著。
## 002_1111_c
또 지계에 대하여 지계라 말하면서 지계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에 대하여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라 말하면서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地界謂地界,起地界想著,於水、火、風、空、識界謂水、火、風、空、識界,起水、火、風、空、識界想著。
## 002_1111_c
또 무명에 대하여 무명이라 말하면서 무명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 대하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라 말하면서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無明謂無明,起無明想著,於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謂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起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想著。
## 002_1112_a
또 보시바라밀다에 대하여 보시바라밀다라 말하면서 보시바라밀다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에 대하여 정계 내지 반야 바라밀다라 말하면서 정계 내지 반야 바라밀다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布施波羅蜜多謂布施波羅蜜多,起布施波羅蜜多想著,於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謂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起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想著。
## 002_1112_a
또 내공에 대하여 내공이라 말하면서 내공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대하여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라 말하면서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內空謂內空,起內空想著,於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謂外空乃至無性自性空,起外空乃至無性自性空想著。
## 002_1112_a
또 진여에 대하여 진여라 말하면서 진여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대하여 법계 내지 부사의계라 말하면서 법계 내지 부사의계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眞如謂眞如,起眞如想著,於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謂法界乃至不思議界,起法界乃至不思議界想著。
## 002_1112_a
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하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라 말하면서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라는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하여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라 말하면서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苦聖諦,謂苦聖諦,起苦聖諦想著,於集、滅、道聖諦謂集、滅、道聖諦,起集、滅、道聖諦想著。
## 002_1112_a
또 4정려에 대하여 4정려라 말하면서 4정려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4무량ㆍ4무색정에 대하여 4무량ㆍ4무색정이라 말하면서4무량ㆍ4무색정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四靜慮謂四靜慮,起四靜慮想著,於四無量、四無色定謂四無量、四無色定,起四無量、四無色定想著。
## 002_1112_b
또 8해탈에 대하여 8해탈이라 말하면서 8해탈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에 대하여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라 말하면서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八解脫謂八解脫,起八解脫想著,於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謂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起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想著。
## 002_1112_b
또 4념주에 대하여 4념주라 말하면서 4념주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에 대하여 4정단 내지 8성도지라 말하면서 4정단 내지 8성도지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四念住謂四念住,起四念住想著,於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謂四正斷乃至八聖道支,起四正斷乃至八聖道支想著。
## 002_1112_b
또 공해탈문에 대하여 공해탈문이라 말하면서 공해탈문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에 대하여 무상ㆍ무원 해탈문이라고 말하면서 무상ㆍ무원 해탈문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空解脫門謂空解脫門,起空解脫門想著,於無相、無願解脫門謂無相、無願解脫門,起無相、無願解脫門想著。
## 002_1112_b
또 보살의 10지에 대하여 보살의 10지라 말하면서 보살의 10지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菩薩十地謂菩薩十地,起菩薩十地想著。
## 002_1112_b
또 5안에 대하여 5안이라 말하면서 5안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6신통에 대하여 6신통이라 말하면서 6신통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五眼謂五眼,起五眼想著,於六神通謂六神通,起六神通想著。
## 002_1112_b
또 부처님의 10력에 대하여 부처님의 10력이라 말하면서 부처님의 10력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에 대하여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라 말하면서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佛十力謂佛十力,起佛十力想著,於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謂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起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想著。
## 002_1112_b
또 잊음이 없는 법에 대하여 잊음이 없는 법이라 말하면서 잊음이 없는 법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 대하여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라고 말하면서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無忘失法謂無忘失法,起無忘失法想著,於恒住捨性謂恒住捨性,起恒住捨性想著。
## 002_1112_b
또 일체지에 대하여 일체지라 말하면서 일체지란 생각을 일으켜집착하며, 도상지ㆍ일체상지에 대하여 도상지ㆍ일체상지라 말하면서 도상지ㆍ일체상지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一切智謂一切智,起一切智想著,於道相智、一切相智謂道相智、一切相智,起道相智、一切相智想著。
## 002_1112_c
또 온갖 다라니문에 대하여 온갖 다라니문이라 말하면서 온갖 다라니문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온갖 삼마지문에 대하여 온갖 삼마지문이라 말하면서 온갖 삼마지문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一切陁羅尼門謂一切陁羅尼門,起一切陁羅尼門想著,於一切三摩地門謂一切三摩地門,起一切三摩地門想著。
## 002_1112_c
또 예류과에 대하여 예류과라 말하면서 예류과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에 대하여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라 말하면서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預流果謂預流果,起預流果想著,於一來、不還、阿羅漢果謂一來、不還、阿羅漢果,起一來、不還、阿羅漢果想著。
## 002_1112_c
또 독각의 깨달음에 대하여 독각의 깨달음이라 말하면서 독각의 깨달음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獨覺菩提謂獨覺菩提,起獨覺菩提想著。
## 002_1112_c
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에 대하여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라 말하면서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一切菩薩摩訶薩行謂一切菩薩摩訶薩行,起一切菩薩摩訶薩行想著。
## 002_1112_c
또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대하여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라 말하면서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諸佛無上正等菩提謂諸佛無上正等菩提;起諸佛無上正等菩提想著。
## 002_1112_c
또 과거의 법에 대하여 과거의 법이라 말하면서 과거의 법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하며, 미래와 현재의 법에 대하여 미래와 현재의 법이라 말하면서 미래와 현재의 법이란 생각을 일으켜 집착합니다.”
若於過去法謂過去法,起過去法想著,於未來、現在法謂未來、現在法,起未來、現在法想著。”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二百八十七
戊戌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
## 002_1112_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