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295 ## 002_1168_a 대반야바라밀다경 제295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二百九十五 ## 002_1168_a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 002_1168_a 37. 설반야상품 ④ 初分說般若相品第三十七之四 ## 002_1168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현아, 5안(眼)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6신통(神通)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五眼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六神通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5안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6신통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五眼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六神通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a “선현아, 5안은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고, 6신통은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五眼無可說事故不可說,六神通無可說事故不可說,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부처님의 10력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佛十力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四無所畏、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부처님의 10력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4무애해 내지 18불불공법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佛十力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a “선현아, 부처님의 10력은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고, 4무애해 내지 18불불공법은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佛十力無可說事故不可說,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無可說事故不可說,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잊음이 없는 법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항상 버리는 것에 머무는 성품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無忘失法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恒住捨性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잊음이 없는 법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無忘失法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恒住捨性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b “선현아, 잊음이 없는 법은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은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無忘失法無可說事故不可說,恒住捨性無可說事故不可說,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일체지는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도상지ㆍ일체상지는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一切智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道相智、一切相智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일체지는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도상지ㆍ일체상지는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一切智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道相智、一切相智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b “선현아, 일체지는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고, 도상지ㆍ일체상지는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一切智無可說事故不可說,道相智、一切相智無可說事故不可說,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온갖 삼마지문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一切陁羅尼門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一切三摩地門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온갖 다라니문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온갖 삼마지문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一切陁羅尼門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一切三摩地門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b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은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고, 온갖 삼마지문은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一切陁羅尼門無可說事故不可說,一切三摩地門無可說事故不可說,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예류과는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는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預流果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一來、不還、阿羅漢果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예류과는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는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預流果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一來、不還、阿羅漢果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c “선현아, 예류과는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고,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는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預流果無可說事故不可說,一來、不還、阿羅漢果無可說事故不可說,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독각의 깨달음은 말로는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獨覺菩提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독각의 깨달음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獨覺菩提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c “선현아, 독각의 깨달음은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獨覺菩提無可說事故不可說,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一切菩薩摩訶薩行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一切菩薩摩訶薩行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c “선현아,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은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一切菩薩摩訶薩行無可說事故不可說,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諸佛無上正等菩提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諸佛無上正等菩提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8_c “선현아,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으니,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諸佛無上正等菩提無可說事故不可說,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a 또 선현아, 허공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復次,善現!虛空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허공은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虛空不可說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a “선현아, 허공은 말로 설명할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할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虛空無可說事故不可說,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a 또 선현아, 물질은 얻을 수 없기(不可得)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復次,善現!色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受、想、行、識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물질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色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受、想、行、識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a “선현아, 물질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色無可得事故不可得,受、想、行、識無可得淨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눈의 영역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眼處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耳、鼻、舌、身、意處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눈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眼處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耳、鼻、舌、身、意處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a “선현아, 눈의 영역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眼處無可得事故不可得,耳、鼻、舌、身、意處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빛깔의 영역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色處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聲、香、味、觸、法處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빛깔의 영역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色處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聲、香、味、觸、法處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b “선현아, 빛깔의 영역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色處無可得事故不可得,聲、香、味、觸、法處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눈의 경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眼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눈의 경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眼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b “선현아, 눈의 경계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眼界無可得事故不可得,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귀의 경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耳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귀의 경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耳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b “선현아, 귀의 경계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생긴 모든 느낌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耳界無可得事故不可得,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코의 경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鼻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코의 경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鼻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c “선현아, 코의 경계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鼻界無可得事故不可得,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혀의 경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舌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혀의 경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舌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c “선현아, 혀의 경계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舌界無可得事故不可得,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69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몸의 경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접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身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몸의 경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접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身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a “선현아, 몸의 경계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접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身界無可得事故不可得,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뜻의 경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意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뜻의 경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意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a “선현아, 뜻의 경계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意界無可得事故不可得,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지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地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水、火、風、空、識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지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地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水、火、風、空、識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a “선현아, 지계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地界無可得事故不可得,水、火、風、空、識界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무명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無明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무명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無明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b “선현아, 무명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無明無可得事故不可得,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보시바라밀다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布施波羅蜜多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보시바라밀다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布施波羅蜜多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b “선현아, 보시바라밀다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布施波羅蜜多無可得事故不可得,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내공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內空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내공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內空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外空乃至無性自性空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c “선현아, 내공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內空無可得事故不可得,外空乃至無性自性空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진여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眞如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진여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법계 내지 부사의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眞如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法界乃至不思議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c “선현아, 진여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眞如無可得事故不可得,法界乃至不思議界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苦聖諦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集、滅、道聖諦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0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苦聖諦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集、滅、道聖諦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a “선현아,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苦聖諦無可得事故不可得,集、滅、道聖諦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4정려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4무량ㆍ4무색정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四靜慮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四無量、四無色定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4정려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4무량ㆍ4무색정이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四靜慮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四無量、四無色定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a “선현아, 4정려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4무량ㆍ4무색정을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四靜慮無可得事故不可得,四無量、四無色定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8해탈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八解脫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8해탈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八解脫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a “선현아, 8해탈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八解脫無可得事故不可得,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4념주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四念住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4념주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4정단 내지 8성도지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四念住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四正斷乃至八聖道支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b “선현아, 4념주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4정단 내지 8성도지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四念住無可得事故不可得,四正斷乃至八聖道支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공해탈문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空解脫門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無相、無願解脫門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공해탈문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空解脫門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無相、無願解脫門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b “선현아, 공해탈문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空解脫門無可得事故不可得,無相、無願解脫門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보살의 10지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菩薩十地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보살의 10지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菩薩十地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b “선현아, 보살의 10지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菩薩十地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5안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6신통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五眼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六神通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5안은 얻을 수 없기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6신통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五眼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六神通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c “선현아, 5안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6신통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五眼無可得事故不可得,六神通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부처님의 10력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佛十力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부처님의 10력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4무애해 내지 18불불공법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佛十力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c “선현아, 부처님의 10력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4무애해 내지 18불불공법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佛十力無可得事故不可得,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잊음이 없는 법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無忘失法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恒住捨性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잊음이 없는 법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無忘失法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恒住捨性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c “선현아, 잊음이 없는 법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無忘失法無可得事故不可得,恒住捨性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1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일체지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청정하며, 도상지ㆍ일체상지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一切智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道相智、一切相智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일체지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도상지ㆍ일체상지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一切智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道相智、一切相智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a “선현아, 일체지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도상지ㆍ일체상지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一切智無可得事故不可得,道相智、一切相智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온갖 삼마지문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一切陁羅尼門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一切三摩地門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온갖 다라니문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온갖 삼마지문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一切陁羅尼門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一切三摩地門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a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온갖 삼마지문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一切陁羅尼門無可得事故不可得,一切三摩地門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예류과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預流果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一來、不還、阿羅漢果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예류과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預流果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一來、不還阿羅漢果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a “선현아, 예류과는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고,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는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預流果無可得事故不可得,一來、不還、阿羅漢果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독각의 깨달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獨覺菩提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독각의 깨달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獨覺菩提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b “선현아, 독각의 깨달음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獨覺菩提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一切菩薩摩訶薩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一切菩薩摩訶薩行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b “선현아,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一切菩薩摩訶薩行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諸佛無上正等菩提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諸佛無上正等菩提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b “선현아,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諸佛無上正等菩提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b 또 선현아, 허공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復次,善現!虛空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허공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虛空不可得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b “선현아, 허공은 얻을 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없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虛空無可得事故不可得,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b 또 선현아, 물질은 나지도 않고(不生) 없어지지도 않으며(不滅) 더럽지도 않고(不染) 깨끗하지도 않기(不淨) 때문에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復次,善現!色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受、想、行、識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물질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色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受、想、行、識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c “선현아, 물질은 필경공(畢竟空)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色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受、想、行、識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눈의 영역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眼處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耳、鼻、舌、身、意、處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눈의 영역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眼處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耳、鼻、舌、身、意處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c “선현아, 눈의 영역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眼處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耳、鼻、舌、身、意處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빛깔의 영역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色處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聲、香、味、觸、法處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2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빛깔의 영역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色處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聲、香、味、觸、法處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a “선현아, 물질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접촉ㆍ법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色處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聲、香、味、觸、法處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눈의 경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眼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눈의 경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眼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a “선현아, 눈의 경계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眼界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귀의 경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耳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귀의 경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생긴 느낌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耳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b “선현아, 귀의 경계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耳界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코의 경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鼻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코의 경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鼻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b “선현아, 코의 경계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鼻界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혀의 경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舌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혀의 경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나지도 않고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舌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c “선현아, 혀의 경계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舌界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몸의 경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접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身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몸의 경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접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身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c “선현아, 몸의 경계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접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身界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뜻의 경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意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3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뜻의 경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意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a “선현아, 뜻의 경계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느낌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意界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지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地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水、火、風、空、識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지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地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水、火、風、空、識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a “선현아, 지계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地界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水、火、風、空、識界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무명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無明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무명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無明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a “선현아, 무명은 필경공(畢竟空)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지어감 내지 늙음과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無明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보시바라밀다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布施波羅蜜多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보시바라밀다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布施波羅蜜多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b “선현아, 보시바라밀다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布施波羅蜜多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내공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內空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내공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은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內空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外空乃至無性自性空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c “선현아, 내공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內空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外空乃至無性自性空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진여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眞如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진여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법계 내지 부사의계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眞如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法界乃至不思議界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c “선현아, 진여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법계 내지 부사의계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眞如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法界乃至不思議界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c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苦聖諦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集、滅、道聖諦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c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苦聖諦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集、滅、道聖諦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4_c “선현아,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苦聖諦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集、滅、道聖諦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5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4정려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4무량ㆍ4무색정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四靜慮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四無量、四無色定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5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4정려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4무량ㆍ4무색정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四靜慮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四無量、四無色定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5_a “선현아, 4정려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4무량ㆍ4무색정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四靜慮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四無量、四無色定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5_a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8해탈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八解脫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5_a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8해탈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八解脫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5_a “선현아, 8해탈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八解脫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5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4념주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四念住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5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4념주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4정단 내지 8성도지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四念住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四正斷乃至八聖道支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5_b “선현아, 4념주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4정단 내지 8성도지는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四念住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四正斷乃至八聖道支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5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공해탈문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空解脫門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無相、無願解脫門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5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공해탈문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空解脫門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無相、無願解脫門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5_b “선현아, 공해탈문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은 필경공인 까닭에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空解脫門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無相、無願解脫門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5_b 부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선현아, 보살의 10지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하느니라.” 佛言:“善現!菩薩十地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5_b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보살의 10지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것입니까?” “世尊!云何菩薩十地不生不滅、不染不淨故般若波羅蜜多淸淨?” ## 002_1175_b “선현아, 보살의 10지는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니, 이로 말미암아 반야바라밀다도 청정하느니라.” “善現!菩薩十地畢竟空故不生不滅、不染不淨,由此般若波羅蜜多淸淨。” 大般若波羅 蜜多經卷第二百九十五 戊戌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 ## 002_1175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