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308 ## 003_0058_c 대반야바라밀다경 제308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三百八 ## 003_0058_c 삼장법사 현장 한역 김월운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 003_0058_c 41. 불모품 ④ 初分佛母品第四十一之四 ## 003_0058_c “선현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제 성품(自性)이 공한 모양을 보이므로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라 불리면서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참 모습을 보이느니라.” “復次,善現!甚深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世閒自性空相,名諸佛母,能示諸佛世閒實相。” ## 003_0058_c “세존이시여, 어떻게 반야바라밀다가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제 성품이 공한 모양을 보입니까?” “世尊!云何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世閒自性空相?” ## 003_0058_c “선현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께 물질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느낌 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눈의 영역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빛깔의 영역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눈의 경계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귀의 경계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코의 경계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혀의 경계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善現!甚深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色世閒自性空相,受、想、行、識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眼處世閒自性空相,耳、鼻、舌、身、意處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色處世閒自性空相,聲、香、味、觸、法處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眼界世閒自性空相,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耳界世閒自性空相,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鼻界世閒自性空相,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舌界世閒自性空相,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世閒自性空相; ## 003_0059_a 모든 부처님께 몸의 경계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뜻의 경계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지계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무명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지어감ㆍ의식ㆍ이름ㆍ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보시바라밀다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내공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身界世閒自性空相,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意界世閒自性空相,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地界世閒自性空相,水、火、風、空、識界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無明世閒自性空相,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布施波羅蜜多世閒自性空相,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內空世閒自性空相,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世閒自性空相; ## 003_0059_a 모든 부처님께 진여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4정려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4무량ㆍ4무색정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8해탈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眞如世閒自性空相,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苦聖諦世閒自性空相,集、滅、道聖諦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四靜慮世閒自性空相,四無量、四無色定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八解脫世閒自性空相,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世閒自性空相; ## 003_0059_b 모든 부처님께 4념주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공해탈문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무상ㆍ무원의 해탈문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보살의 10지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5안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6신통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부처님의 10력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잊음이 없는 법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일체지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온갖 다라니문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온갖 삼마지문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四念住世閒自性空相,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空解脫門世閒自性空相,無相、無願解脫門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菩薩十地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五眼世閒自性空相,六神通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佛十力世閒自性空相,四無所畏、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無忘失法世閒自性空相,恒住捨性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一切智世閒自性空相,道相智、一切相智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一切陁羅尼門世閒自性空相,一切三摩地門世閒自性空相; ## 003_0059_b 모든 부처님께 예류과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일래ㆍ불환ㆍ아라한과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독각의 깨달음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세간이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預流果世閒自性空相,一來、不還、阿羅漢果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獨覺菩提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一切菩薩摩訶薩行世閒自性空相;能示諸佛諸佛無上正等菩提世閒自性空相。 ## 003_0059_c 선현아, 이와 같은 이치로 말미암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참 모습을 보이므로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라 하느니라. 善現!由如是義,甚深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世閒實相,名諸佛母。 ## 003_0059_c 또 선현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성품 없는 제 성품(無性自性)이 공한 모양을 보이므로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라 불리면서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참 모습을 보이느니라.” 復次,善現!甚深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世閒無性自性空相,名諸佛母,能示諸佛世閒實相。” ## 003_0059_c “세존이시여, 어떻게 반야바라밀다가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성품 없는 제 성품이 공한 모양을 보입니까?” 世尊!云何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世閒無性自性空相?” ## 003_0059_c “선현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께 물질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느낌 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눈의 영역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빛깔의 영역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눈의 경계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귀의 경계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善現!甚深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色世閒無性自性空相,受、想、行、識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眼處世閒無性自性空相,耳、鼻、舌、身、意處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色處世閒無性自性空相,聲、香、味、觸、法處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眼界世閒無性自性空相,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耳界世閒無性自性空相,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世閒無性自性空相; ## 003_0059_c 모든 부처님께 코의 경계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모든 부처님께 혀의 경계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몸의 경계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뜻의 경계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鼻界世閒無性自性空相,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舌界世閒無性自性空相,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身界世閒無性自性空相,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意界世閒無性自性空相,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世閒無性自性空相; ## 003_0060_a 모든 부처님께 지계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무명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지어감ㆍ의식ㆍ이름ㆍ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보시바라밀다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내공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地界世閒無性自性空相,水、火、風、空、識界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無明世閒無性自性空相,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布施波羅蜜多世閒無性自性空相,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內空世閒無性自性空相,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世閒無性自性空相; ## 003_0060_a 모든 부처님께 진여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4정려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4무량ㆍ4무색정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8해탈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4념주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공해탈문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무상ㆍ무원의 해탈문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보살의 10지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眞如世閒無性自性空相,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苦聖諦世閒無性自性空相,集、滅、道聖諦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四靜慮世閒無性自性空相,四無量、四無色定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八解脫世閒無性自性空相,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四念住世閒無性自性空相,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空解脫門世閒無性自性空相,無相、無願解脫門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菩薩十地世閒無性自性空相; ## 003_0060_b 모든 부처님께 5안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6신통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부처님의 10력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잊음이 없는 법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일체지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도상지ㆍ일체상지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온갖 다라니문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온갖 삼마지문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五眼世閒無性自性空相,六神通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佛十力世閒無性自性空相,四無所畏、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無忘失法世閒無性自性空相,恒住捨性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一切智世閒無性自性空相,道相智、一切相智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一切陁羅尼門世閒無性自性空相,一切三摩地門世閒無性自性空相; ## 003_0060_c 모든 부처님께 예류과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과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독각의 깨달음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세간이 성품 없는 제 성품의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預流果世閒無性自性空相,一來、不還、阿羅漢果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獨覺菩提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一切菩薩摩訶薩行世閒無性自性空相;能示諸佛諸佛無上正等菩提世閒無性自性空相。 ## 003_0060_c 선현아, 이와 같은 이치로 말미암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참 모습을 보이므로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라 하느니라. 善現,由如是義,甚深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世閒實相,名諸佛母。” ## 003_0060_c 또 선현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순수하게 공(純空)한 모양을 보이므로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라 불리면서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참 모습을 보이느니라.” “復次,善現!甚深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世閒純空相,名諸佛母,能示諸佛世閒實相。” ## 003_0060_c “세존이시여, 어떻게 반야바라밀다가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보입니까?” “世尊!云何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世閒純空相?” ## 003_0060_c “선현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께 물질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느낌 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눈의 영역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빛깔의 영역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눈의 경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귀의 경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善現!甚深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色世閒純空相,受、想、行、識世閒純空相;能示諸佛眼處世閒純空相,耳、鼻、舌、身、意處世閒純空相;能示諸佛色處世閒純空相,聲、香、味、觸、法處世閒純空相;能示諸佛眼界世閒純空相,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世閒純空相;能示諸佛耳界世閒純空相,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世閒純空相; ## 003_0061_a 모든 부처님께 코의 경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혀의 경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몸의 경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뜻의 경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鼻界世閒純空相,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世閒純空相;能示諸佛舌界世閒純空相,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世閒純空相;能示諸佛身界世閒純空相,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世閒純空相;能示諸佛意界世閒純空相,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世閒純空相; ## 003_0061_a 모든 부처님께 지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무명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지어감ㆍ의식ㆍ이름ㆍ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보시바라밀다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내공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地界世閒純空相,水、火、風、空、識界世閒純空相;能示諸佛無明世閒純空相,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世閒純空相;能示諸佛布施波羅蜜多世閒純空相,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世閒純空相;能示諸佛內空世閒純空相,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世閒純空相; ## 003_0061_b 모든 부처님께 진여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4정려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4무량ㆍ4무색정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8해탈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眞如世閒純空相,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世閒純空相;能示諸佛苦聖諦世閒純空相,集、滅、道聖諦世閒純空相;能示諸佛四靜慮世閒純空相,四無量、四無色定世閒純空相;能示諸佛八解脫世閒純空相,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世閒純空相; ## 003_0061_b 모든 부처님께 4념주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공해탈문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무상ㆍ무원의 해탈문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보살의 10지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5안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6신통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부처님의 10력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四念住世閒純空相,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世閒純空相;能示諸佛空解脫門世閒純空相,無相、無願解脫門世閒純空相;能示諸佛菩薩十地世閒純空相;能示諸佛五眼世閒純空相,六神通世閒純空相;能示諸佛佛十力世閒純空相,四無所畏、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世閒純空相; ## 003_0061_b 모든 부처님께 잊음이 없는 법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일체지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온갖 다라니문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온갖 삼마지문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예류과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과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독각의 깨달음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세간이 순수하게 공한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無忘失法世閒純空相,恒住捨性世閒純空相;能示諸佛一切智世閒純空相,道相智、一切相智世閒純空相;能示諸佛一切陁羅尼門世閒純空相,一切三摩地門世閒純空相;能示諸佛預流果世閒純空相,一來、不還、阿羅漢果世閒純空相;能示諸佛獨覺菩提世閒純空相;能示諸佛一切菩薩摩訶薩行世閒純空相;能示諸佛諸佛無上正等菩提世閒純空相。 ## 003_0061_c 선현아, 이와 같은 이치로 말미암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참 모습을 보이므로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라 하느니라. 善現,由如是義,甚深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世閒實相,名諸佛母。” ## 003_0061_c 또 선현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순수하게 형상 없고(無形) 소원 없는(無願) 모양을 보이므로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라 불리면서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참 모습을 보이느니라.” “復次,善現!甚深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世閒純無相、無願相,名諸佛母,能示諸佛世閒實相。” ## 003_0061_c “세존이시여, 어떻게 반야바라밀다가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보입니까?” “世尊!云何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世閒純無相、無願相?” ## 003_0061_c “선현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께 물질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느낌 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눈의 영역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빛깔의 영역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눈의 경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귀의 경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善現!甚深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色世閒純無相、無願相,受、想、行、識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眼處世閒純無相、無願相,耳、鼻、舌身、意處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色處世閒純無相、無願相,聲、香、味、觸、法處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眼界世閒純無相、無願相,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耳界世閒純無相、無願相,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世閒純無相、無願相; ## 003_0062_a 모든 부처님께 코의 경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혀의 경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몸의 경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뜻의 경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鼻界世閒純無相、無願相,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舌界世閒純無相、無願相,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身界世閒純無相、無願相,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意界世閒純無相、無願相,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世閒純無相、無願相; ## 003_0062_a 모든 부처님께 지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무명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지어감ㆍ의식ㆍ이름ㆍ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보시바라밀다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내공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地界世閒純無相、無願相,水、火、風、空、識界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無明世閒純無相、無願相,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布施波羅蜜多世閒純無相、無願相,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內空世閒純無相、無願相,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世閒純無相、無願相; ## 003_0062_b 모든 부처님께 진여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4정려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4무량ㆍ4무색정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8해탈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4념주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공해탈문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무상ㆍ무원의 해탈문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보살의 10지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眞如世閒純無相、無願相,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苦聖諦世閒純無相無願相,集、滅、道聖諦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四靜慮世閒純無相、無願相,四無量、四無色定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八解脫世閒純無相、無願相,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四念住世閒純無相、無願相,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空解脫門世閒純無相、無願相,無相、無願解脫門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菩薩十地世閒純無相、無願相; ## 003_0062_b 모든 부처님께 5안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6신통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부처님의 10력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18불불공법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모든 부처님께 잊음이 없는 법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일체지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온갖 다라니문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온갖 삼마지문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五眼世閒純無相、無願相,六神通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佛十力世閒純無相、無願相,四無所畏、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無忘失法世閒純無相、無願相,恒住捨性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一切智世閒純無相、無願相,道相智、一切相智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一切陁羅尼門世閒純無相、無願相,一切三摩地門世閒純無相、無願相; ## 003_0062_c 모든 부처님께 예류과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과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독각의 깨달음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며, 모든 부처님께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세간이 순수하게 형상 없고 소원 없는 모양을 잘 보이느니라. 能示諸佛預流果世閒純無相、無願相,一來、不還、阿羅漢果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獨覺菩提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一切菩薩摩訶薩行世閒純無相、無願相;能示諸佛諸佛無上正等菩提世閒純無相、無願相。 ## 003_0062_c 선현아, 이와 같은 이치로 말미암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참 모습을 보이므로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라 하느니라. 善現!由如是義,甚深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世閒實相,名諸佛母。 ## 003_0062_c 또 선현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가 모든 부처님께 세간의 모습을 보인다 함은 이 세간이라는 생각과 다른 세간이라는 생각을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이니,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실로 이 세간이다 다른 세간이다 하는 생각을 일으킬 만한 법이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甚深般若波羅蜜多,能示諸佛世閒相者,謂令不起此世閒想、他世閒想。所以者何?以實無法可起此世他、世想故。” ## 003_0062_c 42. 부사의등품(不思議等品) ① 初分不思議等品第四十二之一 ## 003_0062_c 그때 구수 선현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큰 일(大事)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습니다. 爾時,具壽善現白佛言:“世尊!甚深般若波羅蜜多,爲大事故而現於世。 ## 003_0062_c 세존이시여,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불가사의한 일(不可思議事)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습니다. 世尊!甚深般若波羅蜜多,爲不可思議事故而現於世。 ## 003_0063_a 세존이시여,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헤아릴 수 없는 일(不可稱量事)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습니다. 世尊!甚深般若波羅蜜多,爲不可稱量事故而現於世。 ## 003_0063_a 세존이시여,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수량이 없는 일(無數量事)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습니다. 世尊!甚深般若波羅蜜多,爲無數量事故而現於世。 ## 003_0063_a 세존이시여,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견줄 데 없는 일(無等等事)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습니다.” 世尊!甚深般若波羅蜜多,爲無等等事故而現於世。” ## 003_0063_a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현아, 참으로 그러하느니라. 너의 말과 같으니라.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큰일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고,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불가사의한 일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고,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헤아릴 수 없는 일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고,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수량이 없는 일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고,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견줄 데 없는 일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느니라.” 佛言:“善現!如是!如是!如汝所說。甚深般若波羅蜜多,爲大事故而現於世。甚深般若波羅蜜多,爲不可思議事故而現於世。甚深般若波羅蜜多,爲不可稱量事故而現於世。甚深般若波羅蜜多,爲無數量事故而現於世。甚深般若波羅蜜多,爲無等等事故而現於世。” ## 003_0063_a “세존이시여, 어떻게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가 큰일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습니까?” “世尊!云何甚深般若波羅蜜多,爲大事故而現於世?” ## 003_0063_a “선현아, 온갖 여래ㆍ응공ㆍ정등각은 온갖 유정들을 널리 구제하되 잠시도 그만둠이 없음을 큰 일로 삼나니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이 큰 일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느니라.” “善現!一切如來、應、正等覺,以普救拔一切有情無時蹔捨而爲大事,甚深般若波羅蜜多,爲此大事故而現於世。” ## 003_0063_a “세존이시여, 어떻게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가 불가사의한 일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습니까?” “世尊!云何甚深般若波羅蜜多,爲不可思議事故而現於世?” ## 003_0063_a “선현아, 온갖 여래ㆍ응공ㆍ정등각의 부처의 성품(佛性)과 여래의 성품(如來性)과 자연의 법 성품(自然法性)과 일체지지의 성품(一切智智性)은 모두가 불가사의한 일이니,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이 불가사의한 일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느니라. “善現!一切如來、應、正等覺,所有佛性、如來性、自然法性、一切智智性,皆是不可思議事,甚深般若波羅蜜多,爲此不可思議事故而現於世。” ## 003_0063_a “세존이시여, 어떻게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가헤아릴 수 없는 일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습니까?” “世尊!云何甚深般若波羅蜜多,爲不可稱量事故而現於世?” ## 003_0063_b “선현아, 온갖 여래ㆍ응공ㆍ정등각의 부처님의 성품과 여래의 성품과 자연의 법 성품과 일체지지의 성품은 유정으로서는 헤아릴 수 있는 이가 없나니,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이 헤아릴 수 없는 일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느니라.” “善現!一切如來、應、正等覺,所有佛性、如來性、自然法性、一切智智性,無有情類而能稱量,甚深般若波羅蜜多,爲此不可稱量事故而現於世。” ## 003_0063_b “세존이시여, 어떻게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가 수량이 없는 일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습니까?” “世尊!云何甚深般若波羅蜜多,爲無數量事故而現於世?” ## 003_0063_b “선현아, 온갖 여래ㆍ응공ㆍ정등각의 부처님의 성품과 여래의 성품과 자연의 법 성품과 일체지지의 성품은 그 수효와 분량을 사실대로 알 수가 없나니,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이 수량이 없는 일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느니라.” “善現!一切如來、應、正等覺,所有佛性、如來性、自然法性、一切智智性,無有如實知其數量,甚深般若波羅蜜多,爲此無數量事故而現於世。” ## 003_0063_b “세존이시여, 어떻게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가 견줄 데 없는 일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습니까?” “世尊!云何甚深般若波羅蜜多,爲無等等事故而現於世?” ## 003_0063_b “선현아, 온갖 여래ㆍ응공ㆍ정등각의 부처님의 성품과 여래의 성품과 자연의 법 성품과 일체지지의 성품은 더불어 견줄 것이 없거늘 그보다 더한 것이 있겠느냐?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는 이 견줄 데 없는 일을 위하여 세간에 나타났느니라.” “善現!一切如來、應、正等覺,所有佛性、如來性、自然法性、一切智智性,無與等者,況有能過!甚深般若波羅蜜多,爲此無等等事故而現於世。” ## 003_0063_b 구수 선현이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다만 여래ㆍ응공ㆍ정등각의 부처님의 성품과 여래의 성품과 자연의 법 성품과 일체지지의 성품만이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것입니까? 그밖에 다시 다른 법이 또 있습니까?” 具壽善現復白佛言:“世尊!爲但如來、應、正等覺,所有佛性、如來性、自然法性、一切智智性,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爲更有餘法耶?” ## 003_0063_b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현아, 비단 여래ㆍ응공ㆍ정등각의 부처님의 성품과 여래의 성품과 자연의 법 성품과 일체지지의 성품만이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것이 아니니라. 佛言:“善現!非但如來、應、正等覺,所有佛性、如來性、自然法性、一切智智性,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3_b 선현아, 물질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느낌 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色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受、想、行、識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3_c 선현아, 눈의 영역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眼處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耳、鼻、舌、身、意處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3_c 선현아, 빛깔의 영역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色處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聲、香、味、觸、法處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3_c 선현아, 눈의 경계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眼界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3_c 선현아, 귀의 경계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耳界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3_c 선현아, 코의 경계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鼻界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3_c 선현아, 혀의 경계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舌界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3_c 선현아, 몸의 경계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身界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a 선현아, 뜻의 경계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意界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a 선현아, 지계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地界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水、火、風、空、識界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a 선현아 무명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ㆍ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無明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a 선현아, 보시바라밀다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布施波羅蜜多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a 선현아, 내공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內空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a 선현아,진여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眞如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b 선현아,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苦聖諦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集、滅、道聖諦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b 선현아, 4정려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4무량ㆍ4무색정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四靜慮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四無量、四無色定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b 선현아, 8해탈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八解脫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b 선현아, 4념주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四念住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b 선현아, 공해탈문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무상ㆍ무원의 해탈문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空解脫門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無相、無願解脫門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b 선현아, 보살의 10지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菩薩十地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b 선현아, 5안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견줄 데가 없으며, 6신통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五眼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六神通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c 선현아, 부처님의 10력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ㆍ18불불공법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佛十力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四無所畏、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c 선현아, 잊음이 없는 법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無忘失法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恒住捨性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c 선현아, 일체지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도상지ㆍ일체상지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一切智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道相智、一切相智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c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온갖 삼마지문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一切陁羅尼門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一切三摩地門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c 선현아, 예류과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으며,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預流果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一來、不還、阿羅漢果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c 선현아, 독각의 깨달음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獨覺菩提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c 선현아,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一切菩薩摩訶薩行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c 선현아,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諸佛無上正等菩提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4_c 선현아,온갖 법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느니라. 善現!一切法亦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 ## 003_0065_a 선현아, 온갖 법의 참 법 성품 안에는 심왕(心王)과 심소(心所)를 모두 얻을 수 없느니라. 善現!於一切法眞法性中,心及心所皆不可得。 ## 003_0065_a 또 선현아, 물질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施設)할 수 없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復次,善現!色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受、想、行、識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5_a 선현아, 눈의 영역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眼處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耳、鼻、舌、身、意處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5_a 선현아, 빛깔의 영역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色處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聲、香、味、觸、法處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5_a 선현아, 눈의 경계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眼界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5_a 선현아, 귀의 경계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耳界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5_a 선현아, 코의 경계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鼻界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5_b 선현아, 혀의 경계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舌界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5_b 선현아, 몸의 경계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身界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5_b 선현아, 뜻의 경계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意界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5_b 선현아, 지계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地界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水、火、風、空、識界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5_b 선현아, 무명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도 불가사의하고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無明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5_c 선현아, 보시바라밀다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布施波羅蜜多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5_c 선현아, 내공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內空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5_c 선현아, 진여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眞如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5_c 선현아,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苦聖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集、滅、道聖諦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5_c 선현아, 4정려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4무량ㆍ4무색정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四靜慮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四無量、四無色定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6_a 선현아, 8해탈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八解脫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6_a 선현아, 4념주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四念住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6_a 선현아, 공해탈문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무상ㆍ무원의 해탈문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空解脫門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無相、無願解脫門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6_a 선현아, 보살의 10지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菩薩十地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6_a 선현아, 5안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6신통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五眼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六神通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6_a 선현아, 부처님의 10력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佛十力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四無所畏、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6_b 선현아, 잊음이 없는 법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無忘失法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恒住捨性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6_b 선현아, 일체지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도상지ㆍ일체상지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一切智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道相智、一切相智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6_b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온갖 삼마지문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一切陁羅尼門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一切三摩地門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6_b 선현아, 예류과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으며,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에도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預流果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一來、不還、阿羅漢果亦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6_b 선현아, 독각의 깨달음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獨覺菩提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6_b 선현아,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一切菩薩摩訶薩行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 003_0066_b 선현아,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는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고 수량이 없고 견줄 데가 없는 성품을 시설할 수 없느니라.” 善現!諸佛無上正等菩提不可施設不可思議、不可稱量、無數量無等等性。”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三百八 戊戌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