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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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418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四百一十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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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법사 현장 한역
김월운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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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초승품(超勝品)②
第二分超勝品第二十之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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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만일에 종성(種姓)의 법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이 대승은 거룩하지도 못하고 훌륭하지도 않으며, 높지도 않고 미묘하지도 않아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선현아, 종성의 법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성품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대승은 거룩하고 훌륭하며, 높고 미묘해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느니라.
“復次,善現!若種姓法是實有,非非有者,則此大乘非尊非勝、非上非妙,不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善現!以種姓法非實有,是非有性故,此大乘是尊是勝、是上是妙,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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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만약 제8법ㆍ예류(預流)의 법ㆍ일래(一來)의 법ㆍ불환(不還)의 법ㆍ아라한의 법ㆍ독각의 법ㆍ보살의 법ㆍ여래의 법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이 대승은 거룩하지도 못하고 훌륭하지도 않으며, 높지도 않고 미묘하지도 않아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선현아, 제8법 내지 여래의 법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성품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대승은 거룩하고 훌륭하며, 높고 묘해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느니라.
善現!若第八法、預流法、一來法、不還法、阿羅漢法、獨覺法、菩薩法、如來法是實有,非非有者,則此大乘非尊非勝、非上非妙,不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善現!以第八法乃至如來法非實有,是非有性故,此大乘是尊是勝、是上是妙,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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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만약 종성의 보특가라(補特伽羅)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이 대승은 거룩하지도 못하고 훌륭하지도 않으며, 높지도 않고 미묘하지도 않아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선현아, 종성의 보특가라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성품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대승은 거룩하고 훌륭하며, 높고 미묘해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느니라.
復次,善現!若種姓補特伽羅是實有,非非有者,則此大乘非尊非勝、非上非妙,不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善現!以種姓補特伽羅非實有,是非有性故,此大乘是尊是勝、是上是妙,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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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만약 제8ㆍ예류ㆍ일래ㆍ불환ㆍ아라한ㆍ독각ㆍ보살ㆍ여래 보특가라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이 대승은 거룩하지도 못하고 훌륭하지도 않으며, 높지도 않고 미묘하지도 않아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제8 내지 여래 보특가라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성품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대승은 거룩하고 훌륭하며, 높고 미묘해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느니라.
善現!若第八、預流、一來、不還、阿羅漢、獨覺、菩薩、如來補特伽羅是實有,非非有者,則此大乘非尊非勝、非上非妙,不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善現!以第八乃至如來補特伽羅非實有,是非有性故,此大乘是尊是勝、是上是妙,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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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만약 온갖 세간의 하늘과 인간과 아소락(阿素洛) 등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이 대승은 거룩하지도 못하고 훌륭하지도 않으며, 높지도 않고 미묘하지도 않아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선현아, 온갖 세간의 하늘과 인간과 아소락 등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성품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대승은 거룩하고 훌륭하며, 높고 미묘해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느니라.
復次,善現!若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是實有,非非有者,則此大乘非尊非勝、非上非妙,不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善現!以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非實有,是非有性故,此大乘是尊是勝、是上是妙,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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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만약 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이 처음 발심할 때부터 묘한 보리좌(菩提座)에 앉을 때까지 그 중간에 일으키는 한량없는 종류의 마음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이 대승은 거룩하지도 못하고 훌륭하지도 않으며, 높지도 않고 미묘하지도 않아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선현아, 보살이 처음에 발심할 때부터 묘한 보리좌에 앉을 때까지 그 중간에 일으키는 한량없는 종류의 마음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성품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대승은 거룩하고 훌륭하며, 높고 미묘해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느니라.
復次,善現!若菩薩摩訶薩從初發心,乃至安坐妙菩提座,其中所起無量種心是實有,非非有者,則此大乘非尊非勝、非上非妙,不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善現!以菩薩摩訶薩從初發心,乃至安坐妙菩提座,其中所起無量種心非實有,是非有性故,此大乘是尊是勝、是上是妙,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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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만약 보살마하살의금강유지(金剛喩智)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이 대승은 거룩하지도 못하고 훌륭하지도 않으며, 높지도 않고 미묘하지도 않아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선현아, 보살마하살의 금강유지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성품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대승은 거룩하고 훌륭하며, 높고 미묘해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느니라.
復次,善現!若菩薩摩訶薩金剛喩智是實有,非非有者,則此大乘非尊非勝、非上非妙,不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善現!以菩薩摩訶薩金剛喩智非實有,是非有性故,此大乘是尊是勝、是上是妙,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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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만약 보살마하살의 금강유지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보살마하살은 이 금강유지를 써서 온갖 법의 자성(自性)이 모두 공한 것을 통달하거나 온갖 번뇌와 습기가 계속 이어짐을 영원히 끊거나 일체지(一切智)의 지혜를 증득하거나 못할 것이며, 또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보살마하살의 금강유지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성품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보살마하살들은 이 금강유지를 써서 온갖 법의 자성이 모두 공한 것을 통달하여 온갖 번뇌와 습기가 계속 이어짐을 영원히 끊고, 일체지의 지혜를 증득하며, 또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능히 초월하느니라.
復次,善現!若菩薩摩訶薩金剛喩智是實有,非非有者,則菩薩摩訶薩不應用此金剛喩智達一切法自性皆空,永斷一切煩惱習氣相續,證得一切智智,亦不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善現!以菩薩摩訶薩金剛喩智非實有,是非有性故,諸菩薩摩訶薩用此金剛喩智達一切法自性皆空,永斷一切煩惱習氣相續,證得一切智智,亦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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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만약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32대사상(大士相)과 80수형호로 장엄한 몸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의 위엄 있는 광명과 미묘한 덕(德)은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선현아,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32대사상과 80수형호로 장엄한 몸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성품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의 위엄 있는 광명과 미묘한 덕이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느니라.
復次,善現!若諸如來、應、正等覺三十二大士相、八十隨好所莊嚴身是實有,非非有者,則諸如來、應、正等覺威光妙德,不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善現!以諸如來、應、正等覺三十二大士相、八十隨好所莊嚴身非實有,是非有性故,諸如來、應、正等覺威光妙德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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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만약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놓은 광명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놓으신 광명은 시방으로 각각 긍가(殑伽)강의 모래알처럼 많은 세계를 두루 비추지 못할 것이며, 또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선현아,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놓으신 광명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니 그 성질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놓으시는 광명은 모두 시방으로 각각 긍가강 모래알처럼 많은 세계를 두루 비추며, 또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느니라.
復次,善現!若諸如來、應、正等覺所放光明是實有,非非有者,則諸如來、應、正等覺所放光明,不能普照十方各如殑伽沙界,亦不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善現!以諸如來、應、正等覺所放光明非實有,是非有性故,諸如來、應、正等覺所放光明皆能普照十方各如殑伽沙界,亦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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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만약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갖추신 예순 가지 아름답고 미묘한 음성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갖추신 예순 가지 아름답고 미묘한 음성은 시방의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는 세계에서 교화할 유정(有情)들에게 두루 알리지 못할 것이며, 또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선현아,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갖추신 예순 가지 아름답고 미묘한 음성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니 그 성질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갖추신 예순 가지 아름답고 미묘한 음성은 모두 시방으로 각각 긍가강 모래알처럼 많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는 세계에서 교화할 유정들에게 말씀하시며, 또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느니라.
復次,善現!若諸如來、應、正等覺所具六十美妙支音是實有,非非有者,則諸如來、應、正等覺所具六十美妙支音,不能遍告十方無量無數世界所化有情,亦不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善現!以諸如來、應、正等覺所具六十美妙支音非實有,是非有性故,諸如來、應、正等覺所具六十美妙支音皆能遍告十方無量無數世界所化有情,亦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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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만약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굴리시는 법륜(法輪)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굴리시는 법륜은은지극히 청정하지 못할 것이며, 또한 온갖 세간의 사문(沙門)이나 바라문(婆羅門) 등은 굴리지 못할 것이며, 또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선현아,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굴리신 법륜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성품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굴리신 법륜은 가장 지극히 청정(淸淨)하며, 온갖 세간의 사문이나 바라문 등은 모두 법대로 굴릴 수 있는 이가 없으며, 또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능히 초월하느니라.
復次,善現!若諸如來、應、正等覺所轉法輪是實有,非非有者,則諸如來、應、正等覺所轉法輪非極淸淨,亦非一切世閒沙門、婆羅門等所不能轉,亦不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善現!以諸如來、應、正等覺所轉法輪非實有,是非有性故,諸如來、應、正等覺所轉法輪最極淸淨,一切世閒沙門、婆羅門等皆無有能如法轉者,亦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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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만약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교화하신 유정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굴리신 법륜은 모든 유정들을 남음 없는 미묘한 열반(無餘依妙涅槃)의 경계에서 반열반(般涅槃)하지 못할 것이며, 또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선현아,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교화하신 유정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성품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서 굴리신 법륜은 모두가 능히 저 모든 유정들로 하여금 남음 없는 미묘한 열반의 경계에서 반열반하게 하며, 또한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능히 초월하느니라.
復次,善現!若諸如來、應、正等覺所化有情是實有,非非有者,則諸如來、應、正等覺所轉法輪,不能令彼諸有情類於無餘依妙涅槃界而般涅槃,亦不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善現!以諸如來、應、正等覺所化有情非實有,是非有性故,諸如來、應、正等覺所轉法輪,皆能令彼諸有情類於無餘依妙涅槃界而般涅槃,亦能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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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이러한 갖가지 인연(因緣) 때문에 대승은 거룩하고 훌륭하며, 높고 미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ㆍ인간ㆍ아소락 등을 초월한다고 말하느니라.”
善現!由如是等種種因緣故,說大乘是尊是勝、是上是妙,超勝一切世閒天、人、阿素洛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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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무소유품(無所有品)①
第二分無所有品第二十一之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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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네가 말하기를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하였는데, 그러하니라. 네 말과 같으니라. 왜냐하면 선현아,비유컨대 허공은 동ㆍ서ㆍ남ㆍ북과 네 간방(間方)과 위ㆍ아래의 온갖 방위를 얻을 수 없는 것처럼 대승(大乘)도 그러하여 동ㆍ서ㆍ남ㆍ북과 네 간방과 위ㆍ아래의 온갖 방위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선현아, 또 허공은 길고ㆍ짧고ㆍ높고ㆍ낮고ㆍ모나고ㆍ둥글고ㆍ삿되고ㆍ바른 온갖 형상과 빛깔(形色)을 모두 얻을 수 없는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길고ㆍ짧고ㆍ높고ㆍ낮고ㆍ모나고ㆍ둥글고ㆍ삿되고ㆍ바른 온갖 형상과 빛깔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復次,善現!汝說‘大乘與虛空等。’者,如是!如是!如汝所說。所以者何?善現!譬如虛空東西南北四維上下一切方分皆不可得,大乘亦爾,東西南北四維上下一切方分皆不可得,故說大乘與虛空等。善現!又如虛空長短、高下、方圓、邪正一切形色皆不可得,大乘亦爾,長短、高下、方圓、邪正一切形色皆不可得,故說大乘與虛空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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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또 허공은 푸름ㆍ누름ㆍ붉음ㆍ흼ㆍ분홍ㆍ자주ㆍ쪽빛ㆍ초록ㆍ옥색 등의 드러난 색깔(顯色)을 모두 얻을 수 없는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푸름ㆍ누름ㆍ붉음ㆍ흼ㆍ분홍ㆍ자주ㆍ쪽빛ㆍ초록ㆍ옥색 등의 드러난 색깔을 모두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선현아, 또 허공은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니며, 현재도 아닌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과거가 아니고, 미래도 아니며, 현재도 아니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善現!又如虛空靑黃赤白紅紫碧綠縹等顯色皆不可得,大乘亦爾,靑黃赤白紅紫碧綠縹等顯色皆不可得,故說大乘與虛空等。善現!又如虛空非過去非未來非現在,大乘亦爾,非過去非未來非現在,故說大乘與虛空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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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또 허공은 늘어나지도 않고 줄어들지도 않으며, 나아가지도 않고 물러나지도 않는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늘어나지도 않고 줄어들지도 않으며, 나아가지도 않고 물러나지도 않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하느니라.
선현아, 또 허공이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은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善現!又如虛空非增非減、非進非退,大乘亦爾,非增非減、非進非退,故說大乘與虛空等。善現!又如虛空非染非淨,大乘亦爾,非染非淨,故說大乘與虛空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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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또 허공은 생겨남이 없고 멸함도 없으며, 머무름도 없고 변함도 없는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생겨남이 없고 멸함도 없으며, 머무름도 없고 변함도 없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선현아, 또 허공은 선(善)도 아니요 불선(不善)도 아니며, 유기(有記)도 아니요, 무기(無記)도 아닌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선도 아니요 불선도 아니며, 유기도 아니요, 무기도 아니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善現!又如虛空無生、無滅、無住、無異,大乘亦爾,無生、無滅、無住、無異,故說大乘與虛空等。善現!又如虛空非善非非善、非有記非無記,大乘亦爾,非善非非善、非有記非無記,故說大乘與虛空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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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또 허공은봄이 없고 들음이 없으며, 깨달음이 없고 인식함이 없는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봄이 없고 들음이 없으며, 깨달음이 없고 인식함이 없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선현아, 또 허공은 알아야 할 대상이 아니고 통달해야 할 대상도 아니며, 두루 아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끊어지는 것도 아니며, 증득하는 것도 아니고 닦아 익히는 것도 아닌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알아야 할 대상이 아니고 통달해야 할 대상도 아니며, 두루 아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끊어지는 것도 아니며, 증득하는 것도 아니고 닦아 익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선현아, 또 허공은 결과(果)도 아니고 결과가 있는 법도 아니며, 이숙(異熟)도 아니고 이숙이 있는 법도 아닌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결과도 아니고 결과가 있는 법도 아니며, 이숙도 아니고 이숙이 있는 법도 아니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善現!又如虛空無見、無聞、無覺、無知,大乘亦爾,無見、無聞、無覺、無知,故說大乘與虛空等。善現!又如虛空非所知、非所達、非遍知、非永斷、非作證、非修習,大乘亦爾,非所知、非所達、非遍知、非永斷、非作證、非修習,故說大乘與虛空等。善現!又如虛空非果非有果法、非異熟非有異熟法,大乘亦爾,非果非有果法、非異熟非有異熟法,故說大乘與虛空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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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또 허공은 탐냄이 있는 법도 아니고 탐냄을 여의는 법도 아니며, 성냄이 있는 법도 아니고 성냄을 여의는 법이 아니며, 어리석음이 있는 법도 아니고 어리석음을 여의는 법도 아닌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탐냄이 있는 법도 아니고 탐냄을 여의는 법도 아니며, 성냄이 있는 법도 아니고 성냄을 여의는 법이 아니며, 어리석음이 있는 법도 아니고 어리석음을 여의는 법도 아니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선현아, 또 허공은 처음 일으키는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열 번째 일으키는 마음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처음 일으키는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내지 열 번째 일으키는 마음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善現!又如虛空非有貪法非離貪法、非有瞋法非離瞋法、非有癡法非離癡法,大乘亦爾,非有貪法非離貪法、非有瞋法非離瞋法、非有癡法非離癡法,故說大乘與虛空等。善現!又如虛空非有初發心可得乃至非有第十發心可得,大乘亦爾,非有初發心可得乃至非有第十發心可得,故說大乘與虛空等。
## 003_0989_a
선현아, 또 허공은 정관지(淨觀地)ㆍ종성지(種性地)ㆍ제팔지(第八地)ㆍ구견지(具見地)ㆍ박지(薄地)ㆍ이욕지(離欲地)ㆍ이판지(已辦地)ㆍ독각지(獨覺地)ㆍ보살지(菩薩地)ㆍ여래지(如來地)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정관지 내지 여래지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선현아, 또 허공은 욕계(欲界)에 떨어지지 않고 색계(色界)에 떨어지지 않으며,무색계(無色界)에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욕계에 떨어지지 않고 색계에 떨어지지 않으며 무색계에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善現!又如虛空非有淨觀地、種姓地、第八地、具見地、薄地、離欲地、已辦地、獨覺地、菩薩地、如來地可得,大乘亦爾,非有淨觀地乃至如來地可得,故說大乘與虛空等。善現!又如虛空非墮欲界、非墮色界、非墮無色界,大乘亦爾,非墮欲界、非墮色界、非墮無色界,故說大乘與虛空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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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또 허공은 예류향(預流向)ㆍ예류과(預流果)ㆍ일래향(一來向)ㆍ일래과(一來果)ㆍ불환향(不還向)ㆍ불환과(不還果)ㆍ아라한향(阿羅漢向)ㆍ아라한과(阿羅漢果)ㆍ독각향(獨覺向)ㆍ독각의 과ㆍ보살ㆍ여래를 얻을 수 없는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예류향 내지 여래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선현아, 또 허공은 성문지(聲聞地)ㆍ독각지(獨覺地)ㆍ보살지(菩薩地)ㆍ여래지(如來地)를 얻을 수 없는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성문지ㆍ독각지ㆍ보살지ㆍ여래지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善現!又如虛空非有預流向預流果、一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阿羅漢向阿羅漢果、獨覺向獨覺果、菩薩如來可得,大乘亦爾,非有預流向乃至如來可得,故說大乘與虛空等。善現!又如虛空非有聲聞地、獨覺地、菩薩地、如來地可得,大乘亦爾,非有聲聞地、獨覺地、菩薩地、如來地可得,故說大乘與虛空等。
## 003_0989_b
선현아, 또 허공은 빛깔이 있지도 않고 빛깔이 없지도 않으며, 보는 것(見)이 있지도 않고 보는 것이 없지도 않으며, 상대가 있지도 않고 상대가 없지도 않으며, 상응(相應)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닌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빛깔이 있지도 않고 빛깔이 없지도 않으며, 보는 것이 있지도 않고 보는 것이 없지도 않으며, 상대가 있지도 않고 상대가 없지도 않으며,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善現,又如虛空非有色非無色、非有見非無見、非有對非無對、非相應非不相應,大乘亦爾,非有色非無色、非有見非無見、非有對非無對、非相應非不相應,故說大乘與虛空等。
## 003_0989_b
선현아, 또 허공이 항상한 것도 아니고 덧없는 것도 아니며, 즐거운 것도 아니고 괴로운 것도 아니며, 나라는 것도 있지 않고 나라는 것이 없지도 않으며, 깨끗하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은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항상한 것도 아니고 덧없는 것도 아니며, 즐거운 것도 아니고 괴로운 것도 아니며, 나라는 것도 있지 않고 나라는 것이 없지도 않으며, 깨끗하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善現!又如虛空非常非無常、非樂非苦、非我非無我、非淨非不淨、大乘亦爾,非常非無常、非樂非苦、非我非無我、非淨非不淨,故說大乘與虛空等。
## 003_0989_b
선현아, 또 허공은 공(空)도 아니고 공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모양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모양이 없는 것도 아니며, 원(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원이 없는 것도 아닌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공도 아니고 공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모양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모양이 없는 것도 아니며, 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원이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善現!又如虛空非空非不空、非有相非無相、非有願非無願,大乘亦爾,非空非不空、非有相非無相、非有願非無願,故說大乘與虛空等。
## 003_0989_c
선현아, 또 허공은 고요한 것도 아니고 고요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멀리 여의는 것(遠離)도 아니고 멀리 여의지 않는 것도 아닌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고요한 것도 아니고 고요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멀리 여의는 것도 아니고 멀리 여의지 않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선현아, 또 허공은 어두운 것도 아니고 밝은 것도 아닌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어두운 것도 아니고 밝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善現!又如虛空非寂靜非不寂靜、非遠離非不遠離,大乘亦爾,非寂靜非不寂靜、非遠離非不遠離,故說大乘與虛空等。善現!又如虛空非闇非明,大乘亦爾,非闇非明,故說大乘與虛空等。
## 003_0989_c
선현아, 또 허공은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얻을 수 없는 것도 아닌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얻을 수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선현아, 또 허공은 온(薀)ㆍ영역(處)ㆍ경계(界)가 아니고 온ㆍ영역ㆍ경계를 여읜 것도 아닌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온ㆍ영역ㆍ경계가 아니고 온ㆍ영역ㆍ경계를 여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善現!又如虛空非可得非不可得,大乘亦爾,非可得非不可得,故說大乘與虛空等。善現!又如虛空非蘊界處非離蘊界處,大乘亦爾,非蘊界處非離蘊界處,故說大乘與虛空等。
## 003_0989_c
선현아, 또 허공은 말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로 할 수 없는 것도 아닌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말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로 할 수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善現!又如虛空非可說非不可說,大乘亦爾,非可說非不可說,故說大乘與虛空等。
## 003_0989_c
선현아, 이러한 갖가지 인연 때문에 대승은 허공과 같다고 말하느니라.
善現!由如是等種種因緣,故說大乘與虛空等。
## 003_0989_c
또 선현아, 네가 말하기를 ‘허공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는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나이다’라고 하였는데, 그렇다, 그러하다. 네 말이 옳으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유정들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또한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허공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느니라.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유정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때문이니라.
復次,善現!汝說‘猶如虛空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大乘亦爾,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者,如是!如是!如汝所說。所以者何?善現!有情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有情、若虛空、若大乘、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0_a
또 선현아, 유정(有情)이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기 때문에 허공도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음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허공이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기 때문에 대승도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음을 마땅히 알아야 하나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유정이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음이나 허공이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음이나 대승이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음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有情無量無數無邊故,當知虛空亦無量無數無邊;虛空無量無數無邊故,當知大乘亦無量無數無邊。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有情無量無數無邊,若虛空無量無數無邊,若大乘無量無數無邊,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0_a
또 선현아, 유정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허공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대승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한량없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헤아릴 수 없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그지없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리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유정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有情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有情、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0_a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유정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목숨이라는 것(命者)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목숨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태어난다는 것(生者)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태어난다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른다는 것(養者)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기른다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장부라는 것(士夫)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장부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특가라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보특가라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뜻대로 태어남(意生)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뜻대로 태어남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린이(儒童)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어린이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짓는 것(作者)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짓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받는 것(受者)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復次,善現!我無所有故,當知有情亦無所有。有情無所有故,當知命者無所有。命者無所有故,當知生者亦無所有。生者無所有故,當知養者亦無所有。養者無所有故,當知士夫亦無所有。士夫無所有故,當知補特伽羅亦無所有。補特伽羅無所有故,當知意生亦無所有。意生無所有故,當知儒童亦無所有。儒童無所有故,當知作者亦無所有。作者無所有故,當知受者亦無所有。
## 003_0990_b
받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는 것(知者)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아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는 것(見者)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체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유정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受者無所有故,當知知者亦無所有。知者無所有故,當知見者亦無所有。見者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0_b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법계(法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법계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법계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法界亦無所有。法界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法界、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0_c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여(眞如)ㆍ실제(實際)ㆍ부사의계(不思議界)ㆍ안은계(安隱界) 등도 차례차례 모두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진여ㆍ실제ㆍ부사의계ㆍ안은계 등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진여나 실제나 부사의계나 안은계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眞如、實際、不思議界、安隱界等展轉亦無所有。眞如、實際、不思議界、安隱界等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眞如、實際、不思議界、安隱界等,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0_c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물질(色)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물질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물질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色亦無所有。色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色、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1_a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차례차례 모두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受、想、行、識展轉亦無所有。受、想、行、識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受、想、行、識,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1_b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눈의 영역(眼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눈의 영역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눈의 영역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眼處亦無所有。眼處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眼處、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1_b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도 차례차례 모두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耳、鼻、舌、身、意處展轉亦無所有。耳、鼻、舌、身、意處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耳、鼻、舌、身、意處,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1_c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빛깔의 영역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빛깔의 영역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빛깔의 영역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色處亦無所有。色處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色處、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1_c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도 차례차례 모두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이 많은 유정들을 두루 용납하여 받아들인다고 하느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과 허공ㆍ대승ㆍ한량없음ㆍ헤아릴 수 없음ㆍ그지없음ㆍ일체 법, 이러한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聲、香、味、觸、法處展轉亦無所有。聲、香、味、觸、法處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聲、香、味、觸、法處,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2_a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눈의 경계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눈의 경계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눈의 경계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眼界亦無所有。眼界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眼界、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2_a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차례차례 모두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耳、鼻、舌、身、意界展轉亦無所有。耳、鼻、舌、身、意界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耳、鼻、舌、身、意界,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2_b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빛깔의 경계(色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빛깔의 경계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빛깔의 경계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色界亦無所有。色界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色界、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2_b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또한 차례차례 모두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본다는 것이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聲、香、味、觸、法界展轉亦無所有。聲、香、味、觸、法界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聲、香、味、觸、法界,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2_c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본다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식의 경계(眼識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안식의 경계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안식의 경계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眼識界亦無所有。眼識界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眼識界、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3_a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식(耳識)ㆍ비식(鼻識)ㆍ설식(舌識)ㆍ신식(身識)ㆍ의식(意識)의 경계도 차례차례 모두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耳、鼻、舌、身、意識界展轉亦無所有。耳、鼻、舌、身、意識界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耳、鼻、舌、身、意識界,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3_a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눈의 접촉(眼觸)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눈의 접촉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내지 보는 것이나 눈의 접촉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眼觸亦無所有。眼觸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眼觸、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3_b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차례차례 모두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耳、鼻、舌、身、意觸展轉亦無所有。耳、鼻、舌、身、意觸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耳、鼻、舌、身、意觸,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3_b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眼觸爲緣所生諸受亦無所有。眼觸爲緣所生諸受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眼觸爲緣所生諸受、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3_c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차례차례 모두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展轉亦無所有。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3_c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시(布施) 바라밀다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보시 바라밀다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보시 바라밀다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布施波羅蜜多亦無所有。布施波羅蜜多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布施波羅蜜多、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4_a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계(淨戒)ㆍ안인(安忍)ㆍ정진(精進)ㆍ정려(靜慮)ㆍ반야(般若) 바라밀다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展轉亦無所有。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4_b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공(內空)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내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내공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內空亦無所有。內空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內空、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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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공(外空)ㆍ내외공(內外空)ㆍ공공(空空)ㆍ대공(大空)ㆍ승의공(勝義空)ㆍ유위공(有爲空)ㆍ무위공(無爲空)ㆍ필경공(畢竟空)ㆍ무제공(無際空)ㆍ산공(散空)ㆍ무변이공(無變異空)ㆍ본성공(本性空)ㆍ자상공(自相空)ㆍ공상공(共相空)ㆍ일체법공(一切法空)ㆍ불가득공(不可得空)ㆍ무성공(無性空)ㆍ자성공(自性空)ㆍ무성자성공(無性自性空)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無散空、本性空、自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展轉亦無所有。外空乃至無性自性空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外空乃至無性自性空,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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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4념주(念住)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4념주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4념주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四念住亦無所有。四念住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四念住、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 003_0994_c
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4정단(正斷)ㆍ4신족(神足)ㆍ5근(根)ㆍ5력(力)ㆍ7등각지(等覺支)ㆍ8성도지(聖道支)도 차례차례 모두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4정단 내지 8성도지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展轉亦無所有。四正斷乃至八聖道支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四正斷乃至八聖道支,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四百一十八
戊戌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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