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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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419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四百一十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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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법사 현장 한역
김월운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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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무소유품(無所有品)②
第二分無所有品第二十一之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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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처님의 10력(力)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부처님의 10력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大乘)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因緣)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부처님의 10력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乃至佛十力亦無所有。佛十力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佛十力、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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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4무소외(無所畏)ㆍ4무애해(無礙解)와 대자(大慈)ㆍ대비(大悲)ㆍ대희(大喜)ㆍ대사(大捨)ㆍ18불불공법(佛不共法)도 차례차례 모두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과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展轉亦無所有。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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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종성의 법(種性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종성의 법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종성의 법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種性法亦無所有。種性法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種性法、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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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덟째 법ㆍ예류(預流)의 법ㆍ일래(一來)의 법ㆍ불환(不還)의 법ㆍ아라한의 법ㆍ독각의 법ㆍ보살의 법ㆍ여래의 법도 차례차례 모두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여덟째 법 내지 여래의 법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여덟째 법 내지 여래의 법이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第八法、預流法、一來法、不還法、阿羅漢法、獨覺法、菩薩法、如來法展轉亦無所有。第八法乃至如來法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第八法乃至如來法,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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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류(預流)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예류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예류나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預流亦無所有。預流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預流、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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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래(一來)ㆍ불환(不還)ㆍ아라한(阿羅漢)ㆍ독각(獨覺)ㆍ보살(菩薩)ㆍ여래(如來)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일래 내지 여래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일래 내지 여래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一來、不還、阿羅漢、獨覺、菩薩、如來亦無所有。一來乃至如來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一來乃至如來,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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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문(聲聞)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성문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독각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독각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등각(正等覺)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정등각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독각승(獨覺乘)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독각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문승(聲聞乘)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성문승은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래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여래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체상지(一切相智)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일체상지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공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허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승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대승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량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한량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고, 헤아릴 수 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지없음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하며, 그지없음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갖 법도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마땅히 알아야 할지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나라고 하는 것과 내지 보는 것이나 성문이나 독각이나 정등각이나 대승이나 독각승이나 성문승이나 여래나 일체상지나 허공이나 대승이나 한량없음이나 헤아릴 수 없음이나 그지없음이나 온갖 법이나 이와 같은 온갖 것들은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어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我乃至見者無所有故,當知聲聞亦無所有。聲聞無所有故,當知獨覺亦無所有。獨覺無所有故,當知正等覺亦無所有。正等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獨覺乘亦無所有。獨覺乘無所有故,當知聲聞乘亦無所有。聲聞乘無所有故,當知如來亦無所有。如來無所有故,當知一切相智亦無所有。一切相智無所有故,當知虛空亦無所有。虛空無所有故,當知大乘亦無所有。大乘無所有故,當知無量亦無所有。無量無所有故,當知無數亦無所有。無數無所有故,當知無邊亦無所有。無邊無所有故,當知一切法亦無所有。由此因緣,故說大乘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何以故?善現!若我乃至見者,若聲聞、若獨覺、若正等覺、若大乘、若獨覺乘、若聲聞乘、若如來、若一切相智、若虛空、若大乘、若無量、若無數、若無邊、若一切法,如是一切皆無所有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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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열반의 경계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는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나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는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으며 그지없는 유정들을 두루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느니라.
復次,善現!如涅槃界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大乘亦爾,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由此因緣故作是說:猶如虛空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大乘亦爾,普能容受無量無數無邊有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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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네가 말하기를 ‘허공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으며, 머무르는 것도 볼 수 없는 것처럼 대승도 그러하여서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으며, 머무는 것도 볼 수 없나이다’라고 하였는데, 그러하니라. 네 말과 같으니라. 왜냐하면선현아, 온갖 법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으며, 또한 다시 머무르지도 않기 때문이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온갖 법은 움직임이나 머무름이나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도 또한 오는 곳도 얻을 수 없고, 가는 곳도 얻을 수 없으며, 머무는 곳도 얻을 수 없느니라.
復次,善現!汝說‘又如虛空無來無去無住可見,大乘亦爾無來無去無住可見。’者,如是!如是!如汝所說。所以者何?善現!以一切法無來無去亦復不住。何以故?善現!以一切法若動若住不可得故。由此因緣,大乘亦無來處、去處、住處可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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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까닭이 무엇인가 하면 선현아, 물질(色)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머무는 곳도 없으며, 느낌(受)ㆍ생각(想)ㆍ지어감(行)ㆍ의식(識)도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물질의 본 성품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본 성품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所以者何?善現!色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受、想、行、識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色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受、想、行、識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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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물질의 진여(眞如)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진여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물질의 자성(自性)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자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善現!色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受、想、行、識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色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受、想、行、識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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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물질의 자상(自相)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자상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물질 내지 의식의 본 성품(本性)과 진여와 자성과 자상은 움직임과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色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受、想、行、識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何以故?善現!色乃至識本性、眞如、自性、自相若動若住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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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눈의 영역(眼處)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눈의 영역의 본 성품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본 성품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復次,善現!眼處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處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眼處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處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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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눈의 영역의 진여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진여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눈의 영역의 자성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자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善現!眼處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處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眼處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處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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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눈의 영역의 자상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자상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눈의 영역 내지 뜻의 영역의 본 성품과 진여와 자성과 자상은 움직임과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眼處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處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何以故?善現!眼處乃至意處本性、眞如、自性、自相若動若住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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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빛깔의 영역(色處)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빛깔의 영역의 본 성품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본 성품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復次,善現!色處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聲、香、味、觸、法處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色處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聲、香、味、觸、法處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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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빛깔의 영역의 진여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진여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빛깔의 영역의 자성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자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善現!色處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聲、香、味、觸、法處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色處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聲、香、味、觸、法處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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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빛깔의 영역의 자상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제 모양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빛깔의 영역 내지 법의 영역의 본 성품과 진여와 자성과 자상은 움직임과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色處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聲、香、味、觸、法處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何以故?善現!色處乃至法處本性、眞如、自性、自相若動若住,不可得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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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눈의 경계(眼界)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눈의 경계의 본 성품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의 본 성품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復次,善現!眼界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界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眼界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界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7_c
선현아, 눈의 경계의 진여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의 진여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눈의 경계의 자성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의 자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善現!眼界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界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眼界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界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7_c
선현아, 눈의 경계의 자상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의 제 모양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눈의 경계 내지 뜻의 경계의 본 성품과 진여와 자성과 자상은 움직임과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眼界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界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何以故?善現!眼界乃至意界本性、眞如、自性、自相若動若住,不可得故。
## 003_0997_c
또 선현아, 빛깔의 경계(色界)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빛깔의 경계의 본 성품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의 본 성품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復次,善現!色界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聲、香、味、觸、法界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色界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聲、香、味、觸、法界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8_a
선현아, 빛깔의 경계의 진여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의 진여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빛깔의 경계의 자성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의 자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善現!色界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聲、香、味、觸、法界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色界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聲、香、味、觸、法界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8_a
선현아, 빛깔의 경계의 자상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의 제 모양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빛깔의 경계 내지 법의 경계의 본 성품과 진여와 자성과 자상은 움직임과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色界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聲、香、味、觸、法界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何以故?善現!色界乃至法界本性、眞如、自性、自相若動若住,不可得故。
## 003_0998_a
또 선현아, 안식의 경계(眼識界)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안식의 경계의 본 성품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의 본 성품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復次,善現!眼識界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識界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眼識界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識界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8_a
선현아, 안식의 경계의 진여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의 진여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안식의 경계의 자성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의 자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善現!眼識界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識界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眼識界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識界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8_a
선현아, 안식의 경계의 자상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의 제 모양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안식의 경계 내지 의식의 경계의 본 성품과 진여와 자성과 자상은 움직임과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眼識界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識界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何以故?善現!眼識界乃至意識界本性、眞如、自性、自相若動若住不可得故。
## 003_0998_b
또 선현아, 눈의 접촉(眼觸)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눈의 접촉의 본 성품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의 본 성품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復次,善現!眼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眼觸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觸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8_b
선현아, 눈의 접촉의 진여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의 진여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눈의 접촉의 자성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의 자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善現!眼觸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觸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眼觸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觸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8_b
선현아, 눈의 접촉의 자상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의 제 모양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눈의 접촉 내지 뜻의 접촉의 본 성품과 진여와 자성과 자상은 움직임과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眼觸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觸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何以故?善現!眼觸乃至意觸本性、眞如、自性、自相若動若住不可得故。
## 003_0998_b
또 선현아,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眼觸爲緣所生諸受)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본 성품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 성품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復次,善現!眼觸爲緣所生諸受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眼觸爲緣所生諸受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8_c
선현아,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자성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자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善現!眼觸爲緣所生諸受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眼觸爲緣所生諸受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8_c
선현아,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자상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제 모양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 성품과 진여와 자성과 자상은 움직임과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眼觸爲緣所生諸受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何以故?善現!眼觸爲緣所生諸受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本性、眞如、自性、自相若動若住不可得故。
## 003_0998_c
또 선현아, 지계(地界)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수계(水界)ㆍ화계(火界)ㆍ풍계(風界)ㆍ공계(空界)ㆍ식계(識界)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지계의 본 성품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본 성품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復次,善現!地界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水、火、風、空、識界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地界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水、火、風、空、識界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8_c
선현아, 지계의 진여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진여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지계의 자성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자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善現!地界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水、火、風、空、識界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地界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水、火、風、空、識界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9_a
선현아, 지계의 자상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자상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지계 내지 식계의 본 성품과 진여와 자성과 자상은 움직임과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地界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水、火、風、空、識界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何以故?善現!地界乃至識界本性、眞如、自性、自相若動若住不可得故。
## 003_0999_a
또 선현아, 법계(法界)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진여(眞如)ㆍ실제(實際)ㆍ부사의계(不思議界)ㆍ안은계(安隱界) 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법계의 본 성품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진여ㆍ실제ㆍ부사의계ㆍ안은계 등의 본 성품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復次,善現!法界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眞如、實際、不思議界、安隱界等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法界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眞如、實際、不思議界、安隱界等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9_a
선현아, 법계의 진여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진여ㆍ실제ㆍ부사의계ㆍ안은계 등의 진여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법계의 자성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진여ㆍ실제ㆍ부사의계ㆍ안은계 등의 자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善現!法界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眞如、實際、不思議界、安隱界等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法界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眞如、實際、不思議界、安隱界等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9_a
선현아, 법계의 자상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진여ㆍ실제ㆍ부사의계ㆍ안은계 등의 자상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법계 내지 안은계 등의 본 성품과 진여와 자성과 자상은 움직임과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法界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眞如、實際、不思議界、安隱界等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何以故?善現!法界乃至安隱界等本性、眞如、自性、自相若動若住不可得故。
## 003_0999_b
또 선현아, 보시(布施) 바라밀다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정계(淨戒)ㆍ안인(安忍)ㆍ정진(精進)ㆍ정려(靜慮)ㆍ반야(般若) 바라밀다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보시 바라밀다의 본 성품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본 성품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復次,善現!布施波羅蜜多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布施波羅蜜多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9_b
선현아, 보시 바라밀다의 진여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진여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보시 바라밀다의 자성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자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善現!布施波羅蜜多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布施波羅蜜多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9_b
선현아, 보시 바라밀다의 자상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자상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보시 바라밀다 내지 반야 바라밀다의 본 성품과 진여와자성과 자상은 움직임과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布施波羅蜜多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何以故?善現!布施波羅蜜多乃至般若波羅蜜多本性、眞如、自性、自相若動若住不可得故。
## 003_0999_c
또 선현아, 4념주(念住)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4정단(正斷)ㆍ4신족(神足)ㆍ5근(根)ㆍ5력(力)ㆍ7등각지(等覺支)ㆍ8성도지(聖道支)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4념주의 본 성품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본 성품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復次,善現!四念住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四念住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四正斷乃至八聖道支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9_c
선현아, 4념주의 진여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진여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4념주의 자성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자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善現!四念住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四正斷乃至八聖道支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四念住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四正斷乃至八聖道支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0999_c
선현아, 4념주의 자상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자상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4념주 내지 8성도지의 본 성품과 진여와 자성과 자상은 움직임과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四念住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四正斷乃至八聖道支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何以故?善現!四念住乃至八聖道支本性、眞如、自性、自相若動若住不可得故。
## 003_0999_c
또 선현아, 부처님의 10력(力)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4무소외(無所畏)와 4무애해(無礙解)와 대자(大慈)ㆍ대비(大悲)ㆍ대희(大喜)ㆍ대사(大捨)와 18불불공법(佛不共法)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부처님의 10력의본 성품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본 성품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復次,善現!如是乃至佛十力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佛十力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1000_a
선현아, 부처님의 10력의 진여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진여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부처님의 10력의 자성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자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善現!佛十力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佛十力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1000_a
선현아, 부처님의 10력의 자상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자상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부처님의 10력 내지 18불불공법의 본 성품과 진여와 자성과 자상은 움직임과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佛十力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何以故?善現!佛十力乃至十八佛不共法本性、眞如、自性、自相若動若住不可得故。
## 003_1000_a
또 선현아, 보리(菩提)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부처님(佛陀)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보리의 본 성품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부처님의 본 성품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復次,善現!菩提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佛陁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菩提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佛陁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1000_a
선현아, 보리의 진여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부처님의 진여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보리의 자성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머무는 곳도 없으며, 부처님의 자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善現!菩提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佛陁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菩提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佛陁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1000_b
선현아, 보리의 자상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부처님의 자상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보리와 부처님의 본 성품과 진여와 자성과 자상은 움직임과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菩提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佛陁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何以故?善現!菩提佛陁本性、眞如、自性、自相若動若住不可得故。
## 003_1000_b
또 선현아, 유위계(有爲界)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무위계(無爲界)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유위계의 본 성품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무위계의 본 성품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復次,善現!有爲界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無爲界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有爲界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無爲界本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1000_b
선현아, 유위계의 진여는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무위계의 진여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선현아, 유위계의 자성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무위계의 자성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善現!有爲界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無爲界眞如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善現!有爲界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無爲界自性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
## 003_1000_b
선현아, 유위계의 자상은 어디로부터 온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으며, 무위계의 자상도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고, 또한 머무는 곳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유위계와 무위계의 본 성품과 진여와 자성과 자상은 움직임과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有爲界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無爲界自相無所從來,亦無所去,亦無所住。何以故?善現!有爲界、無爲界本性、眞如、自性、自相若動若住不可得故。
## 003_1000_b
선현아, 이러한 인연 때문에 대승도 또한 오는 것도 볼 수 없고 가는 것도 볼 수 없으며 머무는 것도 볼 수 없어서 마치 허공과 같다고 하느니라.
善現!由此因緣,故說大乘無來無去無住可見猶如虛空。
## 003_1000_b
또 선현아, 네가 말하기를 ‘허공은 앞과 뒤와 중간의 시간을모두 얻을 수 없는 것처럼 대승도 역시 그러하여서 앞과 뒤와 중간의 시간을 모두 얻을 수 없어 삼세(三世)가 평등하고 삼세를 벗어났기 때문에 대승이다’라고 하였는데 그렇느니라, 그렇느니라. 네 말과 같으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과거(過去)의 세간은 과거의 세간이 공(空)한 것이고, 미래의 세간은 미래의 세간이 공한 것이며, 현재의 세간은 현재의 세간이 공한 것이고, 삼세의 평등함은 삼세의 평등함이 공한 것이며, 삼세를 벗어난 것은 삼세를 벗어난 것이 공한 것이고, 대승은 대승이 공한 것이며, 보살은 보살이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왜냐하면 선현아, 공에는 하나ㆍ둘ㆍ셋ㆍ넷ㆍ다섯 등의 차별상(差別相)이 없기 때문이니, 그런 까닭에 대승은 삼세가 다 평등하고, 삼세를 벗어나느니라.
復次,善現!汝說‘又如虛空前、後、中際皆不可得,大乘亦爾,前、後、中際皆不可得;三世平等超出三世,故名大乘。’者,如是!如是!如汝所說。所以者何?善現!過去世過去世空,未來世未來世空,現在世現在世空,三世平等三世平等空,超出三世超出三世空,大乘大乘空,菩薩菩薩空。何以故?善現!空無一、二、三、四、五等差別之相,是故大乘三世平等超出三世。
## 003_1000_c
선현아, 이 대승 가운데서는 평등과 불평등의 모양을 함께 얻을 수 없고, 탐욕(貪欲)과 탐욕을 여읨의 모양을 함께 얻을 수 없으며, 성냄(瞋)과 성냄을 여읨의 모양을 함께 얻을 수 없고, 어리석음(癡)과 어리석음을 여읨의 모양을 함께 얻을 수 없으며, 거만(慢)과 거만을 여읨의 모양을 함께 얻을 수 없느니라. 이와 같이 하여 내지 착함과 착하지 않음의 모양을 함께 얻을 수 없으며, 유기(有記)와 무기(無記)의 모양을 함께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항상함(常)과 덧없음(無常)의 모양을 함께 얻을 수 없고, 즐거움(樂)과 괴로움(苦)의 모양을 함께 얻을 수 없으며, 나(我)와 무아(無我)의 모양을 함께 얻을 수 없고, 깨끗함과 부정함(不淨)의 모양을 함께 얻을 수 없으며, 욕계(欲界)와 욕계를 벗어남의 모양을 함께 얻을 수 없고, 색계(色界)와 색계를 벗어남의 모양을 함께 얻을 수 없으며, 무색계(無色界)와 무색계를 벗어남의 모양을 함께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선현아, 이 대승 가운데에서는 모든 법의 자성(自性)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善現!此大乘中,等不等相俱不可得,貪離貪相俱不可得,瞋離瞋相俱不可得,癡離癡相俱不可得,慢離慢相俱不可得,如是乃至善非善相俱不可得,有記無記相俱不可得,常無常相俱不可得,樂及苦相俱不可得,我無我相俱不可得,淨不淨相俱不可得,欲界出欲界相俱不可得,色界出色界相俱不可得,無色界出無色界相俱不可得。何以故?善現!此大乘中諸法自性不可得故。
## 003_1000_c
또 선현아, 과거의 물질(色)은 과거의 물질이 공한 것이고, 미래와 현재의 물질은 미래와 현재의 물질이 공한 것이며, 과거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과거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공한 것이고, 미래와 현재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은 미래와 현재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공한 것이니라.
復次,善現!過去色過去色空,未來現在色未來現在色空;過去受、想、行、識過去受、想、行、識空,未來現在受、想、行、識未來現在受、想、行、識空。
## 003_1001_a
선현아, 공한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물질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과거의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물질을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한 가운데에서는 미래ㆍ현재의 물질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미래ㆍ현재의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물질을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色不可得。何以故?過去色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色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色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色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色可得!
## 003_1001_a
선현아, 공한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과거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을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한 가운데에서는 미래와 현재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미래와 현재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을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受、想、行、識不可得。何以故?過去受、想、行、識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受、想、行、識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受、想、行、識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受、想、行、識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受、想、行、識可得!
## 003_1001_a
또 선현아, 과거의 눈의 영역(眼處)은 과거의 눈의 영역이 공한 것이고, 미래와 현재의 눈의 영역은 미래와 현재의 눈의 영역이 공한 것이며,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은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공한 것이고,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은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공한 것이니라.
復次,善現!過去眼處過去眼處空,未來現在眼處未來現在眼處空;過去耳、鼻、舌、身、意處過去耳、鼻舌、身、意處空,未來現在耳、鼻、舌、身、意處未來現在耳、鼻、舌、身、意處空。
## 003_1001_a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눈의 영역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과거의 눈의 영역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눈의 영역을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미래와 현재의 눈의 영역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미래와 현재의 눈의 영역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눈의 영역을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眼處不可得。何以故?過去眼處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眼處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眼處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眼處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眼處可得!
## 003_1001_b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을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을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耳、鼻、舌、身、意處不可得。何以故?過去耳、鼻、舌、身、意處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耳、鼻、舌、身、意處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耳、鼻、舌、身、意處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耳、鼻、舌、身、意處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耳、鼻、舌、身、意處可得!
## 003_1001_b
또 선현아, 과거의 빛깔의 영역(色處)은 과거의 빛깔의 영역이 공한 것이고, 미래와 현재의 빛깔의 영역은 미래와 현재의 빛깔의 영역이 공한 것이며, 과거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은 과거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공한 것이고, 미래와 현재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은 미래와 현재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공한 것이니라.
復次,善現!過去色處過去色處空,未來現在色處未來現在色處空;過去聲、香、味、觸、法處過去聲、香、味、觸、法處空,未來現在聲、香、味、觸、法處未來現在聲、香、味、觸、法處空。
## 003_1001_b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빛깔의 영역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과거의 빛깔의 영역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빛깔의 영역을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미래와 현재의 빛깔의 영역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미래와 현재의 빛깔의 영역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빛깔의 영역을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色處不可得。何以故?過去色處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色處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色處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色處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色處可得!
## 003_1001_b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도 얻을 수 없나니,왜냐하면 과거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을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미래와 현재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미래와 현재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을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聲、香、味、觸、法處不可得。何以故?過去聲、香、味、觸、法處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聲、香、味、觸、法處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聲、香、味、觸、法處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聲、香、味、觸、法處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聲、香、味、觸、法處可得!
## 003_1001_c
또 선현아, 과거의 눈의 경계(眼界)는 과거의 눈의 경계가 공한 것이고, 미래와 현재의 눈의 경계는 미래와 현재의 눈의 경계가 공한 것이며,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는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공한 것이고,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는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공한 것이니라.
復次,善現!過去眼界過去眼界空,未來現在眼界未來現在眼界空;過去耳、鼻、舌、身、意界過去耳、鼻、舌、身、意界空,未來現在耳、鼻、舌、身、意界未來現在耳、鼻、舌、身、意界空。
## 003_1001_c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눈의 경계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과거의 눈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눈의 경계를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미래와 현재의 눈의 경계를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미래와 현재의 눈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눈의 경계를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眼界不可得。何以故?過去眼界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眼界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眼界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眼界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眼界可得!
## 003_1001_c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를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를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를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耳、鼻、舌、身、意界不可得。何以故?過去耳、鼻、舌、身、意界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耳、鼻、舌、身、意界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耳、鼻、舌、身、意界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耳、鼻、舌、身、意界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耳、鼻、舌、身、意界可得!
## 003_1002_a
또 선현아, 과거의 빛깔의 경계(界)는 과거의 빛깔의 경계가 공한 것이고, 미래와 현재의 빛깔의 경계는 미래와 현재의 빛깔의 경계가 공한 것이며, 과거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는 과거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공한 것이고, 미래와 현재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는 미래와 현재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공한 것이니라.
復次,善現!過去色界過去色界空,未來現在色界未來現在色界空;過去聲、香、味、觸、法界過去聲、香、味、觸、法界空,未來現在聲、香、味、觸、法界未來現在聲、香、味、觸、法界空。
## 003_1002_a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빛깔의 경계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과거의 빛깔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빛깔의 경계를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미래와 현재의 빛깔의 경계를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미래와 현재의 빛깔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빛깔의 경계를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色界不可得。何以故?過去色界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色界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色界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色界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色界可得!
## 003_1002_a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과거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를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미래와 현재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를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미래와 현재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를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聲、香、味、觸、法界不可得。何以故?過去聲、香、味、觸、法界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聲、香、味、觸、法界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聲、香、味、觸、法界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聲、香、味、觸、法界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聲、香、味、觸、法界可得!
## 003_1002_b
또 선현아, 과거의 안식의 경계는 과거의 안식의 경계가 공한 것이고, 미래와 현재의 안식의 경계는 미래와 현재의 안식의 경계가 공한 것이며, 과거의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는 과거의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공한 것이고, 미래와 현재의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는 미래와 현재의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공한 것이니라.
復次,善現!過去眼識界過去眼識界空,未來現在眼識界未來現在眼識界空;過去耳、鼻、舌、身、意識界過去耳、鼻、舌、身、意識界空,未來現在耳、鼻、舌、身、意識界未來現在耳、鼻、舌、身、意識界空。
## 003_1002_b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안식의 경계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과거의 안식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안식의 경계를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미래와 현재의 안식의 경계를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미래와 현재의 안식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안식의 경계를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眼識界不可得。何以故?過去眼識界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眼識界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眼識界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眼識界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眼識界可得!
## 003_1002_b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과거의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를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미래와 현재의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를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미래와 현재의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가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를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耳、鼻、舌、身、意識界不可得。何以故?過去耳、鼻、舌、身、意識界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耳、鼻、舌、身、意識界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耳、鼻、舌、身、意識界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耳、鼻、舌、身、意識界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耳、鼻、舌、身、意識界可得!
## 003_1002_b
또 선현아, 과거의 눈의 접촉은 과거의 눈의 접촉이 공한 것이고, 미래와 현재의 눈의 접촉은 미래와 현재의 눈의 접촉이 공한 것이며,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은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공한 것이고,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은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공한 것이니라.
復次,善現!過去眼觸過去眼觸空,未來現在眼觸未來現在眼觸空;過去耳、鼻、舌、身、意觸過去耳、鼻、舌、身、意觸空,未來現在耳、鼻、舌、身、意觸未來現在耳、鼻、舌、身、意觸空。
## 003_1002_c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눈의 접촉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과거의 눈의 접촉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눈의 접촉을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미래와 현재의 눈의 접촉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미래와 현재의 눈의 접촉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눈의 접촉을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眼觸不可得。何以故?過去眼觸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眼觸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眼觸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眼觸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眼觸可得!
## 003_1002_c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을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을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耳、鼻、舌、身、意觸不可得。何以故?過去耳、鼻、舌、身、意觸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耳、鼻、舌、身、意觸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耳、鼻、舌、身、意觸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耳、鼻、舌、身、意觸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耳、鼻、舌、身、意觸可得。
## 003_1002_c
또 선현아, 과거의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과거의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한 것이고, 미래와 현재의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미래와 현재의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한 것이며,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한 것이고,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한 것이니라.
復次,善現!過去眼觸爲緣所生諸受過去眼觸爲緣所生諸受空,未來現在眼觸爲緣所生諸受未來現在眼觸爲緣所生諸受空;過去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過去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空,未來現在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未來現在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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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과거의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미래와 현재의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미래와 현재의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眼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何以故?過去眼觸爲緣所生諸受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眼觸爲緣所生諸受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眼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眼觸爲緣所生諸受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眼觸爲緣所生諸受可得!
## 003_1003_a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과거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얻을 수 있겠느냐?
선현아, 공 가운데에서는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얻을 수 없나니, 왜냐하면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곧 공이요, 공의 성품도 또한 공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공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공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공 가운데에서 미래와 현재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얻을 수 있겠느냐?”
善現!空中過去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何以故?過去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過去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可得!善現!空中未來現在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不可得。何以故?未來現在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卽是空,空性亦空,空中空尚不可得,何況空中有未來現在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可得!”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四百一十九
戊戌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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