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야바라밀다경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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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555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五百五十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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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법사 현장 한역
김월운 번역
三藏法師玄奘奉 詔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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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수순품(隨順品)
第四分隨順品第二十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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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은 응당 모든 법은 화합하지 않는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隨順)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분별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섞여 무너짐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변하거나 달라짐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復次,善現!諸菩薩摩訶薩應觀諸法不和合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無分別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無雜壞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無變異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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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법은 드러내 보임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깨닫는 지혜(覺慧)를 따른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붙인 이름(假名)으로 나타냄이 있을 뿐이라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언설로써 임시로 시설함이 있을 뿐이라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諸法無表示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隨覺慧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唯有假名所詮表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唯有言說假施設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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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법은 거짓으로 건립했을 뿐이어서 처소도 없고 시간도 없고 진실한 일로서 펴 말할 만한 것도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거짓으로 된 성품과 모양의 작용이 있을 뿐이라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한계와 장애가 없다고 보는 까닭과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諸法唯假建立無處、無時亦無實事可宣說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但有虛假性相用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無限㝵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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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은 한량(限量)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은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色薀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受想行識薀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眼處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耳、鼻、舌、身、意處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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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은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의 경계는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빛깔의 경계는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色處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聲、香、味、觸、法處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眼界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耳、鼻、舌、身、意界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色界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聲、香、味、觸、法界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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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의 경계는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의 접촉은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眼識界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耳、鼻、舌、身、意、識界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眼觸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耳、鼻、舌、身、意觸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眼觸爲緣所生諸受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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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계는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인연은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地界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水、火、風、空、識界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因緣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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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은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無明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無限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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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든 법은 형상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통달한 모양이라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본성품이 청정하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연설이 업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諸法無相狀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通達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本性淨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無言說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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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법은 생김 따위가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소멸 따위도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열반(涅槃) 등이라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진여(眞如) 등이라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諸法無生等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無滅等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涅槃等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眞如等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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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법은 과거와 미래가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자기와 남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범부와 성인의 본성품이 청정하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무거운 짐을 버리고 더함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방편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諸法無去來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無自他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自他等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異生聖者本性淨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棄捨重擔無增益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無方處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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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물질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며, 눈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며,빛깔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니라.
所以者何?色薀本性無方無處,受、想、行、識薀本性無方無處;眼處本性無方無處,耳、鼻、舌、身、意處本性無方無處;色處本性無方無處,聲、香、味、觸、法處本性無方無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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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경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며, 빛깔의 정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며, 안식의 경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니라.
眼界本性無方無處,耳、鼻、舌、身、意界本性無方無處;色界本性無方無處,聲、香、味、觸、法界本性無方無處;眼識界本性無方無處,耳、鼻、舌、身、意識界本性無方無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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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접촉의 본성품이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니라.
眼觸本性無方無處,耳、鼻、舌、身、意觸本性無方無處;眼觸爲緣所生諸受本性無方無處,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本性無方無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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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며, 인연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며, 무명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니라.
地界本性無方無處,水、火、風、空、識界本性無方無處;因緣本性無方無處,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本性無方無處;無明本性無方無處,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本性無方無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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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모든 법은 고요히 사라지고 안락하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사랑하는 것도 없고 사랑을 여의는 것도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물드는 것도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復次,善現!應觀諸法寂滅安樂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無愛、無離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無染、無離染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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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물질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며, 눈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며, 빛깔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니라.
所以者何?色薀眞性無染、無離染,受、想、行、識薀眞性無染、無離染;眼處眞性無染、無離染,耳、鼻、舌、身、意處眞性無染、無離染;色處眞性無染、無離染,聲、香、味、觸、法處眞性無染、無離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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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경계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며, 빛깔의 경계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며, 안식의 경계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니라.
眼界眞性無染無離染,耳、鼻、舌、身、意界眞性無染、無離染;色界眞性無染、無離染,聲、香、味、觸、法界眞性無染、無離染;眼識界眞性無染、無離染,耳、鼻、舌、身、意識界眞性無染、無離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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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접촉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기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니라.
眼觸眞性無染、無離染,耳、鼻、舌、身、意觸眞性無染、無離染;眼觸爲緣所生諸受眞性無染、無離染,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眞性無染、無離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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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계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며, 인연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니라.
地界眞性無染無離染,水、火、風、空、識界眞性無染、無離染;因緣眞性無染、無離染,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眞性無染、無離染;無明眞性無染、無離染,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眞性無染、無離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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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응당 모든 법은 마침내 청정하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깨달음과 부처님의 지혜를 깨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공하고 모양이 없고 소원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의 좋은 양은 자비(慈悲)를 으뜸으로 삼는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復次,善現!應觀諸法畢竟淸淨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無著離著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覺悟菩提及佛智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空、無相、無願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良藥慈悲爲上首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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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법의 인자한 머무름(慈住)과 맑은 행의 머무름(梵住)은 지나침도 없고 취할 것도 없다고 보는 까닭에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모든 유정에게 성냄도 없고 분냄도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큰 바다는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허공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諸法慈住梵住無過無取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於諸有情無瞋無忿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大海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虛空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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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은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은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色薀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受、想、行、識薀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眼處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耳、鼻、舌、身、意處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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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은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의 경계는 모든 법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로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色處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聲、香、味、觸、法處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眼界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耳、鼻、舌、身、意界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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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의 경계는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안식의 경계는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色界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聲、香、味、、觸、法界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眼識界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耳、鼻、舌、身、意識界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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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접촉은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眼觸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耳、鼻、舌、身、意觸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眼觸爲緣所生諸受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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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계는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인연은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地界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水、火、風、空、識界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因緣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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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은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수하여야 하느니라.
應觀無明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離諸相故,隨順般若波羅蜜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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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빛깔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色薀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受、想、行、識薀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眼處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耳、鼻、舌、身、意處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色處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聲、香、味、觸、法處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
## 004_0904_c
눈의 경계는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빛깔의 경계는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안식의 경계는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眼界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耳、鼻、舌、身、意界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色界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聲、香、味、觸、法界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眼識界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耳、鼻、舌、身、意識界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
## 004_0905_a
눈의 접촉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眼觸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耳、鼻、舌、身、意觸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眼觸爲緣所生諸受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
## 004_0905_a
지계는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인연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인연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地界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水、火、風、空、識界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因緣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
## 004_0905_a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무명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無明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
## 004_0905_a
햇빛의 비춤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온갖 음성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온갖 유정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착한 법을 쌓음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에서 정(定)을 얻음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日光輪照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一切音聲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一切有情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積集善法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得定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
## 004_0905_b
온갖 불법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공한 성품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온갖 마음과 심소(心所)는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一切佛法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諸法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空性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一切心及心所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
## 004_0905_b
마음의 작용(心行)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착한 법은 바뀌거나 변함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착하지 않은 법은 한량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온갖 법은 마치 사자의 외침(獅子吼)과 같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應觀心行無邊際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善法無轉變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不善法無量故,隨順般若波羅蜜多;應觀一切法如師子吼故,隨順般若波羅蜜多。
## 004_0905_b
그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물질은 마치 큰 바다와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 눈은 마치 큰 바다와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 빛깔은 마치 큰 바다와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 눈의 경계는 마치 큰 바다와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니라.
所以者何?色薀如大海,受、想、行、識薀如大海;眼處如大海,耳、鼻、舌、身、意處如大海;色處如大海,聲、香、味、觸、法處如大海;眼界如大海,耳、鼻、舌、身、意界如大海;
## 004_0905_b
빛깔의 경계는 마치 큰 바다와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큰 바다와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 눈의 접촉은 큰 바다와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큰 바다와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니라.
色界如大海,聲、香、味、觸、法界如大海;眼識界如大海,耳、鼻、舌、身、意、識界如大海;眼觸如大海,耳、鼻、舌、身、意觸如大海;眼觸爲緣所生諸受如大海,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如大海;
## 004_0905_b
지계는 마치 큰 바다와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인연은 마치 큰 바다와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 무명은 마치 큰 바다와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니라.
地界如大海,水、火、風、空、識界如大海;因緣如大海,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如大海;無明如大海,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如大海。
## 004_0905_c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허공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허공과 같으며, 눈은 마치 허공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허공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허공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허공과 같으며, 눈의 경계는 마치 허공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허공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허공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허공과 같으니라.
復次,善現!色薀如虛空,受、想、行、識薀如虛空;眼處如虛空,耳、鼻、舌、身、意處如虛空;色處如虛空,聲、香、味、觸、法處如虛空;眼界如虛空,耳、鼻、舌、身、意界如虛空;色界如虛空,聲、香、味、觸、法界如虛空;
## 004_0905_c
안식의 경계는 마치 허공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허공과 같으며, 눈의 접촉은 허공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허공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허공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허공과 같으니라.
眼識界如虛空,耳、鼻、舌、身、意識界如虛空;眼觸如虛空,耳、鼻、舌、身、意觸如虛空;眼觸爲緣所生諸受如虛空,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如虛空;
## 004_0905_c
지계는 마치 허공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허공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허공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허공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허공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허공과 같으니라.
地界如虛空,水、火、風、空、識界如虛空;因緣如虛空,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如虛空;無明如虛空,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如虛空。
## 004_0905_c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묘고산(妙高山)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꾸민 것과 같으니라.
復次善現!色如妙高山種種嚴飾,受、想、行、識如妙高山種種嚴飾;眼處如妙高山種種嚴飾,耳、鼻、舌、身、意處如妙高山種種嚴飾;色處如妙高山種種嚴飾,聲、香、味、觸、法處如妙高山種種嚴飾;
## 004_0905_c
눈의 경계는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니라.
眼界如妙高山種種嚴飾,耳、鼻、舌、身、意界如妙高山種種嚴飾;色界如妙高山種種嚴飾,聲、香、味、觸、法界如妙高山種種嚴飾;眼識界如妙高山種種嚴飾,耳、鼻、舌、身、意識界如妙高山種種嚴飾;
## 004_0906_a
눈의 접촉은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새긴 모든 느낌은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니라.
眼觸如妙高山種種嚴飾,耳、鼻、舌、身、意觸如妙高山種種嚴飾;眼觸爲緣所生諸受如妙高山種種嚴飾,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如妙高山種種嚴飾;
## 004_0906_a
지계는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니라.
地界如妙高山種種嚴飾,水、火、風、空、識界如妙高山種種嚴飾;因緣如妙高山種種嚴飾,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如妙高山種種嚴飾;無明如妙高山種種嚴飾,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如妙高山種種嚴飾。
## 004_0906_a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태양(日輪)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니라.
復次,善現!色薀如日輪生光,受、想、行、識薀如日輪生光;眼處如日輪生光,耳、鼻、舌、身、意處如日輪生光;色處如日輪生光,聲、香、味、觸、法處如日輪生光;
## 004_0906_a
눈의 경계는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니라.
眼界如日輪生光,耳、鼻、舌、身、意界如日輪生光;色界如日輪生光,聲、香、味、觸、法界如日輪生光;眼識界如日輪生光,耳、鼻、舌、身、意識界如日輪生光;
## 004_0906_b
눈의 접촉은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니라.
眼觸如日輪生光,耳、鼻、舌、身、意觸如日輪生光;眼觸爲緣所生諸受如日輪生光,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如日輪生光;
## 004_0906_b
지계는 마치 태양의 빛을 내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니라.
地界如日輪生光,水、火、風、空識界如日輪生光;因緣如日輪生光,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如日輪生光;無明如日輪生光,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如日輪生光。
## 004_0906_b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復次,善現!色薀如聲無邊際,受、想、行、識薀如聲無邊際;眼處如聲無邊際,耳、鼻、舌、身、意處如聲無邊際;色處如聲無邊際,聲、香、味、觸、法處如聲無邊際;
## 004_0906_b
눈의 경계는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는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접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界如聲無邊際,耳、鼻、舌、身、意界如聲無邊際;色界如聲無邊際,聲、香、味、觸、法界如聲無邊際;眼識界如聲無邊際,耳、鼻、舌、身、意、識界如聲無邊際;
## 004_0906_b
눈의 접촉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觸如聲無邊際,耳、鼻、舌、身、意觸如聲無邊際;眼觸爲緣所生諸受如聲無邊際,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如聲無邊際;
## 004_0906_b
지계는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무명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地界如聲無邊際,水、火、風、空、識界如聲無邊際;因緣如聲無邊際,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如聲無邊際,無明如聲無邊際,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如聲無邊際。
## 004_0906_c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유정의 세계(有情界)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復次,善現!色薀如有情界無邊際,受、想、行、識薀如有情界無邊際;眼處如有情界無邊際,耳、鼻、舌、身、意處如有情界無邊際;色處如有情界無邊際,聲、香、味、觸、法處如有情界無邊際;
## 004_0906_c
눈의 경계는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界如有情界無邊際,耳、鼻、舌、身、意界如有情界無邊際;色界如有情界無邊際,聲、香、味、觸、法界如有情界無邊際;眼識界如有情界無邊際,耳、鼻、舌、身、意識界如有情界無邊際;
## 004_0906_c
눈의 접촉은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고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觸如有情界無邊際,耳、鼻、舌、身、意觸如有情界無邊際;眼觸爲緣所生諸受如有情界無邊際,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如有情界無邊際;
## 004_0906_c
지계는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地界如有情界無邊際,水、火、風、空、識界如有情界無邊際;因緣如有情界無邊際,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如有情界無邊際;無明如有情界無邊際,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如有情界無邊際。
## 004_0906_c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땅(地)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復次,善現!色薀如地無邊際,受、想、行、識薀如地無邊際;眼處如地無邊際,耳、鼻、舌、身、意處如地無邊際;色處如地無邊際,聲、香、味、觸、法處如地無邊際;
## 004_0907_a
눈의 경계는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界如地無邊際,耳、鼻、舌、身、意界如地無邊際;色界如地無邊際、聲、香、味、觸、法界如地無邊際;眼識界如地無邊際,耳、鼻、舌、身、意識界如地無邊際;
## 004_0907_a
눈의 접촉은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觸如地無邊際,耳、鼻、舌、身、意觸如地無邊際;眼觸爲緣所生諸受如地無邊際,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如地無邊際;
## 004_0907_a
지계는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地界如地無邊際,水、火、風、空、識界如地無邊際;因緣如地無邊際,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如地無邊際;無明如地無邊際,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如地無邊際。
## 004_0907_a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물(水)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復次,善現!色薀如水無邊際,受、想、行、識薀如水無邊際;眼處如水無邊際,耳、鼻、舌、身、意處如水無邊際;色處如水無邊際,聲、香、味、觸、法處如水無邊際;
## 004_0907_a
눈의 경계는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물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界如水無邊際,耳鼻舌身意界如水無邊際;色界如水無邊際,聲、香、味、觸、法界如水無邊際;眼識界如水無邊際,耳、鼻、舌、身、意識界如水無邊際;
## 004_0907_b
눈의 접촉은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觸如水無邊際,耳、鼻、舌、身、意觸如水無邊際;眼觸爲緣所生諸受如水無邊際,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如水無邊際;
## 004_0907_b
지계는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地界如水無邊際,水、火、風、空、識界如水無邊際;因緣如水無邊際,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如水無邊際;無明如水無邊際,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如水無邊際。
## 004_0907_b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불(火)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불의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復次,善現!色薀如火無邊際,受、想、行、識薀如火無邊際;眼處如火無邊際,耳、鼻、舌、身、意處如火無邊際;色處如火無邊際,聲、香、味、觸、法處如火無邊際;
## 004_0907_b
눈의 경계는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界如火無邊際,耳、鼻、舌、身、意界如火無邊際;色界如火無邊際,聲、香、味、觸、法界如火無邊際;眼識界如火無邊際,耳、鼻、舌、身、意識界如火無邊際;
## 004_0907_b
눈의 접촉은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觸如火無邊際,耳、鼻、舌、身、意觸如火無邊際;眼觸爲緣所生諸受如火無邊際,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如火無邊際;
## 004_0907_b
지계는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地界如火無邊際,水、火、風、空、識界如火無邊際;因緣如火無邊際,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如火無邊際;無明如火無邊際,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如火無邊際。
## 004_0907_c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바람(風)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復次,善現!色薀如風無邊際,受、想、行、識薀如風無邊際;眼處如風無邊際,耳、鼻、舌、身、意處如風無邊際;色處如風無邊際,聲、香、味、觸、法處如風無邊際;
## 004_0907_c
눈의 경계는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는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界如風無邊際,耳、鼻、舌、身、意界如風無邊際;色界如風無邊際,聲、香、味、觸、法界如風無邊際;眼識界如風無邊際,耳、鼻、舌、身、意識界如風無邊際;
## 004_0907_c
눈의 접촉은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은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觸如風無邊際,耳、鼻、舌、身、意觸如風無邊際;眼觸爲緣所生諸受如風無邊際,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如風無邊際;
## 004_0907_c
지계는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地界如風無邊際,水、火、風、空、識界如風無邊際;因緣如風無邊際,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如風無邊際;無明如風無邊際,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如風無邊際。
## 004_0907_c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復次,善現!色薀如虛空無邊際,受、想、行、識薀如虛空無邊際;眼處如虛空無邊際,耳、鼻、舌、身、意處如虛空無邊際;色處如虛空無邊際,聲、香、味、觸、法處如虛空無邊際;
## 004_0908_a
눈의 경계는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界如虛空無邊際,耳、鼻、舌、身、意界如虛空無邊際;色界如虛空無邊際,聲、香、味、觸、法界如虛空無邊際;眼識界如虛空無邊際,耳、鼻、舌、身、意識界如虛空無邊際;
## 004_0908_a
눈의 접촉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觸如虛空無邊際,耳、鼻、舌、身、意觸如虛空無邊際;眼觸爲緣所生諸受如虛空無邊際,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如虛空無邊際;
## 004_0908_a
지계는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물ㆍ바람ㆍ허공ㆍ의식의 요소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地界如虛空無邊際,水、火、風、空、識界如虛空無邊際;因緣如虛空無邊際,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如虛空無邊際;無明如虛空無邊際,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如虛空無邊際。
## 004_0908_a
또 선현아, 물질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善)한 모양이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눈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빛깔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니라.
復次,善現!色薀離集善相,受、想、行、識薀離集善相;眼處離集善相,耳、鼻、舌、身、意處離集善相;色處離集善相,聲、香、味、觸、法處離集善相;
## 004_0908_a
눈의 경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빛깔의 경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안식의 경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니라.
眼界離集善相,耳、鼻、舌、身、意界離集善相;色界離集善相,聲、香、味、觸、法界離集善相;眼識界離集善相,耳、鼻、舌、身、意識界離集善相;
## 004_0908_a
눈의 접촉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생긴 모든 느낌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니라.
眼觸離集善相,耳、鼻、舌、身、意觸離集善相;眼觸爲緣所生諸受離集善相,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離集善相;
## 004_0908_b
지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인연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무명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니라.
地界離集善相,水、火、風、空、識界離集善相;因緣離集善相,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離集善相;無明離集善相,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離集善相。
## 004_0908_b
또 선현아, 물질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며, 눈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며, 빛깔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니라.
復次,善現!色薀離集法相,受、想、行、識、薀離集法相;眼處離集法相,耳、鼻、舌、身、意處離集法相;色處離集法相,聲、香、味、觸、法處離集法相;
## 004_0908_b
눈의 경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며, 빛깔의 경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며, 안식의 경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니라.
眼界離集法相,耳、鼻、舌、身、意界離集法相;色界離集法相,聲、香、味、觸、法界離集法相;眼識界離集法相,耳、鼻、舌、身、意識界離集法相;
## 004_0908_b
눈의 접촉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니라.
眼觸離集法相,耳、鼻、舌、身、意觸離集法相;眼觸爲緣所生諸受離集法相,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離集法相;
## 004_0908_b
지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며, 인연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며, 무명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니라.
地界離集法相,水、火、風、空、識界離集法相;因緣離集法相,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離集法相;無明離集法相,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離集法相。
## 004_0908_b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선정(定)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復次,善現!色薀如定無邊際,受、想、行、識薀如定無邊際;眼處如定無邊際,耳、鼻、舌、身、意處如定無邊際;色處如定無邊際,聲、香、味、觸、法處如定無邊際;
## 004_0908_c
눈의 경계는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界如定無邊際,耳、鼻、舌、身、意界如定無邊際;色界如定無邊際,聲、香、味、觸、法界如定無邊際;眼識界如定無邊際,耳、鼻、舌、身、意識界如定無邊際;
## 004_0908_c
눈의 접촉은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眼觸如定無邊際,耳、鼻、舌、身、意觸如定無邊際;眼觸爲緣所生諸受如定無邊際,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如定無邊際;
## 004_0908_c
지계는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地界如定無邊際,水、火、風、空、識界如定無邊際;因緣如定無邊際,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如定無邊際;無明如定無邊際,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如定無邊際。
## 004_0908_c
또 선현아, 물질은 물질의 제 성품(自性)을 여읜 물질 진여(眞如)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느낌 등의 제 성품을 여읜 느낌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며, 눈은 눈의 제 성품을 여읜 눈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귀 등의 제 성품들을 여읜 귀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며, 빛깔은 빛깔의 제 성품을 여읜 빛깔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소리 등의 제 성품을 여읜 소리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니라.
復次,善現!色薀離色薀自性,色薀眞如是佛法;受、想、行、識薀離受薀等自性,受薀等眞如是佛法。眼處離眼處自性,眼處眞如是佛法;耳、鼻、舌、身、意處離耳處等自性,耳處等眞如是佛法。色處離色處自性,色處眞如是佛法,聲、香、味、觸、法處離聲處等自性,聲處等眞如是佛法。
## 004_0908_c
눈의 경계는 눈의 경계의 제 성품을 여읜 눈의 경계의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귀의 경계 등의 제 성품을 여읜 귀의 경계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며, 빛깔의 경계는 빛깔의 경계의 제 성품을 여읜 빛깔의 경계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소리의 경계 등의 제 성품을 여읜 소리의 경계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며, 안식의 경계는 안식의 경계의 제 성품을 여읜 안식의 경계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이식의 경계 등의 제 성품을 여읜 이식의 경계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니라.
眼界離眼界自性,眼界眞如是佛法;耳、鼻、舌、身、意界離耳界等自性,耳界等眞如是佛法。色界離色界自性,色界眞如是佛法;聲、香、味、觸、法界離聲界等自性,聲界等眞如是佛法。眼識界離眼識界自性,眼識界眞如是佛法;耳、鼻、舌、身、意識界離耳識界等自性,耳識界等眞如是佛法。
## 004_0909_a
눈의 접촉은 눈의 접촉의 제 성품을 여읜 눈의 접촉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귀의 접촉 등의 제 성품을 여읜 귀의 접촉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제성품을 여읜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되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귀의 접촉 등이 연이 되어 새긴 모든 느낌의 제 성품을 여읜 귀의 접촉 등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니라.
眼觸離眼觸自性,眼觸眞如是佛法;耳、鼻、舌、身、意觸離耳觸等自性,耳觸等眞如是佛法。眼觸爲緣所生諸受離眼觸爲緣所生諸受自性,眼觸爲緣所生諸受眞如是佛法;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離耳觸爲緣所生諸受等自性,耳觸爲緣所生諸受等眞如是佛法。
## 004_0909_a
지계는 지계의 제 성품을 여읜 지계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물의 경계 등의 제 성품을 여읜 물의 경계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며, 인연은 인연의 제성품을 여읜 인연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등무간연 등의 제 성품을 여읜 등무간연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며, 무명은 무명의 제 성품을 여읜 무명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지어감 등의 제 성품을 여읜 지어감 등의 진여이니이것이 불법이니라.
地界離地界自性,地界眞如是佛法;水、火、風、空、識界離水界等自性,水界等眞如是佛法。因緣離因緣自性,因緣眞如是佛法;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離等無閒緣等自性,等無閒緣等眞如是佛法。無明離無明自性,無明眞如是佛法;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離行等自性,行等眞如是佛法。
## 004_0909_b
또 선현아, 물질은 법 성품(法性)이 끝이 없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눈은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빛깔은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復次,善現!色薀法性無邊際,受、想、行、識薀法性無邊際;眼處法性無邊際,耳、鼻、舌、身、意處法性無邊際;色處法性無邊際,聲、香、味、觸、法處法性無邊際;
## 004_0909_b
눈의 경계는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법 성품이 없으며, 빛깔의 경계는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안식의 경계는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眼界法性無邊際,耳、鼻、舌、身、意界法性無邊際;色界法性無邊際,聲、香、味、觸、法界法性無邊際;眼識界法性無邊際,耳、鼻、舌、身、意識界法性無邊際;
## 004_0909_b
눈의 접촉은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眼觸法性無邊際,耳、鼻、舌、身、意觸法性無邊際;眼觸爲緣所生諸受法性無邊際,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法性無邊際;
## 004_0909_b
지계는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인연은 법 성품이 끝이 없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무명은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地界法性無邊際,水、火、風、空、識界法性無邊際;因緣法性無邊際,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法性無邊際;無明法性無邊際,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法性無邊際。
## 004_0909_b
또 선현아, 물질은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눈은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빛깔은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復次,善現!色薀空法性無邊際,受、想、行、識薀空法性無邊際;眼處空法性無邊際,耳、鼻、舌、身、意處空法性無邊際;色處空法性無邊際,聲、香、味、觸、法處空法性無邊際;
## 004_0909_b
눈의 경계는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빛깔의 경계는 공하여서 법 성품이끝이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안식의 경계는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안식의 경계는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眼界空法性無邊際,耳、鼻、舌、身、意界空法性無邊際;色界空法性無邊際,聲、香、味、觸、法界空法性無邊際;眼識界空法性無邊際,耳、鼻、舌、身、意識界空法性無邊際;
## 004_0909_c
눈의 접촉은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眼觸空法性無邊際,耳、鼻、舌、身、意觸空法性無邊際;眼觸爲緣所生諸受空法性無邊際,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空法性無邊際;
## 004_0909_c
지계는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인연은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무명은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地界空法性無邊際,水、火、風、空、識界空法性無邊際;因緣空法性無邊際,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空法性無邊際;無明空法性無邊際,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空法性無邊際。
## 004_0909_c
또 선현아, 물질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물질에 대한 마음의 작용(心行)이 생기기 때문이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마음이 끝이 없음도 느낌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며, 눈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눈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귀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며, 빛깔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빛깔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소리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니라.
復次,善現!色薀心無邊際,色薀心行生故;受、想、行、識薀心無邊際,受薀等心行生故。眼處心無邊際,眼處心行生故;耳、鼻、舌、身、意處心無邊際,耳處等心行生故。色處心無邊際,色處心行生故;聲、香、味、觸、法處心無邊際,聲處等心行生故。
## 004_0909_c
눈의 경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눈의 경계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귀의 경계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며, 빛깔의 경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빛깔의 경계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소리의 경계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며, 안식의 경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안식의 경계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이식의 경계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니라.
眼界心無邊際,眼界心行生故;耳、鼻、舌、身、意界心無邊際,耳界等心行生故。色界心無邊際,色界心行生故;聲、香、味、觸、法界心無邊際,聲界等心行生故。眼識界心無邊際,眼識界心行生故;耳、鼻、舌、身、意識界,心無邊際,耳識界等心行生故。
## 004_0910_a
눈의 접촉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눈의 접촉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귀의 접촉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새긴 모든 느낌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니라.
眼觸心無邊際,眼觸心行生故;耳、鼻、舌、身、意觸心無邊際,耳觸等心行生故。眼觸爲緣所生諸受心無邊際,眼觸爲緣所生諸受心行生故;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心無邊際,耳觸爲緣所生諸受等心行生故。
## 004_0910_a
지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지계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물의 요소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며, 인연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인연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등무간연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며, 무명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무명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지어감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니라.
地界心無邊際,地界心行生故;水、火、風、空、識界,心無邊際,水界等心行生故。因緣心無邊際,因緣心行生故;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心無邊際,等無閒緣等心行生故。無明心無邊際,無明心行生故;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心無邊際,行等心行生故。
## 004_0910_a
또 선현아, 물질은 선(善)하거나 선하지 않거나(不善)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으며, 눈은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으며, 빛깔은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느니라.
復次,善現!色薀善、不善乃至不可得,受、想、行、識薀善、不善乃至不可得;眼處善、不善乃至不可得,耳、鼻、舌、身、意處善、不善乃至不可得;色處善、不善乃至不可得,聲、香、味、觸、法處善、不善乃至不可得;
## 004_0910_a
눈의 경계는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으며, 빛깔의 경계는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으며, 안식의 경계는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느니라.
眼界善、不善乃至不可得,耳、鼻、舌、身、意界善、不善乃至不可得;色界善、不善乃至不可得,聲、香、味、觸、法界善、不善乃至不可得;眼識界善、不善乃至不可得,耳、鼻、舌、身、意識界善、不善乃至不可得;
## 004_0910_b
눈의 접촉은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느니라.
眼觸善、不善乃至不可得,耳、鼻、舌、身、意觸善、不善乃至不可得;眼觸爲緣所生諸受善、不善乃至不可得,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善、不善乃至不可得;
## 004_0910_b
지계는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으며, 인연은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으며, 무명은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느니라.
地界善、不善乃至不可得,水、火、風、空、識界善、不善乃至不可得;因緣善、不善乃至不可得,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善、不善乃至不可得;無明善、不善乃至不可得,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善、不善乃至不可得。
## 004_0910_b
또 선현아, 물질은 움직임이 없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움직임이 없으며, 눈은 움직임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움직임이 없으며, 빛깔은 움직임이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움직임이 없으며, 눈의 경계는 움직임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움직임이 없으며, 빛깔의 경계는 움직임이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움직임이 없느니라.
復次,善現!色薀無動,受、想、行、識薀無動;眼處無動,耳、鼻、舌、身、意處無動;色處無動,聲、香、味、觸、法處無動;眼界無動,耳、鼻、舌、身、意界無動;色界無動,聲、香、味、觸、法界無動;
## 004_0910_b
안식의 경계는 움직임이 없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움직임이 없으며, 눈의 접촉은 움직임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움직임이 없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움직임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움직임이 없느니라.
眼識界無動,耳、鼻、舌、身、意識界無動;眼觸無動,耳、鼻、舌、身、意觸無動;眼觸爲緣所生諸受無動,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無動;
## 004_0910_b
지계는 움직임이 없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움직임이 없으며, 인연은 움직임이 없고 등무간연과소연연과 증상연도 움직임이 없으며, 무명은 움직임이 없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움직임이 없느니라.
地界無動,水、火、風、空、識界無動;因緣無動,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無動;無明無動,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無動。
## 004_0910_c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사자의 외침(獅子吼)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며, 눈은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니라.
復次,善現!色薀如師子吼受、想、行、識薀如師子吼;眼處如師子吼,耳、鼻、舌、身、意處如師子吼;色處如師子吼,聲、香、味、觸、法處如師子吼;
## 004_0910_c
눈의 경계는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니라.
眼界如師子吼,耳、鼻、舌、身、意界如師子吼;色界如師子吼,聲、香、味、觸、法界如師子吼;眼識界如師子吼,耳、鼻、舌、身、意識界如師子吼;
## 004_0910_c
눈의 접촉은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니라.
眼觸如師子吼,耳、鼻、舌、身、意觸如師子吼;眼觸爲緣所生諸受如師子吼,耳、鼻、舌、身、意觸爲緣所生諸受如師子吼;
## 004_0910_c
지계는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니라.
地界如師子吼,水、火、風、空、識界如師子吼;因緣如師子吼,等無閒緣、所緣緣、增上緣如師子吼;無明如師子吼,行、識、名色、六處、觸、受、愛、取、有、生、老死愁歎苦憂惱如師子吼。
## 004_0910_c
선현아, 알아야 하느니라. 모든 보살마하살이 만일 쌓임(蘊) 등을 이와 같이 생각하고 관찰하고 깨달으면서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면, 곧 속이고 아첨하는 뜻 지음을 멀리 여의고, 교만하는 뜻 지음도 멀리 여의고, 자신을 칭찬하는 뜻 지음도 멀리 여의고, 남을 훼방하는 뜻 지음도 멀리 여의고, 나라고 생각하는 뜻 지음도 멀리 여의고, 여름이나 이익의 뜻 지음도 멀리 여의고,5개(蓋)의 뜻 지음도 멀리 여의며, 질투하고 간탐하는 뜻 지음도 멀리 여의리라.
善現當知!諸菩薩摩訶薩若能如是思惟觀察覺悟薀等,隨順般若波羅蜜多,便能遠離誑諂作意,亦能遠離憍慢作意,亦能遠離自讚作意,亦能遠離毀他作意,亦能遠離我想作意,亦能遠離名利作意,亦能遠離五蓋作意,亦能遠離嫉慳作意。
## 004_0911_a
이로 말미암아 또한 온갖 얻기 어렵고 있기 드문 진실하고도 청정한 공덕이 원만하게 되며, 장엄하고 청정한 불국토도 원만하게 되며, 위없는 부처님 법도 원만하게 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그것이니라.”
由此亦能圓滿一切難得希有眞淨功德,亦能圓滿嚴淨佛土,亦能圓滿無上佛法,所謂無上正等菩提。”
## 004_0911_a
그 때 박가범(薄伽梵)께서 이 경을 말씀하여 마치시니, 자씨(慈氏) 보살을 우두머리로 한 한량없는 보살마하살과 구수 선현과 사리자와 아난다 등의 모든 성문이며 아울러 모든 하늘과 용과 아수라 등의 온갖 대중이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모두가 크게 기뻐하면서 믿고 받아 받들어 행하였다.
時,薄伽梵說是經已,無量菩薩摩訶薩衆慈氏菩薩而爲上首,具壽善現及舍利子、阿難陁等諸大聲聞,幷諸天、龍、阿素洛等,一切大衆聞佛所說皆大歡喜、信受奉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五百五十五
己亥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