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Move!

이번에도 버스 도착시간이 40분정도가 남아 정류장을 몇개 거슬러 올라갔다.

나라기록관. 코이카 05-181

이마에 땀이 맺히고, 다리에도 땀이 줄줄 바지하고 붙으려고한다.

출근해서 내내 시원한 사무실에 있다보니 날 더운줄 몰랐는데, 여름 한번 느껴졌다.

덥네~ 더워

밥보다 일기

글 적어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메모를 한답시고 구매한 태블릿은 회의 전용 기기가 되어버렸다.

밥보다 일기.

카메라를 잡은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아이폰은 사진기가 되어버렸다.

어디에든 어떻게든 어떤거든 남기긴 해야겠다.

다 까먹고있다.

뒤늦은 게임 삼매경

이제는 게임을 하고 싶어도 피곤해서 얼마 하지도 못한다.

FPS 게임들은 에임이 마음대로 되지않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총싸움 게임을 많이 하는것같다.

11월부터 레드데드리뎀션2을 시작해서 지난달에 겨우 엔딩을 봤다.
늦어도 3달이면 엔딩볼줄알았건만, 역시나 현실은 달랐다.

1899년 미국 서부를 쏴돌아다니며 즐기는 스토리인데 영화 한편을 본 느낌이다.

덥수룩한 수염을 가진, 가끔은 귀엽다고 느껴지는 츤데레 아서 모건.
“이번 미션은 깔끔하게 해결해야지!” 라고 마음먹고 말타고 가다가 돌부리에 넘어저 낙마를한적도 수없이 많긴하다.

성질급한 사람들은 간혹 느리고 더디다는 평이 올라오긴하는데, 이 역시 게임의 묘미인듯하다.
느긋느긋 길가다 어두워지면 텐트치고 캠핑도하고, 그간 잡아놓았던 고기굽고 즐길것이 산더미다.

어찌저찌 엔딩을 보긴했으나, 한번쯤은 더 천천히 컨텐츠를 즐고싶다는 생각이든다.
아마 생각만으로 끝나지 않을까?? 그 플레이 타임을 감당하지는 못할것같다.

그나저나 레데리2 온라인은 언제 시작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