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중


열심히 페달질하다가~ 잠시 멈춰서서
띠리띠리 사진한방 찍어줬다.

주말에 바쁘다는 핑계로 청소도 못해주고…
주인 잘못만나 이게 무슨고생인고….

퇴근길에 -0- 땡잡았다.
후미등이 나가 떨어진지라.. 한강을 벗어나면 인도쪽으로 샤방샤방모드전환이거든.
천천히 어슬렁거리면서 집으로 가던중…
바람결에 스르르륵 굴어가는 종이뭉치..
머.. 천천히라고 해도.. 시속 16은 유지하고있었는데..
으하하하하.. 그 찰나에.. 난 숫자를 봤어…
1000…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것들은 울렁증땜쉬 빠른시간내에 잘 헤아리지는 못하지만
순간 느낄수 있었지.
돈 이다!!!
-_-;;
냐하하하하…
한두장이 아니다.
일단.. 주변에 아무도 없었기에.. 이거 몰카 아니야??? 라는 생각도 들었긴했지만서도….
;; 어디선가 저 멀리 초망원렌즈로 나를 도촬할수도있다는 생각에.. -_-;;
일단 줍고 급하게 튀기~

7만원!!! 이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7천냥 꽁돈이 생겨버렸다..;;
잃어버린신 분… 돈 많~~~~은 사람이길 바래요..;; 제발요.. ;;

오늘 한강 야경 참 이뿌네그려~

퇴근을 좀 늦게 했어.
잠실까지는 걸어서~ 그 후부터는 페달질로 집에 왔지.

잠실대교를 타고 내려갔어. 몇번 페달질하면서 주위를 둘러봤지.
이런!! 이건 평소 보던 서울의 모습이 아니잖아!!

바람이 불어서 그런것일까??
참 맑다.
잠실에서 암사동 토끼굴까지 가는 길 내내~
고개를 돌려 한강쪽을 바라 보았지뭐야..

정말 반짝반짝이었어…

간만의 관광모드 퇴근

2006.08.07. 월

느긋하게 퇴근을했다.
가끔은 퇴근할때 이렇게 관광모드로 전환을 한다.

아침에야.. 일찍출발하면이야 가능한데.. ;; 그런일은 거의 없었다.
한두번정도 있었나??

아주 천천히 자전거를 타면서 사람들도 구경하고 이 생각.. 저 생각을 한다.

풉.. ㅋ 그러다가 배 고파지면 집에가서 밥 먹을 생각에.. 빨라지는 페달링..

퇴근할즈음..

퇴근 할 무렵.. 갑자기 햄버거가 먹고 싶어졌다.. -.-;;
롯데리아에 가서, 불고기버거 셋트, 포테이토를 치즈스틱으로 교체.
슬렁 슬렁 먹으면서 책몇장 읽고 서점으로 향하셨다.

지금 동시에 읽고 있는 책도 많건만.. 이누무시키..
걍 눈요기 거리로 몇장씩만 훑어보러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셨지.

말많은 web 2.0관련된 책은 머 새로나온건 없나..
재미있는 심리학 관련 책은 없는지..
사진관련책도 몇장 넘겨보고
서울지도도 함 살펴보고
서점 곳곳을 다 휘젓고 다녔다.

평소 지하철 타고 가다가…
오늘은 걸어가기가 영… 귀찮아 졌다.
“버스”다..
타고싶던 361버스는.. 왜이리 안오는지..
가장 타기 싫은.. 3413을 타고… 슬렁슬렁 집으로;;;

바쁜… 퇴근길..